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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해운대구청 청년역량강화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가 공모한 '2024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올해 11개 구·군의 12개 청년역량강화 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창조적 청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구·군이 민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특히 지난해 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16개 구군 5 권역별로 12회씩 총 62회에 걸쳐서 '인문학 동행', '맛깔난 인생학교 레아'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던 유엔 PEC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김희경) 은 3월 27일(수) 오후 3시 해운대구청(구청장 김성수) 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로 협력해 지역 청년의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해운대 지역 청년들의 사회 활동에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내다봤다. 유엔 PEC 김희경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 해운대구청과 업무협약을 한 것에 너무도 영광이다, 보다 은 프로그램으로 해운대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을 반드시 줘서 그들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 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항상 봉사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넘어 6.25 전쟁 때 참전 국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후손들에게 까지 후원과 지원을 하는 유엔 PEC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김희경)에서 해운대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움을 줘서 고맙다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더 긴밀이 소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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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하윤수 부산교육감, 부산항만공사와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월 26일 오후 4시 30분 부산항만공사, 북항 마리나 수영장 등지에서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와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거점센터 운영을 통한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산 북항 마니라 수영장을 서·남부교육지원청 초등 생존수영 교육 거점센터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북항 마리나 인근 초등학교의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이론·실기 교육장을 3월부터 12월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육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과 성공적이고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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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김현문 충북도의원, "교육환경 훼손, 외국인 카지노 입점 반대"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김현문(청주14) 충청북도의원이 "교육도시 청주에 교육환경 훼손 우려가 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카지노 입점 반대를 명확히 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22일 열린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원도 평창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던 업체가 모 호텔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등 청주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하지만 이 호텔 주변에는 60여m에 위치한 청주신흥고등학교를 비롯해 반경 650m 안에 6개 초·중·고와 1개 유치원이 인접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인터넷 도박 등으로 중·고생들의 도박 노출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해당 지역주민과 학부모회, 총동문회를 포함한 지역 시민단체들이 한목소리로 카지노 입점을 반대하고 있다."라며 "1인 시위를 통해 시민들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충북도와 도교육청에 카지노 입점 제한을 위한 청주시와의 협력을 강조한 김 의원은 "해당 업체의 카지노 이전 변경 허가 등 제반 절차들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함께 교육환경 보호와 관련된 면밀한 법적 검토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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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하윤수 부산교육감, 해양대와 직업교육 대변혁 지원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월 25일 오후 4시 영도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직업교육 대변혁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과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날 협약을 통해 ‘(가칭)부산항만물류고’, ‘(가칭)부산해군과학기술고’ 설립 등 체제 개편을 통한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 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체제 개편을 통한 지역 밀착형 인재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인재들이 부산에 정주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대학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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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26
  • 완도군, 한국수산벤처대학 수료·입학식 성료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지난 3월 20일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국수산벤처대학의 제16기, 17기 수료식 및 1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료생 69명, 입학생 54명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수료생과 입학생들에게 “교육 과정에서 얻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면서 “수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전통산업뿐만 아니라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 등 신 해양산업 추진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완도군과 조선대학교, 한국수산벤처대학교 총동문회는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핵심 자원을 활용한 글로컬 캠퍼스 구축 및 수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수산벤처대학 운영 활성화 등과 기타 지역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범위 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나라 해양치유 1번지 치유의 섬 완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입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제16기 최고 수산 경영자 수료생들은 뜻을 모아 장학금 200만 원을 장보고장학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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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완도군, GS리테일과 농수특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과 GS리테일은 지난 12일(화)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정춘호 GS THE FRESH 사업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농수특산물 유통 판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완도군과 GS리테일의 협조 체계 구축으로 완도 전복, 광어, 비파 등 완도 농수산물의 유통 판로 지원 및 마케팅, 홍보 등을 통해 생산자와 고객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수산업 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홍보 및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 ▲고품질의 완도 농수산물 원활한 공급 체계 및 판매 촉진 지원 ▲소비 촉진 행사 및 프로모션 활동 지원 ▲농수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품 컨설팅, 제품 개발, 판매 홍보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GS리테일 관계자들에게 완도 농수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면서 “지자체와 대기업이 맞손을 잡음으로써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로 농어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춘호 GS리테일 THE FRESH 사업부장은 “완도군의 우수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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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19
  • 부산시-르노코리아자동차,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월 18일(월) 오전 11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기존의 내연차 중심의 생산체계를 하이브리드 등의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생산기지 구축 등에 시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부산공장에 미래차 생산을 위한 생산기지 구축, 설비 교체 비용 1천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인력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차 개발·생산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번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투자가 부산지역의 자동차산업이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특히, 부산을 경쟁력 있는 미래차 기지로 발전시켜 전후방 산업 연계 발전, 우수 인력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의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부산시는 강서구와 기장군 일대를 대상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모빌리티 기회발전 특구'와 이번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연계해 상승(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5월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산학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국·시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기반 구축사업’과 ‘수출주도 미래차 상생협력형 핵심부품 연구개발 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는 “부산에 위치한 경쟁력 있는 차량 부품업체와 우수한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은 부산에 신차 프로젝트를 유치할 수 있는 큰 장점”이라며, “이번 투자와 함께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오로라 프로젝트에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르노 본사와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부산공장 생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라며, “이 협상이 성공하면, 오로라 프로젝트의 7천억 원을 포함해 2027년까지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준 시장은 “자동차산업은 전·후방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아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산업 중 하나다”라며, “부산 내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부산이 명실상부한 세계적(글로벌) 미래차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4-03-18
