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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연수구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생동감 축제' 성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7월 1일(수) 인천 연수구 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동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해 선학동 음식문화 시범 거리를 젊음의 열기와 생동감으로 가득 채웠다. 인천시내 15개 대학 321명의 학생이 참가한 생동감 축제는 축제 내내 음식문화 시범 거리에 설치된 무대 3개소에서 대학생 동아리들의 댄스와 밴드, 보컬, 난타, 비보잉이 이어졌고 이색적인 거리 패션쇼도 진행해 행인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거리 곳곳에는 대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액세서리, 공예 배지 등이 전시·판매됐고 뷰티·헤어·네일아트 체험관, 금연 홍보체험관, 향초 만들기 체험관, 발성교정 트레이닝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함께 구성해 축제의 내실을 기했다. 또 한편으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이므로 메르스 전파 차단을 위해 손소독제 비치, 열증상 환자 지정병원 운영 등 메르스 감염 우려가 없는 행사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모습도 보였다. 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동감 축제가 진행된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음식문화 시범 거리는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인파와 젊음이 발산하는 열기로 가득했으며, 그동안 메르스로 인한 불황에 울상짓던 선학동 상가 상인들의 얼굴에도 모처럼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번 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동감 축제는 선학동 거리 활성화를 위해 이재호 연수구청장 취임 시부터 중점 추진된 사업의 첫 번째 성과로서 선학동 거리에 대학생 등 젊은이들의 유입을 촉진해 '젊음의 거리'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수구청과 선학동 상가 번영회, 인천시내 대학생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재능기부와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차량의 진입을 통제함으로써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하나가 돼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한 점도 뜻깊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음식문화 시범 거리에서는 '음식'만이 주제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패션쇼 등을 접목해 추진한 생동감 축제로, 선학동을 알리고 선학동 음식문화 시범 거리가 '젊음의 거리'라는 브랜드 거리로 자리매김하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선학동상가번영회 장예기 회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앞으로도 번영회 자체적으로 정기적인 젊음의 거리 행사를 개최해 인천의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연수구청 관계자는 '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동감 축제'를 시작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해서 대학생의 참여와 컨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학동 젊음의 거리가 지역의 명소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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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5
  • 서울안국동 풍문여고-덕성여고길이 '공예길'로 변신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에 특별한 공예의 거리가 생겨난다. 다가오는 주말, 안국동 풍문여고와 덕성여고를 잇는 사잇길 140m가 40여 개 부스의 '공예길'로 변신한다. '공예길' 곳곳에서는 품질,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을 인정받은 40인의 예비 여성 공예장인들이 만든 드라이플라워액자, 원석목걸이 등 작품과 제품들이 판매,전시되고 시민들도 파우치, 액자, 엽서 등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30일(토)~31일(일) 양일간 11시~18시 종로구 율곡로 3길(풍문여고~덕성여고)에서 수상(受賞)한 그녀들의공예길(이하 '공예길')을 처음으로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 판매 제품들은 2015년 제1회 서울여성공예창업소전(이하 '창업소전')에서 '수상(受賞)한 그녀'들이 만든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수상(受賞)한 그녀들의 공예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창업소전'은 '13년부터 시행된 서울여성 공예창업대전의 확장판으로, 시가 우수 여성 공예 인력을 수시로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시는 여성 특유의 손재주와 섬세함을 활용해 창업하기 적합한 공예산업 활성화로 여성공예인이 자립,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공예길'에 참여하는 여성 공예인들은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잠재적 소비자인 시민들에게 소개해 반응을 수렴하고, 예비(초기) 창업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창업 관련 정보와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다. '공예길'에는 '쓸거리'(전시, 판매) '놀거리'(체험) '볼거리'(홍보) 3개 테마로 총 40여 개 부스가 설치된다. 쓸거리로 우수 여성 공예인들이 만든 액세서리(원석 목걸이, 금속공예 브로치 등), 잡화(가방, 거울 등), 생활소품(종이 데스크정리함, 칠보촛대 등) 등 공예품 전시, 판매 공간이며 놀거리로는 지문을 활용한 액자, 엽서 만들기, 자투리 청바지로 전통 장식 파우치 만들기 등 시민참여 공예 체험 공간이고, 볼거리는 서울시 여성 일자리 정책, 공예사업 등 홍보 공간이다. 서울시는 '공예길'을 1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도록 올해 상, 하반기 4회씩 총 8회 개최해 여성 창업 적합분야인 공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여성 공예인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운영기간은 2015년 5월~10월(총 8회, 혹서기 7~8월 제외)이고, 상반기 1회 5. 30~31, 2회 6.6~7, 3회 6.13~14, 4회 6.20~21(토, 일요일 각 11시~18시), 하반기는 9월~10월 중 월 2회(토, 일요일) 11:00~18:00, 총 4회 개최 예정이다. 특히, 6월 6일~7일 개최 예정인 두 번째 '공예길' 행사부터는 현장에서 디자인, 마케팅·유통, 시장가격 전략 등 창업 관련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해 '공예길' 행사를 창업기반 조성의 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창업소전'을 올해 4회(5월, 6월, 9월, 10월) 개최, 회별로 40명을 선정해 공예길에 참여하도록 연계하는 등 여성 공예인들이 창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창업소전' 공모는 연중 상시 접수하며, 공모대상은 거주지 또는 주 활동지가 서울 지역인 여성 공예인이다. 선정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명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입선)이 별도로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womanup.seoulwomen.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womanup@naver.com)로 접수 (※신청서: 참가신청서, 출품원서, 사업계획서(선택사항)) 등이다. 박종수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공예는 여성 특유의 손재주와 섬세함을 살릴 수 있는 창업 분야로, 시 차원에서 솜씨좋은 여성공예인들의 취미가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우수인력을 발굴, 양성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오는 주말 인사동, 삼청동 나들이도 즐기고 공예길에서 원석목걸이, 드라이플라워액자, 압화공예, 데스크정리함, 금속공예 브로치, 전통장식 파우치 등 멋스러우면서도 실용성 있는 공예품도 구경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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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8
