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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강문학제협동조합, 제13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및 제20회 풀잎문학상 대상 발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북한강문학제협동조합에서 9월 27일(수) 제13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및 제20회 풀잎문학상 대상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은 예술인들 중에서 북한강문학제협동조합에서 추천한 문인들을 추천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제13회 북한강문학제협동조합 북한강문학상 및 풀잎문학상운영위원회 운영본부 회장 박효석 시인은 "제13회 북한강문학상은 북한강 유역에 산재돼 있는 문학적 자산 중 문학적 가치를 빛내는 북한강문학비 건립을 기념해 순수문학과 작품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제13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작가의 시집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본상은 김주화 시인의 <사월의 크리스마스>(도서출판 그림과책)이 선정됐다. 제20회 풀잎문학상추진위원회 심사위원장은 위와 동일한 박효석 한국현대시인협회 고문이 맡았으며, 심사위원은 김후란 시인(문학의집 서울 이사장), 김용언 시인(전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마경덕 시인(시창작 강사), 손근호 시인(문학평론가/월간시사문단 발행인)이 맡았다. 수상자 기준은 기성 문인으로서 시집과 작품을 기준으로 한국에서 풀잎처럼 청초하고 지역문학계 문학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성 문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3년 경남 중산리 천상병문학제에서 풀잎문학상이 제정된 이 상은 올해 20회째를 맞은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제20회 풀잎문학상 수상자 수상 기준은 대상은 시집과 작품 기준으로 선정했고, 본상은 월간시사문단 발표작 중에서 엄선해 선정했다. 수상자 및 작품은 다음과 같다. ◇ 서울 대상 이인희 시인 <이화동의 바늘꽃>(도서출판 그림과책) ◇ 경기 대상 시 곽정덕 시인 <행복을 짓는 사랑의 마술사>(도서출판 그림과책) ◇ 대구 대상 시 김계숙 시인 <처음으로 어깨 으쓱>(도서출판 단퍼블리싱>, 이재록 시인 <내가 너>(도서출판 그림과책) ◇ 전남 대상 시 위난희 시인 <나무가 하는 말, 산책할까요>(도서출판 그림과책) 본상은 월간시사문단에 발표된 발표작 중에 작품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수상자 및 작품은 다음과 같다. ◇ 대구 본상 김경환 수필가 ◇ 울산 조지홍 시인 이광연 시인 ◇ 전라 광주 김소연 시인 ◇ 강원 조의령 시인 심사위원들은 "북한강문학상 본상 및 풀잎문학상 대상 선정에는 작가의 저서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본상 선정은 월간시사문단 지면에 발표된 작품 중에 선정이 되었다.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소속 회원들이 전국에 3760여 명이 있어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보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심사위원들의 일치의 결과로 선정이 되었다."라고 총평했다. 제13회 북한강문학제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각종 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북한강문학제에서 치러지며, 개최 장소는 황금찬문학비이자 북한강문학비가 있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554 북한강 야외공연장이다. 본 문학제는 월간시사문단이 주최하고 남양주시, 그림과책, 북한강문학제협동조합, 한국시사문단낭송가협회 빈여백동인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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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인천교육청, 제2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강화문예회관에서 제2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를 9월 22일 개최했다. 가곡제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작사, 작곡가의 고향인 강화의 지역 특색을 살린 음악회다. 인천 전문예술교육과정 운영교(3교),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 운영교(6교), 강화중-강화여중 연합 오케스트라, 길상초 어린이 합창단, 강화 군립합창단 등이 참석해 가곡을 주제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5월부터 강화지역에 동요·가곡 특화 교육 과정 운영교를 모집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해 운영했다. 올해는 특별히 지역 주민 단체인 길사모(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길상초에 어린이 합창단을 구성하고, 강화중학교에서는 학부모합창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하며 예술 고장 강화에서 가곡제가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고,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결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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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마녀공장, 푸르른 지구와 수달의 보금자리 위한 '함께줍깅' 플로깅 행사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9월 21일 여의도 샛강 공원에서 푸르른 지구와 수달의 보금자리를 위한 ‘함께줍깅’ 플로깅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마녀공장 임직원과 플로깅 신청자인 고객들이 함께 한 두 번째 행사였다. 마녀공장의 ‘푸르른 지구와 수달의 보금자리를 위한 함께줍깅 플로깅’ 캠페인은 날로 증가하는 일회용품 소비와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해 사라져 가는 멸종 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보호의 중요성에 주목해 기획되었다. 특히, 멸종위기 1급 생물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이 성내천, 한강, 중랑천 등에서 종종 발견되기 시작한 것에 주목, 도심 속 하천이 수달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여의도 샛강 공원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본 캠페인 행사에 앞서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2주간, 마녀공장 홈페이지에서 비건 선크림과 목장갑, 에코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 신청을 받았다. 무려 2,485명이 참여해 많은 고객들이 마녀공장의 사회공헌캠페인을 지지하고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녀공장 함께줍깅 플로깅 행사가 시작된 9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흘간, 선착순으로 증정된함께줍깅 키트로 플로깅하는 모습을 참여자 본인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증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환경단체 ‘그린어게인’의 콜라보로 제작된 업사이클링 물범 담요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도심 속 하천으로 돌아온 수달들과 동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마녀공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객 참여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공감대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다양한 주제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글날 기념 도서산간지역 아동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 비롯해, 습지 정화 활동 지원을 위한 ‘헌 집 가꿔 새 집 줄게 봄맞이 습지 청소’ 캠페인, 식목일을 맞아 도시 숲 확충 사업과 국내 산불 피해지 활동 지원을 위한 ‘서울 도심 속 생명의 싹 틔우기, 4월 함께 심어요’ 기부 캠페인 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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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기획 프로그램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행사 일정 공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오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특별기획 프로그램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행사 일정과 초청 게스트를 공개했다. 