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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포츠/건강 기사

  • 국기원, 성인 태권도 활성화 위한 ‘국기원태권도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기원(원장 강원식)이 지난 5일 국기원 경기장에서 강원식 원장 및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기원 태권도 교실’ 개회식을 가졌다. 국기원 태권도 교실은 국기원 임직원과 역삼 1동 지역주민 및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수련에 참가할 수 있으며, 단증 유무에 따라 그룹별 맞춤식 교육이 진행된다. 지도사범에는 이종관 연수원 처장이 맡으며 직원들도 단증 소지 유무에 관계없이 태권도 수련을 희망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강원식 원장은 지난 8월 30일 임․직원 간담회에서 “국기원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마음의 고향으로 느껴지도록 하여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전 세계 태권도 가족들에게 다가가며 신뢰를 쌓아 나가도록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동질성 회복이 중요하다” 며 직원들에게 태권도 수련을 독려했다. 태권도 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국기원 경기장에서 18:30부터 19:30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국기원 태권도 교실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국기원 기획팀(☎02-3469-0121)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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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7
  •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유행 주의 당부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의사환자가 올해 9.19 ~ 9.25 동안 외래환자 1000명당 4.48명으로 유행기준인 2.9명을 초과하고 있고, 8. 22일부터 28일 첫 분리된 이후 꾸준히 분리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고위험군에게 백신접종을 권고하며 일반 국민들에게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의사환자가 9월 초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 광주, 울산, 경기지역 등에서 비교적 높게 보고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가 계절인플루엔자의 한 종류이므로 앞으로 신종플루 대신에 '인플루엔자'로 부르기로 했다고 밝히고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자에 대해서는 자택격리(의심증상 소실 후, 24시간까지)를 권고한다고 전했다. 또, 고위험군의 경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건강보험 하에서 투약받도록 했다. 그러나 인플루엔자에 대한 검역이나 의심환자 강제 격리, 확진검사 실시 등은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유행 초기에 당분간 학교 등에서 집단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1~3명 환자에 대한 가검물 검사를 실시하되 휴교는 하지 않도록 권고해 환자의 경우에만 증상 소실 후 24시간까지 등교를 자제토록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0-2011절기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3가백신)은 일반 병·의원에서는 현재 접종 중이며, 보건소의 경우는 10월 초순부터(1~2째주) 65세 이상 노인, 의료수급권자 등 우선접종대상자 약 355만 명에 대해 안전한 접종을 최우선으로 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2011절기부터는 기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대상자인 만성질환자, 50세 이상 성인 및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23개월 소아, 임신부 이외에도 ‘24~59개월 아동’ ‘신경-근육질환자’등 고위험군과 ‘6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는 자’ ‘만성질환자, 임신부 및 65세 이상 노인과 함께 생활하는 자’ 등도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한 대상자에 추가됐다. 한편, 예방접종권장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단체생활을 해 감염의 우려가 있는 학생, 직장인 등도 희망할 경우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이와는 별도로 보건소에서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 해당되지는 않는 만 19~49세 건강한 성인 중 희망자에 대해서는 9월 1일부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1가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계절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할 경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중증 사례나 사망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 이외에도 철저한 손씻기, 기침예절 그리고 평소 건강 생활을 통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되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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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2
  • 주말 비 온 뒤 찬 바람으로 더 추워진다
    [교육연합신문=편집국] 우리나라는 2일 오후부터는 중국 중부내륙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 등 남서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 늦게부터는 중국 북부지방의 저기압이 서해북부해상으로 접근하면서 중서부지방에서도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으로 확대 될 전망이다. 3일 아침 충청이남서해안지방부터 비가 그치면서 오후에는 대부분의 지방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특히, 2일 밤부터 3일 아침사이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남부지방과 강원도 영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3일 오후부터는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3일 밤부터 4일 오전사이에 한두 차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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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2