  • 설 연휴엔 '국립공원' 탐방 어때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지 10선’을 추천했다. ‘국립공원 탐방지 10선’은 온 가족이 걷기에 무리가 없으며, 대체로 경사가 완만하고 산책하기 좋은 사찰 구간, 막바지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설경 감상 구간 등으로 선정됐다. 설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늦겨울을 즐길 수 있는 탐방지는 덕유산 관광 케이블카 트레킹 구간이다. 이 구간은 덕유산리조트를 통해 케이블카를 타고 덕유산 향적봉을 오르는 곳으로 눈꽃이 쌓인 정상을 가족과 함께 만끽 할 수 있다. 케이블카 운행 시간은 종착점까지 15분 정도이며, 종착점에서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1,614m)까지는 도보로 20분이 채 걸리지 않아 겨울 산행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사찰의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탐방지는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이다. 이곳은 1,000여 그루의 아름드리 전나무가 있는 약 1km 흙길로 삼림욕의 유효성분인 피톤치드(phytoncide)가 풍부하다. 경주 남산 삼릉 탐방 구간에서는 설날 우리의 고유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신라 천년의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신라 8대 아달라왕,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의 릉과 주변의 소나무 숲길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다. 고향을 찾지 못하고 도심에서 연휴를 즐기는 가족에게는 북한산 둘레길 19구간인 방학동길을 추천한다. 계단이나 턱이 없는 탐방로로 만들어진 이곳은 참나무 숲길로 이어져 도심에서 한적한 산책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탐방로 종점인 전망데크에서는 선인봉과 도봉산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도심 속 연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외에 공단은 주왕산 상의탐방지원센터~용추폭포 구간, 변산반도 내소사와 전나무 숲길, 태안해안 달포숲길~솔모랫길 구간, 월악산 하늘재숲길, 다도해 정도리 구계동 숲길, 내장산 탐방안내소~벽렴암 구간 등을 선정했다. 정장훈 공단 홍보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구간들은 완만한 경사로 이뤄졌지만 안전한 탐방을 위해서는 방한복과 아이젠 등 겨울 산행을 위한 안전 장비를 꼭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단은 2월 16일부터 22일까지를 설 연휴 재난안전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사고다발 구간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전담직원을 배치하는 등 현장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은 연휴 기간이 길어 가족단위의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체온유지를 위한 복장이나 신발 등 안전탐방을 위한 주의사항, 해빙기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 등이 담긴 소책자를 공원입구에 비치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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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7
  • 귀농귀촌 100만 시대 '민간지원 컨소시엄' 출범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귀농귀촌 100만 시대를 대비해 귀농귀촌 희망자를 지원하는 민간지원 컨소시엄이 처음 출범한다. 우진FS홀딩스(대표 박연우)는 엠디아카데미와 귀농귀촌창업연구소, 팜마루협동조합 등과 공동으로, 2020년 귀농귀촌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성공정착 컨소시엄'을 공식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귀농귀촌 성공정착 컨소시엄'(회장 박연우)은 농축산물 생산-유통 전문가부터 부동산 전문가까지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그룹이 대거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 교육과 정착지 선정, 정부지원 정책 활용법, 주요 농장물 작목정보 및 농업기술정보, 농축산물 소득정보, 유통노하우 전수와 채널구축까지 원스톱형 서비스를 제공한게 특징이다. 귀농귀촌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먼저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실무교육을 이수하면서, 막연한 시골생활에 대한 동경을 버리고 농어촌 현실을 직시할 수 있으며, 농축산물 생산-가공-유통 전반에 걸친 구체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컨소시엄은 또 귀농귀촌 역시 일종의 창업이란 점을 감안, 아이템 선정과 틈새시장 개척, 수익성 분석, 정부지원자금 활용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도농 직거래 방법 및 성공사례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귀농귀촌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미니 상생협동조합을 결성해, 각자 생산한 농축산물을 대도시 지역사회 거점을 통해 공급할 수 있게 지원하고, 컨소시엄 주관사이자 중견 농축산물 유통기업인 우진FS홀딩스와 친환경 직거래조합인 팜마루협동조합 전국 체인을 통한 대량판매도 병행해, 명실공히 원스톱 성공정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귀농귀촌 컨소시엄은 오는 2월 25일(수) 서울 역삼동 엠디아카데미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제1회 귀농귀촌 아카데미무료특강'을 후원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귀농귀촌에 대한 냉정한 이해와 창업현실, 성공적인 귀농귀촌 창업모델, 생산-가공-마케팅-유통 전략, 귀농귀촌 성공사례, 귀농귀촌 비즈니스 전망과 비전 등이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www. mdacademy.co.kr) 박연우 귀농귀촌 성공정착 컨소시엄 회장(前 CJ프레이쉐이 대표)은 "2020년 100만 귀농귀촌 시대를 대비해 농축산물 유통전문기업과 귀농귀촌 전문교육기관, 농어촌창업지원 컨설팅 기관, 농어촌 직거래장터 운영공동체가 힘을 합쳐 국내최초로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면서 "평생 땀흘려 모은 전재산을 투자해 제2의 인생을 선택한 귀농귀촌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은퇴후 30~40년을 보낼 수 있게 다양한 원스톱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연우 회장은 동부그룹 동부팜가야 대표이사, 동부한농 마케팅 부사장,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풀무원 부사장, 유한킴벌리 이사 등 국내 굴지의 유통기업을 거치며 경이로운 매출신장을 일궈낸 푸드산업 유통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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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DMZ관광, ‘DMZ 임진강 동행 인문학 힐링투어’ 출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국내 최초의 DMZ전문여행사인 DMZ관광(대표 장승재)은 올해 광복 및 남북분단 70주년을 맞아 DMZ와 서부전선 임진강 유역의 역사, 문화, 예술을 융합한 인문학 연계 ‘DMZ 임진강 동행 인문학 힐링투어’ 1박2일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시한 ‘DMZ 임진강 동행 인문학 힐링투어’는 분단의 역사를 간직한 채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으로 최근 인문학 트랜드에 맞춰 초청작가 및 현지 문화계 인사와 함께 DMZ일원 연천 태풍전망대에서 오두산통일전망대까지 임진강유역을 1박2일 동안 진행하는 투어다. 