  •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가족·청소년사업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 가족 청소년사업부는 기장지역 가족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옥진)와 2024년 3월 14일 기장군청소년수련관(기장군 정관읍 소재)에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장지역에 있는 정신건강복지 전문기관과의 상호 협약을 통해 지역의 가족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정신건강 안정망 체계를 구축하는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효과적인 통합지원을 구축 마음건강이 필요로 하는 기장지역의 가족 청소년 기관 이용자에 도움울 줄 수 있게 됐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가족 청소년사업부 김성환 부장은 앞으로도 가족 청소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 발전을 도모하면서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을 위해 전 직원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가족 청소년사업부 산하 시설은 기장군청소년수련관, 기장문화예절학교, 기장청소년센터, 기장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장가족센터로 기장 지역의 다양한 가족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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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청소년 도박 예방·근절 ‘협력체계’ 구축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3월 13일(수)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인천서부경찰서,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는 상호 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에 필요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와 각종 예방 캠페인 ▶예방 교육 자료 지원 ▶상담 지원 등이다. 세 기관은 다각적인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하고, 청소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협력하며 체계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과 도박 중독 위기 청소년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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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부산교육청, 지역 대학들과 학습형 늘봄 운영 맞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과 12개 지역 대학이 학습형 늘봄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15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를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습형 늘봄(초등 통합방과후학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12개 대학은 고신대, 동의과학대, 부경대, 부산여대, 동서대, 부산과학기술대, 대동대, 경상대, 부산대, 부산교대, 부산외대, 영산대다. 이번 협약은 부산형 늘봄 확대 운영에 맞춰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 인력 등을 활용해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과 이들 대학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오는 4월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자동차와 레이싱 ▲어린이 인문학 ▲창의 건축 체험 교실 ▲항공 드론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모아준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과후학교는 지난 2017년 부산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학교 밖 방과후학교 사업으로, 지역 기관과 대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다. 시설 부족, 소인수 강좌 개설 문제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양질의 문·예·체 프로그램을 비롯한 시대변화와 학생의 신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교육청은 총 44곳에서 초등 통합방과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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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16
  • 서울교육청,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학습능력 향상, 학교생활 적응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15일(금), 난독·경계선 지능 전문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월 말까지 공모절차를 통해 55개의 난독·경계선 지능 전문지원기관 선정을 마치고, 각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난독·경계선 지능 중재지원에 대한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수를 전년 대비 30% 확대했고, 전문지원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협약 기관인 ‘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와도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생애주기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협력 관계를 돈독히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난독·경계선 지능 전담팀’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초․중․고 학생 3399명(난독 1896, 경계선 지능 1503)을 중재지원 했다. 각 학교는 신학년 3월 한 달 동안 다층적 진단활동을 실시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 중 난독증 또는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면 교육지원청 내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로 심층 진단을 요청할 수 있다.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로 연계된 학생은 모두 심층진단을 받게 되고, 진단결과에 따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개별 맞춤식 전문적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청은 난독·경계선 지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지원 수요를 파악해 신속한 진단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매칭 및 학생 성장을 관리하며, 전문지원기관은 교육청이 의뢰한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대상 심층 진단, 학생 맞춤형 중재 지원, 학부모 및 교사 상담을 제공하고, 교육청과 전문지원기관은 학생 지원 사례 공유, 효과적인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중재지원 프로그램은 개별 학생의 교육적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된다. 난독의 경우, 해독과 읽기 유창성 향상을 목표로 해독, 읽기 유창성, 읽기 이해력 향상 등의 프로그램이 학생의 수준에 맞게 제공된다. 경계선지능의 경우, 기초학습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주의집중, 사고력향상, 사회성 발달 등의 기초 인지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난독과 경계선 지능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오롯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돼 주는 것이 공교육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지방교육재정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난독․경계선지능 학생의 성장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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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인천교육청, 반도체·항공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컨소시엄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월 12일(화)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을 비롯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기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관계기관 등이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하고 3~5년간 35~45억 원에 이르는 재정지원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인천반도체고등학교(교장 조승호) 컨소시엄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주)제너셈 ▶크레셈(주) ▶인하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인천)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교장 김종찬) 컨소시엄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한국공항(주) ▶(주)STX에어로서비스 ▶인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천시청과 협의를 거쳐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신청하기로 확정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반도체와 항공산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선정한 6대 집중 육성 전략산업 분야이자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운영 분야”며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의 대표 산업인 반도체와 항공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해당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함양하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펼쳐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 힘을 실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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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신중년도 안녕한 부산"…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을 운영한다고 3월 13일(수) 밝혔다.