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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서부초·방어진초, 스포츠스태킹 전국대회 준우승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시 동구 서부초등학교(교장 임미숙)와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 경기’에서 각각 남초부, 여초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스태킹은 공인기록장비를 이용해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전라북도 전북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울산 서부초 스포츠스태킹 블루팀과 방어진초 선수들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울산광역시교육감배 대회 남초부와 여초부에서 각각 우승해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학생들은 경기 중 실수를 하거나 흔들리는 과정도 있었지만, 서로 격려하며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 끝에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어 8강과 4강 경기도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으나 울산 서부초는 경남 초전초에 2대 3, 방어진초는 경남 삼계초에 3대 0으로 패배해 2위에 머물렀다. 경기 둘째 날에는 이벤트 경기 중 남초부 학교 대표 사이클 더블 종목(2인 1조) 왕중왕전에서는 서부초 2학년 문정현, 신주안 학생이 남초부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울산 서부초 문정현 학생은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순간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었고 준우승으로 상도 받아서 더욱 기쁘다.”라며 “함께한 선생님과 친구들, 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울산 방어진초 6학년 진하랑 학생은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함께한 친구들 덕분에 준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해서 더 좋은 선수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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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대전생활과학고·대전 경덕중,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중고등부 단체전 입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제20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가 강원도 양구에서 11월 2일(목)부터 6일(월)일까지 5일간 양구청춘체육관과 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남녀 플레레, 에뻬, 사브로 종목으로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대전에서는 이번 대회에 중등부에 대전 경덕중학교 이성학 감독, 이선우 코치 지도하에 김영현, 서우현, 박준희, 김태우, 정유준, 하은수 선수, 고등부는 최대중 감독, 이재학 코치 지도하에 맹관보, 강동현, 이주영, 김도영 선수가 출전했다. 대전생활과학고 맹관보, 강동현, 이주영, 김도영 선수는 16강에서 펜싱 명문고인 서울체고를 제치고 결승전에서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45: 32로 승리해 플레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중등부에 참가한 대전 경덕중학교 김영현, 서우현, 박준희, 김태우 선수는 플러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맹관보 학생은 지난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18세 이하 플러레 개인전 금메달을 딴 명실상부 차세대 펜싱 유망주다. 전국 체전에 앞서 소년체전에서도 대전 경덕중학교는 플러레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따 대전이 펜싱 명문임을 입증했다. 맹관보 선수는 "학교에서 적극 지원해주고, 감독과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로 우승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대전경덕중학교 이성학 감독은 "앞으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해 우수한 선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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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CJ 주식회사,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CJ 주식회사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CJ 주식회사는 2023년 7월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CJ는 11월부터 개최되는 2023/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부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대회를 포함하여, 2027년까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지난 2022/23 시즌 김민선(의정부시청)의 ISU 월드컵 여자 500m 종목 5개 대회 연속 우승과, 김준호(강원도청)의 남자 500m 3차 대회 동메달과 4차 대회 금메달까지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CJ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후원계약을 체결함과 더불어 국가대표 김민선의 개인 후원까지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CJ 그룹 관계자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글로벌 'No.1' 목표를 달성하는 동반성장의 여정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은 “세계적인 생활문화기업 CJ의 후원에 매우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빙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CJ와 