특별기획 프로그램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영화인들의 작품 세계를 좀 더 심도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차지하고 있는 미국영화계의 위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에서는 올해 선댄스영화제 화제작인 <패스트 라이브즈>(2023), 드라마 [파친코](2022)를 공동 연출한 저스틴 전 감독의 올해 신작 <자모자야>(2023), 그리고 배우 윤여정에게 제93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안겨준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2020), 제71회 칸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 수상작인 이창동 감독의 <버닝>(2018), 배우 존 조의 열연이 돋보인 <콜럼버스>(2017), <서치>(2018)까지 총 6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북미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계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부산을 찾아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10월 4일(수)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여는 개막식에 배우 존 조와 정이삭 감독, 저스틴 전 감독, 그리고 <패스트 라이브즈>의 유태오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어 10월 5일(목) 오후 3시에는 존 조, 스티븐 연, 정이삭 감독, 저스틴 전 감독이 참석하는 오픈 토크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진행된다.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오픈 토크는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라면 모두가 참석할 수 있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월 5일(목) 오후 5시 CGV센텀시티 2관에서는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은 <패스트 라이브즈>의 유태오가 참석하는 GV가 진행된다.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는 <미나리> GV에는 정이삭 감독뿐만 아니라 윤여정, 한예리, 제작자인 크리스티나 오가 함께해 작품에 대한 풍성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눈다. 같은 시간, KNN 시어터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액터스 하우스에 존 조가 참석한다. 존 조는 액터스 하우스에서 그의 연기론과 성장담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오후 8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자모자야> GV에는 저스틴 전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만난다. 10월 6일(금) 오전 9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는 <버닝> GV에는 이창동 감독과 스티븐 연이 함께할 예정이며, 오후 12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는 진행되는 <패스트 라이브즈> GV에는 유태오가 참석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오후 2시 KNN 시어터에서는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기자회견이 개최된다. 존 조, 스티븐 연, 정이삭 감독, 저스틴 전 감독이 참석해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영화인으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오후 8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는 <미나리> GV에는 정이삭 감독, 윤여정, 크리스티나 오가 함께하며, 오후 8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관에서는 <자모자야>의 저스틴 전 감독이 참석하는 GV가 예고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특별기획 프로그램의 행사 일정과 초청 게스트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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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제16회 여성인권영화제 20일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16회 여성인권영화제가 9월 20일 개막한다.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아트나인에서 진행되며, 15개국 47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개막일인 9월 20일에는 개막작 <앵그리 애니> 상영 및 개막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 <앵그리 애니>는 실제 프랑스 여성운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영화는 주인공 애니가 뜻하지 않은 일을 겪은 후 도움을 받기 위해 여성운동단체를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애니는 필요에 의해 단체를 방문했지만, 점차 자신과 같은 다른 여성들을 구하는 일에 뛰어들게 된다. 자신을 구함으로써 결국 모두를 구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삶을 살게 된 애니의 이야기 속에서 '넘어서는 사람들'의 존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16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는 이외에도 가정폭력·성폭력 등 여성폭력, 미투 운동, 유리천장, 직장 내 성차별, 섹슈얼리티, 재생산권, 퀴어 등을 키워드로 하는 초청작 15편, 경쟁작 32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피움톡톡’은 여성인권영화제가 자랑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영화와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쳐 보는 토크쇼이다. 올해는 총 6개의 ‘피움톡톡’이 진행된다. <넘어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되고 이어지는가>, <성폭력 '피해 회복'과 '사법 정의'의 실현 조건 점검하기>, <숨은 얼굴들의 액션으로 여성 캐릭터의 새 지평 찾기>, <한국 정치가 쏟아내는 성차별, 우리가 돌파하는 법>, <유리천장에 부딪힐 기회조차 없는 성차별적 노동 환경, 함께 말하기>, <여성폭력, 침묵을 깨는 순간을 만들어내기까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쟁작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감독과의 대화(GV)도 총 14회 진행된다. 피움톡톡 및 감독과의 대화 일정과 출연진은 여성인권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회 여성인권영화제 일반 티켓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http://www.megabox.co.kr/booking)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잔여좌석이 있는 작품은 영화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여성인권영화제 홈페이지(http://www.fiwom.org)를 통해 패키지 티켓을 후원하면 일반 티켓보다 더 많은 회차 및 선예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6회 여성인권영화제, '넘어서는 사람들'은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지원, 케어링 재단, 유한킴벌리,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연신내종합금융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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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배우 홍경·고민시 선정!