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50~64세)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7년 2개교(부산대, 동의대)를 시작으로, 연차별로 운영 범위를 확대해 신중년 세대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경력과 역량을 개발해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은 지난해 4월 선정한 '경남정보대학교' 및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포함해 총 10개 대학로 운영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위탁계약이 만료되는 8개 대학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모집 공고해 최종 8개교*를 선정하고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 8개교 : 부산대, 동의대, 신라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대동대, 부산외국어대, 동의과학대 <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위탁기간 > ▶부산대, 동의대, 신라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대동대, 부산외국어대, 동의과학대 : 2024. 2. 29. ~ 2026. 2. 28.(2년) 경남정보대, 부산과학기술대 : 2023. 4. 28. ~ 2026. 2. 28.(2년 10월) ● 대학별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다. (부산대학교) 인생 2모작 설계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술 및 수익화 사업방안을 제시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및 챗지피티(ChatGPT)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동의대학교) 드론조종기술, 드론항공촬영기술 및 영상편집기술, 민간·국가자격증(4종) 취득 교육인 ‘무인항공기(드론)종합기술교육-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신라대학교) 귀농 및 귀촌 지원, 도시농업을 적용한 동아리 활동 및 창업 토탈 컨설팅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실용교육’을 운영한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웰니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노인지도 역량 개발, 민간자격증(노인지도사, 실버보드게임지도사, 인지학습지도사)취득 교육, 봉사단 연계, 전주기적 멘토제 활성화를 통한 교육생 관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 ●웰니스(wellness) :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삶을 의미 (부산경상대학교) 디지털 디자인 기술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한 컴퓨터그래픽(포토샵 등), 색채디자인, 공예디자인,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숙련할 수 있는 ‘디지털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대동대학교) 보건 분야 특성화 대학에 맞는 전반적인 보건교육과 병원 및 사회복지관 현장실습 병행 실시, 통합병동(병동·병원지원인력) 취업을 지원하는 ‘신중년 맞춤형 보건의료 관련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예방의학적 차원에서 실버타운, 요양병원 등에서 동 세대들에게 눈높이 교육하는 예방운동 전문가로의 활동을 지원하는 ‘예방운동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경남정보대학교) 웰빙브런치 및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통한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경제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체형교정부터 이미지 메이크업 및 무대매너, 런웨이 모델워킹과 연출까지 시니어 패션모델의 기본에서 심화과정에 이르는 체계적인 실전 중심의 ‘시니어 패션모델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동의과학대학교) 현장 중심의 수제 양조(맥주·막걸리) 분야 교육을 통해 민간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 체제구축과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주(酒)도적인 신중년 양조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평균 주 2회 수업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1인당 10만 원 이상(대학별 상이)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대학별 교육과정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또는 시 장노년 일자리 지원센터 50+부산포털을 참조하면 된다.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을 통해 퇴직을 전후한 신중년 세대가 의미 있고 보람된 인생 2막의 삶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라며, “아울러, 100세 시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반 시설 구축 및 정책개발 등 다양한 정책들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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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완도군, 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 본격화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지난 12일(화)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완도군의 4개 면이 대상지로 확정됐다. 사업 대상지 확정으로 올해부터 5년 동안 총 사업비 139억 원을 투입해 LPG 저장 탱크와 공급관, 가스보일러, 가스 안전장치를 설치한다. 사업은 올해 고금면(418세대)부터 시작하여 군외면(229세대), 약산면(146세대), 신지면(280세대)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고금면은 내년 준공, 군외·약산·신지면은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취사·난방용 연료를 개별적으로 구입해서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배관망을 통한 가스 공급으로 기존 대비 30~40%의 연료비 절감과 안전하고 편리한 연료 사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군수는 업무 협약식에서 “사업 추진 시 저장탱크 부지 선정 및 도로 굴착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게 힘써주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예산 절감 방안을 마련하여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업 대상지에서 누락된 마을은 추후 사업 확대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국 경제교통과장은 “도로 굴착은 당일 가 복구하고 가급적 전면 포장을 원칙으로 하는 등 주민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국LPG사업관리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군 단위 LPG 배관망 구축망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생일 덕우(사업 완료), 소안 횡간, 청산 여서, 군외 사후도 등을 대상으로 LPG 시설을 확대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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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2024 드론쇼코리아,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선보여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3월 6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드론쇼코리아’에서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 또한, 드론쇼코리아가 열리는 둘째 날인 3월 7일(목) 오후에는 국토지리정보원 주관으로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부산시, 경남도청, 한국도로공사, 롯데건설 등 43개 기관이 참석했다.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에서는 국내 드론공간 정보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공간정보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참여 기업은 모두 18개사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으며, 그중 드론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주)아이지아이에스는 미국의 드론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Flybase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둘째 날인 7일(목) 오후에는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도 개최했으며, 먼저, 국토지리정보원(이진혁 사무관)에서 드론 관련 법과 규정 운영 현황 등 드론을 활용한 공공측량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경상국립대 이석배 교수는 드론 활용 3D 포인트 클라우드의 활용 사례와 3D 지형정보모델 구축을 위한 작업규정 및 성과심사 체계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외 드론 활용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스마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앞으로도 공공측량 제도 발전과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전반에서 신산업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4 드론쇼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콘퍼런스로서 10개국 224개사의 드론 기업과 약 3만 5천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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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완도군, 해양치유 활성화 전남소방공조회와 협조 체계 구축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과 전남소방공조회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월 6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김현철 완도부군수와 최인석 전남소방공조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전남소방본부 소속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김현철 부군수는 “소방공무원은 직무 특성상 업무 중 잦은 부상과 피로로 근골격계 질환, 외상 후 스트레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건강 관리와 심리적인 치료를 위해 해양치유가 꼭 필요하다”면서 “완도군이 소방공무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인석 전남소방공조회 회장은 “해양치유가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해수·해조류·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향기 테라피 등 총 16가지의 다양한 해양치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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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고양교육지원청, 공유학교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3월 6일(수) 고양교육지원청 누리마루에서 공유학교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대상은 공유학교 협력 기관인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의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고양교육지원청 서영희 학교지원국장과 각 기관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원하는 배움을 할 수 있도록 각 주체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를 