함께 아낌없이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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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청주 청석고,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 청석고등학교(교장 윤영춘) 스포츠클럽 야구부 학생들이 지난 11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2일(목) 첫 경기에서 홈팀인 부산 기계공고를 2대 1로 꺾은 청석고는 대회 둘째 날인 3일(금)에도 광주 살레시오고를 상대로 3대 1로 승리하며 조별 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이어, 4일(토) 준결승전에서 경북 무학고를 5대 4 1점차로 이긴 청석고는 결승에서 강호 서울 경인고를 4대 2로 물리치며 이번 대회를 전승으로 마치며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청석고등학교 윤영춘 교장은 결승전을 관람한 뒤 “야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결성된 본교 스포츠클럽 야구부가 일반고의 고된 학업과정과 대학 진학 부담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이번 결과를 계기로 앞으로 공부하며 운동도 열심히 하는 학교스포츠클럽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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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울산 학생선수 18명 참가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울산 지역 특수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선수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개별 학생선수 18명이 역도를 비롯한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금)부터 8일(수)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로 모두 9개를 목표로 잡았다. 특히, 역도․수영․축구(지적)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앞서 종목별로 학생들의 대회 준비와 기량 증가를 돕고자 운동부 운영 보전비, 장비 구입비, 훈련비 등을 지원했다. 지난달 10월 31일(화)부터 11월 4일(토)까지 울산과 전라남도 일대 훈련 장소를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1월 3일(금)부터 4일(토)까지 염기성 부교육감이 개회식과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참가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42회 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은 역도 종목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로 모두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에서 동메달 4개, 육상에서 동메달 1개, 승마에서 은메달 1개의 성과를 거두었다. 단체 종목으로 축구(지적)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시교육청 염기성 부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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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2023/24 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5,000m 한국팀 우승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11. 3.~11. 5. 캐나다 라발)에서 한국팀이 남자 계주 5,000m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6일(한국시간) 캐나다 라발에서 개최된 2023/24 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결승에 출전한 한국팀(박지원(서울시청), 김건우(스포츠토토), 장성우(고려대), 이정민(한국체대)은 7분13초143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과 캐나다, 중국, 카자흐스탄이 출전한 남자 계주 결승에서 한국팀은 레이스 막판까지 캐나다와 1위와 2위를 오가며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다. 결승까지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2위로 달리던 한국팀은 박지원이 캐나다 주자의 인 코스 빈 공간을 파고들며 1위로 역전했다. 박지원은 날갯짓을 하는 듯한 세레모니를 펼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심석희(서울시청), 박지원(전북도청), 이소연(스포츠토토), 박지윤(의정부시청)이 출전한 여자 계주 3,000m 결승에서 한국팀은 캐나다에 이어 4분14초567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진행된 남자 1,000m 종목에서는 박지원이 1분28초664로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금 2, 은 3,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와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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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2023/24 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1,500m 박지원 우승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11. 3.~11. 5. 