투어는 임진강 책저자와 대화, 임진강변 사진촬영과 글쓰기, DMZ 철책선 걷기와 평화관광민통선마을 방문 및 주민과 대화, 임진강변 11개다리 스토리 찾기, 생태와 평화의땅 DMZ와 민통선 바로알기, 고구려성 답사(당포성, 덕진산성), 역사 유적지 탐방(미수허목묘, 숭의전, 화석정, 경순왕릉, 반구정), 임진강변 주상절리와 적벽, 중부원점 등 지오사이트 탐방, 군남홍수조절지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방문, 율곡 이이, 황희정승, 겸재정선의 길 따라걷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분단 70주년을 맞아 남과 북이 연결된 임진강 유역의 명소 탐방을 통해 세계적인 자원인 DMZ를 비롯해 민통선과 임진강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DMZ 임진강 동행 인문학 힐링투어’ 상품 가격은 15만5천원으로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하는 팸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DMZ관광은 3월부터 철원-포천-연천지역의 ‘DMZ 한탄강 동행 인문학 힐링투어’와 화천-춘천-가평지역의 ‘DMZ 북한강 동행 인문학 힐링투어’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문의는 DMZ관광(www.dmztourkorea.com 02-706-48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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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대한영양사협회, 빈혈예방에 하루 60~180g의 육류 섭취 필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농림축산식품부 2014년도 소비자단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빈혈 유병에 따른 육류 소비현황 및 빈혈 예방 관리를 위한 육류 소비 모형 연구와 결과 활용’을 단국대학교 문현경 교수팀과 함께 실시했다. 우리나라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 원인으로 육류 섭취 증가가 문제 시 되고 있으나 실제로 우리나라의 육류 섭취량이 일본 등의 다른 나라보다 낮고 1일 육류 권장섭취량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으며 오히려 육류 섭취 부족과 관련이 깊은 빈혈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빈혈은 생리불순 등의 증상으로 임신을 어렵게 할 뿐 아니라 임신 후 태아의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주며, 노인의 경우 기억력 감퇴 등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켜 노인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질병 중 하나로 양질의 철분 급원 식품 섭취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하겠다. 이에 남자 7,355명, 여자 10,105명을 대상(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25,534명 중 연구목적에 맞는 조사대상자)으로 연구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철분 섭취는 전체 평균섭취량은 권장량을 만족시키고 있으나 철분의 주된 급원 식품군이 채소군과 곡류군으로 생체이용율이 낮은 비헴철 형태로 섭취하고 있으며, 특히 빈혈군에서는 그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분에 대한 급원 식품군 섭취비율(%)> 식품군1) 남자 여자 정상군 빈혈군 정상군 빈혈군 채소류 25.52 36.04 26.48 25.69 곡류 및 그 제품 15.08 15.90 16.25 16.80 육류 및 그 제품 11.53 7.50 8.67 8.47 1) 18개 식품군 섭취량을 기준으로 섭취비율이 높은 3가지 또한 빈혈군에서는 일평균 육류 섭취가 61.1g으로 정상군(92.4g)보다 낮았고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빈혈군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남을 볼 때 빈혈 예방을 위해서는 생체이용율이 높은 헴철을 많이 함유한 육류의 적정한 섭취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문현경 교수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빈혈을 예방하는 것이 하나의 중요한 정책이 될 수 있으며 가장 해결 가능한 예방법이 육류 섭취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한영양사협회에서는 생애주기별 현재의 식습관을 바탕으로 본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영양교육·홍보를 통해 적정한 육류 섭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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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6
  • [한의학과 에스테틱의 만남, THE백옥 권진완 원장 특별 인터뷰] 건강과 아름다움, 그리고 힐링
    [위클리피플=오미경 기자] 건강과 아름다움, 그리고 힐링의 조화 진정한 ‘한의(韓醫)’와 에스테틱의 만남으로 꽃 피우다 권진완 THE백옥(백옥헌 한의원, 백옥담 에스테틱) 대표원장 외적인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오히려 건강을 망치는 위험쯤은 감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메이크업으로 예뻐질 얼굴을 위해 피부를, 하이힐을 신은 큰 키를 위해 발을, 깡마른 몸을 향한 다이어트를 위해 내부 건강을 가볍게 여기는 모습을 우리는 흔히 볼 수 있다. ‘안 좋은 것은 알지만 쉽게 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향한 인간 욕망의 본질이기 그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은 인체 내부 및 정신의 건강과 결코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다. 제 아무리 백옥 같은 피부를 가지고, 늘씬함을 자랑한다 한들 건강을 잃고 나면 금 새 칙칙해지고 볼품없어 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고, 우리 몸의 섭리다. 한의학을 통해 이러한 자연의 이치에 바탕을 둔 아름다움은 물론, 따뜻한 치유와 힐링을 전하는 이가 있어 <위클리피플>이 찾아갔다. 진정한 ‘한의(韓醫)’를 꿈꾸는 그에게서 시작되는 ‘한국형 건강&미용관리 요법’ 이야기를 들어보자. 취재/글_오미경 기자 10월의 끝자락을 향해 가는 수요일, 그를 만나기 위해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THE백옥’을 찾았다. 세미나나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휴진 일에 잠시 짬을 내 마주한 권진완 원장은 딱 부러짐을 넘어 조금은 딱딱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차분하면서도 솔직한, 단단한 심지가 느껴지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나 둘 풀어내기 시작했다. ● 한의학과 에스테틱의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을 위하여 권진완 원장은 처음부터 미용 의료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1차 의료기관인 한의원을 통해 일반적인 진료를 해 오던 그가 한의학과 에스테틱의 만남을 떠올리게 된 건 자신을 찾는 환자들을 만나오는 동안 건강 파트너로서 ‘보다 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줘야겠다고 느끼면서 부터다. “한의원은 사실 급성기 및 중증 질환을 다루는 경우는 많지 않고, 그 단계로 가기 전의 상태에 놓인 분들께서 이곳저곳 전전하다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약이나 침 치료 같은 전통적인 치료법에 대부분 의존하고요. 그런데 통증 환자들의 경우 즉각적인 효과나 마사지 같은 시원함을 주는 치료에 대한 욕구가 크다보니 한의원을 다녀가고도 에스테틱샵이나 스파 등을 찾아 추가적인 관리를 받는 일이 많아요. 정말 베테랑 에스테티션들은 충분한 물리요법의 효과를 주기도 하므로 저 역시 환자 입장에서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추천을 했었는데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어요. 아무리 베테랑이라 하더라도 의학적 지식이 깊이 있게 적용되는 케어가 아니다보니 ‘이 환자는 에스테틱을 통해 통증 관리를 할 때 구체적으로 이런 부분을 케어 받고 오면 한의원에서의 치료로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죠.” 에스테틱의 수기 관리요법이 한의학의 물리요법 효과를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고, 반대로 에스테틱의 측면에선 한의학의 경혈학 이론 등을 적용해 의료 전문성을 바탕에 두게 되면 치료에 가까운 관리가 이뤄져 결국 한의원이나 에스테틱을 찾는 이들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란 게 그의 생각이었다. 비단 통증만이 아니라 피부 및 비만 등 다양한 외적 관리 영역에서 이처럼 한의학과 에스테틱의 결합 구조가 필요함을 느낀 것이다. 하지만 지금껏 한의원과 에스테틱의 역할이 어우러지는 경우는 현대의학의 그것에 비해 드물었고, 있다 하더라도 결국엔 따로 따로 돌아가는 정도가 전부였다. 권 원장은 자신이 생각하는 ‘보다 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주는 실질적 구조를 위해서는 시간을 갖고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렇게 진료를 하면서도 틈틈이 공부를 한 끝에 그는 결국 국가공인 에스테티션 면허까지 직접 취득하였고, 한의학과 한국적인 에스티틱을 결합시킨 ‘THE백옥’의 시작을 알릴 수 있었다. 