운영하며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고양 미래과학 상상학교’,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공유학교는 지역과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원하는 배움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공유학교가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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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기록유산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3월 5일(화)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기록유산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학교에서 수집한 고전영화 관련 학교역사기록물을 보유한 서울중부교육지원청과 영화기록유산에 대한 복원기술과 전문인력이 있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식적인 업무협업을 위한 협약체결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소관 학교역사기록물의 발굴·제공에 협력하고, 한국영상자료원은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이 보유한 영화기록의 복원·디지털화 작업을 지원한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서울재동초등학교에서 수집한 1943년 영화 ‘우르러라 창공’의 포스터, 시나리오 등 5점을 필두로 복원·디지털화 등 양 기관의 협력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5년간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해 온 교육기록의 가치 증진 사업으로서, ‘4대문 안의 학교들’ 편찬(자료집, 2020. 6월), 130년 이상 유서 깊은 학교 교육기록 플랫폼인 ‘중부교육디지털박물관’ 구축(2022. 4월), 정전 70주년 기념 ‘피난시절 천막학교 전시회’ 개최(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공동전시, 2023. 6월)로 이어지는 서울중부교육지원청만의 기록 관리 특색사업의 일환이다. ‘중부교육디지털박물관(https://jbarchives.sen.go.kr)’에는 학교컬렉션, 학교행사 및 교육활동 등 주제별 컬렉션, 기관 컬렉션으로 구성한 교육기록 온라인플랫폼으로 총 5635점이 탑재돼 있다. 안윤호 교육장은 “자료원의 기술력과 복원역량을 교육분야에 접목해 우리 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협력사업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서 깊은 학교역사기록물 보존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기록유산의 디지털화를 통해, 근현대 기록의 교육적 활용도 제고와 함께 대시민 공유 확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영상자료원과 교육 공공기관과의 첫 번째 협약으로 각 학교에 흩어져 있던 필름 및 영상자료들을 수집하고, 관련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잠재적 발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더욱 긴밀히 협력해 극영화뿐 아니라 당대의 문화를 반영하는 기록영화 발굴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해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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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경기교육청, 우간다공화국 디지털교육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우간다공화국의 디지털교육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3월 4일(월) 우간다공화국 교육체육부와 교육 정보화 양해각서(MOU)를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우간다공화국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국가정책으로 디지털교육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디지털교육의 선도기관으로 양국 간 교류협력을 통해 우간다공화국의 미래교육과 인재양성을 지원하고자 한다. 양해각서 체결 이후 도교육청은 24년부터 28년까지 매년 디지털교육 관련 인프라 지원과 우간다 교원 3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현지 연수와 컨설팅 등 종합 지원으로 우간다공화국의 디지털 역량을 지원한다. 우간다공화국 교육체육부 사무차관 Ketty는 “세계 최고인 대한민국 디지털교육이 우간다 교원과 학생에게 지원돼 교육 격차 해소와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국가 간 우호적 관계를 넓히고 세계 속에서 더욱 존경받는 나라가 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우간다공화국이 아프리카 디지털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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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대한항공, 프로골퍼 리디아 고와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2월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리디아 고(27·뉴질랜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앞으로 1년 동안 리디아 고가 국제대회 출전 및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자사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국민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후원 대상자로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피아니스트 임윤찬, 프로골퍼 박민지가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2024 파리 올림픽 등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리디아 고를 후원 선수로 선정했다. 리디아 고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모와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 간 한국계다. 15세이던 2012년 LPGA 투어에서 첫 승을 기록하며 이른바 ‘천재 골프 소녀’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했고, 최연소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5년 남녀 통틀어 최연소(17세 9개월)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같은 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최연소(18세 4개월) 메이저 우승 기록까지 달성했다. 특히 올해 LPGA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하며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를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전통적인 기부 방식을 넘어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메세나 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 뉴스종합
    • 경제
    2024-03-04

교육현장 검색결과

  • 수원교육지원청, 미디어교육 공유학교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3월 25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원미디어 공유학교 운영을 통한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한 관내 청소년 미디어교육 지원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미디어 관련 경험과 흥미 유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행사 공동 기획 및 운영,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인 미디어교육을 통한 미디어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길 바란다”며 “좋은 영상은 ‘자극적인 소재’라고 치환되는 현 미디어 시점에서 ‘공감되는 이야기를 통한 메시지 전달’이라는 긍정적인 요소로 청소년들의 인식을 전환해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약식에는 김선경 교육장, 오영균 대표이사 외에도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4월 6일부터 시작되는 미디어 공유학교 운영과 관련한 실무적인 사안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3-29
  • 충남기계공고, 협약형(방위산업 분야) 특성화고 육성 위한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박인규)는 지난 3월 22일(금)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아이쓰리시스템(주), 한밭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와 방위산업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에 특화돼 있어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육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졸업생들이 지역 방산업체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안정적 생활을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모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의 비전과 미션, 산학 융합 교육 계획,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계획, 시설 및 자원 투자 계획, 성과 관리 및 협약 이행 담보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그간 지역의 방위산업 기업들과 고졸 채용을 위한 협약 30여 건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특히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육성을 위해 교육 발전 특구와 연계한 거버넌스 협약을 추진해 추후 학교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박인규 교장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기업,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지역의 거점 학교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 대전교육소식
    2024-03-25
  • 부산교육청, 국립한국해양대와 직업교육 대변혁 지원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25일 오후 4시 영도구 국립한국해양대 대학 본부에서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직업교육 대변혁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3월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부산교육청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지역산업 수요 연계 직업교육 대변혁’을 위한 세부과제 추진을 위해 체결하는 것이다.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지역 핵심 산업 연계 직업계고 체제 개편 추진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 공동개발 및 운영 활성화 ▲직업계고 학점제 연계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방법 혁신 ▲직업계고 학생, 교사 대상 취업 역량 강화 등 지역 밀착형 인재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가칭)부산항만물류고’, ‘(가칭)부산해군과학기술고’ 설립 등 체제 개편을 통한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지역인재 육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계고 체제 개편에 이번 협약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체제 개편을 통한 지역 밀착형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인재들이 부산에 정주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역대학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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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수원 숙지초, 수원 연무사회복지관과 학교사회복지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숙지초등학교(교장 이순호)와 수원 연무사회복지관(관장 오영환)은 지난 3월 19일 학교사회복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숙지초와 연무사회복지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숙지초는 전교생 235명의 도심 속 작은 학교로 학교 구성원들의 분위기가 매우 친근하고 따뜻하다. 