캐나다 라발)에서 박지원(서울시청)이 남자 1,500m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1월 5일(한국시간) 캐나다 라발에서 개최된 2023/24 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박지원은 2분33초158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레이스 중반까지 하위그룹에서 기회를 엿보던 박지원은 7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올라선 뒤 그대로 1위를 유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출전한 김건우(스포츠토토)는 박지원과 2위 스티븐 뒤부아(캐나다)의 뒤를 이어 2분33초324의 기록으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열린 여자 500m 종목에선 여자 국가대표 박지원(전북도청)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원은 44초192의 기록으로 미국의 크리스틴-산토스 그리즈월드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심석희(서울시청)는 45초87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진행되는 남녀 1,000m와 남자 계주, 여자 계주, 혼성 계주에서 추가 메달 획득을 위해 출전한다. 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와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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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 울산 덕신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티볼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시 울주군 덕신초등학교(교장 천남미)는 지난달 10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대구 희성전자야구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티볼대회에서 여자초등부가 우승, 남자초등부는 3위에 입상했다. 덕신초 여자 티볼팀 ‘덕신 아이즈원’은 예선 B조에서 서울 등촌초, 충주 남한강초, 대전 동문초를 차례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4강에서 부산 연서초를 물리친 덕신초는 결승에서 인천 승학초를 3회에서 최민서 선수의 역전 끝내기 홈런으로 최종 점수 18대 17로 우승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여자팀 주장 김아영 선수와 부주장 최서현 선수는 “2년 동안 여기까지 함께한 친구들과 웃으면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생하신 김명건 선생님께는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자초등부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덕신초 남자 티볼팀은 예상치 못한 컨디션 난조로 인천 승학초를 만나 3위를 기록했다. 주장 김진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못해 아쉽지만 우승팀에게 축하를 보내고 싶다. 12월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대만국제교류전에서는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도중 이벤트로 열린 투구왕 선발대회에서는 여초부 김진경 선수가 1위, 홈런왕 선발대회에서 남초부 우성원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덕신초 티볼팀은 개인상 부문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천남미 덕신초 교장은 “매일 운동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선수들이 대견하면서도 너무 안쓰러웠다. 그 과정을 알기에 우리 어린 선수들의 성과가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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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시흥 소래중 야구부, 경기도야구대회 준우승 및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소래중학교(학교장 장정재) 야구부가 지난 10월 30일 2023 교육감기 경기도야구대회(U-15)에서 준우승, 10월 31일에는 2023 용인시협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U-15)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시흥시에서 학교체육 단체 구기 종목 전국대회 첫 입상(3위 2회)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부산에서 열린 2023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다만, 소래중학교는 유독 경기도 대회에서는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 2023년 경기도교육감기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2023년 용인시협회장기에서 우승기를 들어올리며 명실상부 전국 중학 야구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됐다. 소래중 야구부는 2023 교육감기 경기도야구대회(U-15)에서 예선 콜드승 3회로 압도적 경기력으로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10월 30일(월) 결승전에서 대원중에 10대5로 져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다. 이는 3학년을 주축으로 구성된 상대팀과 달리 소래중은 1, 2학년으로 선수들이 구성돼 비록 패하긴 했으나 선전을 펼쳤기에 내년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2023 용인시협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U-15)에서는 10월 31일(화) 결승전에서 개군중을 6대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소래중 야구부는 2008년 3월 창단해 2023학년도 현재 42명의 선수와 4명의 지도자로 구성됐으며, 학부모, 선수, 지도자, 지역사회, 학교교직원 등이 하나 된 야구공동체로 투명하고 청렴한 경기도형 학교운동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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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오피니언리더스] 소프라노 장서영, 한국 성악계 미래 예고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자] 한국 성악계에 미래를 예고하는 소프라노 장서영의 화려한 음악 여정이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박정원 한양대 음악대학장의 뛰어난 교육을 받았으며, 두드러지는 뛰어난 재능으로 그 이름을 성악계에 굳게 새겼다. 그녀의 활약은 그간 수상 경력과 뛰어난 무대 위의 퍼포먼스로 증명됐다. 