  • 단풍 명소, 국립공원 탐방로 70선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설악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 시기와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탐방로 70선을 추천했다. 올해 단풍시작이 예년보다 열흘 정도 늦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10월 초순 설악산 단풍을 시작으로 중순 소백산과 월악산을 거쳐 11월 초에 내장산, 지리산 등으로 남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단은 국립공원별 단풍 절정시기와 단풍 만끽에 가장 좋은 탐방로를 추천하고 거리와 소요시간을 알려주는 일람표를 발표했다. ‘설악산 국립공원’의 경우 10월 첫째 주부터 단풍이 시작되어 10월 20일 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한계령~중청(7.8㎞, 5시간 소요), 백담사~중청(12.9㎞, 7시간30분) 등 6개 탐방로가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선정됐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셋째 주부터 단풍이 시작되어 10월 말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피아골 직전마을~피아골 삼거리(6㎞, 3시간), 뱀사골~화개재~반야봉(12㎞, 7시간) 등 7개 탐방로가 대표적인 단풍 탐방로이다. ‘내장산 국립공원’은 11월 첫째 주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공원입구~내장사(3㎞, 1시간), 공원입구~백양사(2.3㎞, 1시간30분) 등 5개 탐방로가 단풍구경의 최적지이다. 특히 내장사와 백양사에 이르는 탐방로는 평지라서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 탐방객에게 적합하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공원 홈페이지(www.knps.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 가을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한결 고운 단풍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예년보다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립공원은 이에 따라 공단은 가을철 탐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19개 국립공원 탐방로 292개 구간과 교량 890개, 계단 580개 등 시설물 전체에 대한 점검을 끝냈다. 공단 안수철 홍보실장은 “국립공원별 단풍정보는 탐방로의 경사도와 난이도에 따라 소요시간을 알려주는 등 탐방객의 입장에서 제공하는 정보로서 탐방객의 단풍철 나들이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국립공원 단풍 탐방로 7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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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30
  • ‘검정콩’이 좋은 이유, 과학적으로 입증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검정콩 씨껍질에는 기능성 물질인 안토시아닌 색소가 지금까지 알려진 3개 보다 훨씬 많은 9개의 색소성분이 존재함을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 두류유지작물과 콩연구팀은 검정콩에서 이미 알려진 3개의 안토시아닌 이외에 Catechin-cyanidin-3-glucoside 등 6개의 새로운 안토시아닌 색소를 분리하는 학술적 성과를 얻었다.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블루베리를 비롯한 여러 식물의 씨앗, 꽃, 열매, 줄기, 뿌리 등에 있는 붉은색, 파란색, 자주색 등 식물체 방어물질의 일종이다. 안토시아닌 색소는 기본 골격인 안토시아니딘에 당이 붙어있는 분자구조로 존재하는데, 이들이 결합하는 형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안토시아닌 색소가 생성될 수 있다. 항산화활성,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혈관보호, 항암, 궤양예방 등과 같은 많은 생리활성이 있는 기능성 물질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합성착색료를 대신해 음료나 식품에 첨가하는 천연색소로서 실용화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각 성분마다 생리활성이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검정콩에 9종에 이르는 다양한 색소성분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 만큼 다양하고 더 강한 생리활성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안토시아닌은 품종마다 그 조성과 함량이 달라 검정콩들이 모두 같은 색소를 함유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검정콩 14품종을 비교 분석한 결과, 검정콩1호나 선흑콩 같은 품종들은 일부 색소성분을 함유하지 않으나, 검정콩2호, 일품검정콩, 청자3호 등은 9개 색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었고, 품종별 총 함량은 씨껍질 1g당 3,000~18,000㎍으로 다양했다. 이 결과는 검정콩 품종이나 자원에 따라 색소 조성과 그 비율 뿐 만 아니라 함량까지 달라, 기능성도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에 검정콩 색소성분의 분리·동정을 직접 담당한 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 하태정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검정콩이 우리 몸에 왜 좋은가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콩을 수입콩과 차별화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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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8
  • 서울에서 농촌을 느끼고 체험한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가을 농촌과 자연을 체험하고자 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1일 체험프로그램인 ‘그린투어’와 ‘어린이자연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그린투어’는 서울에서 허브, 채소 재배 농장을 방문해 농사 체험을 하고, 우수농산물도 시식하는 성인대상 1일 체험프로그램으로 27일 11시부터 29일 17시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http://agro.seoul.go.kr) ‘어린이자연체험교실’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된다. 체험교실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수세미, 미모사, 어성초 등의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식물을 화분에 심으며 자연을 경험해본다. 