전교생 수가 작은 학교임에도 학생 오케스트라, 방송반, 도서관 동아리, 무지개 봉사단 등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학교사회복지실(마음쉼터)을 운영하면서 학생에 대해 복지적 지원을 하는 뿐만 아니라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방학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사회복지실(마음쉼터)가 담당해 연무사회복지관에서 제공되는 복지교육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태도와 가치, 나눔과 배려를 배움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다지는 인성교육이며, 학생들이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숙지초 이순호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 복지관이 공동의 노력으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와 복지관이 협력해 다양한 교육복지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의 역량이 개발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바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우리 학교는 밝고 건전한 학생들이 많은데 연무사회복지관의 나눔 교육으로 생각이 한층 더 자라서 친구와 이웃, 타인을 배려하고 도울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있는 학생들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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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경남교육청, "메타버스로 쉽고 재미있게 ‘선거 체험’ 하세요!"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4월 10일 를 계기로 학생들이 선거를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3월 22일(금) 부터 ‘선거 교육 메타버스(이하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타버스는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개발된 영상 자료와 연극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일인칭 역할 연기(롤플레잉) 게임 ‘선거 참여 대작전’은 학생들이 선거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보상을 받는 게임화(gamification) 기법을 적용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은 메타버스를 처음 경험해 본 교원과 학생들을 위해 접속과 체험을 돕는 안내‧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메타버스를 경험해 보고 싶은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 접속해 기존 아이톡톡 계정으로 들어가면 된다.(https://zep.us/@edu 또는 정보 무늬(QR코드)로 접속) 메타버스를 체험해 본 양산시 오봉초등학교 6학년 학생회장 장효주 학생은 “국회의원 선거는 나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여겨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게임으로나마 투표하지 않았을 때 벌어질 일을 체험해 보니 선거권을 갖게 되면 꼭 투표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자기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주권을 행사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바람직한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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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영암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고등학교(교장 박유인)는 교육부 지정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에 3월20일(수)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영암고는 연간 2억원의 예산 지원과 특수목적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보장받게 되며 지자체·지역대학 등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교육력을 제고해 나가게 된다. 자공고 2.0 추진을 위해 영암고는 영암군청(군수 우승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생명, 자동차 튜닝, 친환경 조선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에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소멸, 로컬리즘에 대한 전문가 강의 등의 지역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의 지역정주 마인드 함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영암고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학과 탐색을 위해 조선대, 동신대, 동아보건대 등과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신대와는 공동 교육과정 개설, 동아리 활동 지원 및 메이커 스페이스를 활용한 전공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아보건대와는 드론 및 스마트 팜을 연계한 공동 교육과정과 동아리 활동,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영암고는 지역대학의 시설과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체험과 실험·실습 위주의 강좌 운영을 위해 조선대, 전남대, 목포대와도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암고 박유인 교장은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은 영암고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다.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함으로써 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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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대덕대-충남기계공고, 협약형(방위산업 분야) 인재육성 위한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가 방위산업분야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덕대는 3월 15일(금)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육성을 위한 교육활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기계공고에서 진행된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방위산업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대덕대는 군 관련 특성화 학과가 많아 k-방산 및 정주형 취창업 맞춤 인력을 양성하는 데 큰 성과가 기대된다. 두 기관의 협력분야는 △산학연계 교육과정 교재개발에 관한 자문 및 지원 △후진학 트랙 공동개발 및 운영 △학교 밖 공동교육과정 등 교육시설 상호 활용 △심화교육과정 및 연계교육 지원 △학교 현장에 관한 공동연구 및 학술정보의 상호 교류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대성 대덕대 총장은 “대전지역 명문 특성화고인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 교육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K-방산 산업분야(드론, 총포, 로봇, 기계 등)교육 인프라 공유·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박인규 교장은 “입학자원 축소가 현실화 되는 이 시기에 대덕대와 협약이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함으로써 서로 WIN-WIN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그동안 방위산업 관련 기관과의 연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대학의 물적,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계획'은 입학자원 감소와 함께 특성화고의 감소 추세가 예상되자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성장시키고, 청년들의 지역 이탈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5년 동안 총 35억 원에서 45억 원까지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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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부산지구 JC, 교육청과 함께 늘봄학교 정착에 힘 모은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복지기관도 힘을 보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3월 15일 오후 2시 교육감실에서 ‘부산지구 JC’와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구 위원들을 ‘늘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 최현욱 지구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구 JC 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부산지구 JC’는 부산 늘봄학교 홍보를 위한 재능기부, 출산 장려 캠페인 등 활동을 펼치며 부산형 늘봄학교 정책 소통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의 활동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욱 부산지구 JC 지구회장은 “부산지역 학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 홍보는 물론, 재능기부와 모니터링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내실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구 JC’는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한국 JC 소속 단체 가운데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한 이 단체는 회원 간의 리더십, 능력 계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뿐만 아니라 해외 지구와의 교류를 통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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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전남교육청, 교육공무직 단체교섭 대비 교섭위원 사전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월 14일(목)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교섭을 앞두고, 교육공무직 직종별 교섭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체교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교섭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013년과 2017년, 그리고 2021년에 각각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단체교섭이다. 지난 4일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하고 학교 또는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노동자’의 고용조건, 근로시간, 안전 및 보건 등과 관련된 근로조건을 협의하고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노사 협력적 단체교섭 추진을 위해 사전에 교섭 전략 등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측이 제출한 2024년 단체교섭 주요 요구안 △단체교섭 주의 사항 및 사측 대응 전략 안내 △모의 단체교섭 진행 등으로 구성했다. 