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오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홍경과 고민시를 낙점, 배우 홍경과 고민시가 확정, 열흘간 뜨거웠던 부산국제영화제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배우 홍경은 영화 <결백>(2019), 드라마 [D.P.](2021), [약한영웅 Class 1](2022), [악귀](2023)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섬세한 연기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홍경은 최근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2023)의 목소리 연기에도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약한영웅 Class 1](2022)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가운데, 올해는 폐막식 사회자로서 2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배우 고민시는 영화 <마녀>(2018), <봉오동전투>(2019), <헤어질 결심>(2022),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2019), [스위트홈](2020), [지리산](2021) [밀수](2023)등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대중과 평단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제3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 2021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등을 수상하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킨 <밀수>(2023)에서 밀수판의 정보통 옥분으로 분해 대체 불가한 매력의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배우 홍경과 고민시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로 화려하게 장식될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은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이후 뉴 커런츠상, 지석상, 올해의 배우상 등을 포함한 각종 시상, 그리고 폐막작 닝하오 감독의 <영화의 황제>(2023) 상영이 이어진다. 이렇듯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홍경과 고민시를 확정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 배우 홍경 필모그래피 - 영화: <결백>(2019), <정말 먼 곳>(2020) 외 다수 - 드라마: [D.P.](2021),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2021), [약한영웅 Class 1](2022), [악귀](2023) 외 다수 ■ 배우 고민시 필모그래피 - 영화: <치즈인더트랩>(2017), <마녀>(2018), <봉오동 전투>(2019), <헤어질 결심>(2022), <밀수>(2023) 외 다수 - 드라마: [라이브(Live)](2018),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2018), [지리산](2021), [오월의 청춘](2021),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2021)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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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개최 및 티켓 오픈 안내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가 9월 20일(수) 오후 2시 예매 오픈을 앞둔 가운데, 사회자와 주요 참석자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0월 8일(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전 세계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콘텐츠 후보 대상 지역을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하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가 9월 20일(수) 오후 2시에 입장권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사이트(https://ticket.biff.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배우 김강우와 모모랜드 낸시의 사회로 진행된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김강우는 지난 2014년 영화 <카트>(2014)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9년 만에 사회자로 부산을 찾는다. ‘뿜뿜’, ‘BAAM’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잇따라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은 모모랜드의 낸시는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톡톡 튀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뿐만 아니라 OTT산업 관계자를 포괄하는 통합 시상으로 운영되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기존 12개 부문에서 올해 17개 부문으로 시상 부문을 확대했다. 시상자에는 국내외 주요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1)로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최근 영화 연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다재다능한 배우 가진동, 작년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했던 바오샹은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화제를 모은다.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후보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의 감독 및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한준희 감독부터 <무빙>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류승룡이 주연 배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참석을 확정 지었다. 뿐만 아니라 제57회 칸영화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간니발>의 야기라 유야, 필리핀이 주목하는 배우 <카틀레아 살인자>의 아르조 아타이데, 인도의 범죄 드라마 <특종>에서 호평받은 카리시마 타나까지 세계에서 활약하는 쟁쟁한 배우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파워풀한 댄스와 보컬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실력파 걸그룹이자 멤버인 소희가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2023)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앨리스(ALICE)가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시상식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하는 동시에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여 온·오프라인으로 국내외 관객과 함께한다. 오는 10월 8일(일) 오후 6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과 LG 유플러스 u+모바일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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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태국팀 경기국제코스프레 챔피언십(GICOF) 우승!