체험을 희망하는 단체는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2-459-8993)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텃밭농원 운영부터 귀농교육까지,도시인을 위한 농업프로그램 운영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서울시민들이 자연을 느끼고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텃밭농원운영, 귀농교육 등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시농업'이란 ‘도시 내부에 있는 소규모 농지에서 경영하는 농업활동’으로 농업이 갖는 생물다양성 보전, 대기 순화, 토양보전, 경관보전, 정서함양, 여가지원, 교육, 복지 등의 다원적 가치를 도시에서 실현해 도시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최근 도시농업 붐을 일고 있어 부산, 인천, 울산 등의 지자체에도 도시농업팀이 신설되었는데 이는 지난 2005년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시농업팀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농업' 사업은 전국적인 여가생활로 자리잡은 텃밭농원(주말농장)이다. 텃밭농원은 ’92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우수텃밭농원 △실버농원 △다둥이가족농원 △옥상농원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92년 시작해 전국적인 자연체험 여가생활로 발전한 ‘텃밭농원’은 서울시가 우수 텃밭을 선정해 친환경 농약과 퇴비, 편의시설을 공급하고 농작물 재배기술 지도를 통해 시민들이 김장채소를 손수 가꾸게된다. ’08년에 시작한 '실버농원'은 노인들에게 텃밭을 제공해 여가와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10년부터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3자녀이상)의 여가생활공간을 위한 ‘다둥이가족농원’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도심 건물 옥상에 눈으로만 즐기는 ‘옥상정원’이 아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만든 '옥상농원'은 올해 어린이집, 복지관 등의 25개 다중이용시설에 시범적으로 보급했고 ‘11년에는 30개소로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시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무료 귀농교육 운영 회색빌딩 속 도심에서 바쁘게 생활하다보면 마음속에는 여유롭고 푸른 농촌생활에 대한 꿈을 꾸기 마련이다. 센터에서는 전원생활은 물론 귀농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서 △전원생활교육 △맞춤형귀농교육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센터에서 운영하는‘전원생활교육’이 인기강좌로 자리잡았는데 하반기 150명 참가자모집에 750여명이 몰려 5대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맞춤형 귀농교육’은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 귀농 후 도시로 U턴하는 현상을 막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종합교육으로 상반기 전문과정 수료생의 44%(11명)가 올해 안에 귀농을 할 계획이다. 서울시 이한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텃밭농원, 그린투어, 어린이 자연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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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7
  • 추석 기간 한시 운영 ‘한강 가을 선상 불꽃 크루즈’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한강 경관과 가을바람을 즐기고,아름다운 불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9.18과 22부터 25까지 5일 동안 ‘가을 선상 불꽃 유람선’을 한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 선상 불꽃 유람선’은 매일 1회, 19:30~21:00까지 약 1시간 30분가량 운항되며 여의도, 잠실, 뚝섬을 거쳐 승선한 선착장으로 회항하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깊어가는 한강의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을 오색 빛깔로 물들이는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선상 공연 등 환상적인 라이브 불꽃쇼도 관람할 수 있다. 여의도, 뚝섬, 잠실 유람선 선착장에서 매표 후 이용하거나 전화나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02-3271-6900) 또는 홈페이지(www.hcruise.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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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8
  • 인천 식품안전정보센터 18일 웰빙부스 운영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센터장 김소림)가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시청 앞 소통존 C3 미래광장 주변도로에서 'IC Food' 웰빙부스를 설치해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올바른 식품안전 및 영양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날 부스 운영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 체크 후 맞춤 식단(건강 식단, 다이어트 식단, 질환별 식단 등)과 바른 식생활 습관을 제시하고, 저열량 재료 및 레시피 리플릿, 제철음식 및 천연조미료 만들기 등의 교육자료를 제공해 사후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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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7
  • 선선한 아침, 한낮 더위 당분간 지속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지난 한 주간(9월 8~14일) 전국 60개 지점의 평균 기온은 23.3℃로 평년보다 2.3℃ 높았다. 특히, 최저기온(20.3℃)은 평년보다 3.4℃ 높았다. 또, 기압골의 영향을 받았던 10~12일 이후, 습도는 낮아졌고 일교차가 점차 커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아침에는 상대적으로 선선하게 느껴지고 있으나, 낮 동안에는 복사가열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아침에는 서늘하고 낮에는 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9월 하순경 점차 대륙의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평년 평균기온(12~22℃) 수준의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환절기에 공기가 건조할 시 호흡기와 피부 질환이 많아지며, 밤낮의 기온차가 커져 농작물 냉해 가능성이 있으니 노약자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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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6