한종덕 노사정책과장은 “이번 사전교육이 단체교섭 경험이 부족한 본청 교섭위원들이 직종별 단체교섭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단체협약 체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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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나주교육지원청, 어려운 법을 놀면서 체험하는 배움의 장 마련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변정빈)은 3월 5일 (화)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나주각급학교(63교),법무부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광주솔로몬로파크, 청소년꿈키움센터)와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법체험과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교육협치의 일환으로, 나주교육지원청과 나주 유·초·중·고, 법무부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가 상호협력한 것이며, 작년 개관한 법테마공원인 광주솔로몬로파크를 통해 다양한 법체험과 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지원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생 및 보호자 특별 교육, 안전교육, 대안교육 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협약과 다르게 나주 유·초·중·고 모든 학교가 한자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지원과 최신시설 체험을 통한 다양한 경험은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나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치를 위해 많은 유관기관들과 더욱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협약은 청소년 보호 및 법교육 활성화,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조치로 인한 학생 및 보호자 특별교육 지원 등 학교 맞춤형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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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부산교육청, 대천초서 교통안전 캠페인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3월 12일 오전 8시 20분 남구 대천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부모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윤수 교육감, 대천초 교직원, 남부 녹색어머니회, 남구청, 남부경찰서, 부산교통방송(TBN), 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천초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고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통학로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 체결 ▲부산시에 63억 원의 사업비 지원 ▲학교 담장 허물기 ▲초등학교 통학 안전지킴이 배치 등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 3월부터 통학안전지도시스템 ‘등굣길안심e’를 개통해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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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김해시 (가칭)장유 신문초, 2025년 9월 문 연다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김해시 장유동에 있는 (가칭)장유신문초등학교를 2025년 9월에 개교한다고 3월 11일 밝혔다. 2022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장유신문초는 애초 42개 학급(특수1 학급, 유치원 3학급 포함), 학생 수 1,099명 규모로 2025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그러나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간이 2023년 12월에서 2025년 12월로 2년 연장되면서 학교 용지 매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장유신문지구 내 체비지에 설립 예정이었던 (가칭)장유신문초의 학교 용지를 매입하더라도 ‘도시개발법’상 사업 기간이 끝나기 전에는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도시개발사업 준공 전에 학교가 개교하면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 확보도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경남교육청과 토지 소유자인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조합이 오랜 시간 수차례에 걸쳐 학교 용지의 담보권 설정 방안을 협의하고, 김해시의 협조로 도시기반시설 확보 방안을 마련하게 되면서 지난 2월 말 마침내 학교 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협의 과정이 길어지면서 개교가 불가피하게 2025년 9월로 변경됐고 개교 전까지 장유동 관내 다른 학교로 임시 배치될 학생들을 위해 통학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교육청 내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도시개발조합, 공동주택 사업시행자, 김해시 등과 오랜 시간 협의 끝에 마침내 학교 설립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불가피하게 6개월간 학생들이 통학 버스로 통학하게 되었지만 통학 안전과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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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대전 문창초, 학교와 지역상생 위한 학교복합시설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8일(금) 본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중구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영빈 대전광역시 중구 부구청장, 박주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최재모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병 대전문창초등학교장 및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석자 모두 '(가칭)대전문창공공도서관' 건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돼 학교에는 최적의 교육활동공간 및 돌봄 환경이 구축되고, 지역에는 평생교육시설 확보 및 생활편의·문화·복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나은 교육, 생활·문화 인프라를 조성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한 시설과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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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나주교육지원청, 온 나주가 함께 나선 교육 협치 한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3월 5일(화)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원)장 회의는 관례대로 진행되는 교육청 업무 안내의 틀을 깨고 나주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와 유관기관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세 영역으로 나눠 첫 번째, 「교육 협치 Ⅰ」 시간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상만 나주시의회의장, 장진영 나주경찰서장,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예산결산위원장, 이재태, 김호진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참석했고 전라남도나주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회장과 나주학부모회연합회 회장과 학교급별 회장이 함께하며 63명의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구 지정에 대해 설명하며 나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 도시 나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은 나주교육 협치를 위해 나주의 63개 학교가 9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의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사업을 위해 시의회 의원들이 동참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두 번째 「나주 교육 협치Ⅱ」 시간에는 나주시청 교육지원과의 교육사업과 교육경비 지원, 책과사람교육원의 맞춤형 독서교육,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 드림항공의 학교밖청소년 드론교육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고 나주 소재 마을학교 13교 중 8교가 참여해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제안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나주교육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세 번째 「비전공유 와 자치」 시간에는 전라남도교육청의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와 나주교육지원청이 준비하고 있는 「나주교육 AtoZ 페스티벌」에 대 안내하고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권역별 협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은 법무부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임춘덕 센터장이 참여하여 학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광주소재 법무부 시설을 소개했고 나주교육지원청 및 63개 학교 모두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청소년꿈키움센터」 프로그램과 「광주솔로몬로파크」 시설 사용에 대해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회의에 참석한 나주초등학교 송춘달 교장은 '2021년 9월 나주초등학교에 발령을 받았을 때 학교가 노후 되어 시설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있을 때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학교 시설을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개선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하며 '이제 오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모든 교육 공동체가 함께 펼치는 나주교육 협치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나주교육이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고 모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치로 뜻을 모아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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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4-03-07
