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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검색결과

  • 신제성 구례교육장, 구례군 직원들과 함께 구례교육 설명회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2024. 4. 1.(월) 구례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구례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협력을 제안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례미래교육밸리’, ‘농산어촌인생유학’, ‘백두대간 프로젝트’등을 강조하며 함께 나아갈 것을 제안했다. 구례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구례군-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2019년부터 2022년 까지 구례교육지원과장으로 근무하고 2023년 9월 1일자로 구례교육장으로 취임한 신제성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질 높은 교육과 학교 존립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핵심 정책을 새롭게 수립하고 있다. △ 구례형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구례미래교육밸리를 구상하여 운영을 시작하였고 △ 적정 학생 수 유지 및 질 높은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구례농산어촌유학을 활성화 하고 있다. △ 구례의 장점을 교육으로 승화시켜 구례아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백두대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 수업의 질을 높여 학생들의 고른 학령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IB디딤학교 운영과 교직원 역량강화 연구회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구례는 2023년 이후 한 해 평균 70~80명의 초등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고 신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급감하여 특별한 대책을 추진하지 않으면 기본적인 교육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는 교육 질 저하와 교육예산(인력) 축소로 이어져 구례교육이 소멸해 가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신제성 교육장은 “구례교육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이 가장 빠른 때입니다. 더 늦기 전에 구례의 여러 장점을 바탕으로 함께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구례 민관산학이 함께 적은 우리 구례아이들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작은 우리 구례교육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갑시다 ”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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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강진농산어촌유학, 가족투어로 강진의 얼을 담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3월 23일(토)~24일(일), 1박 2일간 2024년도 강진농산어촌 유학가족 54명을 대상으로 강진 가족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투어는 강진에서 유학을 시작하는 가족들이 강진 곳곳을 느끼고, 즐기면서 강진을 자세히 알고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투어 프로그램은 강진군 푸소(FU-SO) 체험과 연계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 영랑 생가와 시문학파기념관 △ 한국민화뮤지엄 민화 체험 △ 가우도 트레킹과 모노레일, 짚트랙과 제트보트 △ 강진다원과 백운동 원림 △ 이한영 생가 다도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저녁에는 유학가족 모두가 한옥 농가에서 정이 담긴 시골 밥상을 나누고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밤을 보냈다. 가족투어에 함께 한 유학생 학부모는 “아직은 낯선 강진 생활에서 유학가족이 함께 만나 강진을 둘러보니까 강진도 유학가족도 가깝게 느껴졌고 마음이 편안해졌다.”라며, “특히, 농가에서의 하룻밤은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여유와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이어서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삼 교육장은 “유학 생활 동안 강진을 충분히 느끼고 강진에 대한 관심과 만족으로 이어져서, 유학가족이 강진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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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구례교육지원청, 2024년 1학기 구례인(문)생(태)유학생 환영회와 나무심기 개최 현재위치기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20일(수)구례로 농산어촌유학 온 학생들과 학부모 100여명을 초청해 새내기 유학생 가족을 위한 환영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유학생 가족들과 학교, 구례군과 구례교육지원청이 함께 ‘구례인생 숲 가꾸기 탄소중립 나무심기를 실시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구례에서 농산어촌유학을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환영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조희연교육감과 전라남도 김대중교육감이 축하영상을 보내 왔고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의장, 손병관 구례노인회 회장, 박지영 구례학부모회 부회장 등이 환영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서로 인사하고 환영 선물 증정, 유학 학부모 소감 발표,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고 간전면 소재 ‘지리산농부마을’로 이동하여 ‘인생 숲 가꾸기 나무심기 행사’를 이어갔다. 구례의 유학생은 2021년 17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50명, 2023년 46명이 함께 했고 2024년 1학기에는 45가구 61명의 유학생과 유치원생 7명이 함께 했다. 지난 해 전입한 광의초 이명우 학부모는 “아이를 한 명만 낳아 키우는 것이 아쉽다. 구례교육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는 소중한 선물과 같다”고 소감을 말하고 “2024년 구례인생 유학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 학부모님들은 구례교육을 믿고 함께 협력한다면 분명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농산어촌유학은 우리 구례아이들과 유학을 오는 모든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크나큰 기회이자 행복이다. 구례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 아이들도 많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큰 행복을 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 .”라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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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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