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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피겨 위서영, "다음엔 더 잘할게요~!"
    [교욱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피겨 위서영 선수가 여자 싱글경기를 마친 후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 RACTAB돔 경기장에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NHK Trophy(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6차)대회 여자싱글 경기에서 위서영 선수가 10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위서영은 어제 쇼트프로그램에서 60.63점으로 6위, 오늘 프리스케이팅에서 97.52점으로 11위를 차지하며 최종 158.15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위서영은 다음주 11월 30일부터 열리는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국가대표 선발 1차전)에 출전 더 멋진 경기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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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 NHK Trophy 피겨스케이팅 대회, 이해인 4위·김예림 7위·위서영 10위로 마무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일본 오사카 RACTAB돔 경기장에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NHK Trophy(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6차)대회 여자싱글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이해인이 4위, 김예림은 7위, 위서영은 10위를 차지했다. 이해인 선수 어제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이해인은 62.93점으로 3위를 차지, 오늘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목표로 경기에 임했으나 126.02점을 받으며 총점 188.95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김예림 선수 김예림은 피겨 부츠에 문제가 생겨 경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어제 쇼트경기에서 59.33점으로 7위, 오늘 프리스케이팅에서는 123.86점으로 7위를 차지하며 최종 183.19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위서영 선수 위서영은 어제 쇼트프로그램에서 60.63점으로 6위, 오늘 프리스케이팅에서 97.52점으로 11위를 차지하며 최종 158.15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이해인은 이번대회에서 1위를 하면 12월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진출을 확정 지을수 있었으나, 아쉽게 4위에 머무르며 목표가 무산됐다. 선수들은 다음주 11월 30일부터 열리는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국가대표 선발 1차전)와 내년 1월에 개최되는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국가대표 선발 2차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쏜그렌, 지글러, 핀자로네 선수 한편, 여자 싱글경기 1위는 미국의 지글러(AVA Marie ZIEGLER, 200.50점), 2위는 미국의 쏜그렌(Lindsay THORNGREN, 198.73점), 3위는 벨기에의 핀자로네(Nina PINZARRONE, 194.66점) 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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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 피겨 이해인, NHK Trophy(피겨 그랑프리 6차) 쇼트프로그램 3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1월 24일 일본 오사카 RACTAB돔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피겨 NHK Trophy(피겨 그랑프리 6차)경기 첫날 이해인이 쇼트프로그램에서 62.9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소감에 대해 이해인은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메달이 없어, 오늘 긴장이 많이 됐다. 또한 지난 프랑스 그랑프리 대회에서 4위에 그쳐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더 많은 훈련을 했고,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오늘 경기에 대해 만족하지는 않지만 3위를 했고, 내일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는 메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해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위를 하면 중국 북경에서 12월 7일부터 개최되는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진출을 확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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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포토] 피겨 이해인, "날아올라~!"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1월 24일 일본 오사카 RACTAB돔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NHK Trophy(ISU 피겨 그랑프리 6차) 경기 첫날 이해인이 쇼트프로그램 경기 연습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해인 선수 외에 김예림, 위서영 선수가 함께 출전한다. 대회는 24일 쇼트프로그램, 25일 프리스케이팅 순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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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스피드/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 2023/24 ISU 주니어 스피드/쇼트트랙 월드컵 대회 출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주니어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회장)은 2023/24 시즌 ISU 스피드 및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1차 및 2차 대회에 각각 주니어 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지은상 국가대표 이하 전임감독이 이끄는 스피드 주니어 대표팀은 오는 11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탈리아 바셀가에서 개최되는 2023/24 시즌 ISU 스피드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와, 12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이탈리아 콜랄보에서 개최되는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19일(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2023/24 시즌 ISU 