인체 내부적인 문제를 빠르게 접근하는 한의학적 치료와 사람과의 스킨십을 통해 이뤄지는 에스테틱적 힐링이 만나면 ‘건강’과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 근본적인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THE백옥, 이것이 다르다 THE백옥은 백옥헌 한의원과 부설 백옥담 에스테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의원을 통해서 일반적인 진료와 함께 특히 척추, 만성통증, 일자 목, 거북 목 등 체형의 문제, 생리 불순 및 생리통 등 여성 질환, 불임·난임, 여성의 내적 건강에 따른 피부트러블 등의 치료에 많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을 보여 주고 있다. 백옥담 에스테틱을 통해서는 미백·기미·주름 관리 및 안티에이징 등 문제에 따른 맞춤형 관리에 건강 약침, 데콜테(등과 가슴, 경직된 목의 경혈경근을 풀어줌)등의 특수 관리 방법이 더해진 페이스프로그램과 유려한 바디프로그램, 피부에 손상이 없는 ASA필링 등의 특수 관리 프로그램이 있다. 그렇다면 에스테틱과 한의원의 유기적인 역할 결합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피부나 척추 등의 문제로 에스테틱을 먼저 찾아 관리 받고자 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근·경락 관리 등 물리적 요법들로 다루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교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땐 에스테틱의 관리에 무게를 싣되, 그 관리를 하는데 있어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없애는 차원에서 침술을 가미해 혈을 자극하고 경락을 소통시켜주는 식의 치료적 관리가 함께 이뤄지지요.” 즉, 관리할 때 뿐 인 관리가 아닌, 보다 근본적인 건강의 환경을 만들어 주면서 동시에 에스테틱 관리가 이뤄짐으로써 지속적인 효과와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효과를 본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는 이 둘의 조합이 가진 장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일례로 한 환자는 산후 관리가 안 되면서 몸에 많은 땀이 나는 증상으로 3년 여간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다한증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다 이곳을 찾았는데, 권 원장으로부터 한의학에서 말하는 기혈의 상태로 인한 허열 증상(기혈이 부족해진 것이 누적되면서 신체 기능을 스스로 조율할 수 없는 상태에 이름)임을 진단받고 그에 맞는 한의학적 치료와 에스테틱 차원에서의 척추경락 이완관리를 통해 긴 시간의 고통에서 벗어난 일도 있었다. 하지만 THE백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개원가의 경우 대개 기계나 시스템에 의지해 인력을 최소화 하려는 것이 보통인데, 권 원장은 오히려 역할을 늘려 직원 수를 더 많이 필요로 하는 상황을 만들었으니 그럴 법도 했다. 그러나 그는 “개원의 현실을 차치하고서라도 한의학의 가장 큰 장점인 예방의학적 역할을 살려 한의사로서 꾸준한 건강 파트너가 되고 싶었고, 한국적인 에스테틱을 더해 사람의 내·외부를 함께 관리 하여 어느 외국인에게라도 자신 있게 추천할 만한 우리만의 건강&미용관리 개념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앞섰다”며 단호히 말했다. 그의 생각이 뚜렷했던 덕분인지 THE백옥의 핵심 구성원들 역시 의료 자격은 물론 에스테티션 자격을 정식 보유하고 있으며, 권 원장을 중심으로 계속된 교류 속에 지식과 전문성을 더욱 쌓아가고 있다. ● 한국형 건강&미용관리 요법 알려지려면, 한의학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바로 서야 할수록 더욱 제대로 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함을 느낀다는 권진완 원장은 THE백옥을 통해 한국형 건강&미용관리 요법에 대한 개념이 좀 더 넓게 자리 잡아 나가길 기대한다. 세계적으로 한의학을 포함한 보완대체의학의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발전해 나가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한의학이라는 훌륭한 컨텐츠와 많은 베테랑 에스테티션들의 수준 높은 관리 역량을 가지고도 한국의 고유한 색이 담긴 건강관리 개념을 만들지 못한 안타까움 때문이다. 그는 “마사지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하지만 우리의 것이 없다”며 THE백옥은 미용과 의료를 묶어 에스테틱에서 끝나지 않고 스파, 두피관리, 네일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여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아가 현대의학 분야와도 협업의 뜻이 맞게 되면 좀 더 정밀하고 넓은 차원에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란 조심스런 기대를 드러냈다. 사실 그가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데는 남다른 경험이 뒷받침 되어 있다. 사회생활의 첫 번째 경험으로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연구정책에 관한 업무를 맡으며 한의학의 발전방향과 비전에 대한 고민을 오랜 시간 해 온 한의사로서 전통 한의학을 최소한이라도 알고, 보존하는 일에 대한 그의 생각은 깊을 수밖에 없었다. 권진완 원장은 한의학이 처한 국내 상황이 아쉽기도 하지만, 지금으로선 무엇보다 한의학에 대한 균형적인 인식이 생겨나고, 현실적으로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예리하게 파고들었다. “한의학연구원에 있을 당시 과학교실 강의 등을 할 때면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에 대한 예를 들곤 했는데 그것이 처음부터 완성적이었던 것은 아니에요. 멘델레예프가 처음에 주기율표를 만들며 논문을 발표할 때 논리와 원리는 밝혔지만, 당시의 기술로 발견되지 못한 원소들이 있었고, 이를 두고 사람들은 과학이 아니라며 손가락질 했죠. 하지만 멘델레예프 사후, 과학이 발전되며 그 원리에 의해 결국 하나씩 빈 원소의 존재가 확인되었고, 그제야 이것은 과학으로 인정됩니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것만을 과학이라고는 하지만, 첨단 과학·의학도 분명 한계를 지니고 있음을 인정하고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학문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풀어낼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 해서 임상적인 결과가 수천 년 동안 쌓여 온 한의학의 존재 자체를 비 과학이라 여기는 경향은 분명 바로 설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덧붙여 그는 제도적으로 한약 소재의 의약품 처방권을 한의사에게 보장해주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고, 한의학계가 본질적인 직능 외에 현대의학의 맹점이나 부작용을 보완하는 역할을 부각시키는 것도 한의학의 가치를 알리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의학을 우리만 왜곡하는 현실이 개선되려면 먼저 한의학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인식이 바르게 세워져야 한다. 그리고 제도적, 현실적 노력을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 ● ‘진짜 한의학’을 통한 ‘평생 건강 주치의’ 꿈꾸다 그는 스스로를 ‘항상 다른 곳을 바라봤던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THE백옥을 만든 점에서도 알 수 있지만, 외국어고등학교를 다니며 일본어를 전공하던 그가 동양 문화권에 대한 내재된 관심을 살리면서 한의대에 진학하게 된 과정도 그랬고, 대학에 들어가서는 다소 폐쇄적인 한의대 분위기와 상관없이 타 학과 학생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며 다양한 활동을 접한 것도 그랬다. 한의사가 된 것이 특별한 소명의식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며 꾸밈없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이어가는 권진완 원장을 보면서 선입견을 두지 않고, 호기심으로 삶을 바라보며, 생각한 길로 자신을 이끌어 온 그만의 단단한 심지를 느낄 수 있었다. 때문에 기자가 본 그는 ‘속해 있는 울타리의 본질을 놓지 않으며, 또 다른 새로운 곳을 바라보는 사람’이라 하는 것이 더 어울렸다. 그러나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개원을 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히려 그는 한의사로서 선입견과 싸워야 했다. 한의학에 대한 것이 그러하듯, 한의사하면 떠올리는 나이 지긋한 이미지 때문에 그와 반대인 젊은 한의사에게 환자들이 느끼는 거부감 아닌 거부감은 남모를 어려움이 되어 그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다. 