  • 전북교육청, 비만예방, 심폐소생술 매뉴얼 개발·보급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만예방과 심폐소생술 매뉴얼을 개발, 초·중·고교와 지역교육청 등 780개 기관에 보급키로 했다.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 맞벌이 가정의 증가, 인스턴트식품 선호, 운동량 부족으로 인한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학교생활 중 안전사고로 인한 응급상황이 발생되어 인명이 손실되는 경우가 있어 교사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비만학생들이 운동수행능력과 학습능력 저하, 신체적 열등감, 자존감 저하 등의 문제를 발생시킴에 따라 교사들은 학교실정에 적합한 비만관리프로그램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학교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우고 싶어한다. 이에 전북도교육청에서는 비만에 대한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생활현장에서의 자기주도적 실천 중심의 비만예방·관리 실천 매뉴얼인 ‘비만탈출! 삼박자, 열두 고개’와 학교에서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매뉴얼’을 개발·보급했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비만 연구학교를 5개를 지정해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성분분석기를 모든 학교에 보급하여 학생들의 비만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승환 교육감은 “교사들이 비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혀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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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3
  • ‘건강·식습관’ 두 마리 토끼 잡는 길라잡이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어린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습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영양길잡이 책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초등학생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 및 음식의 1인 1회 섭취량과 영양소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어린이용 식품성분표인 ‘우리아이 영양길잡이’란 책을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공동으로 펴냈다. 380여 페이지 분량의 이 책에는 곡류, 채소류, 과일류, 유제품류, 음료류 등 16개 식품군과 밥·면류, 국·탕류, 찌개류 등 9개 음식군으로 나눠 총 312종의 식품 및 음식이 수록돼 있으며, 초등학생의 1인 1회 섭취분량을 실제크기의 사진과 함께 식품은 ‘그램’(g), 음식과 음료는 ‘밀리리터’(㎖)로 표기해 놓았다. 영양소 함량은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식이섬유, 칼슘, 인, 철, 나트륨, 소금,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C 등 총 13개 성분을 산출해 알려주고 있다. 이 밖에 책에는 영양소이야기, 어린이 영양섭취기준,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지침, 비만이야기 등이 담겨져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간한 책을 전국의 보건소, 교육청, 학교, 도서관,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하는 한편 학부모, 영양사, 급식업체 등에서 구입해 볼 수 있도록 시중 서점에서도 판매한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재현 과장은 “최근 패스트푸드 등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동물성식품 및 지방의 섭취가 늘어나고 어린이 비만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책자는 어린이들은 물론 일반국민들의 식품선택 및 균형잡힌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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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0
  • 청소년 영양섭취 불균형 속, 비만에 대한 왜곡된 생각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전국의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 등 6,6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섭취량 및 섭취빈도를 조사한 결과(2007~2009), 영양섭취 불균형 속에서도 비만에 대한 왜곡된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존의 1일 조사에 의한 통계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식품섭취량 조사에서 최초로 동일인을 대상으로 1주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조사를 실시, 식품섭취량이 과대·과소평가되는 점을 보완했다. - 조사 대상 연령별 칼슘 부족비율 : 1~6세 78.7%, 7~12세 90.3%, 13~19세 96.9% ※ 한국인의 연령별 1일 칼슘 권장섭취량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보건복지부, 2005) - 남 6~8세 700mg, 9~11세 800mg, 12~19세 1000mg, 20세 이상 700mg - 여 6~8세 700mg, 9~11세 800mg, 12~19세 900mg, 20~49세 700mg, 50세 이상 800mg 조사 결과, 성장기 영양섭취에는 필수 영양소인 칼슘, 철분, 칼륨 등은 권장 섭취량을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칼슘의 경우 조사대상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칼슘 섭취가 부족한 비율이 높아졌는데, 이는 청소년기는 급성장기로 골격이 형성되는 시기라 권장 섭취량이 높은데 반해 칼슘의 섭취량은 이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칼슘은 치아와 뼈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으로 장기간 칼슘이 부족할 경우 뼈의 석회화가 덜 이루어지고 성장이 늦어지며, 구루병, 골연화증 및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성장기에는 칼슘이 많이 함유된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 등의 유제품이나, 뼈째 먹는 생선, 짙푸른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우유 및 유제품은 칼슘의 함량도 높지만 체내 이용률이 높아서 칼슘 섭취의 좋은 급원이다. 청소년 비만에 대한 왜곡된 생각 가져… 어린이 및 청소년은 본인의 체중인식과 실제 비만도에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7세~12세 어린이의 경우 약 20~30%, 13~19세 여자 청소년의 46% 정도가 자신이 뚱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자신이 뚱뚱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어린이의 63.1%는 실제로는 정상 체중이었다. 