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9월 16일 경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린 경기국제코스프레 챔피언십(이하 GICOF)에서 태국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함께 열리는 GICOF는 전세계 코스프레이어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올해는 국내외 15개 팀이 참가, 각 캐릭터의 매력과 개성을 살리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7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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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만화로 소통하며 마음을 열다”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팡파르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국내 최대 만화 전문 축제인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Singing BICOF⌟ 창작음악제(이하 창작음악제)’ 결선대회를 시작으로 만화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창작음악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결과물 중 34개의 만화‧웹툰 원작의 IP를 활용한 창작 OST 경연대회로, 14일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진행됐다. 결선대회는 1차 예선과 2차 본선 심사를 거친 총 11곡의 창작음악 경연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 형식으로 이루어지면서 참가자와 일반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였다. 기타리스트 함춘호, 박은석·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 김양수 웹툰작가, 박혜리 뮤지션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웹툰 <헤일로의 아침>에서 영감을 받은 Dear Blossom팀의 One more step’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은 트레봉봉팀의 ‘내 어깨 위 두 친구’, 은상은 우주히피팀의 ‘오래된 말’에게 돌아갔다. 대상에게는 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금상과 은상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그리고 본선 진출팀 모두에게도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2023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을 만날 수 있다. 대상 수상작인 아하진 작가의 <도박 중독자의 가족>, 신인만화상을 수상한 정해나 작가의 <요나단의 목소리> 그리고 해외작품상을 수상한 테아 로즈망, 상드린 르벨의 <침묵 공장>이다. 이하진 작가는 <도박중독자의 가족>에서 주식의 늪에 빠진 가족 구성원과의 갈등을 담은 이야기를 그려내며 독자들의 뜨거운 공감대를 이끌었다. 정해나 작가의 <요나단의 목소리>는 평범한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친구가 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회와 그 안의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법을 배워가는 모습을 다룬다. <침묵 공장>은 아동성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우화처럼 그려낸 작품이다. 우리 사회 속 소외된 사람들의 불편한 진실들을 조명하는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는 마음을 열고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는 기회가 되고 있다. 만화비즈니스센터에서는 만화산업 관계자 및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만화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의 <지역별 만화산업 클러스터 현황과 필요 정책>,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이수화 겸임교수의 <게임산업클러스터 사례 분석>,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미정 클러스터조성팀장의 <부천 만화산업 클러스터 현황과 계획> 등 클러스터를 주제로 한 발제가 이어지고, 유주얼미디어 민성욱 대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양지훈 연구원, 박세현 만화 평론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부천한옥체험마을 도담도담에서는 ‘웹툰 시니어 멘토링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렸다. 2023년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티와 기업관계자 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사업 참여 작가들의 창작물을 활용한 사업화 및 창작화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력단절 작가 및 디지털전환 희망 작가들이 웹툰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센터 지하 1, 2층의 이색적인 지하 벙커 공간에서 펼쳐지는 만화마켓관에서는 한국 대표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존’, ‘기업&대학존’, ‘이벤트 무대’에서 비즈니스 마켓, 기업들과의 취업 상담, 예비대학생을 위한 입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4일 만화벙커 B2 이벤트 무대에서는 <중증외상센터:골드아워>의 홍비치라 작가가 출연해 웹툰작가의 만화웹툰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 방법을 소개하며 많은 예비 작가 및 참석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이 외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축제의 시작을 즐겼다. BICOF 만화방은 추억의 DJ 박스와 함께 만화를 읽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가족 관람객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있고, 사연을 보낸 희망자를 대상으로 캐리커처를 제작해 제공하는 ‘마음을 열다’ 이벤트에도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만화 컬러링,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2일 차인 9월 15일(금)에는 오전 10시부터 중‧고등학생 예비 창작자 및 만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와콤과 함께하는 웹툰 세미나 <커넥티드 잉크 컨퍼런스>가 열리고, <지역웹툰 거점 관계자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담도담에서는 최근 웹툰계에서도 큰 화두인 AI 관련해 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10시에 진행되는 1부에서는 ‘AI와 만화웹툰학과의 교육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오후 2시에 진행되는 2부에서는 ‘AI와 만화웹툰기업 제작 시스템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 30분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는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및 제7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의 화려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등 VIP와 코스어가 함께 하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만화가와 산업 종사자, 독자가 함께 만화축제의 시작을 축하하고, 개막선언과 부천만화대상 시상식 등으로 개막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전시 라운딩 및 만화인의 밤 행사로 이어지면서 만화를 매개로 다양한 사람이 모여 만화로 소통하고 위로받으며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만화축제는 최근 다양한 이슈로 상처받고 고통받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전시를 