하지만 한의학과 에스테틱의 전문성을 합친 이제는 그 선입견도 어느 정도 없어지는 것 같다며, 그는 어려움을 뒤로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을 ‘한의학을 향한 신념’이라고 설명했다. “한의학 문헌을 보면 의사를 상의, 중의, 하의로 나누는데 ‘상의’는 건강한 이가 병이 들지 않게끔 관리 유지할 수 있는 의사이고, ‘중의’는 병에 걸리려고 하는 단계에서 다시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의사이며, ‘하의’는 이미 병이 들어있는 것을 낫게 해주는 의사라고 하는데 사실 세상은 여기서 말하는 하의의 역할에 가장 주목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저는 한의사로서 한의학의 가장 큰 장점을 가장 잘 활용할 줄 아는 상의로 남고 싶기에 진짜 전인의학을 실천하며 인연을 맺는 모든 이들의 주치의가 되길 희망합니다.” 그가 지향하는 이런 모습은 머지않아 THE백옥이 세계 곳곳에 한국 건강&미용관리 컨텐츠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게 될 날을 상상케 하기에 충분했다. 우리는 문화,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체감하고 있다. 전통 한의학과 에스테틱이 만나 ‘내부 건강 이라는 토양 위에 세워지는 외적 아름다움’ 역시 그 가치가 제대로 알려진다면 분명 새로운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길 위에서 또 다른 길을 묵묵히 그려 나가고 있는 권진완 원장은 오늘도 그런 기대를 안고 환자를 마주한다. profile. 2007년 한의사면허 취득2013년 국가공인 피부미용사면허 취득 전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정책팀 연구원 - 2009 ‘한국한의약연감’ 발간 추진위원 - 보건복지부 ‘2011-2016 한의약 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 실무집필위원전 국립대구과학관 한의과학존 컨텐츠 자문위원전 국립첨단과학관 초빙강사전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생활한방과학’ 초빙강사전 강남 류마티스/강직성척추염 특화한의원 진료원장전 송파 한의원 대표원장 현 백옥헌한의원 대표원장현 오리엔탈 메디컬에스테틱 백옥담에스테틱 대표 ※ 본 기사는 전문미디어그룹인 위클리피플넷(주안미디어홀딩스)와 교육연합신문이 공동 기획으로 제작된 정보콘텐츠이며 임의의 무단배포 및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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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0
  • 전남장성북일초, 피톤치드 숲에서 건강이 가득한 하루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삼림욕 효과가 있어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완화에 좋고 각종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물질이 바로 피톤치드 이다. 10월 1일 전남 장성 북일초등학교(교장 김길중) 전교생 49명이 피톤치드 가득한 축령산에서 가을을 듬뿍 만끽하고 왔다. 장성군보건소(소장 반일원)와 내장산 국립공원 관리공단(소장 이진범)이 함께한 이번 체험학습은 ‘아토피 제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이뤄졌다. 오전에는 내장산 국립공원 직원들과 함께 축령산을 오르며 피톤치드로 삼림욕과 동시에 자연의 동·식물들에 대한 공부도 함께 했다. 점심은 장성군 보건소가 제공한 풀내음 가득한 자연밥상으로 허기진 학생들의 배를 건강으로 가득 채웠다. 오후에는 장성군 보건소 주관으로 아토피의 발생원인과 예방법 그리고 아토피에 효능이 좋은 편백비누 만들기 체험을 직접 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축령산에서 이뤄진 이번 체험학습은 평소 북일초등학교의 HAPPY프로젝트를 함께하는 두 기관의 도움으로 이뤄져 더욱 뜻 깊었다.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는 축령산 계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건강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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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6
  • 아이베이비몰, '임산부의 날' 보온병 선물 이벤트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오는 10월 10일(금)은 '임산부의 날'이다. 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 다채로운 출산 장려 행사가 마련돼 있다. 유아의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는 '누리매트' 개발로 산모들에게 인기를 더해가는 듀프페이스(대표 장호정)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선착순 100명에 한해 아이베이비몰(http://ibabymall.co.kr)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키친아트 보온병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듀프페이스 장호정 대표는 "아기와의 첫 만남을 준비하는 행복한 산모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임산부의 날을 맞아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문의 1661-3287, http://ibabym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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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9
  • 서울휘문고, 창단 첫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 '우승!'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 휘문고등학교(교장 김형권)는 14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제4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유신고를 6-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1907년 개교하고 100여년 역사의 야구부를 창단한 휘문고가 초록 봉황과 입맞춤한 건 1971년 봉황대기 창설 이후 처음이다. 휘문고는 대통령배 우승 두 차례(1996년, 2010년), 청룡기 우승 두 차례(1994년, 1996년), 황금사자기 우승 1회(2001년) 등 통산 5회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봉황대기와는 인연이 없었다. 최근 전국대회 우승도 2010년 대통령배 이후 4년 만이다. 동문인 67회 졸업생인 가수 이용(잊혀진계절)이 ‘젊은 그대’를 선창하자 관중석을 가득 메운 500여명의 동문이 일제히 따라 불렀다. 이종범 한화 코치도 참석해 아들 이정후(휘문고 1년)의 맹활약에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었다. 이명섭 감독(휘문고 75회 졸업)은 팀에 첫 우승컵을 선사하면서 지도력을 입증했다. 이 감독은 1998년 팀을 떠났다가 14년 만인 2011년부터 다시 휘문고를 지휘한 뒤 처음으로 팀을 정상에 올려 놓았다. 휘문고 2학년 에이스 정동현은 대회 MVP와 우수투수상을 휩쓸었다.휘문고는 2회초 상대 실책과 이승우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가볍게 선제점을 뽑았다. 1사 후에는 최승윤의 3루타를 더해 2-0 리드를 잡았다. 2회말 1사 만루 위기에 빠지자 에이스 정동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연속 삼진으로 위기를 벗어난 정동현은 3회말 야수 실책으로 1점을 빼앗겼지만 6회까지 무실점 호투로 1점차 리드를 지켰다. 정동현의 호투에 힘을 얻은 타자들은 7회 3득점으로 기회를 잡았다. 대타 오준석은 투런포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종범 한화 이글스 코치의 아들인 이정후는 쐐기 1타점 적시타로 유신고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2005년 우승을 차지했던 유신고는 황금사자기, 청룡기 4강에 이어 이번에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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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5