스피드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에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주니어 대표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남자선수 9명, 여자선수 7명) 이번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매스스타트, 팀 추월, 혼성계주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주니어 스피드 대표팀 주니어 스피드 대표팀은 지난 2022/23 시즌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종목에서 이병훈(명지대)의 우승과 월드컵 시리즈 매스스타트 종합순위에 양호준(의정부고)과 박채원(한국체대)이 남녀 동반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홍진석 국가대표이하 전임감독이 지도하는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은 오는 11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네덜란드 레이우아르던에서 개최되는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와, 12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2차 대회에 출전한다. 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에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2023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통해 선발된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선수 4명, 여자선수 4명) 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는 이번 시즌부터 새로 신설됐으며, 지난 시즌까지 쇼트트랙 종목 ISU 메이저 주니어 국제대회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가 유일한 대회였다. 주니어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혼성계주 및 남자계주, 여자계주 종목이 진행된다.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시즌 개최된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이동현(단국대)과 여자부 김길리(성남시청)가 3관왕을 달성했으며, 남자계주와 여자계주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개인종목과 단체종목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스피드 및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대회에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출전 선수로 선발된 선수들이 일부 출전하여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대비한 점검 무대가 될 예정이다. 한편, 2023/24 시즌 ISU 스피드 및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 출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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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가평 조종초, 찾아가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가평 조종초등학교(교장 윤종옥)는 지난 11월 17일 ‘찾아가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국민체육진흥공단, 2018 평창기념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교육사업으로서 직접 학교로 대형트럭과 교구, 분야별 스포츠전문가가 찾아와 학생들의 동계스포츠 체험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운영된 프로그램에서 조종초 3~6학년(223명) 학생들은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등 다섯 가지 동계올림픽 종목을 전문가들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번째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의미와 마스코트 ‘뭉초’의 이야기 등 올림픽에 대한 가치교육도 실시했다. 청소년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스포츠대회로서, 동계대회는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회를 시작으로 3회까지 진행됐다. 강원 2024 대회는 네 번째 개최되는 대회이며 동계청소년올림픽 역사상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회이다. 대회 기간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4개 도시(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진행된다. 윤종옥 교장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청소년올림픽을 본교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이자 우리 학생들이 선수 출신 전문가들과 함께 동계스포츠 종목을 생생히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스포츠를 통한 전인적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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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23/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김준호·김민선 동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회장)은 2023/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김준호(강원도청)와 김민선(의정부시청)이 남여 500m 종목 1차 레이스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17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3/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에서 35초00으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7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준호는 첫 100m 구간을 전체 4위인 9초67초로 통과한 후 속도를 끌어올려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이번 시즌 ISU 국제대회 첫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22/23 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남자 500m 종목 우승을 차지했던 김준호는 이번 시즌에도 500m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진행된 여자 500m 종목 1차 레이스에서는 김민선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김준호와 동반 입상에 성공했다. 9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100m 구간을 전체 8위인 10초62의 다소 늦은 기록으로 통과했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따라붙어 3위(38초00)로 결승선을 들어오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22/23 시즌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부터 5차 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 500m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으로 떠오른 김민선은 이번 시즌 첫 ISU 국제대회 메달을 신고하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 출전한 이나현(노원고)는 1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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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2023-2024시즌 BNK 썸 프로농구단 홈개막전 11월 20일 개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20일(월)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김성주)의 홈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홈개막전은 11월 5일 첫 경기(원정) 이후 홈구장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로, 전통의 강호 청주 KB스타즈와 맞붙는다. 