체형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식품섭취량이나 섭취패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년, 비만그룹(만 2세 이상)의 섭취량이 대부분의 식품군에서 높은 반면 과실류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가장 적은 양을 섭취하였다. (첨부 5) 열량 섭취의 주요 공급원이 되는 음식은 쌀밥과 잡곡밥이 모든 연령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나, 3위의 경우 1~12세에서는 우유가, 13~19세에서는 라면이 차지하여 청소년 연령층부터 라면에 의한 열량섭취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 경우 1~6세에서는 우유·과자·달걀말이, 7~12세에서는 우유·돼지고기구이·과자, 13~19세에서는 돼지고기구이·라면·우유 등의 순이었다. 특히 라면은 1~6세에서는 12위에 불과하였으나, 7~12세는 4위, 13~19세는 2위를 차지했다. 탄수화물은 쌀밥과 잡곡밥이 모든 연령층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였으나, 단백질의 경우 1~6세는 우유·쌀밥·잡곡밥, 7~12세는 잡곡밥·쌀밥·우유, 13~19세는 쌀밥·잡곡밥·돼지고기구이 순이었다. 식약청은 우리나라 영유아·어린이·청소년 식품섭취량 조사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원시자료(raw-data)를 관련기관에 공유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균형 잡힌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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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0
  • 신나는 방과후 녹색체험교실 재미있어요!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원교육청과 공동으로 9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농업과학관과 연구현장을 연계한 신나는 방과후 학교 녹색체험교실을 연다. 방과후 학교 녹색체험교실에서는 농업과학관 관람을 비롯해 곤충생태체험, 버섯체험, 원예체험, DNA 추출체험, 축산체험 등 총 5개의 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곤충생태 체험교실'에서는 자연소재 이용 창작곤충 만들기 체험과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관찰해 보고, '버섯체험교실'에서는 배지에 버섯을 직접 길러보면서 버섯에 대해 알아본다. '원예체험교실'에서는 텃밭용 채소 및 화분분갈이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며, 'DNA 추출체험교실'에서는 브로콜리에서 직접 DNA를 추출, DNA 칵테일 만들기를 체험하고 GMO(유전자변형생물)에 대한 이해의 시간도 갖게 된다. 또한, '축산체험교실'에서는 한우농장에서의 한우체험 및 치즈만들기 등을 통해 동물의 소중함을 알아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신태철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방과후 학교 녹색체험교실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녹색농업 체험을 통해 정서함양과 과학기술 마인드 고취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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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9
  • “가까운 공원으로 운동하러 오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서울 보라매공원 등 전국 대표적인 도심공원 8곳[서울(보라매, 우장산공원), 부산(용두산 공원, 부산시청광장), 대구(두류공원), 광주(광주공원), 대전(남선공원), 경인(수원 만석공원)]에서 어르신들 및 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타이치, 기체조, 태극권 등 야외광장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종목으로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현재 전국 경로당 등지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건강운동교실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도심공원에서의 시범사업을 통하여 건전한 공원문화 정착과 활력 넘치는 실버헬스 존 조성으로 일상생활 중에 운동생활실천 등 노인건강증진사업의 저변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부산 용두산 공원, 부산시청녹음광장에서 금년 상반기중에 태극권, 기체조 강습을 실시하여 하루 평균 1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중국의 공원 등지에서 아침, 저녁으로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태극권 등 체조를 하면서 건강을 가꾸듯이 우리나라 공원에서도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적합한 노인 체조를 보급하여 전국 각지의 공원이나 야외 광장을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의 헬스 존, 건강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공단은 올해 도심공원 노인건강운동교실 시범사업결과를 분석하여 내년도에 사업 실시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예방사업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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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1
  • 고령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것 이곳에!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고령친화 용품과 장애인 보조기기 및 서비스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의 복지산업 전시회인 ‘2010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 (SENDEX 2010)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143여개 기업(해외업체 28개사)이 참여(440부스)해 고령친화 복지용구, 장애인 보조기구, 헬스케어, 요양 서비스 등에 대한 트뻐躍�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중 9개국 80여개 해외 바이어가 방한하여 국내업체와 구매상담을 벌일 예정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3년차를 맞이하는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수출산업화와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목욕 및 일상생활 겸용 침대, 자동체위변경 욕창방지침대 등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휠체어를 탄 상태로 운전이 가능한 첨단 복지차량,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의자 등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 욕창방지침대-전동침대 국내 중소기업인 금호환경기계(주)는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중증환자를 위해 침대에서 목욕과 일상생활이 동시에 가능한 다기능 전동침대를 출품했으며, (사)서울장애인 자립생활지원협회는 하루의 대부분을 누워서 생활하는 노인/장애인의 체위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욕창방지 침대를 개발, 출품했다. 