  • 영아돌연사증후군 방지 '누리매트' 인기몰이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유아의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유아용 매트가 산모들의 입소문을 거치면서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탄생기념 전문기업 듀프페이스(대표 장호정)가 개발 생산하고 있는 '누리매트'는 생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영아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영아의 두상변형을 방지하며 유아의 숙면을 유도하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듀프페이스의 누리매트는 유아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100% 순면과 무독무취의 PE 재질을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무독성 유아용품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듀프페이스는 19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지난 2011년 프리미엄 유아침대 누리매트를 최초로 개발해 특허와 KC인증 및 각종 유해물질 테스트를 통과했다. 누리매트는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하기 전부터 여러 대형 여성병원과 산후조리원의 신생아실 등에서 오랜 기간 사용한 결과 이미 그 기능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듀프페이스 장호정 대표는 "누리매트는 각종 임신·출산박람회와 전국 대리점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으며, 단순히 기능성 유아매트를 넘어 저출산 시대에 산모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출산 준비용품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듀프페이스는 누리매트 외에도 수유할 때와 아기를 안을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는 '누리케어'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누리매트와 누리케어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1661-3287 또는 www.idup.kr, 쇼핑몰 www.ibabymall.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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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4
  • 새싹에듀팜, 가족과 함께하는 나무조각축제 '어울림'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체험학습농장 새싹에듀팜(대표 이사설)은 오는 8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새싹에듀팜 일원 Camp42넓은마당(인천대공원 정문 건너편)에서 '어울림' 나무조각축제를 개최한다. '어울림' 나무조각축제는 '아빠와 함께 문패 만들기', '엄마와 함께 다탁 만들기' 등의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과 초대작가 워크숍, 초대작가와 시민과의 만남의 시간 외에 작품 경매 및 아트마켓의 이벤트와 함께 마지막 날 밤에는 캠프파이어도 준비되어 있다. 나무조각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더 없이 소중한 체험학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새싹에듀팜에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여 작가 20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새싹에듀팜 이사설 대표는 "나무작업을 매개로 가족의 화합은 물론 작가에서 동호인, 대중과의 상호 교감이 이 축제의 목적이며 축제기간 동안 참관객 1200여 명의 학생·학부모와 참여 작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무조각 축제 '어울림'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 및 참여 작가는 새싹에듀팜(http://032-464-4254.doumy114.com/ 사무국 032-464-42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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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5
  • 서울남부교육청, ‘한마음 가족캠프’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은 2014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영등포권역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마음 가족캠프'를 7월 19(토)부터 20(일)까지1박2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교육청의 2014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중점방향인 가정기능 강화를 위한 2세대 가정지원 사업으로, 남부교육지원청과 영등포권역 9교(도림초, 도신초, 대동초, 대영초, 우신초, 영신초, 대영중, 영남중, 영원중)의 25가정(63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남부교육지원청 MOU체결 기관)이 공동기획했다. 이번 캠프는 물놀이, 미니가족올림픽체육대회, 캠프파이어, 양떼목장체험, 이효석문학관 탐방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평소 나들이를 가지 못하는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족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간에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친밀해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2세대 지원을 위한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교육소외학생들이 가족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지역기관과 더불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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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4-07-19
  • 김천대 이우희,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서 금메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4학년 이우희 학생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개인전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 이날 김천대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는 24명의 학생이 참가해 단체LIVE 우수상 1팀과 모범상 1명, 금상 9명, 은상 15명을 수상해 참가자 전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휩쓸었다. 이 대회는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 aT센터가 공동 주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1천200개 팀 3천500여 명)로 라이브 요리경연 및 전시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는데 최고급 호텔 및 외식전문분야의 조리사들과 조리를 전공하는 국내 대학생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천대 전체팀장인 오미리 학생은 “오늘의 성과는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배인호 교수님을 비롯한 많은 교수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4명의 팀원들과 교수님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한 결과가 나와 뿌듯하고 기쁩니다. 앞으로도 김천대학교 동기들과 후배들과 함께 노력하여 김천대학교의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단체LIVE 우수상을 받은 박성민 팀장은 “한달간 연습하면서 작품이 제 생각대로 나오지 않아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입학할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대회에 출전할 의지만으로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많이 배우고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후배들과 함께 김천대학교의 이름을 빛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대회 기간 함께 밤늦게 연습하고 금메달 및 은메달을 수상한 다른 학생들과도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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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2