비롯한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만화가와의 만남, 만화마켓, 컨퍼런스 및 세미나,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 위로를 주고 받으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있다. ‘만화, 마음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3년 부천국제만화축제는 9월 14일부터 4일간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bico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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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분 이하의 단편영화, 3분 30초 이내의 초단편영화를 다루는 국내 최초의 초단편영화제인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가 9월 14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영등포 CGV SPHEREX관에서 영화제 관계자, 감독, 연기자, 제작자등 수백명이 참석했으며, 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인 배우 오광록과 배우 김주아, 배수빈도 영화제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회는 처음으로 연을 맺은 배우 최시연이 맡았고, 영화 '악마를 보았다'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음악감독 "모그"가 멋진 연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민병록 이사장이 개막선언전 개막인사를 하고 있다. 개막작으로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작품인 ‘코린코의 디저트’ ▲배우 김주아와 배수빈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거기서 만나’, ‘아이씨’, ‘악인의 밤’이 상영됐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영화제의 프로그램 중 가장 폭넓은 관객층이 향유할 수 있는 섹션 중 하나이다. 영화제 사전에 진행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워크숍을 통해 한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콜롬비아, 3개국의 15명의 어린이들이 합작하여 각 나라의 간식을 소개하는 8분여의 스톱모션 ‘코린코의 디저트’를 직접 제작했다. ‘거기서 만나’, ‘아이씨’, ‘악인의 밤’은 영화제가 신인 감독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E-CUT 제작지원 프로그램 선정작이다. 올해는 배우 김주아와 배수빈이 출연하여 세 편의 단편영화를 완성했다. 이 중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장예린 감독의 ‘아이씨’에는 두 배우가 함께 출연했는데, 이는 14년 E-CUT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색깔이 뚜렷한 두 배우의 연기가 시너지를 자아내는 광경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허성완 감독의 ‘거기서 만나’와 문학 감독의 ‘악인의 밤’은 각각 SF와 스릴러로 스타일리쉬한 극을 선보이는 작품들이다. 올해는 초단편은 더 짧게, 단편은 더 길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역에 안착시키기 위해 교류프로그램을 확대하였으며, 단편 영화인들의 토양을 강화하여, 영화를 시작하는 감독에서 특별한 감독으로 세상을 빛내는 길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영등포초단편영화제에 초단편/단편 경쟁’에는 119개국에서 총 3,44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올해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을 위한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 신설과 출품 플랫폼 확대로 지난해보다 출품 국가와 작품 편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심사위원단의 세심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국내 작품 40편(초단편 15편, 단편 25편), 해외 작품 44편(초단편 17편, 단편 27편)이 '초단편/단편 경쟁'에 진출했다. 많은 작품이 공모된 만큼, 주제와 성격 그리고 국적을 막론한 다양한 초단편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제15회 초단편영화제에서는 상영을 통해 총 106편을 선보인다. 경쟁 진출작과 더불어, 특히 올해 배우 특별전의 명맥을 이어가는 ‘줌인: 김주아’와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과의 연계 프로그램인 ‘넥스트 웨이브’, 2017년부터 6년째 초단편영화제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브뤼셀 단편영화제의 특별전, 인도네시아 미니키노 필름 위크의 동남아시아 특별전, 끌레르몽 페랑 국제 단편영화제의 글로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초단편영화제의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블러디 나잇’ 등 다채로운 단편영화를 소개한다. 시상식은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19일에 영등포CGV 4층 6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초/단편 경쟁 부문과 올해 신설된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 영화제의 부대프로그램인 ‘초단편영화 아카데미’와 ‘관객 심사단’ 부문까지 총 12편의 작품을 시상한다. 특히 ‘경쟁 부문 대상’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올해 가장 우수한 연기를 펼친 배우에게 수여하는 ‘배우상’, 그리고 관객 현장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받은 작품에게 주는 ‘관객상’ 등 다양한 시상부문이 준비돼있다. 영화제는 9월 19일까지 영등포CGV에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www.sesif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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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정우성·송중기·한효주·김다미·주윤발·히로세 스즈 등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야외무대인사 일정 공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 행사에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 초청작 감독 및 주연 배우들이 대거 참석을 예고한 가운데, 보다 가까이에서 게스트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오는 5일(목)에는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오픈 토크를 시작으로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지난 2018년 개봉해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독전>(2018)의 후속작이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독전 2>,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 배우 주윤발이 참석하는 오픈 토크와 핸드 프린팅 행사까지 풍성하게 준비된다. 