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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연예/문화 기사

  • 겨울방학,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닥터체홉의 '
    [교육연합신문=편집국]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고승의)은 1월 기획공연으로 오는 1월 21일(금) 오후 7시, 22일(토) 오후 4시 양일간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싸리재홀)에서 경기도립극단의 '닥터체홉의 <사랑은>'을 준비했다. 경기도립극단은 창단 20주년을 맞이하여 사실주의 희곡의 대가 안톤 체홉의 <곰>, <청혼> 등 2개의 작품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은 작품 '닥터체홉의 <사랑은>'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세상 속에서 흔들리고 갈등하며 사는 인간군상의 평범한 일상과 그들의 속물근성을 간결하고도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풍자하고 있다. 지극히 일상적인 상황이지만 주고받는 언어는 매우 서정적이고 상징적 언어로 가득찬 작품이어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흔히 접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공연 이외에도 1월 29일(토) 오후 4시 '2011신년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입장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인은 6천원으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석 및 현장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032-760-3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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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8
  • 삼성어린이박물관, 세계문화 체험프로그램 진행
    [교육연합신문=편집국] 삼성어린이박물관(서울 송파구 소재)은 2011년 한 해 동안 '세계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우리와 가까운 나라에서부터 먼 나라까지 총 12개 나라의 전통 문화를 놀이, 미술작업, 신체활동 등으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해 봄으로써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관심을 갖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다문화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 ▶ 2011년 1월~2월 일본·중국 체험프로그램 2011년 삼성어린이박물관의 교육활동 주제는 '세계문화'이다.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거리상 가까운 나라인 일본·중국에서부터 봄(3~5월)에는 인도·러시아·호주, 여름(6~8월)에는 이집트·이탈리아·프랑스, 가을(9~11월)에는 스페인·캐나다·미국 그리고 12월엔 멕시코에 이르기까지 그 나라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어린이들이 보다 알기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한다. 그 첫 시작인 일본·중국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일본의 전통 무대극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가면 '노멘(能面)'을 만드는 '곤니찌와! 일본가면'(매일 오후 1시), 콩을 뿌려 귀신을 쫓는 풍습(마메마끼,まめ-まき)과 조각으로 만든 목각인형의 몸을 쓰러지지 않게 하나씩 치면서 빼는 전통놀이(다루마오토시,だるま落し)를 경험해 보는 '봄을 부르는 쎄스분 축제'(평일 오후 1시 45분, 4시 45분, 주말 오후 4시 15분), 중국 문양 도장과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글자도안을 이용하여 만드는 '복(福)을 부르는 글자 그림'(매일 오후 2시 30분, 3시 30분) 그리고 중국의 사자춤과 용춤을 감상한 후 아빠와 함께 사자와 용 가면을 쓰고 행동해 보는 '다함께 띵호와 용춤!' (주말 오후 1시 45분)이 펼쳐진다. ▶ 2011년 1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신묘년(辛卯年)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1월 한 달 동안 삼성어린이박물관을 찾는 토끼띠 고객에게는 본인 무료, 동반 2인 50% 할인의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다. 방문시 매표소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 1월에 방문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발자국 세계여행' 카드가 제공되는데, 세계 지도 속 나라의 수도를 어린이들이 직접 적어서 완성한 후 2011년 7월 31일까지 재방문하여 매표소에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선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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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4
  • 국립중앙도서관, '1Q84' 이용도서 종합 1위
    [교육연합신문=편집국]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2010년 한해 가장 많이 이용한 도서 20권을 발표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1월 10일 발표한 '2010 이용도서 TOP 20'에 따르면 지난해 국립중앙도서관 이용도서 종합 1위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1권이 차지했으며, 인문서로서 드물게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마이클 샌델(Michael J. Sandel)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3위는 김세준, 최윤정의 ‘자기소개서 작성법’이 차지했으며, 권비영의 ‘덕혜옹주’, 문병용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상식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1권 등이 뒤를 이었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용도서 TOP 20'을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20'과 비교해 보면 10종(50%)이 포함되어 있어 베스트셀러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도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의 ‘이용도서 TOP 20’에는 문학도서와 경제, 경영 관련 도서가 주류를 차지했으며, ‘기업을 흥분시키는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도서가 4권이나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인문도서 중에는 올 한해 서점가를 강타한 ‘정의란 무엇인가’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용도서 TOP 20’에 나타난 바와 같이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자기계발을 위한 투자공간으로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용도서 TOP 20’의 도서별 이용자 성별 분석을 보면 ‘덕혜옹주’, ‘엄마를 부탁해’는 80%가 여성 이용자였으며, ‘정의란 무엇인가’는 67%가 남성 이용자로 나타나 주제의 성격에 따라 이용자의 성별이 확연히 구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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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4