  • 보성교육지원청. K-water 주암댐지사·순천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3월 6일(수) K-water 주암댐 지사와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소년 디지털 미래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학교 교육을 통한 디지털 미래교육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K-water 주암댐 지사가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교육 지원 사업비를 지원해 주암댐 인근 보성군 북부 4개 면에 초‧중등 학생 대상 ‘SW코딩 체험교실’ 운영을 하는 것이다. 교육지원청은 사업을 위한 교육생 모집과 더불어 행정적, 물리적 지원을 하게 된다. 그동안 보성교육지원청과 K-water 주암댐 지사,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수시로 협업하고 소통했고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더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의 계기가 마련됐다. K-water 주암댐 지사의 오병동 지사장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형옥 교수는 "보성교육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암댐 인근 학생 교육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보성교육지원청과 K-water 주암댐 지사,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공유‧소통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면 지역과 함께하는 공생교육을 실현하고, 디지털 미래교육을 통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육성, 지속가능한 미래의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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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부산 동성고, 융합 과학·정보(AI) 영재학급 운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동성고등학교(교장 김희석)는 2024학년도부터 기존 과학영역 영재학급에서 융합(과학·정보(AI))영역으로 새롭게 변경해 영재학급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과학·정보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3월 6일(수) 밝혔다. 부산 동성고 융합(과학·정보(AI))영역 영재학급은 과학 심화·실험 교육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 교육을 접목함으로써 IT분야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해 과학교육의 초석 위에 AI(인공지능)교육의 응용과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기존 과학영역 영재학급은 부산대학교 연계 과학실험 R&E 프로젝트 활동, AI 플랫폼을 이용한 AI 서비스 기획 및 개발 교육, AI Chat-Bot발표회, 교내 스마트팜 자체 제작 및 운영, 과학자 초빙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2023년 전국 청소년 과학페어 은상 수상 ▲제31회 부산학생과학탐구올림픽 동상 수상 ▲제60회 부산과학전람회 과학작품 장려상 수상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2023년부터 AI(인공지능) 선도학교로서 인공지능 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플러스(공동)교육과정 운영, 인공지능캠프 실시 및 대학생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2023 AI KOREA 참가 ▲2023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인공지능 분야) 교육부장관상 수상 ▲2023 ABM 신기술을 활용한 학생 캠프 장려상 수상 ▲2023 부산 SW·AI 교육 중등학생 해커톤 대회 장려상 수상 ▲2023 인공지능 프로젝트 작품상 수상 등의 눈부신 활약을 했으며 2024년 2월에는 부산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과의 MOU를 체결해 주제별로 PBL기반의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실시하면서 창업동아리도 창단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연구활동을 계속적으로 지원해 AI(인공지능) 및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부산 동성고는 2024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진학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지역 대학에 다수의 학생이 진학했으며 KAIST, POSTECH과 같은 이공계특성화 대학에도 다수의 학생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희석 부산동성고등학교 교장은 “우수한 진학 성과는 영재학급과 AI(인공지능) 선도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 이공계열에 특화된 융합(과학. 정보(AI))영역 영재학급 운영을 통해 과학 및 AI(인공지능) 분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AI(인공지능)라고 하면 부산동성고등학교가 제일 먼저 떠오르도록 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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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전남교육청, 독서문화격차 해소 위한 ‘글로컬 네트워크’ 구축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대표이사 이종훈),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는 5일(화) 전남교육청에서 독서인문교육격차 해소 및 글로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도심 및 농어촌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인문 문화 격차 해소 지원, 글로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독서인문교육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인문교육 거점 기관으로서 ▲ 원도심 및 농어촌학교의 독서인문교육주간 지원 ▲ 상주 작가 학교도서관, 학교 등 교육기관 순회지원 ▲ 교육지원청 인문 영재교육 연계 운영 등 지역의 독서인문교육 저변 확대에 나선다. 씨월드고속훼리는 국내 1위 선사로서 ▲ 선상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연계 운영 ▲ 해양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삶과 독서를 연계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해양 글로벌리더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 전남독서인문학교 지원 ▲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학생과 교원의 인문소양 함양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글로컬 네트워크 구축은 지역 중심 교육 생태계 속에서 아이들이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모델 개발과 적용으로 원도심 및 농어촌 지역의 독서인문화격차 해소하고 지역의 한계가 학생의 한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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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충북반도체고, 졸업생 취업률 97.2% 달성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전국 유일의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가 지난 2월 28일(수) 2023학년도 졸업생 취업률 97.2%를 달성해 청년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졸업생들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한화솔루션, 세메스 등 27개 반도체 관련 기업에 105명이 취업해 졸업과 함께 반도체 산업의 현장에 들어선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해당 학년도 졸업생을 기준으로 ▲2020학년도에 94.8% ▲2021학년도에 95.5% ▲2022학년도에 99.1%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취업률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충북반도체고는 오랜시간 동안 체계적인 기업 맞춤형 교육과 우수 기업들과의 꾸준한 산학협약체결로 안정된 취업처를 확보했으며 다양한 기업 맞춤반 운영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마이스터 인증제를 통해 ▲외국어 능력 ▲전공기술능력 ▲직업의식 ▲정보화능력 ▲직업기초능력 총 5개 영역의 학년별 기준을 제시하고 다양한 분야의 능력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실제 반도체 제조 현장과 같은 클린룸, 제조 공정별 장비를 교내에 구축하여 최적화된 실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후에도 빠른 업무적응력을 지녀 기업 담당자들도 반도체고 학생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아울러, 반도체제조과, 반도체장비과, 반도체케미컬과로 세분화된 학과 운영으로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특기를 고려해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과 내, 학과 간의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활동의 공간을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및 산학협력업체와 연계한 반도체 공정 이론 및 실습강좌 진행, 지역 학교와 연합한 공동 교육과정, 충북에너지산합융합원과 연계한 미래유망 인재양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로 교육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병호 교장은 “취업 환경이 큰 변화를 겪고 있지만 이에 발빠르게 대처해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인성이 바로 선 가운데 창의적인 기술을 갖춘 최고의 반도체 영-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취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으뜸이 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마이스터고등학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반도체고는 첨단화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으로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인성과 창의성,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해 기숙사를 증축했으며, 후공정을 위한 첨단 기자재 및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장비를 바탕으로 실습실을 증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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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전남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024년 단체교섭 개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는 4일 전남교육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단체교섭을 통해 학교 또는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노동자’의 고용조건, 근로시간, 안전 및 보건 등과 관련된 근로조건을 협의하고 결정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013년과 2017년, 그리고 2021년에 각각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단체교섭이다. 개회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정인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측이 제출한 2024년 단체교섭 요구안에는 공통교섭 128개 조와 416개 항, 부칙 6개 조와 12개 항, 직종교섭 36개 조와 320개 항으로 총 170개 조와 748개 항이 담겨 있다. 핵심 요구사항으로는 ▲ 근로시간면제 추가와 조합전임자 인정 ▲ 연차·특별휴가·병가·공가 등 유급휴가 확대 ▲ 산업재해 인정 범위 확대 및 산업재해 시 비급여 항목 보전 등이다. 교섭은 오는 3월부터 실무교섭과 본교섭, 직종교섭 등으로 진행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 각자의 목표와 이익을 존중하는 성공적인 교섭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는 5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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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고려사이버대학교, 대우능력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2월 27일 대우능력개발원과 양 기관의 지속적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 정릉 캠퍼스 진리관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고려사이버대학교 나홍석, 김한성 교수, 산학협력단 조성관 팀장, 입학홍보팀 박주연 팀장과, 대우능력개발원 김욱석 대표이사, 오종환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대우능력개발원은 37년의 역사를 가진 강북의 대표적 직업전문학교로, K-digital 트레이닝을 비롯한 다양한 국비과정 및 다양한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W개발, 보안, 빅데이터 등의 전문 직업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간 다각적 협약의 길을 모색했다. 