이어, 6일(금)에는 영화 <콜>(2020) 이충현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전종서의 강렬한 액션이 기대되는 <발레리나>를 비롯해 <소공녀>(2018) 전고운 감독과 <윤희에게>(2019) 임대형 감독의 공동 연출작 ,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비질란테>, <운수 오진 날>, <거래> 등의 오픈 토크 행사가 마련돼 각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LGBTQ를 단순한 소재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 장치로 활용한 동남아시아 영화들을 살펴보는 [동남아시아 영화속의 LGBTQ]부터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김창훈 감독의 <화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호스트를 맡은 배우 송강호 주연의 <거미집> 오픈 토크 또한 예정되어 있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수많은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야외무대인사 역시 풍성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KNN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임선애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인 <세기말의 사랑>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배우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 <보호자>, 그리고 지난 3월에 개봉해 짙은 공감을 자아낸 <소울메이트>의 주연배우 김다미, 전소니가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만난다. <완득이>(2011) 이한 감독이 선사하는 로맨스 코미디 <달짝지근해: 7510>, <키리에의 노래>로 부산을 찾는 이와이 슌지 감독과 일본 국민 여동생 히로세 스즈의 무대인사가 예고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가운데,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을 공동 연출한 김혜영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자 배우 이레와 진서연이 열연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무대인사 역시 마련된다. 이 밖에도 특별기획 프로그램 인도네시아 영화의 르네상스의 감독과 배우들이 대거 참석하는 [인도네시아의 빛나는 스타들] 무대인사와 <기생충>(2019)의 공동 각본을 맡았던 한진원 작가의 연출 데뷔작인 <러닝메이트>, 황혼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의 <소풍> 등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다양한 작품들의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는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이라면 모두가 무료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프로그램으로 매년 뜨거운 호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렇듯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의 풍성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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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이춘연 영화인상 수상자 발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故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신설한 바 있는 이춘연 영화인상의 올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이춘연 영화인상은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故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의 뜻을 기억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기존 시상식에서 쉽게 언급되는 감독이나 배우가 아닌, 한국영화 제작에 참여한 우수 프로듀서를 발굴, 조명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올해 이춘연 영화인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개봉된 한국영화를 기준으로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세 단체에 추천을 의뢰하여 후보를 선별하였으며, 국내 최고의 영화전문가 4인의 심사위원이 고심 끝에 최종 수상자를 선택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영화 <쉬리>(1999), <태극기 휘날리며>(2004) 등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연출한 강제규 감독을 비롯해,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2000), <건축학개론>(2012), <아이 캔 스피크>(2017) 등 오랜 시간 영화 제작에 참여하며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 영화 <봄날은 간다>(2001), <올드보이>(2003),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2022), [비질란테](2023) 등 영화와 드라마 할 것 없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유지태, 한국독립영화 원석들을 꾸준히 발굴해온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프로그래머가 지난해에 이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다음 소희>(2022) 김지연 프로듀서 올해 이춘연 영화인상 수상자로는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다음 소희>(2022)의 김지연 프로듀서가 선정됐다. 김지연 프로듀서는 영화 <남영동1985>(2012), <도희야>(2014), <낭만적 공장>(2022)의 제작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소신 있는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강제규 감독은 “필모그래피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작품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내는 뚝심 있는 프로듀서”라며 심사평을 전했다. 이어, 심재명 명필름 대표는 “오랫동안 실험적이고 모험적인 한국영화 제작에 참여해 온 영화인으로 그의 미래에 대한 성취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유지태는 “김지연 프로듀서는 자신의 소신대로 영화를 기획하는 사람으로서 이춘연 영화인상 수상자에 걸맞은 인물이다”고 축하를 전했으며,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김지연 프로듀서는 오랜 경력과 더불어 지금까지 좋은 작품을 만들어 온 영화인이다”고 격려했다. 이춘연 영화인상 시상식은 영화제 기간 중인 10월 5일(목) 20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진행된다. 이춘연 영화인상은 지난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제안하고 후원하여 신설된 상으로, 우수한 한국영화 제작에 참여한 프로듀서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상자로 결정된 프로듀서에게 격려를 담은 1천만 원 상금을 수여한다. 첫선을 보인 지난해에는 영화 <최선의 삶>(2021) 제작에 참여한 백재호 프로듀서가 초대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렇듯 올해의 최우수 프로듀서를 선정하며 화제를 모으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http://www.biff.kr)는 오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관객과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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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배우 박상원 사진전, 서울 삼청동 헬렌앤제이(Helen&Jae) 갤러리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배우이자 사진작가인 박상원의 개인전이 헬렌앤제이(Helen&Jae) 갤러리 서울의 초대로 9월 15일 삼청동에서 개최된다. 박상원은 사진작가로서 뷰파인더를 통해 본 일상 풍경 중 표현이 절제된 모든 감각을 정지된 순간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박상원이 포착한 사진 속 장면에는 작가의 의도와 관객의 상상 스투디움과 푼크툼 그리고 다양한 화학적 반응들이 존재한다. 이번 초대전 작품들은 올 상반기 LA소재의 EK Gallery 초대전에서 처음 선보인 신작을 포함해 첫 번째 사진전 'A Monologue 2008'과 두 번째 사진전 'A Shadow 2012' 세 번째 사진전 'A Scene 2020'에서 소개됐던 박상원의 주요 작품 약 30점으로 구성돼 있다. 