  • '시크릿가든' 현빈, 귀신잡으러 간다
    [교육연합신문=편집국] '시크릿가든'의 현빈이 해병대에 지원해 드라마에 이어 또다시 화제다.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빈이 지난 12월 24일 해병대에 입대 지원서를 접수하고 면접을 본 사실이 알려지면서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의 병역비리 의혹이 좀체 수그러들지 않던 터에 현빈의 해병대 지원 소식은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뉴스 프로그램들도 앞다퉈 이 소식을 보도하며 현빈에게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빈은 체력검정에서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얻어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오는 3월 초 대한민국의 최강군 해병대에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로서 인기가 최고 절정일 때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는 그의 모습을 팬들은 '아름다운 현빈'으로 기억할 것이다. 한편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은 1월 16일(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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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3
  • 고산자(古山子)의 숨결이 담긴 우리 강산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이 새해를 맞아 김정호 선생의 친필 유일본인 '동여편고(東輿便攷)' 등 희귀 지리지(地理誌) 원본 23종을 일반에 공개하는 전시회를 연다. 2011년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도서관 6층 고전운영실에서‘옛 기록에서 본 우리 강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각종 지리지 578종 가운데 국내 유일본 및 희귀본 등 그 동안 학계에 소개되지 않은 23종이 모습을 드러내 희귀 지리지 원본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료적 가치가 높은‘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해 국내 유일본인‘여도비지(輿圖備誌)’,‘관동지(關東誌)’등의 희귀본 원본이 전시되며, 조선 최고의 지리학자인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 1804-1866)선생의 친필 유일본인‘동여편고(東輿便攷)’원본도 볼 수 있다. 특히 김정호 선생의 동여편고(東輿便攷) 여백에는 여러 차례에 걸쳐 깨알 같은 글씨로 빽빽하게 교정하거나 새로운 정보를 첨가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지리지 편찬에 온 힘을 기울인 선생의 숨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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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3
  • 놀라워라~ 아름다운 '우리 강'
    ▲ 금상 - 김미경 ‘양수리의 여명’ ▲ 은상 - 조월제 ‘동강의 비경 어라연’ ▲ 은상 - 심철 ‘바다로 가는 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한 우리 강 사진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수는 총 4,697점으로 활용성와 관광매력도, 참신성, 예술성을 주요 기준으로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5점 등 총 28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300만원, 150만원, 8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고, 장려상(20점)에게는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역동적인 운해와 함께 동트는 양수리의 새벽을 담아 자연과 인공의 빛을 조화롭게 표현한 김미경씨의 ‘양수리 여명’ 에 돌아갔다. 은상은 동강 고유의 푸르른 물에서 래프팅 하는 전경을 잘 나타내어 관광매력도 부문에서 높게 평가된 조월제씨의 ‘동강의 비경 어라연’과 새벽 아침 지리산 자락에서 내려 본 굽이굽이 섬진강의 모습을 담은 심철씨의 ‘바다로 가는 길’이 각각 수상했다. 공모전 입상작들은 앞으로 각종 전시와 홍보물을 통해 우리 강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된다. 또한 공사는 접수된 작품을 기반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선정하여 강변 포토존 조성사업에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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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9
  • ‘근대기 한일 불교 건축’ 전문 학술서 출간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근대기 한일 불교 건축’이라는 제목으로 근대 시기의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불교계 및 불교 건축을 분석·연구한 전문 학술서를 집필·출간했다고 밝혔다. 불교는 538년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처음 전해진 이래로 불교 건축 등 불교에 관련된 문화 일체가 전해졌다. 그러나 시대가 지나면서 중국 불교 수입, 일본 전통 종교인 신도와의 결합 등을 통해 한국 불교와는 다른 모습으로 전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역사적으로 뿌리를 같이 했으나 상호 다른 사회 속에서 점차 다른 모습으로 성립된 한일 양국의 불교와 관련하여 19세기 이래의 근대기를 중심으로 두 나라 불교계가 처했던 상황 및 당시 정치ㆍ사회ㆍ문화의 중심지였던 수도권 일원의 사찰에서 건립된 양국 불교 건축의 특성 등을 규명했다. 근대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불교 건축을 함께 다룬 전문서가 부족한 상황에서 400매 이상의 도판 자료 및 현존하지 않는 건축물에 대한 상세 자료 등을 통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에 관심을 지닌 이들에게 필요한 전문 지식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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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7