이날 개막전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BNK 썸 구단주와 단장, 농구팬, 부산시민이 함께 2023-2024시즌 부산에서의 여자프로농구의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 개막전에는 부산시 행정부시장, BNK 썸 농구단 구단주와 단장, 올해 부산에서 성공적인 개막전을 치른 부산 KCC 이지스 농구단 단장과 감독이 농구팬과 부산시민 등이 함께 참석해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먼저, BNK 썸 여자 프로농구단이 창단한 지 5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고 여자프로농구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개막전 1시간 전 다양한 사전 행사를 준비했다. 사전 축하 행사로 ▲키즈열차(2층 광장 공터) 운영 ▲'이소희를 이겨라' 이벤트 ▲마칭밴드 축하공연 ▲선수단 소개 ▲개막선언 ▲시투(행정부시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장 밖에서는 키즈열차 운행, ‘이소희를 이겨라’ 이벤트 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장내에서는 마칭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BNK 썸 농구단 전체 선수단 소개, 구단주의 개막선언으로 농구시즌 시작을 알린 다음, 경기에서 맞붙는 홈팀과 원정팀 선수단 소개 후 마지막으로 행정부시장이 시투를 한다. 이후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2항저우 올림픽 메달리스트 3명(안혜지, 이소희, 진안)을 보유하고 지난 시즌 준우승을 한 부산의 BNK 썸 여자농구단이 2021-2022시즌 우승팀 청주 KB스타즈와 부산시민의 응원과 함께 승리를 위한 공식 홈개막전을 치른다. 홈개막전 경기 종료 후에는 창단 5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개막이벤트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경품은 갤럭시 워치 5대, 스타일러, 스마트TV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개막전 티켓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통합누리집(www.Wkbl.or.kr) 또는 WKBL 앱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11월 20일 경기 당일 오후 2시까지 사전 예매 시 입장권을 30% 할인받을 수 있고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 구입이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BNK 썸 농구단은 지난 시즌 창단 4년 만에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했으며, 올해 윌리엄존스컵에서도 준우승을 한 저력의 농구단이며 부산의 자랑이기도 하다”라며, “올해는 창단 5주년을 맞아 더욱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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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울산교육청, ‘당근칼’ 소지·구입 금지 안내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는 플라스틱 재질의 칼 모형 완구(일명 ‘당근칼’)와 관련,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한 물품을 소지하거나 구입하지 않도록 생활안전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전 학교에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당근칼 완구가 장난감이 아니라 폭력적인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제품이므로 학생들이 당근칼을 가지고 장난치거나 위협하는 등의 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급 학교와 가정에서 지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당근칼 완구 소지 금지와 함께 어린 학생들의 스쿨존 내 장난 금지를 포함한 교통안전교육도 강화하도록 안내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생·중학생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횡단보도에 누워 있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하는 등 일명 ‘민식이법 놀이’가 재현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명 ‘민식이법’은 운전자의 운전 습관과 태도를 변화시켜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은 보호하고자 도입됐다. 울산시교육청은 민식이법 놀이로 교통사고 원인이 될 경우 형사처벌은 어렵지만 어린이(학생)의 보호자에 민사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학생들이 교통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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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울산 현대청운중,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시 동구 현대청운중학교(교장 이재영)가 ‘2023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3일(금)부터 11일간 울산에서 열렸다. 전국 중등 14개 팀이 출전해 현대청운중은 해울이조에 편성돼 예선 1차전에서 상원중 상대로 13대 0, 예선 2차전 광영중 상대로 3대 1로 이겨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8강에서 포항 항도중을 5대 0으로 이기고, 4강에서 경기 설봉중을 6대 0으로 이겼다. 결승전에서 서울 WFCU-15를 만나 5대 0으로 대승을 거뒀다. 3학년 이영경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3학년 정유정 선수가 골키퍼상, 3학년 정예윤 선수와 2학년 한국희 선수가 팀 전체 32골 중 각 8골을 성공해 최다득점상을 수상했다. 김광석 감독, 김덕유, 이유연 코치도 각각 최우수감독상과 코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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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피겨 간판 차준환, 그랑프리 5차 대회 출전 기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발목 부상으로 11월 18일(한국시간)부터 20일까지 핀란드 에스푸에서 열리는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차준환의 지도자인 지현정 코치는 "차준환은 시즌 전부터 오른쪽 발목이 아팠고, 최근 통증이 심해졌다, 그랑프리 5차 대회는 출전하기 어려운 상태라서 기권했다"고 전했다. 