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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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부울경 상생발전 위한 '부울경의회 연합회' 첫 회동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은 3월 25일(월) 경상남도의회에서 부산·울산·경남 의원이 만나 부울경의 상생발전과 공동협력을 위한 '부울경의회 연합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10월 25일 부울경 3개 시도의회 의장이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협력 선언문' 발표로 부산·울산·경남 간 대화합의 물꼬를 트고, 2023년 10월 '부울경의회 연합회' 위원(부울경 의원 9명, 시도별 3명씩)을 구성한 이후 처음 만난 자리이다. 부산광역시의회에서는 송상조 의원을 필두로 김재운 의원, 황석칠 의원이 '부울경의회 연합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명칭을 '부울경의회 연합회'로 정하고, ▲오는 7월경 다음 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정하는 등 정기적(분기별)으로 회의를 개최해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부울경의회 연합회'는 앞으로 부울경의 소통과 협치, 3개 시도의 주요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그리고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운영될 계획이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울산․경남은 원래 한 뿌리이다.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시대에 발맞춰 부․울․경 의회가 다함께 힘을 모은다면, 부․울․경 지역민 모두의 행복과 부울경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부울경 의회는 시도민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3-26
  • 인천교육청,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출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월 15일(금)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학교 건강관리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부터 활동해 온 시민방역단(1기, 2기) 명칭을 시민건강지원단(3기)으로 변경하고 학생 감염병 예방에서 학생 건강관리 활동까지 역할을 확대했다. 시민건강지원단은 인천 관내 학부모와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학교급별․권역별로 구성해 소외되는 지역을 최소화하고 균형 있게 참여하도록 했다. 시민건강지원단은 ▶교육청 건강관리 정책 제안 ▶건강문화 확산 캠페인 ▶보건의료 봉사 활동 ▶학교 방역 실태 점검 지원 ▶심폐소생술 등 학교 건강관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 활동은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건강지원단이 함께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18
  • 임태희 경기교육감, “직속기관 정체성과 역할 찾기 위해 함께 노력”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월 15일(금)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 두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현안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안, 학생 교육 지원 방안, 국제교육 활성화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앞으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이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가장 국제화된 기반을 만들고 명확한 정체성과 역할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외국어 교육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 1997년 개원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다. 기존 언어교육 중심에서 국제교육, 언어 역량 강화, 다문화 및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두 번째 정담회는 미래형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시설환경 개선 등 교육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학교와 경기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 미래형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현장과 유아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미래 유아교육을 위한 체험교육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 처음으로 유아가 그린 그림으로 온라인 심리 정서 검사를 시작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유아의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지난 2004년 개원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으며,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유아중심·놀이중심의 체험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고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양주에 새로 문을 연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에 있는 직속기관을 지속해서 방문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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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15

교육현장 검색결과

  • 수원 일월초, ‘일월 라온마루’ 개관식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일월초등학교(교장 송왕룡)에서는 지난 3월 20일 2024년 학부모 총회 행사와 병행해 2024년에 신축한 체육관 및 급식실 개관식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일월초 체육관 및 급식실 ‘일월 라온마루’은 도비, 시보조, 교육청 예산 총 48억의 예산으로 2022년 12월에 착공해 2024년 2월까지 공사 기간을 거쳐 로비(1층) 140㎡, 급식실(2층) 919㎡, 체육관(3층) 816㎡를 포함한 총 1,875㎡의 교육 활동을 위한 복합건물로 신축됐다. 2층 급식실은 최신식 조리 및 위생 시설을 갖추고 총 330여 석의 좌석이 설치됐다. 그 동안 급식실이 없어 교실 급식을 하던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따뜻한 급식을 할 수 있게 돼 학생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층 체육관은 최첨단 조명시설을 포함한 무대와 함께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우천 및 미세먼지 등으로 제한적이었던 체육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일월 라온마루’ 명칭은 체육관 및 급식실을 신축함에 따라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일월초 체육관 및 급식실 명칭 공모전’ 및 교육공동체 투표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체육관 및 급식실 명칭으로 순수 우리말 ‘즐거운’을 뜻하는 ‘라온’과 ‘장소’를 뜻하는 ‘마루’를 합해 ‘일월 라온마루’가 선정됐다. 일월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일월 라온마루’ 신축으로 다양한 교육활동 및 위생적 급식을 바탕으로 행복한 어울림을 만들어가는 일월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일월초 전교어린이회 회장은 "체육관과 급식실이 새로 생겨 즐거운 체육수업을 진행하고, 따뜻하고 맛있는 급식을 먹을 수 있게 돼 친구들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워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3-23
  • 울산교육청, 공간 재구조화로 미래학교 조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올해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환경개선사업과 통합해 공간 재구조화사업으로 명칭을 바꿔 추진한다. 국비 30%와 지방비 70%가 반영된 이전 사업과 달리 2024년 사업부터는 국비 없이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사업과 연계해 지방비(환경개선사업비)로만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2028년 2월까지 15교를 새로 단장(리모델링)하고, 2029년 2월까지 15교를 개축한다. 공간 재구조화사업에는 기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교 복합시설 조성, 학교 단위 공간 재구조화사업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병영초, 태화초, 화진중, 함월초, 약사중, 학성중에서 새 단장 공사를 완료하고, 방어진초, 주전초, 농소중, 청량중, 청량초, 메아리학교는 개축 공사를 진행한다. 강남초, 웅촌초, 울산여자상업고, 중남초, 울산양정초, 울산중앙중은 사전 기획을 추진한다. 남목초, 월평중은 설계, 학성초, 울산중앙초, 울산공업고는 임대형 민자사업(BTL) 계획서 평가·협상을 각각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전략사업 7개를 선정했다. 7개 전략사업은 사전기획, 설계, 전문가(21명) 지원단 운영, 정책(실무)협의회 운영, 영남권 협의회 운영, 지역협의체 운영, 현장 점검(모니터링) 강화이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4년 울산다움(꿈․역량․연대․공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공간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세우고 최근 전 기관(학교)에 안내했다. 박형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 기획 강화, 충분한 설계 기간 확보, 학교시설복합화 지역협의체 운영 등 특화 전략으로 사용자 참여 기반 울산다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공간 재구조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40년 이상 된 낡은 학교를 대상으로 개축·새 단장(리모델링)해 다양한 교육과정이 실현되는 학교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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