  • 우리 옹기'Onggi' 해외에 알린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가 우리 옹기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영문도서 'Onggi(옹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옹기는 자연친화적이면서 과학적인 한국의 전통적인 생활용기로 '한국의 100대 민족문화상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발간한 'Onggi(옹기)'는 옹기 제작과정과 쓰임 등을 이미지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흙’, ‘불’, ‘혼’ 옹기의 제작 3대 요소를 테마별로 구성했으며, 그 중에서도 ‘혼’을 옹기를 만드는 장인의 마음을 'Onggi(옹기)'의 핵심테마로 구성해 설명하고 있다. 이 도서는 해외문화원 등 국외 관련기관에 배포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www.nrich.go.kr)를 통해 PDF로 서비스하여 전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그동안 조사·연구해 온 무형문화유산 자료를 토대로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문도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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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4
  • 상하이 엑스포서 7조원 경제효과 거뒀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184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엑스포. 이 행사에서 우리나라가 거둔 잠재적 경제효과는 약 7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상하이 엑스포의 성공적 참가를 통해 우리나라는 6조3700억 원의 대(對) 중국 수출 증대 효과와 6300억 원의 향후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 효과를 거둘 것이란 게 지식경제부의 분석이다. 아울러 엑스포 기간 중 각종 문화행사와 홍보활동을 통해 한류를 재점화하고 혐한(嫌韓)감정을 해소하며, 한국제품 선호도를 상승시켰다고 평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관을 방문한 관람객 수는 당초 목표인 600만 명을 크게 초과한 725만 명으로, 이는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134만 명(2009년 기준)의 5.4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한국관은 5대 인기관 중의 하나로, 한글을 모티브로 한 아트픽셀로 국가관 평가에서 건축 부문 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21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호텔에서 상하이 엑스포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관과 기업연합관의 성공적 운영으로 국가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 38명에 대해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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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2
  •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활용 창의적 체험활동
    22일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박물관협회, 한국과학관협회와 협력해 2010년 겨울 방학 중 박물관·미술관·과학관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21개 초·중학교 학생 10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국립중앙박물관의 ‘박물관 GO! GO!’ 프로그램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유전의 원리 탐구교육’ 등 8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5개 국립 박물관·미술관·과학관에서 진행된다. 교과부는 이번 사업이 각 지역 박물관·미술관·과학관을 활용해 지역 학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창의적 체험활동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주관기관 관계자 뿐만 아니라, 지역 공·사립 박물관·미술관·과학관 관계자도 함께 참여하며,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해야 할 내용을 도출하고 보완해 다른 회원 박물관·미술관·과학관으로 전파해 기관별·지역별 여건에 적합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교과부는 "2011년 본격적으로 도입될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에 일선 학교에서 박물관과 미술관, 과학관을 적극 활용한 문화예술·과학기술 분야 현장 체험형 교육을 확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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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2
  • 신화가 된 거장의 작품
    ▲ 로베르 두아노의 대표작 '시청 앞에서의 키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사진의 마이더스 손'이라 불리는 이미지 전달자 로베르 델피르(Robert Delpire/French, 1928~)의 사진인생 60년을 위한 '세계 최고 사진의 만남 델피르와 친구들' 전시가 오는 2011년 2월 2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저명한 출판인이자 전시기획자, 예술디렉터, 영화제작자로도 활약해 시각문화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 델피르의 업적에 대한 생생한 증명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로, 2009년 프랑스 아를 사진페스티벌과 2010년 유럽사진미술관에서 대대적으로 작품을 선보인 후 우리나라를 거점으로 해외전시의 포문을 열게 된다. 전시에는 사진사 초기의 작품들부터 신화가 된 사진들이 고색창연하게 전시될 예정이며 '무하마드 알리'를 다룬 윌리엄 클라인의 최고의 단편영화와 델피르가 제작한 화사한 광고영상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로베르 델피르의 친구들*이 헌정한 185점의 주옥 같은 오리지널 프린트와 150권의 사진책, 4편의 영화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로버트 프랭크, 요세프 코우델카, 로베르 두아노, 윌리엄 클라인, 헬무트 뉴턴, 르네 뷔리, 레몽 드파르동 등 약 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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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0