차준환은 오래전부터 오른쪽 발목 부상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이 계속 심해진 상태에서 그는 지난달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도 출전 했다. 당시 차준환은 점프 후 착지할때 넘어지는 실수를 하며 부진했는데, 지현정 코치는 "점프 후 땅을 내딛는 발이 오른발인데, 통증이 심해서 아쉬운 결과과 나온 것" 이라고 했다. "본인의 의지가 강해 진통제를 먹어가며 경기를 소화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 발목 통증을 줄이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신경쪽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아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차준환은 치료를 받는 동시에 가벼운 훈련을 소화 중이다. 2024/25 시즌에도 국가대표 자격을 얻으려면 11월 30일부터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2023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에 출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회장배 랭킹대회와, 내년 초 열리는 종합선수권대회 점수를 합산해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때문에 차준환은 태극마크를 유지하기 위해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대회를 준비 중이다. 한편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NHK 트로피"에 출전 예정이었던 이시형도 부상으로 기권했다. 이 대회에는 여자 싱글 김예림, 이해인, 위서영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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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대전 대성중 유도부, 전국유도대회 3관왕 달성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 대성중학교(교장 고영득) 유도부가 지난 11월 4일(토)부터 10일(금)까지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남자중등부 단체전 경기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대전 대성중 유도부는 지난 6월 12일(월)부터 6월 17일(토) ‘2023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8월 29일(화)부터 9월 3일(일) ‘제51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중등부 단체전 우승에 이어 3번째 단체전 우승이다. 11월 10일(금) 대회 마지막날 대전 대성중학교 유도부는 남자중등부 결승에서 강호 서울체육중학교와 접전 끝에 승리해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의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체급별 경기로 치러진 이번 단체전 경기에서는 대회 전날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태성(3학년) 선수가 전 경기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팀 우승의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박상혁(3학년) 선수도 결승전 경기에서 끝까지 집중해 경기종료 10초를 남기고 짜릿한 빗당겨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 짓는 데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올시즌 단체전 3회 우승 쾌거를 이룬 대전 대성중학교 유도부는 명실상부 유도 명문팀임을 입증했다. 한편 전날 치러진 개인전 경기에서도 -60kg급 박태성(3학년) 선수가 은메달, -73kg급 정재윤(3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는 이대영, 박태성, 편준영, 정재윤, 박상혁, 권지민, 허률하 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성중학교 김범식 유도부 감독은 “19명의 선수로 구성된 대전 대성중학교 유도부는 모든 선수가 고르게 실력을 갖추고 있다. 양성우 코치의 지도력이 대회 때마다 결실로 맺어져 코치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대회 때마다 경기장에 함께 오셔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선수들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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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대전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수 평가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10일(금) 육상종목을 시작으로 11월 24일(금) 배드민턴까지 28개 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을 개최한다. 참가 규모는 186개교(초 119교, 중 67교), 1,533명(초 910명, 중 623명)이 참가하여 올해 5월 울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영광을 이어가고자 한다. 대전광역시 평가전은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청 담당자들의 대회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는 내년 5월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계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영광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표선수 훈련비 등 경기력 향상 지원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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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입장권 예매 시작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이자 국제스포츠계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강원을 주목하는 기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의 입장권 예매가 이번 토요일인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부터 입장권 예매 사이트(tickets.gangwon2024.org)에서 시작된다. 개회식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지만, 원활한 관람과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위해 사전에 입장권을 신청해야 한다고 대회 조직위는 밝혔다. 우선 1월 19일 개회식은 강릉(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평창(평창돔)에서 저녁 8시부터(식전 행사 6시 50분) 9시 20분까지 약 80분간 동시에 진행된다. 강릉 개회식 입장권은 등급에 따라 3만 원, 8만 원, 10만 원에 판매되고, 평창돔은 무료 입장이지만 예매 사이트 혹은 현장 발권을 통해 입장권을 소지해야 들어갈 수 있다. 강릉(빙상), 평창(슬라이딩, 설상), 횡성 및 정선(설상)에서 열리는 경기들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 빙상 경기는 온라인이나 현장에서 반드시 입장권을 발급받아야 관람이 가능하고, 설상 및 슬라이딩은 미리 온라인에서 예매하거나 혹은 입장권 없이 현장 등록 및 자유 관람도 허용된다. 