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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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곡성교육지원청, '미래 곡성의 인재' 곡성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3월 18일(월) 곡성영재교육원에서 입학생 44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곡성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곡성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 정보, 발명영역에 대한 융합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문제해결능력 및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기위한 심화과정과 다양한 진로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은 입학허가선언 및 선서,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및 소개, 2024학년도 곡성영재교육원의 운영에 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강식에서는 박남기 교수가 ‘AI시대 최고의 자녀 교육법’을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노명숙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실력은 학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데 필요한 능력을 말하는 것”이라며“더불어 미래의 인재로서 협력, 배려, 봉사와 같은 가치를 함께 배우고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곡성교육지원청에서는 영재교육원에 등원하는 특정 학생에게만 교육 혜택을 주는 데 국한하지 않고,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영재수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영재교육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3-19

교육현장 검색결과

  • 곡성 작은유치원 6개원 , 문화 체험으로 감성 UP!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삼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신미정)은 작은유치원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곡성의 공립유치원 5개원(고달, 석곡, 오산, 입면, 죽곡병설유)과 함께 관·내외에서 실시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유아의 경험의 폭을 확장시키고 소인수 유치원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늘 우리 유아들은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에 소재하고 있는 행복을 주는 가족 극장에서 뮤지컬을 관람했다. 뮤지컬의 제목은 바로 피노키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줄거리로 익히 알고 있지만 뮤지컬로 본다니 사뭇 기대가 되었다. 공연을 보는 내내 유아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유아들이 즐거워 할 웃음 포인트가 많았고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사도 간결하여 이해하기가 쉬웠다. 또한 관객들에게 질문을 하면서 소통하며 공연이 진행되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삼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문OO어린이는 “피노키오 너무 재미있었어요. 또 보고 싶어요” 라며 고사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작은유치원 협력 네트워크의 문화 체험은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9
  • 전남교육청, ‘탄탄한 지역 중심 교육’ 정책 지원 강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6일(화) 나주 듀플렉스 호텔에서 ‘2024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갖고, 탄탄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 의지를 다졌다. ‘전남교육 대전환! 탄탄한 지역교육에서 출발’을 주제로 한 이번 연찬회에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수업, 기초학력 담당 장학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전라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공동교육과정‧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기초학력 등을 안내하고, 정책이 교육활동으로 구현되는 데 필요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중점 협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곡성과 영암교육지원청의 공동교육과정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가 공통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급식, 통학 차량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교육청 부서 간 협력과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끝으로, 3부에서는 학교 교육을 중심에 두는 행정 체제 개편을 주제로, 영암교육지원청의 사례를 공유하며, 달라지고 있는 지역교육 생태계와 교육지원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장학사는 “학생 수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글로컬 교육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현시점에서 지원청의 기능과 장학사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자리였다.”며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전문직원들이 주어진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탄탄한 지역교육을 발판 삼아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8
  •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제1차 동부권역 독서인문교육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지난 3월 8일(금) 회관 소강당에서 2024년 제1차 동부권역 독서인문교육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동부권역 7개 지역(여수, 순천, 광양, 고흥, 곡성, 구례, 보성) 교육지원청과 각 도서관의 독서인문교육 담당자가 참석해 2024년 동부권역 학교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별 교육지원청-도서관 간 협의 및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 방향 ▲2023년 동부권역 독서인문교육 운영 기관 간 협력 우수 사례 발표 ▲2024년 지역별 기관 간 사업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작년에 독서인문교육 운영 기관 간 우수 협력 사례인 광양교육지원청의‘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보성교육지원청이 보성도서관, 벌교도서관과 함께 독서인문교육 추천 도서 목록을 제작해 학교에 보급한 운영 사례는 지역의 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 좋은 사례로 기관 간 협의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협의회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일 관장은 “우리 회관은 동부권역 교육지원청과 도서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도서관 중심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11
  • 곡성교육지원청, 공감과 소통의 비폭력대화「The 공감교실」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신학기부터 관내 희망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과 소통의 비폭력대화 「The 공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The 공감교실」은 학생들간의 갈등이 주로 비공감 언어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하여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는 공감 대화법을 익혀 안정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초․중․고 8교가 신청하여 3월에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학기중에도 신청을 받아 학교로 찾아갈 예정이다. 3월 5일 곡성중앙초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문을 연 「The 공감교실」에서는 학생들이 ‘불편한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해보기, 연결과 공감의 대화법 익히기, 욕구와 느낌 연결하기, 자신의 감정카드 선택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The 공감교실」에 함께 참여한 곡성중앙초 교사는 “대부분의 학교폭력은 학생들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폭력적 언어에서 비롯된다.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대화 방법을 익혀 새학년을 시작하니 앞으로 생활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노명숙 교육장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대화는 교실을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공감 대화법을 꾸준히 연습해서 일상에서 마주치는 갈등을 평화롭고 슬기롭게 해결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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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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