현재는 유학 준비에 매진하며 한국 성악계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장서영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예술의 전당과 같은 명문 공연장을 무대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청중들에게 그녀만의 감성을 전달했다. 또한 해외에서도 그녀의 명성은 높아져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그녀는 이미 다수의 수상 경력을 안고 있으며, 특히 제15회 고태국 부일 콩쿠르, 제26회 전국음악저널 콩쿠르, 그리고 제30회 성정음악 콩쿠르에서의 입상은 그녀의 뛰어난 재능을 입증하는 충분한 증거다. 뿐만 아니라 한양대학교 실기우수자 춘계음악회에서의 활약과 함께, 두남재엔터테인먼트 소프라노 전속가수로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로도 이름을 알렸다. 2022년에는 우리 가곡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립합창단과 함께한 '굿모닝 가곡'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강석우와 함께하는 '가곡이야기'에서도 그의 감동적인 목소리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2022년 강릉 한국가곡 대축제, 제14회 세일 한국 가곡의 밤, 그리고 굿모닝가곡 등의 다양한 무대에서 그녀의 탁월한 실력을 선보였다. 이제 그녀의 미래는 무궁무진하며, 2023년 7월에는 충청북도 제천호수가 음악제 산사음악제에서 더 많은 관객과 함께 음악을 나눴다. 장서영은 또한 성동문화재단의 창작오페라 '봄봄'에서도 주연을 맡아 그녀만의 감성적인 해석과 풍부한 음역으로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그녀의 끊임없는 연습과 탐구 정신은 그 어떤 것에도 뒤지지 않는다. 장서영의 미래는 한국 성악계의 빛나는 미래를 예고하며, 그녀의 향후 활약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유학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과 성장을 이루며, 한국 성악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악계에서 그녀의 이름이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의 활약은 한국 성악계의 자부심이며, 앞으로 그녀의 더욱 화려한 음악 여정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장서영은 한국 성악계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빛나는 소프라노로, 그녀의 음악 여정을 기대하며 미래 활약을 응원한다.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우리는 모두 음악을 더 깊이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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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울산 대현초, 전교생·교직원 화재 대피훈련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시 남구 대현초등학교(교장 전연희)는 11월 2일(목)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남부소방서 여천119 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0년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처음으로 학교와 관할 소방서가 협력해 진행한 소방 훈련으로 학교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모의 상황을 가정한 화재대피훈련이 진행됐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피난 대피도를 따라 안전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한 후 소화기·옥내 소화전 사용법을 익히고, 남부소방서 살수차 화재진압 시연을 통해서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웠다. 화재 대피 훈련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훈련으로 실제 학교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대현초 관계자는 “이번 소방합동 훈련은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기르고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추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도움을 준 울산남부소방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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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울산강남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생 가족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취약계층 학생 가족에게 역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최근 1박 2일 동안 거제·통영 일원에서 초·중·고 15개교 22 가족 54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역사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하며 문화적 결핍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 대상 학생 가족과 강남 지역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추천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 첫째 날은 학생들이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거제대학교 탐방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를 둘러보고 궁금한 사항을 학교 관계자에게 질문했다. 이어 참여 가족들은 매미성, 거제 케이블카 체험을 하고, 저녁에는 가족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오락(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함께 보냈다. 둘째 날은 통영 맛기찬딸기농장에서 통영 꿀빵 만들기와 곤충 체험을 했다. 이어 역사적인 장소인 동피랑, 이순신 공원, 세병관(삼도수군통제영)을 탐방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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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맛있는 여행] 일본소도시 기행 - 교토 북부 이네후나야