박상원은 사진과 연기의 세상 속에서 스투디움적 상상과 푼크툼적 망상을 자유롭게 오가는 사진작가로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삼청동에 위치한 헬렌앤제이 갤러리는 미국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스캇앤제이(Scott&Jae) 갤러리의 한국 지점으로 2022년 5월 26일 개관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스캇앤제이 갤러리는 2024년 2월 LA ART SHOW의 특별 부스로 배정돼 미국 미술계에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4년 두바이에 갤러리 개관을 준비 중이다. ▣ 박상원 ◇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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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후보작 발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8일(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가 아시아 전역의 콘텐츠에서 전 세계 콘텐츠로 범주를 확대하여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총 10개의 경쟁 부문 후보작을 발표했다.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는 전 세계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19년 신설된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가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OTT 축제(International OTT Festival)와 협력해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로 새롭게 선보인다. 콘텐츠 후보 대상 지역이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전년 대비 출품 콘텐츠 수 또한 약 50편 이상 증가해 올해 총 18개국, 215편의 콘텐츠가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시상 부문은 콘텐츠와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OTT 등의 콘텐츠 플랫폼까지 대상을 확장하면서 기존 12개 부문에서 17개 부문으로 확대 운영된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주/조연 배우상 등 기존 시상 부문에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등을 포함한 10개의 경쟁 부문과 공로상, 인기상 등을 포함한 7개의 초청 부문으로 구성된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부문에는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웰메이드 작품들이 다수 선정됐다. <더 글로리>, <무빙>, <작은 아씨들>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겸비하며 세계적 흥행을 거둔 한국 콘텐츠와 조 샐다나, 레이슬라 데 올리베이라 주연의 스파이 스릴러 드라마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 중국 평점 사이트에서 9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한 미스터리 가족 드라마 <만장적계절>까지 쟁쟁한 작품들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베스트 OTT 오리지널, 베스트 아시안 TV 시리즈 부문에는 다양한 국가의 작품들이 후보로 선정되어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는 시리즈 제작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베스트 OTT 오리지널 부문에는 <광표>, <우리 부자 한번 되볼까>, <약한영웅 Class 1>, <인선지인: 웨이브 메이커스>, <형사록>이 선정됐으며, 베스트 아시안 TV 시리즈 부문에는 <검은 마당>, <남남>, <딜리트>, <타이완 크라임 스토리즈>, <특종>이 후보에 올랐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부문은 코미디 쇼, 생존 서바이벌, 스포츠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 <베트남에서 축제를>, <아워게임 : LG트윈스>, <제시카 소호: 하나의 심장, 고뇌의 상처>, <푸드 크로니클>, <피의 게임 2>, <피지컬: 100>이 경합을 펼친다. 배우상 부문 역시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이 다수 선정되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주연 배우상 남자 부문 후보에는 <간니발>의 야기라 유야, <딜리트>의 낫 킷차릿, <만장적계절>의 판 웨이, <무빙>의 류승룡, <카틀레아 살인자>의 아르조 아타이데,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의 사토 타케루가 선정되었다. 주연 배우상 여자 부문에는 <더 글로리>의 송혜교,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의 조 샐다나, <제3궤조집전>의 레베카 림, <특종>의 카리시마 타나, <환자>의 에밀리 챈이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조연 배우상 남자 부문은 <레인보우>의 닉쿤 호르베치쿨, <리키시>의 소메타니 쇼타, <수리남>의 조우진, <타이완 크라임 스토리즈>의 쉐 시링이 선정되었으며, 조연 배우상 여자 부문에는 <더 글로리>의 임지연, <딜리트>의 샬렛 와시타 헤르메나우, <리키시>의 쿠츠나 시오리, <인선지인: 웨이브 메이커스>의 버피 첸, <형사록>의 경수진이 후보에 올랐다. 올해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신인상 부문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인상 남자 부문에는 <나만 행복하면 돼>의 프루딧차이 루야이푸판, <독가동화>의 문준휘, <무빙>의 이정하, <약한영웅 Class 1>의 박지훈이 후보로 올랐으며, 신인상 여자 부문에는 <라스트 마담: 밤의 자매>의 지니 창, <만장적계절>의 리 겅시, <무빙>의 고윤정, <우리 부자 한번 되볼까>의 판티라 피핏야콘,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의 야기 리카코가 선정됐다. 심사위원 일동은 “200편이 넘는 출품작 중에 30여 편의 후보작을 압축하는 과정에 많은 훌륭한 작품을 포기해야 하는 아픔이 있었다. 올해도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의 강세는 여전했다. 이런 가운데 심사에 있어서 아시아 각국의 빛나는 로컬 콘텐츠들과의 균형을 잃지 않도록 하는데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쟁쟁한 후보 라인업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10월 8일(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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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기간 동안 5만 3000명 방문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봄·여름(S/S) 서울패션위크'에 다녀간 방문객은 5만 3000명이다. 세계 4대 패션위크인 뉴욕·파리·밀라노·런던 행사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이미 서울패션위크는 '세계4대 패션위크'에 버금가는 국제 패션행사로 발돋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27개국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 1000여건의 수주 상담이 이뤄졌다. 수주상담액도 지난해보다 46% 증가한 514만달러(약 68억 8000만 원)에 달했다. 2024년 봄/여름 시즌의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이성동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브랜드 '얼킨'의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29회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쇼와 1회의 기업 패션쇼가 열렸다. 연기와 춤,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접목된 런웨이 무대가 펼쳐지며 '공연 요소를 더한 무대 연출, 미술을 접목한 패션'으로 진화한 서울패션위크의 위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열린 트레이드쇼에는 27개국에서 온 125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다. 프랑스 파리의 '르봉마르쉐', 영국의 '리버티런던', 일본의 '이세탄' 등 해외 유수의 백화점 바이어들이 포함됐다. 국내 94개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총 1134건의 수주 상담이 이뤄졌다. 