  • ‘이다해, 지창욱’이 추천하는 신입생·신입사원 패션 스타일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새봄, 새 출발을 하는 신입 사원들과 대학 새내기들은 신선하고 단정한 첫인상을 주는 옷차림이 좋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남성 신입사원의 새내기 스타일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남자 직장인의 경우, 요즘은 유행을 타는 디자인보다는 기본형의 트렌치코트가 간 절기에 여러모로 입기가 좋다. 기본형 트렌치 코트에 유행 색상의 셔츠나 ‘애드호크(ADHOC)’의 카라에 네크 포인트가 있는 버튼 카디건을 코디해 세련되고 신선한 이미지를 더하면 좋다. 새로 옷을 구입할 때는 어느 컬러에나 다 어울리는 세련된 회색이나 신뢰감을 주는 감색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블루나 카키색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카키색 트렌치코트에는 밝은 베이지 컬러나 블루 셔츠에 아이보리나 옐로우 톤의 컬러계열이 잘 어울린다. ‘애드호크(ADHOC)’ 의 슬림 핏 면팬츠를 매치하면 좋다. 슬림하게 떨어지는 일자 핏으로 라인을 잘 살려주는 아이템이다. 스판기 있는 면팬츠이며, 깔끔한 스타일로 매치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셔츠, 타이를 비슷한 색으로 맞추면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고 밝은색 셔츠에 붉은 색이나 짙은 노란색 타이를 매치하면 젊은이다운 발랄함과 선명한 느낌을 준다. 남성들의 패션 필수 아이템 중 하나인 백은 크로스백, 토트백으로 2가지 형태로 변형하여 착용 가능한 ‘디얼스(THE-EARTH)’가방을 추천한다. 전면에 2개의 큼직한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직장인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거기에 ‘볼타(VOLTA)’ 브랜드의 클래식 슈즈가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인스턴트 클래식을 컨셉으로 한 슈즈까지 신어준다면 완벽한 신입사원의 멋스러운 패션 스타일이 완성된다. ■ 여성 신입사원 룩여성 신입사원의 경우, 먼저 기본형의 치마 정장이나 바지 정장을 갖추는 것이 좋다. 치마는 너무 짧거나 트임이 깊지 않도록 하고 바지도 지나치게 통이 넓거나 긴 스타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검은색이나 감색과 같은 어둡고 포멀한 색상과 아이보리나 옅은 청색 등 밝은 색상을 한 벌씩 갖고 있으면 여러 가지 다양한 분위기에 연출이 가능하다. SPA 여성복 ‘플러스 에스 큐(PLUS S C.U.E.)’의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셔츠와 블라우스를 준비해두면 한 벌의 옷으로도 여러 벌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거기에 ‘여성 아날도 바시니(arnaldo bassini)’의 재킷이나 ‘제시뉴욕(JESSI NEW YORK)’의 재킷 또는 트렌치코트도 함께 매치하면 좋다. 장식이 많거나 지나치게 우아한 디자인은 새내기 직장여성의 의상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또 화려한 액세서리는 단정한 느낌을 떨어뜨리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 대학 신입 남학생 룩 한편, 대학 신입생의 경우 나이들어 보이는 불편한 정장보다는 캐주얼 한 정장으로 단정한 느낌을 주거나 대학생다운 스포티한 스타일로 활동성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남학생은 단정한 재킷이나 스포티한 점퍼 그리고, 면바지를 구입해 때에 따라 분위기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감색이나 베이지색 재킷에 베이지색, 회색, 카키 컬러의 면바지에 카키색, 흰색의 셔츠를 코디 하면 신입생 모임이나 행사에 무난하고 멋스럽다.평소에는 후드가 달린 티셔츠, 베이지색 면바지, 캐주얼 배낭 차림이 가장 대학생 새내기답고 편안하다. ■ 대학 신입 여학생 룩여학생들은 기본형 재킷에 셔츠와 스커트를 입으면 단정하고 깜찍한 느낌으로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캠퍼스 생활에서는 새내기답게 밝은 톤의 ‘제시뉴욕(JESSI NEW YORK)’의 주황색 바지, 흰색 티셔츠, 청 셔츠 등을 입으면 세련되고 발랄한 인상을 더한다. 새내기 여대생이 준비해야 할 아이템은 기본형 재킷, 스커트, 빈티지한 핏이 예쁜 진바지, 니트, 티셔츠, 무난한 디자인의 카디건, 스포티한 느낌의 점퍼 등이다. 기본 아이템만 준비한다면 많은 옷을 구입하지 않아도 다양한 스타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옷이 많다고 옷을 잘 입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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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4
  •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그녀는 세화인!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세화여고(교장 전선길) 1학년에 재학 중인 심석희 선수가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여자1,500m에서 빛나는 동메달과 은메달, 여자3000m계주에서는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울세화여고는 "심석희 선수의 메달 획득을 세화인 모두 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소치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모든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심석희 선수는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은·동메달을 한꺼번에 싹쓸이 하면서 '차세대 쇼트트랙 여왕'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면서 4년 뒤 평창에서 지금보다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약속했다. 심석희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결승을 마치고 "레이스를 침착하게 이끌어가지 못했다"면서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첫 동계올림픽을 돌아보며 심석희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올림픽 준비를 무척 열심히 했는데 직접 와보니 많이 부족한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1,000m 결승에 대해서는 "앞으로 치고 나가지 못했고, 중후반이 특히 아쉽다"고 자평했다. 그녀는 "2관왕 욕심이 있었지만 제가 부족해서 오늘의 결과를 얻었다"면서도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다소, 아쉬움은 남았지만 심석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쇼트트랙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특히 3,000m계주 결승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는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의 압권이었으며, 심석희 선수 스스로도 이번 대회에 후회가 남지 않을 밝은 표정이었다. 심석희는 "금·은·동메달 땄을 때의 느낌이 각기 다른데 그걸 다 느낄 수 있었기에 의미가 있는 대회였다"면서 "500m 예선부터 1000m, 1500m 결승, 3000m계주까지 경기 하나 하나 저에게 다 도움되고 기억에 남았다"며 미소지었다. 4년 뒤 안방인 대한민국의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열리는 대회는 심석희가 '주인공'이 될 차례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녀는 "더 독해져야겠다는 걸 느끼며 단단히 평창 올림픽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심석희 선수는 "마음이 강해야 뭐든 다 잘 이겨낼 수 있다"면서 "안 좋은 방향으로 독한 것이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더 강해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녀는 "이번 대회를 하면서 느낀 게 많다. 평창올림픽까지 더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더욱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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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2