또, 창림정공(주)는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 자가운전을 할 수 있고, 동시에 3대의 휠체어가 탑승할 수 있는 최첨단 복지차량을 개발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카니발 저상램프밴 주최측은 시니어&장애인 엑스포를 통해 2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하여 1,100억원 규모의 내수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령친화산업 및 장애인 보조기기 산업에 대한 인식확산으로 수요를 창출하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관련업체의 판로 개척 및 업체간 기술·정보 교류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전시회 기간 중에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열릴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앞으로 이를 토대로 앞으로 R&D를 활성화하고 선택과 집중에 의한 글로벌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킨텍스 전시팀(031-810-8149)또는 홈페이지(www.sende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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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5
  • 우리 집에는 어떤 화학물질이 있을까?
    향후 다양한 생활환경을 주제로 화학물질 이야기 시리즈를 계속 발간할 예정 환경부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화학물질에 대하여 국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정확한 화학물질 정보, 올바른 사용방법 등에 관해 쉽게 설명한 '알기 쉬운 화학물질 이야기' 시리즈라는 책자를 반기별로 발간하고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초·중·고 학교, 민간단체, 환경교육기관 및 화학물질에 대해 관심은 있으나 정보가 부족하거나 사람이나 환경에 유해하지 않는지 걱정하는 주부, 학생 등 일반인에게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두번째로 발간되는 화학물질 이야기는 '우리 집과 화학물질 이야기'로 총 5장, 18쪽 분량이며, 그 구성 및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장 365일 함께 하는 화학물질, 2장 잘 쓰면 약 잘못 쓰면 독, 3장 생활공간 속의 화학물질(방, 거실, 주방, 욕실), 4장 유비무환, 5장 화학물질 정보 즐겨찾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집과 화학물질의 관계, 건강과 화학물질의 관계, 방·거실·주방·욕실 등 생활공간 속의 화학물질, 집에서 화학물질을 관리하는 방법, 화학물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는 방법 등에 대하여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우리 집과 화학물질 이야기'는 집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 가구, 내장재 등과 화학물질의 관계에 대하여 알기 쉬운 내용을 담고 있어, 올 초 발간된 첫번째 '알기 쉬운 화학물질 이야기'처럼 주부, 학생 등이 많은 관심을 가지리라 기대된다. 향후에도 어린이, 생활용품, 교통 등 다양한 생활환경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화학물질에 대한 이야기로 세번째, 네번째 등 시리즈로 계속 발간할 예정이다. 책자는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나 화학물질 정보시스템(http://ncis.nier.go.kr)에서 파일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책자를 직접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가까운 환경청(연락처는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환경부는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시사성 있는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에 '알기 쉬운 화학물질'이라는 별도 코너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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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4
  • 폭염과 열대야 현황과 전망
    북태평양 고기압 활성화로 22일까지는 전국적인 폭염 지속 최근 평년에 비해 강하게 발달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고온다습한 남서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중위도 상공 10km 부근에 위치한 제트기류의 축이 북편하면서 북쪽 한기의 남하를 저지하는 역할을 해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남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면 어제인 20일부터는 서울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현재는 해안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우리나라쪽으로 크게 세력을 확장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당분간 세력을 유지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되고, 강한 일사로 인해 22일까지는 당분간 아침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낮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당분간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을 삼가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 시키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고,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한다. 그러나, 23~24일경 북서쪽에서 상층 한기가 돌아내려오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이 남쪽으로 수축하고, 지상 기압골이 내려오면서 23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24일에는 남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주의보는 23일에 중부지방부터 해제가 되겠으며, 25일에는 남부지방까지 해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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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1