조직위는 관중 편의와 더 나은 관중 경험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예매 사이트에서 미리 예매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피겨와 스노보드 등 세계 정상급 우리 선수들이 나서는 경기는 조기 매진도 예상된다. 또한 개최 도시 네 곳의 페스티벌 사이트(Festival Site)에서는 동계스포츠 체험은 물론 홍보대사 토크콘서트, 인생네컷 포토존, 전시, 공연, 파티, 강습 등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가 마련된다. 개회식 할인, 경기 일정 및 다양한 즐길 거리 정보 모두 입장권 예매 사이트(http://tickets.gangwon2024.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종오 조직위원장은 “출연자와 성화 점화 등 개회식에 대한 세부 사항은 조금씩 공개되거나 마지막까지 비밀에 붙여지곤 한다”면서도 “K팝을 비롯해 최고의 스타들이 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데에 참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상화 조직위원장 역시 “저는 청소년올림픽 경험이 없지만 우리 선수들이 보다 큰 무대에서 성장하기 위한 엄청난 기회임을 되새기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들이 무료로 경기도 보고 여러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조직위는 현재, 대회 개막 70여 일을 앞두고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대회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리고 있다. 10월 8일에 그리스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성화는 서울, 부산, 세종, 제주 등 광역 도시를 돈 뒤 지난 7일 강원도에 입성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10일에 공개한 이번 대회 홍보 영상은 김연아로 대변되는 선배 선수들이 디딤돌이 되어, 미래 우리나라를 빛낼 청소년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입장권 예매가 시작되는 11일에는 이상화·진종오 위원장이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현역 시절 각각 ‘여제’와 ‘원샷 원킬’로 불렸던 두 스타가 야구 팬들 앞에서 강원 2024 대회를 함께 준비하며 맞춰온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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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제2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제2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오는 11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사흘간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혼성계주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개인종목 남녀 1,500m와 3,000m 종목 예선이 대회 1일차에 진행되며, 2일차에는 남녀 500m와 3,000m 결승, 혼성계주 예선이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남녀 1,000m와 혼성계주 결승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는 2023/24년도 전문선수등록을 완료한 초·중·고·대·일반부 선수에 한해 출전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는 2023/24 시즌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박지원(서울시청)과 서이라(화성시청), 김태성(단국대), 김길리(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서휘민(고려대), 이유빈(의정부시청)을 비롯한 약 400여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할 예정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동안 38회에 걸쳐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의 명칭으로 개최됐던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윤홍근 회장의 취임 이후 정부명칭 사용을 승인 받아 개최되는 빙상 최초의 정부명칭 대회로 지난 202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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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제1회 아산시협회장배 '드론 농구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제1회 아산시협회장배 드론 농구 대회가 11월 5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주)드로니아에서 주관 및 진행을 하고, 후원으로 (주)드론디비젼, 성강상사가 후원을 해 뉴클리어 팀 등 12개 팀이 참여해 오전에 예선전을 거쳐 8강, 4강, 결승전으로 진행했다. 대회 우승은 빅토리(류태현, 임유진, 이준민 선수), 준우승 우승을찾는사람들(김동건, 정의진, 권용찬 선수), 3위는 슬램덩크 아중, 4위는 뉴클리어팀이 차지했다. 드론 농구는 드론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주)드로니아와 (주)드론디비젼에서 경기규정, 경기운영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드론 교육 현장에서 3: 3 경기방식을 운영을 하고, 전 세계 보급을 위해 아산시협회장배 대회를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주 대성여자중학교 강태율 선수는 "드론을 배운지 얼마 안되었지만, 드론 농구를 통해 드론 조종술, 드론 비행원리, 팀워크,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드론 농구 세계 보급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주)드로니아 정한옥 대표는 "드론 산업에 있어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알고, 단순히 교육을 하는 것보다 드론농구처럼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이 부담없이 드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드론 농구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드론디비젼 우현호 대표는 정한옥 대표와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12월 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드론 교육을 받은 베트남 학생들과 로봇융합페스티벌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대전지역 학생들이 로봇과 드론 챔피언쉽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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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울산 서부초·방어진초, 스포츠스태킹 전국대회 준우승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시 동구 서부초등학교(교장 임미숙)와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 경기’에서 각각 남초부, 여초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스태킹은 공인기록장비를 이용해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전라북도 전북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울산 서부초 스포츠스태킹 블루팀과 방어진초 선수들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울산광역시교육감배 대회 남초부와 여초부에서 각각 우승해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학생들은 경기 중 실수를 하거나 흔들리는 과정도 있었지만, 서로 격려하며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 끝에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어 8강과 4강 경기도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으나 울산 서부초는 경남 초전초에 2대 3, 방어진초는 경남 삼계초에 3대 0으로 패배해 2위에 머물렀다. 