  • 윈도우 페인팅으로 즐거운 연말연시
    행정안전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중앙자원봉사센터(소장 김준목)가 러브 코리아(Love Korea) 봉사단원들과 함께 12월 한 달간 윈도우페인팅 작가 ‘나난’의 윈도우 트리를 전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만들어 나누는 ‘반짝반짝 Korea 나눔트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활동은 ‘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16개 시·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전국 250여 곳의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차량 등에 나난 윈도우트리를 설치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기에 앞장서고 있다. 그 외에도 시민들이 이용하는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에도 트리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중앙자원봉사센터 김준목 초대소장은 "나눔트리활동을 통해 2011년에도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러브 코리아 봉사단은 16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대학생 봉사자 400여명과 분야별 전문가(기획, 홍보)로 구성되어 국가행사의 조직적 홍보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국 시도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2010년 9월 조직된 단체이다. 이번 ‘반짝반짝 코리아’ 행사 외에 G20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2011년에는 각 지역의 환경 및 문화재 발굴 등의 테마 활동으로 나라사랑 프로젝트를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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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0
  • 스타크래프트Ⅱ, 인천 상륙
    대표적인 e스포츠 종목인 스타크래프트Ⅱ 국제리그(GSL) 올해 마지막 결승전이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스타크래프트Ⅱ 개발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오는 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 Ⅱ 오픈 시즌 3'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 Ⅱ 오픈 시즌 3'는 곰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Global StarCraft II League, GSL)'의 세 번째 대회로 '스타크래프트II-자유의 날개' 전세계 최초 메이저 대회다. 곰TV는 그 동안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지역 e스포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결승전 장소인 인천 송도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더욱 다양하게 e스포츠 팬들을 찾아가는 열린 리그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 Ⅱ 오픈 시즌 3'에서는 외국인 선수들의 대거 본선 진출과 함께, 매 세트마다 치열한 접전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지는 한편, '황제' 임요한 선수가 32강전에서 뜻밖의 고배를 마시는 등 스타급 선수들의 초반 탈락과 해외 선수의 선전 등이 이어지며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 4강전에서 박서용 선수는 안홍욱 선수의 회심의 일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차분한 경기력으로 3세트를 먼저 이기고, 이후 매치 포인트인 6세트에서 안홍욱 선수의 광전사 4차관 러시를 막아내며 4대 2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번 결승전은 외국인 선수 최초로 4강전에 오른 조나단 월시(Jonathan Walsh)에 4대 0 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오른 장민철 선수와 안홍욱 선수를 4대 2로 누른 박서용 선수의 대결로 치러진다. 4강을 끝내고 결승전에 오르게 된 박서용 선수는 "결승전에서 모두가 만족할 만한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고, 장민철 선수는 "GSL 최초로 결승 진출에 올라선 프로토스답게 꼭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Ⅱ 오픈 시즌 3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현장 관람을 원하는 e스포츠 팬들은 오는 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 1홀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결승전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해넘이, (사)서해문화의 후원으로 인천지역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사전 안내와 서비스가 준비됐다. 경기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인천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서울 1호선 주안역에서 각 10분과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보다 편리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곰TV 제작센터 오승민 PD는 "GSL의 2010년 마지막 결승전을 아시아의 허브인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며 "2010년 뜨거웠던 GSL의 열기가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GSL 공식 홈페이지(http://gsl.gomtv.com)와 곰TV GSL 채널(http://ch.gomtv.com/427)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IPTV 쿡TV와 쿡존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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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5
  • 국기원,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