특히 대우능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국비지원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우능력개발원 재학생이 고려사이버대학교에 진학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향후 대우능력개발원과 연계한 기업들과 고려사이버대학교 사이의 위탁교육 협약 체결을 약속함으로써 해당 기업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려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은 대우능력개발원의 국비지원 교육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졸업 후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온라인 직업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취업 및 진로 세미나 공동 주최, AI· 빅데이터· SW 개발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의 확대를 약속하는 등 본 협약을 통해 향후 직업교육 및 사이버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4개의 학부(과)의 체계적 교육 체계를 가진 종합대학으로, 2024년 현재 9,974명의 재학생과 36,211명의 누적 졸업생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대표 사이버대학이다. 특히 2024학년도에는 건축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를 신설함으로써 온라인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 나홍석 교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우능력개발원과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대우능력개발원 김욱섭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직업교육의 이론과 실제가 접목되어 양 기관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확고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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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4-02-29

글로벌교육 검색결과

  • 고양시-中북경자동차, 4조원대 규모 투자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3월 6일(수) 중국 국영 자동차 기업인 북경자동차와 지정신청을 앞둔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4조 원 대 규모 전기차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경자동차는 향후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약 200만㎡(60만 평) 규모로, 약 4조 원을 투자해 전기차 생산 및 판매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산목표량은 연간 20만 대 이상이며 생산량의 90%가량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R&D연구원 운영, 인재양성 직업 교육 및 취업 연계, 재직자를 위한 복지시설 설치 등에 관해서도 고양시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북경자동차는 1958년에 설립된 중국 국영 자동차 제조판매기업으로 2023년 세계 전기차 생산 12위, 중국 내 6위를 기록한 기업이다. 전 세계 48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 상위 500대 기업 중 190위권 기업이다. 국내에는 현대자동차와 합작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고양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최첨단 산업육성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고 이르면 하반기에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오는 4월 경 북경자동차 초청으로 중국 본사 방문단을 파견해 현지를 둘러보고 협약 내용을 한층 더 구체화할 계획이다. 현재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올해 전년대비 19% 증가한 167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기적으로 배터리 기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친환경 규제 등으로 첨단산업의 발전과 함께 글로벌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북경자동차 전기차 생산시설 투자유치 업무협약으로 해외자본 투자유치 확대, 신성장산업 육성,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과 성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기업 경영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국내외 첨단기업이 찾아오는 4차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북경자동차 측은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시장 점유율 향상, 한국 기업 협력관계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 최대 규모의 전기차 생산시설과 전용 전시장을 구축하고 자동차 부품 유통, 무선 충전기 사업 등 지속가능한 전기차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한국의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고양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글로벌교육
    • 글로벌뉴스
    2024-03-06

라이프 검색결과

  • 대한체조협회, 제천시와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3월 15일 제천시청에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대한체조협회 장재돈 부회장, 여홍철 전무이사와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의회 의장, 안성국 체육회장, 오재성 체조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발전 협약식이 개최 됐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지난 2월 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아시아체조연맹(AGU)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제천시 유치가 결정되었으며, 아시아 21개 국가 1,600여명(선수단 600명, 관계자 1천명) 이상이 방문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올해 79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를 향후 3년간(2025년~2027년) 제천시에서 개최하는 장기 개최 협약도 포함됐다. 협약식에서 협회 장재돈 부회장은 “제천시는 국내 유일의 남녀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조에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대한민국 체조발전과 제천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3-18
  • 대한드론농구협회, '2024 드론쇼 코리아'서 드론농구 소개 및 체험존 운영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대한드론농구협회(회장 정한옥)는 부산 벡스코에서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드론 농구 소개 및 업무협약, 체험존을 진행 중이다. 2024드론쇼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드론 제조, 활용, 부품 및 기술, 서비스, 관련 기관 및 대학등이 참여해 신기술 발표, 실내 시연, 비지니스 기회제공, 타 산업연계 활용 사례 제시, 공동관 활성화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대한항공, 파블로 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LIG 넥스원, SK텔레콤, 엘지유플러스, (주)드론디비젼, TS교통안전공단, 국토지리정보원, 공간정보품질관리원 등 다양한 기관, 기업이 참여 중이다. 대한드론농구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드론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2년 여의 준비를 통해 드론쇼 코리아에서 드론농구를 선보이고, (사)한국드론혁신협회,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대덕대학교, CAM방송, 헬셀, 인투스카이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체험존에서는 대학생, 일반인, 군인 등 전시회 참가한 인원은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며, 시범 경기도 가능하다. 드론 농구는 3:3경기로 셋트당 3분, 2셋트로 진행되는 경기로 20초간의 공격과 수비가 교대로 이뤄지는 경기로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로 골득점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기이다. 정한옥 회장은 "앞으로 드론 농구 등 드론 스포츠를 지속 개발해서 드론 스포츠를 통한 인재육성, 드론 산업 성장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3-07
  • 제주교육청,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함덕고 마스터클래스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3월 10일(일)부터 16일(토)까지 일정으로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의 클라리넷, 오케스트라·앙상블 지도 토마스 린트호스트(Thomas Hans Friedrich Lindhorst) 교수, 트럼펫 클라우스 위르겐 브뢰커(Klaus Jürgen Bräker) 교수, 바이올린 에크하르트 마이클 피셔(Eckhard Michael Fischer) 교수, 피아노 엘레나 마르골리나 하이트(Elena Margolina-Hait) 교수, 피아노 이수미 교수가 제주를 방문해 일주일 동안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집중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교육협력 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간 체결한 교육교류 합의(2019.12.10.)에 따른 것으로 2020년 팬데믹 발생으로 잠정 중단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해(2023.10.22.~11.1.) 함덕고 음악과 학생 및 교직원의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방문 연수를 포함하면 벌써 세 번째 교육교류이다. 교육교류 합의의 핵심 내용은 ▶양 기관 간 우호 협력 도모와 함덕고 음악과 학생 독일음대 입학 지원, ▶데트몰트국립음대 파견 교수진에 의한 함덕고 학생 대상 마스터클래스 운영 등이다. 올해는 보다 더 발전된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도교육청-데트몰트국립음대-함덕고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교류를 이어 왔으며 전공별 개인 레슨, 전공별 마스터클래스, 음악과 재학생 학부모를 위한 음악교육 및 데트몰트국립음대 진학에 대한 Q&A 세션, 함덕고 음악과 교직원 및 강사 대상 워크숍, 학생 및 교수진 연주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프로그램의 마무리에 해당하는 데트몰트국립음대 교수진 및 함덕고 음악과 학생 연주회는 3월 15일(금) 16시30분부터 19시까지 일정으로 함덕고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교육협력으로 학생들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제주의 음악 인재들이 공교육 체제에서 세계 속에 자리매김할 예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제교육·협력 활동을 확대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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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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