경기 둘째 날에는 이벤트 경기 중 남초부 학교 대표 사이클 더블 종목(2인 1조) 왕중왕전에서는 서부초 2학년 문정현, 신주안 학생이 남초부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울산 서부초 문정현 학생은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순간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었고 준우승으로 상도 받아서 더욱 기쁘다.”라며 “함께한 선생님과 친구들, 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울산 방어진초 6학년 진하랑 학생은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함께한 친구들 덕분에 준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해서 더 좋은 선수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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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대전생활과학고·대전 경덕중,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중고등부 단체전 입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제20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가 강원도 양구에서 11월 2일(목)부터 6일(월)일까지 5일간 양구청춘체육관과 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남녀 플레레, 에뻬, 사브로 종목으로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대전에서는 이번 대회에 중등부에 대전 경덕중학교 이성학 감독, 이선우 코치 지도하에 김영현, 서우현, 박준희, 김태우, 정유준, 하은수 선수, 고등부는 최대중 감독, 이재학 코치 지도하에 맹관보, 강동현, 이주영, 김도영 선수가 출전했다. 대전생활과학고 맹관보, 강동현, 이주영, 김도영 선수는 16강에서 펜싱 명문고인 서울체고를 제치고 결승전에서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45: 32로 승리해 플레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중등부에 참가한 대전 경덕중학교 김영현, 서우현, 박준희, 김태우 선수는 플러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맹관보 학생은 지난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18세 이하 플러레 개인전 금메달을 딴 명실상부 차세대 펜싱 유망주다. 전국 체전에 앞서 소년체전에서도 대전 경덕중학교는 플러레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따 대전이 펜싱 명문임을 입증했다. 맹관보 선수는 "학교에서 적극 지원해주고, 감독과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로 우승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대전경덕중학교 이성학 감독은 "앞으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해 우수한 선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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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CJ 주식회사,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CJ 주식회사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CJ 주식회사는 2023년 7월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CJ는 11월부터 개최되는 2023/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부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대회를 포함하여, 2027년까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지난 2022/23 시즌 김민선(의정부시청)의 ISU 월드컵 여자 500m 종목 5개 대회 연속 우승과, 김준호(강원도청)의 남자 500m 3차 대회 동메달과 4차 대회 금메달까지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CJ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후원계약을 체결함과 더불어 국가대표 김민선의 개인 후원까지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CJ 그룹 관계자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글로벌 'No.1' 목표를 달성하는 동반성장의 여정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은 “세계적인 생활문화기업 CJ의 후원에 매우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빙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CJ와 함께 아낌없이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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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청주 청석고,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 청석고등학교(교장 윤영춘) 스포츠클럽 야구부 학생들이 지난 11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2일(목) 첫 경기에서 홈팀인 부산 기계공고를 2대 1로 꺾은 청석고는 대회 둘째 날인 3일(금)에도 광주 살레시오고를 상대로 3대 1로 승리하며 조별 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이어, 4일(토) 준결승전에서 경북 무학고를 5대 4 1점차로 이긴 청석고는 결승에서 강호 서울 경인고를 4대 2로 물리치며 이번 대회를 전승으로 마치며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청석고등학교 윤영춘 교장은 결승전을 관람한 뒤 “야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결성된 본교 스포츠클럽 야구부가 일반고의 고된 학업과정과 대학 진학 부담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이번 결과를 계기로 앞으로 공부하며 운동도 열심히 하는 학교스포츠클럽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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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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