  •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아시나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율이 높아지고 다이어트를 위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에 대한 올바른 선택과 섭취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은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식사의 일부나 전부를 대신할 수 있도록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 필요한 영양소를 첨가하고, 열량을 조정한 식품으로, 1회 섭취할 때 열량이 200kcal에서 400kcal가 되어야 하며, 비타민 A, B1, B2, B6, C, E, 나이아신, 엽산 등은 영양소기준치의 25%이상을, 단백질, 칼슘, 철, 아연은 영양소기준치의 10% 이상이 되도록 제조한 식품을 말한다. 국내에서 유통 중인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형태는 물에 타 마시는 분말제품류와 과자류가 가장 많았고, 일부 음료류, 면류 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2006년 생산량 1,308톤 136억 규모에서 2007년 생산량 1,663톤 170억, 2008년 생산량 2,690톤 193억으로 큰 폭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은 일반적으로 저열량 식품으로 하루 식사의 전부를 이것으로 대체하였을 경우 우리 몸에 필요한 열량 및 영양부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중 한끼 이상은 과일, 채소, 육류 등 다양한 식품을 포함한 일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또, 체중 감량을 하기 전에 먼저 본인의 비만도를 확인하고, 감량 목표를 세운 후 제품의 포장지에 표시된 ‘체중조절용 조제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한다. 한편, 충분한 열량과 영양공급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 임산·수유부 또는 질병치료 중인 환자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섭취를 자제해야 하며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섭취와 함께 반드시 꾸준한 식사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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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0
  • 신종플루까지 예방 가능한 계절독감백신 공급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신종인플루엔자까지 예방 가능한 계절독감 백신이 올해 처음으로 국가검정을 통과해 국내에 출하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생산되는 계절독감 백신에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대유행했던 신종인플루엔자바이러스(H1N1) 균주도 포함되어 있어 계절독감 백신 한번 접종으로 신종인플루엔자까지 예방 가능하다. 올해 국내에 공급되는 계절독감 백신 공급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지난해 겨울에 신종인플루엔자와 B형독감 등이 유행함에 따라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인도, 뉴질랜드, 태국 등 일부 외국에서는 최근까지도 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증가하는 등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국가검정 신청 계획을 통해 파악된 계절독감 백신의 국내 공급량은 지난해 약 1,100만 도즈(1회 접종량)보다 약 1.6배 증가한 약 1,800만 도즈 정도로 예상되며, 특히 주사제가 아닌 스프레이 형태의 생백신과 올해 처음 선보이는 만 6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피내 주사 백신을 포함해서 10개 회사의 23개 품목이 시판될 예정이다. 피내 주사 백신은 현재 식약청의 허가심사가 진행 중으로, 기존의 일반적인 근육 주사용 독감백신보다 접종량이 적고(0.1mL) 주사바늘이 짧아 접종 시 통증이 덜한 장점이 있다. 식약청은 계절독감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매주 국가검정 완료현황을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뉴스/소식>공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공급 가능한 백신물량 및 제품명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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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0
  • 식약청, 다문화 가정을 위한 복약정보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언어의 장벽과 문화 차이로 정보에 소외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돕고자 영어 및 베트남어로 된 알기 쉬운 복약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는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온 결혼이민자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6월말 현재 결혼이민여성은 모두 118,773명이고 그 중 베트남 출신이 27.2%인 32,31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 중국 출신이 30,88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의약품은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병을 치료하는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다문화 가정에서는 언어의 한계 때문에 한글로 제공되는 의약품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식약청은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다빈도 일반의약품에 대한 복약정보를 영어 및 베트남어로 제공하여 다문화 가정에서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하도록 했다. 이번 복약정보에서는 ▲해열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 ▲기침/가래약 ▲소화제 ▲설사약 ▲인공눈물 등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복용시 주의사항, 이상반응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식약청은 "정부차원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정확한 약물사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에서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도모하고 약물 오남용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중국어 등으로 된 복약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어와 베트남어로 제공되는 의약품 복약정보는 ‘식약청 홈페이지 정보자료 → 분야별 정보 → 의약품 → 의약품 복약정보방(http://medication.kfda.go.kr)’에 제공되며, 다문화 가정을 지원해 주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사)다문화지구촌센터 등에 별도로 접속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다문화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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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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