    [교육연합신문=손경희 기고]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오후 3시 20분쯤 간사이공항에 도착, JR인포메이션에서 간사이 쓰루 패스 4일권 티켓을 교환했다. 교통비 비싼 일본에서 꿀팁으로 활용하는 외국인 대상 할인 Rail pass이다. 오사카, 교토, 고베, 히메지 등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플랫폼으로 내려가니 하얀색 기차에 키티 그림으로 장식된 하루카 열차가 미끄러지듯 들어왔다. 플랫폼에는 다양한 형태와 색감의 기차들이 보였고, 기차 자체가 관광 상품이 되는 디자인 전략이 엿보였다. 1시간 20분 정도 지나 교토역에 도착하니 어두워졌고,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데, 역사 맞은편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교토타워! 짝수 일은 핑크빛, 홀수 일은 푸른빛 교토타워와 함께 분수 쇼가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다음날, 아침 일찍 아마노하시다테 가는 첫 버스를 타려고 일찍 줄을 섰으나 사전 예약 승객 먼저 태우고 남은 자리에 앉았다. 시가지를 벗어나 북쪽으로 2시간 정도 달리니 미야즈만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어 아마노하시다테 역에 도착했다. 작은 규모이지만, 역사는 깔끔했다. 관광안내소에서 버스표를 예매하고, 인터넷에서 구입한 아마노하시다테와 이네 후나야 1day 티켓을 교환했다. 아쉽게도 날씨가 흐렸다. 이네 후나야와 아마노하시다테를 하루 만에 둘러보려면 서둘러 다녀야 했다. 주어진 상황을 즐기는 것 또한 여행의 묘미 아닌가? 교토행 마지막 버스를 예약했으니 나름 시간을 벌어놓은 셈이다. 더 북쪽에 있는 이네 후나야를 둘러보고, 아마노하시다테를 보기로 했다. 소나무 사이로 길게 이어진 새부리 모양의 모래밭을 걸어서 건너고 싶었지만, 역 앞에서 단고지역 버스를 타고 이네만으로 향했다. 버스는 마을 골목을 지나 둥근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쭉~~ 달렸다. 독일의 와인 제조법을 받아, 현지에서 생산하고 수확한 포도로 지역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를 지난 버스는 잔잔한 바다를 끼고, 작은 섬들을 따라가고 있었다. 길게 이어진 모래사장과 갈매기, 차창을 통해 내다보는 풍경에 취해 있는데, 이네 후나야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돌아가는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고, 관광안내소 앞쪽 이네 포구 공원으로 나갔다. "와!!" 나도 모르게 탄성이 절로 나왔다. 잔잔한 쪽빛 바다를 품고 있는 마을이 이네만을 따라 둥글게 모여있고, 이층집 후나야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참으로 멋진 풍경이었다. 일본의 할슈타트라는 별명을 갖는 고즈넉한 느낌의 이네 후나야는 이네 마을에 수상가옥을 의미하는 후나야가 합쳐진 이름이다. 바다에 붙어 있는 목조가옥 1층 어선 수납소, 2층 주거지로 만들어진 독특한 건축물이다. 바다가 육지로 쑥 들어온 이네만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춰 풍랑이 없는 평온한 바다를 유지하고 있고, 산이 병풍처럼 바다를 둘러싸고 있어 집 지을 곳이 부족하다 보니 바다에 붙은 집을 만들게 되었다. 오래전부터 중국과 무역으로 발전한 이네만 5km 해안선을 따라 약 230개의 후나야가 이어져 있으며, 현재 1,9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색다른 가옥 구조를 갖춰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관광안내소에서 2,000엔 보증금으로 자전거를 대여하여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카메라에 찰칵찰칵~ 눌러 담을 풍경이 너무 많아 걷기로 했다. 약 350m 거리에 배를 구경할 수 있는 Boat house Museum이 바다 쪽 골목에 숨어있다. 200엔을 지불하고 들어가니 벽면에 사진과 자료, 이네만 지도와 바다에서 사용하던 도구들이 전시 중이다. 경사로 위쪽에 배가 정박되어 있고, 둥글게 이어놓은 물고기는 바닷바람에 말리고 있는데, 참 정겹다. 친근한 바다마을 풍경을 뒤로하고, 50M쯤 왼쪽 계단 위에 후나야노사토 뷰전망대가 있다. 이네만 전망이 한눈에 보이고, 역시 너무도 잔잔한 바다, 쏙 들어와 앉은 둥근 이네만 멀리 미야즈만까지 볼 수 있다. 아래쪽 해안선에는 나무판자를 덧댄 건물 3채가 연달아 붙은 2층 구조의 검은빛 목조 건물이 있다. 가로로 통창을 길게 뚫어 보기에도 시원한 뷰를 자랑하는 이네 카페. 바다 위로 테라스가 길게 나 있어 바닷가 마을의 숨결과 전경을 느끼기에 아주 좋다. 이네 후나야의 독특한 마을 모습과 카페의 모습에 매료되어 이곳을 찾아왔다. 이네 카페, 여기에 내가 있다는 것이 새삼 감사하고 경이롭다. 가볍게 커피 한잔 마시고, 직원이 사진을 찍어 그 기분 그대로 마음에 담았다. 맞은편에 있는 わだつみ 레스토랑. 14시 30분까지 영업이라 다행이었다. 자리가 없어도 들어가 예약하면 전화해 준다. 주변 경치를 카메라에 담고 있는데 연락이 왔다. 주방은 바다를 등지고 요리하는 공간, 손님은 맞은 편 긴 테이블에서 바다를 향해 앉을 수 있는 구조이다. 노을 시간에 맞춰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식 세트는 회와 생선튀김, 초밥 5점이 나오는데 3,300엔이다. 아침에 잡은 생선으로 요리하여 신선하고 맛있었다. 낯선 동네이지만, 전혀 낯설지 않은 곳. 집과 집 사이의 틈으로 바라보는 바다와 후나야의 조화는 세로로 길게, 혹은 가로로 드넓게 다가왔다. 마을 안쪽 길은 교토의 뒷골목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초등학교, 수산 시장과 우체국을 지나 고즈넉한 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슬슬 걸었다. 옛날 일본식 가옥이 있었던 고향의 동네 어귀를 걷는 느낌이었다. 언덕배기 사찰과 신사를 지나 나타난 이네 포구 민속자료관! 소박하고 단출하지만, 여기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걸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걷는 자의 눈높이에서 바라보아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읽는 것은 그래서 상대의 마음을 걷는 것이고, 걷는 것은 사유와 성찰의 과정을 통해 읽은 것을 쓸 수 있게 한다. 어느 작가의 말처럼 쓰는 것은 살기 위해서라는 말에 동의한다. 아지노 신사를 지나고, 慈眼寺라는 자그마한 절에 올라갔다. 절에는 붉은 도리가 세워져 있고, 앞치마를 입은 석상 맞은편 스님은 담장 너머 바다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경사진 곳에 부도탑이 보이고, 사당 앞 석등은 나란히 서 있었다. 