    [교육연합신문=송경준 기자] 전 세계 태권도인의 ‘2010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미국, 중국, 독일 등 전 세계 43개국 305개팀 2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기원 경기장에서 열렸다.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표방하며 올해로 18회 째를 맞이한 ‘2010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국기원이 특수법인 전환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이며, 5년 만에 태권도의 전당 ‘국기원’에서 개최되어 태권도 문화의 우수성과 무도태권도의 무한한 가치를 확인하는 대회였다. 이날 개막식에서 문화부 유인촌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국기원이 세계 태권도의 총본산으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다시 뛰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투명한 국기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식 국기원 원장은 “국기원이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로 하나 된 세상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태권도 문화발전을 위해 지구촌 태권도 가족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 단체 부분으로 나뉘어 격파, 품새, 호신술 등 모두 8개 종목 29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은 ‘특수법인 국기원 비전선포식’ 진행과 함께 국기원 시범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시범 퍼포먼스로 큰 갈채를 받았다. 한편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매년 개최해 온 대회로서 세계태권도인의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세계 최고의 무도 태권도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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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2
  • 공주영상대, '2010 레인보우 토크 콘서트' 개최
    공주영상대학(총장 김수량) 이벤트연출과 MC동아리 M.I.C는 지난 12월 6일 공주영상대 시청각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 레인보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M.I.C는 공주영상대학 이벤트 연출과 MC동아리로서 MC를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이다. 교내 행사 MC는 물론 YWCA, 노인복지회관 등 교외에서도 MC와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활동하면서 MC의 꿈을 가진 키워가고 있다. 이번 M.I.C의 레인보우 토크 콘서트의 기획 의도는 MC로서의 능력, 재능, 자질을 평가받는 한편 입장료 수입과 크리스마스씰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자 기획됐다. 토크 콘서트란 다른 연출이나 장비 없이 오직 입으로만 진행하는 콘서트이다. 일반적인 토크쇼는 게스트와 MC가 대화를 하며 진행된다면 토크 콘서트는 주로 MC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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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1
  • 2010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연극
    [교육연합신문=편집국] 극단 지구연극 10주년 기념공연 연극 <바미 기펏네>(원제: 밤이 깊었네)가 11월 26일(금)부터 12월 26일(일)까지 한국공연예술센터 대학로예술극장 3관에서 공연된다. 극단 지구연극 창단 10주년 기념공연인 연극 <바미 기펏네>는 김태훈 연출가의 소외된 사람들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취업난과 생활고로 시달리던 민재가 고향 선배인 수용의 도움으로 성북동 저택의 담을 넘으며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가족들에 의해 쇠사슬에 묶여있는 장애인의 설정은 다소 민감할 수 있고 충격적이지만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인식과 편견 그리고 현대인의 이기적인 속성을 극중에서 함축하고 페이소스를 불러일으킨다. 이 작품의 연출인 김태훈은 배우, 연출가, 대학교수 등 공연계에서 활동하는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 2008년 12월 [시사저널]에서 선정한 한국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영웅 300인 중 연극부문 2위에 오르며 그의 실력과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러시아 유학 1세대’인 그는 2004년 <안녕! 모스크바>로 서울연극제 연출상을 수상하고 2008년 9월 국립극장에서 열린 ‘한·러 교류축제’에서 개막식 총 연출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는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면서 소외당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에 큰 애정이 있다. 이 작품들은 시리즈로 제작되어 극단의 레퍼토리로 공연되고 있다. 연극 <바미 기펏네>는 서울문화재단의 창작활성화지원 사업과 12월 사랑티켓 참가작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의 예술감독인 극단 지구연극의 대표 차태호(명지대 교수)는 “연극 작업으로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 박수 받고 싶다”며 연말 뜻 깊은 사회적 활동 계획을 밝혔다. 서울시 복지재단에 객석나눔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공연에 초청하고 25일 크리스마스 공연 수입전액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관련단체에 수익금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소외된 이웃과 극단단원들 그리고 극장을 찾는 관객들과 따뜻한 연말 의미있게 보내고자 이번 작품의 의미를 설명했다. 사랑티켓 이용시 8,000~10,000원 관람가능 (문의) 달님아트 070-4136-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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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9
  • 인천 평생학습관, 일수회 초대전 '한국의 자연'