국가별로 캐나다 바이어의 수주 상담이 가장 많았고, 중국·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2024년 봄에 열리는 다음 행사는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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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 [포토] 프로미스나인, 서울패션위크 곽현주컬렉션 포토콜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이새롬(맨왼쪽), 이서연, 이나경 9월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곽현주컬렉션' 포토콜 행사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새롬, 이나경, 이서연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현주컬렉션은 ‘Good Sense’를 가진 여성과 남성의 패션과 문화가 함께하는 개념의 브랜드다. 전문직에 종사하며, 패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 자신만의 컨셉을 다양한 문화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었을 때 인체적으로 섹시하고 매력 있으며, 파워풀한 분위기와 화려한 패턴이 곽현주 컬렉션의 색깔을 명확하게 나타낸다. 또한, Creative Director 곽현주 디자이너의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서 감명받아 제시되는 시즌 컨셉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시그니처 프린팅 디자인으로 ‘곽현주 컬렉션’만의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9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https://www.seoulfashionweek.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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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포토] 트리플에스 지우·유연, 상큼한 매력 발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트리플에스(tripleS) 이지우(왼쪽). 김유연 9월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 '곽현주컬렉션' 포토콜 행사에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이지우,김유연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현주컬렉션은 ‘Good Sense’를 가진 여성과 남성의 패션과 문화가 함께하는 개념의 브랜드다. 전문직에 종사하며, 패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 자신만의 컨셉을 다양한 문화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었을 때 인체적으로 섹시하고 매력있으며, 파워풀한 분위기와 화려한 패턴이 곽현주 컬렉션의 색깔을 명확하게 나타낸다. 또한, Creative Director 곽현주 디자이너의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서 감명받아 제시되는 시즌 컨셉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시그니처 프린팅 디자인으로 ‘곽현주 컬렉션’만의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다. 2024 S/S 서울패션위크는 9월 9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www.seoulfashionweek.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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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포토] 사랑스런 민지, 사랑스런 하트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9월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S/S 서울패션위크' 오프닝쇼 포토월 행사에 뉴진스 민지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9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www.seoulfashionweek.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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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포토] 휴닝바이에 귀엽게, 시크하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9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 '디앤티도트(D-Antidote)' 포토콜 행사에 걸그룹 '케플러'의 휴닝바이에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디앤티도트(D-Antidote)'는 브랜드 특유의 미적 가치가 투영된 '크로스오버(Cross-over)' 컨셉의 디자인 세계관(Aesthetica)을 바탕으로, 컨템포러리 스트리트 스타일을 추구하는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다. 브랜드 영문 의미인 ‘해독제’가 뜻하는 것처럼, 순식간에 소비되는 피상적인 패션 트렌드에 중독된 사람들을 해독하고, 소비자들의 패션취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수 있는 힙하고 쿨한 해결수단(The Antidote)이 되길 지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9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www.seoulfashionweek.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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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일정 공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티켓 예매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9월 20일(수) 오후 2시에는 개·폐막식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다. 또한, 기존 아시아에서 범주를 넓혀 전 세계의 우수한 TV, OTT, 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확대되어 기대감을 높이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입장권 예매 역시 동시 오픈된다. 개·폐막작을 제외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일반 상영작 예매는 오는 9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사이트(https://ticket.biff.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에서 매진되지 않은 작품이나 취소표가 발생한 작품은 현장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폐막작 <영화의 황제>를 비롯해 갈라 프레젠테이션 3편, 온 스크린 6편,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입장권은 BNK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를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열 예정인 가운데,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이자 홍콩영화의 큰 형님 배우 주윤발을 필두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 및 아시아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전 세계 거장들의 신작부터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매력적인 신인 감독들의 작품까지 다채로운 선정작들을 선보인다. 지난해 양조위 굿즈 패키지 오픈런 행렬로 화제를 모은 관객라운지(p!tt GROUND) 역시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해 영화제를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렇듯 예매 일정을 공개하며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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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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