  • "책상주변에 화분 놓아두면 학습향상에 도움"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학교에서 학습에 도움을 얻고 싶거나 회사에서 출세하려면, 책상이나 주변에 식물이 있는 화분을 놓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병원이나 작업장 등 특정 공간에서도 화분을 활용한 환경 개선이 정신이나 업무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이야기다. 최근 영국 엑시터 대학 연구팀이 책상에 식물을 두면 웰빙 환경이 최고 47%까지 올라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식물이 개인에게 미치는 심리적·육체적 영향을 분석한 이 연구결과는 총 350명의 피실험자를 4가지 다른 사무 환경에 놓고 실험해서 얻어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자신의 책상에 화분을 둔 사람의 경우 창조성은 45%, 생산성은 38% 향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결과적으로 화분을 키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회사에서 좋은 성과를 내거나 승진할 수 있는 추가적인 조건을 갖추는 셈이다. 이어 “병원에 식물을 두면 환자의 고통, 근심,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를 발휘한다”면서 “집, 직장 등에 식물을 많이 키우는 것이 웰빙의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연구를 이끈 엑시터 대학 심리학 박사 크레이그 나이트는 “과거 연구에서도 작업장의 환경이 직장인의 건강, 행복를 향상시킨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이번에는 한 발 더 나아가 화분 등을 활용한 환경 개선이 업무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수치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외고 3학년의 한 학생은 “책상에 있는 화분을 보면 공부가 더 잘되요”라고 말하고, 다른 학생들은 화분에서 잘 자라는 화초를 보면 힘들고 삭막한 공부 시간에 큰 활력소가 된다며 장점으로 꼽는다. 화분을 책상위에 두면 공부할 때 집중이 더 잘 된다는 학생도 있다. 또, 한국교육지능개발원 김동석 이사는 교육적 인적성 '꿈, 끼, 행복' 등을 만들어 주며 미래의 진로를 지도해주는 공간 조성에 있어서 책상 및 주변 환경에 “특히, 식물이 인성 등의 환경성장에 많은 영향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프레임가든 ‘창현(대표 손창락)’은 화분의 방식을 탈바꿈해 응용한 벽걸이 화분액자가 제품으로 개발돼 많은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도시의 대중적 공간의 교통시설, 은행, 지자체, 상업공간 등에서 설계 및 시공에 이르기까지 많은 의뢰를 받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서울동도중학교의 화장실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벽걸이 화분액자를 응용한 설계적용 제안을 의뢰받아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지원과 심의확정으로 공사가 결정됐다. 서울동도중 신현옥 행정실장은 “방학을 이용해 화장실 리모델링 공간까지 벽면화분을 적용하고, 이후 교실과 학생들의 편의 공간 등 일부를 녹색식물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개학 후 교육공간에 대한 변화로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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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5
  • 한강 자전거도로 물들인 ‘코스모스’ 절정…바람에 산들산들
    [교육연합신문=김보람 기자]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찾아온 반가운 가을,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올 가을 한강공원을 가을향취로 물들인다. 이번 주에 한해살이 풀인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양화·난지·이촌한강공원 등 전원풍경단지 5만1000㎡, 23km의 자전거길 코스모스가 이번주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한강공원은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도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밀,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으로 전원풍경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도록 7월초부터 8월초까지 시차를 두고 파종하여, 9월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코스모스를 10월 중순까지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번 주에 절정을 이루게 된다. 한강공원의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가양대교 북단(난지한강공원 02-3780-0611), 양화대교 남단(양화한강공원 02-3780-0582), 동작대교 북단(이촌한강공원 02-3780-0551)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02-3780-0843)으로 문의하면 된다.(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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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2
  • 추석연휴 끝…‘서울 가을길’ 걸으며 힐링해볼까
    [교육연합신문=김보람 기자] 롯데호텔월드는 가을에 걷기 좋은 서울 속 명소들을 한데 모아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서울을 걷다’ 프로모션를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교통결제기능과 롯데멤버스포인트 기능을 갖춘 ‘캐시비(Cashbee)’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호텔 이용 고객이라면 그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서울 구석구석에 위치한 관광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총 5개의 가을길 걷기 프로그램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패키지 이용고객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기존 패키지 상품에 추가할 수 있으며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성인2인과 어린이 1인 가족을 대상으로 캐시비카드 3매와 엔제리너스 제품 교환권(카페라테류) 3매를 기본 특전으로 한다. 여기에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를 거닐 수 있는 4대궁 및 종묘 통합 관람권 2매가 포함된 ‘왕들의 놀이터(4만원)’, 남산에서 서울의 가을 단풍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N 서울타워 전망대와 왕복 케이블카 3인의 ‘지구의 중심 N서울타워(6만원)’,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인 소마 미술관 입장권과 함께 3인 자전거 1시간 시승권이 포함된 ‘도심 속 힐링 스테이션(3만원)’이 마련됐다. 또한 코엑스 아쿠아리움 가족권이 포함된 ‘물고기 세상(6만원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 코스를 소개하는 ‘아빠와 떠나는 시간여행(1만5000원)’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상기 요금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가격이다. (사진제공=롯데호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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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1
  • 드림파크 국화축제, 26일부터 인천 수도권매립지서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보람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매립지내 약 56만㎡의 야생화단지에서 오는 26일부터 10월6일까지 11일간 ‘제10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국제적인 축제를 위한 사전 준비 격으로, 대형 국화작품 등 100여 점의 조형 작품과 축구장 7개 크기의 꽃밭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SL공사와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서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드림파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국화 위탁 재배, 정원만들기 콘테스트,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통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기간 내내 학교동아리, 지역문화센터 등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을 진행하며 활쏘기, 풍물체험, 꽃누르미 등 모든 연령과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드림파크 문화재단(dreamparkcf.com)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홈페이지(www.dreampar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공사 관계자는 "약 6000대 규모의 기존 주차장이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장 공사부지로 편입됨에 따라 주차공간이 부족해 축제를 방문할 시민들은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무료셔틀버스와 대중버스노선(14개 노선) 등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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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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