여기는 이네 후나야의 풍경을 가득 담기 아주 좋은 눈높이를 갖고 있다. "찰칵 찰칵!!" 전망대와 성터를 지나니 드디어 붉은 등대가 기다리고 있다. 맞은편 아오섬 부속 섬에는 하얀 등대가 마주 서 있다. 남쪽으로 이네만이 형성되어 동해의 영향을 덜 받는 잔잔한 바다, 빛바랜 2층 후나야는 고요한 평안을 전해준다. 비가 오는데도 바다는 조용하고, 하늘을 나는 갈매기도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 더 이상 배 손질도 어렵고, 바다로 나갈 사람이 없어 점점 줄어가는 이곳을 등대는 그렇게 말없이 지키고 있다. 붉은 등대까지 돌아보고 다시 입구로 가려는데 꽤 멀리 왔다. 약 2.5km의 거리를 기웃기웃 사진 찍느라 걸어왔더니 다리가 아팠다. 잠시 쉬어가려는데 마침 자동차 한 대가 천천히 다가왔다. 시장 가려고 나선 노부부에게 무작정 손을 흔들고 태워달라고 요청했다. 웃는 모습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며, 큰 길로 이동하여 이네 마리나까지 데려다주셨다. 낯선 여행객의 요청을 기꺼이 들어주신 두 분께 감사했다. 1day 티켓을 이용하여 바로 순례 유람선 보트에 오를 수 있었다. 선착장 앞에 나란히 서 있는 미니어처 크기의 섬들, 중간 규모 바위 섬에 호코라 신사가 위치하고 있다. 작은 섬, 작은 신사이지만, 오랜 세월 그 자리에서 바다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는 모습이 대견했다. 이네 니자키 신사와 도로 건너 야사카 신사가 이어지는 모양새였다. 이네만 순례 유람선에는 대만 단체 여행객이 우르르 함께 탔다. 보트에 일본어로 후나야의 역사와 볼거리가 안내되고 있었고, 사람들은 새우깡 스낵을 갈매기들에게 나눠주었다. 힘차게 비행을 한 갈매기들은 유유히 날아들어 익숙한 듯 먹이를 가로챘다. 그들은 갈매기들이 먹이를 들고 달아나는 모습에 놀라 소리치고 웃고 떠들었다. 바다에서 바라본 이네 후나야의 모습 역시 독특하다. 삶은 결국 자연의 일부분으로, 주어진 여건과 상황에 따라 완성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을 찍던 뷰랜드, 이네 카페와 식당, 절과 신사 등이 그 자리에 잘 있었다. ▣ 손경희 ◇ 인천 아라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 작전여고, 인천 청라고 교감 ◇ 前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 前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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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오는 11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남자 5,000m, 팀추월 및 매스스타트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남녀 500m와 매스스타트, 남자 5,000m 종목이 대회 1일차에 진행되며, 남녀 1,000m, 2,000m(12세 이하부), 3,000m가 2일차에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남녀 1,500m와 팀추월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는 2023/24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민선과 정재원(이하 의정부시청), 김태윤(서울시청), 조상혁, 엄천호(이하 스포츠토토), 양호준(의정부고), 안현준(성남시청), 박성윤, 박채은, 박채원(이하 한국체대), 이나현(노원고), 김민지(서울일반), 강수민(고려대) 등이 출전할 예정으 2023/24 ISU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여 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할 예정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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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김건우·서휘민 우승 쾌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10. 27.~10. 29. 캐나다 몬트리올) 3일차 경기에서 김건우(스포츠토토)의 남자 1,500m 2차 레이스 우승과 서휘민의 여자 1,000m 우승을 포함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3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김건우는 2분20초294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까지 3바퀴를 남기고 3위를 달리던 김건우는 박지원(서울시청)과 스티븐 뒤부아(캐나다)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는 사이 인 코스 빈 공간을 치고나가 2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올라선 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박지원은 김건우에 이어 2위로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1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건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진행된 여자 1,000m에선 서휘민(고려대)이 1분31초28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ISU 국제대회 첫 개인전 금메달을 신고했다. 함께 여자 1,000m에 출전한 박지윤은 1분31초505의 기록으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팀은 여자계주 3,0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박지원(전북도청), 서휘민이 출전한 한국 팀은 4분12초133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와 미국을 제치고 시상대 정상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첫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1,000m에선 황대헌(강원도청)이 1분26초43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뒤를 이어 이정민(한국체대)이 1분26초691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금 4개, 은 4개, 동 3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월드컵 1차 대회에 이어 2차 대회까지 국가별 종합 메달 획득 