    그림을 그리는 것을 업으로 하는 중견작가와 원로작가, 학교에서 미술교육에 전념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인천 한국화가들의 모임 '일수회(회장 서권수)'가 서른네번째 작품전을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 갤러리 가온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16명의 작가가 인천지역 풍경뿐만 아니라, 한국의 자연을 소재로 사생하여 수묵화, 수묵담채화, 채색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브제 또는 채색재료를 활용한 실험 작품 등 다양한 기법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리며 전시기간동안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전화는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 또는 전화(032-899-1511~6)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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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 전통에 뿌리를 둔 이질성과 새로움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전통적인 부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국악그룹 ‘The林(그림)’. 그룹에서 해금 연주를 맡고 있는 김주리가 오는 4일 오후 6시 올림푸스홀에서 세 번째 해금독주회를 연다. 지난 2006년 솔로 데뷔무대와 2008년 두 번째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년 만에 갖는 세 번째 독주회는 첫 독집 음반 발매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그동안 작업했던 다양한 실험들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공연으로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그녀만의 해금소리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기타와 베이스, 퍼커션 등의 간결한 구성에 이펙터를 사용한 소리의 다양한 질감으로 채우게 될 이번 공연은 진지하면서도 몽환적이고, 거칠면서도 강렬한 실험적 사운드로 짙은 페이소스를 담은 음악들을 이번 공연에서는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퍼커션으로 리듬의 긴장감을 잘 살린 곡 ‘명랑타조’, 해금의 카랑카랑하고 날카로운 음색이 이펙터와 만나 묘한 느낌을 주는 ‘거미, 달을 삼키다’, 진도 씻김굿의 슬픔을 가득 머금은 선율과 이펙터를 통한 소리의 변화로 흥에 겨우면서도 슬프게 크고 작은 호흡을 넘나드는 ‘비명(悲鳴)’ 등 지난 독주회를 통해 큰 호응을 받았던 곡들 외에도 다양한 실험을 담은 신곡들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해금이 가진 악기 자체로서의 뛰어난 호소력을 살려 서정적인 겨울의 이미지를 잘 담아낸 ‘두번째달’의 작곡가 박진우의 ‘December#24’, 해금의 소리를 칼의 이미지에 비유하여 전통무속장단의 연주와 함께 해금의 다양한 색채를 보여줄 신창렬의 ‘칼의 춤’, 컴퓨터를 통해 전통음악 염양춘의 음원에 소리와 리듬의 변형을 주고 그 위에 해금 솔로 라이브 연주를 얹은 독특함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영화음악감독 장영규의 곡, 그리고 김주리 본인이 구아리랑을 테마로 장단과 선율을 구성하여 재해석해 선보이는 연주곡 등은 박제된 틀을 깨는 즉흥성과 연주자의 자유로운 손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무대가 선보일 전망이다. 내면에서 우러나는 깊은 소리, 슬픔을 가득 머금은 듯 흐느끼면서도 거침없고 날카로운 소리를 통해 솔리스트로서의 과감한 실험성을 유감없이 선보일 이번 공연은 한층 깊어진 소리, 다양한 테크닉, 페이소스 짙은 감성을 담아 그녀만의 ‘소리의 길’을 만들어가는 김주리의 깊은 내면과 그 속에 숨은 음악의 진정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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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2
  • 문화부, 공용서체 1만290자 보급
    정부가 공용서체 1만 290자를 개발해 보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쇄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인쇄업계에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체(바른돋움체) 1만 290자를 개발, 보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쇄용 공용서체 개발은 인쇄·출판업계의 서체 저작권료 부담 경감과 한글 인쇄물의 품질 향상 및 인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국비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발된 서체는 고딕체인 ‘바른돋움체’로 전통적 멋과 한글의 창제원리를 고려해 디자인했으며 글자마다 여백을 최적화했다. 또 문장을 이루었을 때 안정적인 조판이 되도록 하는 한편, 글자의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다양한 인쇄물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가는체, 중간체, 굵은체의 3종류로 구성돼 있고 포토샵, 일러스트, 워드, 한글 등 모든 인쇄물 제작 프로그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개발된 명조체(바른바탕체)와 이번에 개발한 고딕체(바른돋음체)가 우리나라 출판·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쇄물 품질 향상과 인쇄문화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른바탕체와 바른돋움체는 대한인쇄문화협회 홈페이지(www.print.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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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30
  • ‘카메라’+‘사진예술’의 모든 것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한국카메라박물관(관장 김종세)이 오는 11월 27일부터 특별한 기획전 2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 온 오프라인 회원수가 4만 명이 넘는 가장 많은 컬렉터가 존재하고, 사진기하면 ‘독일’을 연상하게 만든 유명한 Leitz사의 명기들이 11월 27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과천 한국카메라박물관에서 선보인다. 또, 한국클래식카메라클럽회원들이 192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순수 클래식카메라를 가지고 전통적인 기법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들도 관객과 만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순수 사진예술의 깊은 맛과 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한국카메라박물관 홈페이지( www.kcpm.or.kr)와 전화(☎ 02-502-4123)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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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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