수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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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7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제7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을 10월 27일(금)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개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주제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예술교육 기반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학교가 예술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음악, 미술 등의 교과교육과 연계된 학생주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은 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무대 위에서 초·중학교 참가팀들의 준비된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7개 초등학교(55명)과 9개 중학교(72명)의 밴드동아리팀과 지역사회 밴드동아리 1팀(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작년 행사에 비해 규모를 키워 많은 학교의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선보일수 있도록 했다. 페스티벌 행사로 오전은 초등 밴드동아리의 공연, 오후에는 중학교 밴드동아리와 지역사회 밴드동아리의 공연으로 나뉘어 펼쳐진 밴드 공연은 연주자와 관객이 같은 공간에서 즐겁고 신나는 음악을 함께 즐기는 예술적 소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마당이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은 "'제7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의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고 즐기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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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500m 1차 레이스 김길리 우승!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10. 27.~10. 29. 캐나다 몬트리올) 2일차 경기에서 김길리(성남시청)가 여자 1,500m 1차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9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김길리는 2분34초588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레이스 초반 하위그룹에서 기회를 엿보다 6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올라선 김길리는 그대로 1위를 유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1차 대회에서 여자 1,000m 우승을 차지했던 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진행된 남자부 1,500m 1차 레이스에선 황대헌(강원도청)과 김건우(스포츠토토)가 나란히 2위(2분21초809)와 3위(2분21초918)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진행되는 남녀 1,000m와 1,500m 2차 레이스, 남자 계주와 여자계주에서 추가 메달 획득을 위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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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23/24 ISU 피겨 시니어그랑프리 1차대회 여자싱글 김채연 은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시즌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김채연(수리고)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채연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된 2023/24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2023. 10. 27.~10. 29.)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35, 예술점수(PCS) 63.49으로 130.84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70.31점을 합산, 최종총점 201.15점으로, 출전선수 12명 중 2위를 차지했다. 김채연 선수(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대표 선발전) 지난 시즌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을 보였던 김채연은 이번 시즌 처음 출전한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무대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지난 9월 개최된 ISU 챌린저 시리즈 네펠라 메모리얼에 출전해 여자 싱글 우승을 차지했던 김채연은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소감에 대하여 김채연은 "첫 시니어 그랑프리라서 많이 떨렸지만 메달을 따게 되서 기뻐요. 다음 대회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부족했던 점 더 보완해서 더 좋은 결과 있게 노력 하겠습니다.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라고 말했다. 29일(한국시간) 진행되는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2위에 오른 차준환(고려대)이 출전해 한국선수 동반 메달 획득을 위해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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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돈의문박물관마을, 주야간통합축제 '돈의문쌀롱' 진행…가을운동회부터 재즈공연까지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오는 10월 28일(토) 11시~17시에 진행되는 시민이 직접 기획한 협력마켓, ‘돈의문골목시장X꾸러기 기술 마켓’의 ‘가을운동회, 우리들은 자란다’와 18~22시까지 이어지는 ‘돈의Moon나이트’를 포함한 통합 축제 ‘돈의문쌀롱’을 개최한다. ‘꾸러기 기술 마켓’은 시민들이 청팀, 홍팀으로 나뉘어 어른이 심판과 함께 15종의 가을 운동회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색 협력 마켓이다. 어린이가 직접 그림을 그려주거나 만든 물품을 판매하는 ‘꾸러기 셀러’와 소소하지만, 특별한 기술을 뽐내는 ‘꾸러기 기술자’들과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2일~23일 마르쉐 이보은 대표, 서울밤도깨비야시장(2015~2021) 윤성진 총감독, (사)한국문화기획학교 상임이사 정헌영 지속가능성감독이 강사로 진행했던 ‘돈의문골목시장 특별기획 강좌 ‘마켓 기획 워크숍’ <골목이 시장이다! 시장이 축제다!>’에 참여했던 시민 기획자와 돈의문박물관마을이 공동 기획한 협력 마켓으로 시민 기획자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마켓이다. ‘돈의문골목시장X꾸러기 기술 마켓’에 이어지는 ‘돈의Moon나이트’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18시 30분부터 21시 45분까지 블루스를 기반으로 70년대 하드 록을 연주하는 ‘알버트 헤이츠 블루스’, 베이시스트 김문희의 프로젝트밴드 ‘문 앤 바운서스’, 재즈 플루티스트 이규재가 이끄는 ‘이규재라틴재즈 올스타’의 공연이 각 45분씩 진행된다. ‘돈의Moon나이트’에서는 공연 외에도 야간 플리마켓과 와인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와인 시음회 ‘당신의 와인’이 진행된다. 또 사전신청을 통해 각자의 취향을 찾아 모인 소모임을 대상으로 한옥을 대관하는 ‘달빛 한옥, 네시간’과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며 마을을 탐방하는 ‘돈의문단속’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돈의문골목시장과 돈의Moon나이트 외에도 27일, 28일 양일간 야외 사생대회 ‘돈의문 그림소풍’이 진행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가을과 100년 전 돈의문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한다. 총 상금 80만 원으로 수상작은 추후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전시된다. 또 미디어아트 전시 ‘어떤공간 : Odd Space, Common Place 展’과시민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별 박물관 展’을 포함해 서울 시민들의 소풍 등의 기억이 모인 ‘23년 시민공모전 기억전당포 : 1990서울 나들이 展’을 서대문여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상설전시, 한옥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예술가의 시간’, 야외미션게임 ‘돈의문, 100년마을의비밀’등의프로그램을즐길수있다. 우천 시 행사 변경 사항은 행사 하루 전 16:00~16:30에 홈페이지와 SNS로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dmvillage.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마을안내소(02-739-699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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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오피니언리더스] 부산체육회 박가서 부회장,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7위 입성 격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체육회 박가서 부회장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거둔 부산체육회의 우수한 성적을 축하했다. 부산체육회 박가서 부회장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이번 체육대회에서의 성과는 부산시체육회와 시민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로 귀결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7위를 차지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다. 2022년 8위에서 7위로 한 단계 오르며, 이러한 향상은 여러분과 지원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다. 이런 성과를 이룬 것은 부산시 체육회와 부산광역시, 부산교육청관계자들의 훌륭한 체육정책과 노력에 기인한다."라고 격려했다. 특히, 박 부회장은 지도자와 감독에 대한 처우개선, 장학금 지원, 체육 꿈나무육성, 훈련비 및 장비비 지원, 그리고 청렴한 체육회 운영과 같은 정책들은 부산의 체육계를 지원하고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부산 스포츠 과학센터를 활용한 스포츠 과학지원 시스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작용했다. 부산시체육회가 지속적으로 선수들을 위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과학적 지원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다. 그러나 앞으로도 부산시 체육회는 계속해서 숙제를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 육상, 핸드볼, 소프트볼, 소프트테니스, 카누, 조정 등 다양한 종목에서 팀 창단과 활성화가 필요한 숙제로 남아 있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회원종목단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엘리트체육의 활성화는 부산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과제다. 부산시 체육회가 어르신 체육활동,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엘리트체육 육성 등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은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하다. 또, 2025년 106회 전국체전의 개최를 위한 최선의 준비도 매우 중요한 과제다. 부산시체육회 박가서 부회장의 리더십 아래 부산의 스포츠 성과와 엘리트체육 프로그램은 꾸준히 발전해 왔다. 특히, 체육꿈나무육성, 스포츠과학지원 시스템, 선수 지원정책 등은 부산의 스포츠 인프라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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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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