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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라이프 기사

  • 더운 날씨에 다이어트 관련서적 판매 증가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다이어트 관련서적의 판매량이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교보문고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다이어트 관련서적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5월에는 12.5%, 6월에는 18.7%, 7월에는 55.5%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은 다이어트 관련서적의 판매량이 1년 중 가장 높은 달로서 가장 낮은 1월에 비해 약 3배가 많다. 분석 결과 다이어트 관련서적의 판매량이 가장 많은 달은 7월, 8월, 6월, 5월 순이다. 헬스 관련서적의 판매량이 역시 여름 시즌에 집중되어 있다. 헬스 관련서적의 판매량이 가장 많은 달은 8월, 7월, 6월, 9월 순이다. 헬스 관련서적은 5월부터 판매량이 많아지기 시작해 전월 대비 6월에는 26.1%, 7월에는 19.2%, 8월에는 5.8%가 각각 상승했다. 최근 다이어트/헬스 관련서적이 인기인 이유로 여름을 맞아 몸매 만들기에 주력하는 독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 피부미용과 패션 관련서적의 경우 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의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 신학기와 방학을 맞이하여 외모가꾸기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관련도서를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름을 대비하여 독자들이 선택한 도서는 '독한 것들의 진짜 운동법'이다. (최근 1주일 다이어트/헬스 관련서적 순위). 이어서 '독한 것들의 진짜 다이어트', '파자마 다이어트', '12주 체지방 다이어트', '간고등어 코치 왕자를 부탁해' 순으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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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6-08
  • 전주시, 제10회 안전한 먹을거리 한마당 개최
    딸기가 익어가는 계절이다. 언제부턴가 딸기는 제철을 잊고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됐다. 매일 매일 식탁에 오르는 밥 한 그릇, 이 밥 한 그릇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우리 밥상에 오는지 알아야 한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잔치는 전주에서 안전한 먹을거리 운동을 하고 있는 '생활협동조합'들과 영유아 유기농급식 운동단체 “얘들아 하늘밥 먹자” 소속 9개 교육기관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밥상을 차린다. 마음으로 빚은 수제 돈까스, 트랜스 지방이 없는 과자, 타르 색소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아이스크림, 우리밀로 만든 빵과 쿠키, 산에서 뛰어노는 산양유, 우리쌀과 우리 농산물로 빚은 음식들, 전북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유기농산물, 공정무역을 통해 수입된 유기농 커피를 통해 지구와 건강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정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어떻게 구입해야하는 지를 안내한다. 유치원 아이들이 준비한 고사리손나눔장터와 아토피 한방상담, 체성분 무료검사도 함께 진행된다. <제 10회 안전한 먹을거리 한마당 행사개요> ○명칭 : 제10회 안전한 먹을거리 한마당 ○일시 : 2010년 6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 -5시 ○장소 : 서신동 선수촌 공원 ○주관 : 안전한먹을거리협의회 ○주최 : 전주시, 전주의제21 ○참여기관 : 한울생활협동조합, 한살림정읍전주, 아이쿱전주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전주의료생활협동조합, 산양유상생원, 초록새참, 얘들아하늘밥먹자 소속유치원(코끼리유치원, 해바라기유치원, 우석어린이집, 파란하늘어린이집, 이화유치원, 서전주유치원, 크레용유치원, 천사나라어린이집, 롯데어린이집) ○참여인원 : 약 3천명 ◎ 체험 먹을거리 얘들아하늘밥먹자 : 부침개 한울생활협동조합 : 떡볶이 전주생활협동조합 : 꼬마 핫도그, 아이스크림 한살림정읍전주 : 수제 돈까스, 시원한 전통음료 전주의료생활협동조합 : 쌍화탕, 생맥산 초록새참 : 우리밀 빵, 우리밀 과자 산양유 상생원 : 산양유 ◎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식품안전교실(색소실험, 당도실험), 안전한 먹을거리 도서전시, 비누만들기, 화전 만들기, 당뇨, 비만, 체성분 체크, 아토피 무료상담 등 ◎ 공연 및 기타 프로그램 안전한 먹을거리 OX 퀴즈, 신나는 가족노래자랑, 신기한 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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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6-03
  • 정선 아리랑특구 등 7개 지역특구 신규 지정
    정선 아리랑특구, 구례 야생화생태특구 등 7개 지역특구가 신규로 지정됐다. 이로써 전국 지역특구 수는 총 132개에서 139개로 늘어나게 됐다. 지식경제부는 19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정선 아리랑특구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 ▲구례 야생화생태특구 ▲나주 배산업특구 ▲전주 한스타일산업특구 ▲공주 한민족교육특구 ▲공주 5都 2村알밤특구를 신규로 지정했다. 부산에 있는 UN기념공원. 또 금산 인삼헬스케어특구 등 5개 특구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을 변경됐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됐거나 계획이 변경된 특구에는 오는 2015년까지 총 1조 175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조 2483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3천여 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 아리랑특구는 정선아리랑 관련 콘텐츠와 문화상품을 개발해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을 문화화해 세계평화와 자유수호의 성지로 특화, 관광수입을 증대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전망이다. 구례 야생화생태특구는 야생화 주산지를 관광자원화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나주 배산업특구는 전국 최대의 배 생산지로 품질혁신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전주 한옥마을. 전주 한스타일산업특구는 한옥, 한식, 한지, 한소리 등 전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자원을 특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주 한민족교육특구는 공주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교육도시의 명성을 활용해 해외동포와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이밖에 공주 5都 2村알밤특구는 우리나라 최대의 밤 주산지인 공주 알밤의 친환경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밤 가공식품의 상품화를 통해 알밤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지역특구로 지정되면 전국적으로 일괄 적용되는 규제가 해제 또는 완화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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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2010 대학생 광고 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기부․나눔문화’, ‘선진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4대 실천과제’를 주제로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상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휴학생 포함) 및 대학원생이다. 응모 부문은 TV스토리보드, 인쇄광고, UCC 등 3개 부문이며,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전 홈페이지(www.mcst-ad.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대상(1편, 상금 500만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1편, 상금 300만원), 우수상(부문별 각 2편, 상금 100만원), 장려상(부문별 각 3편, 상금 50만원)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 여러분의 참신하고 발랄한 아이디어가 마음껏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공모전 일정 작품 접수 : 2010. 8. 2.(화) ~ 2010. 8. 13.(금) 18:00 수상작 발표 : 2010. 9. 7.(화) 예정,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 시상식 : 2010. 9.14.(화) 예정, 장소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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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 미래패키징 신기술 한자리에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패키징기술지원센터)이 주관하는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이 패키징 기업 및 관련 협회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일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패키징 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패키징산업의 기술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 패키징 관련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한국국제 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0, 6.1~6.4, KINTEX)과 함께 개최돼 패키징업계 최대의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번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의 최우수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삼성전자의 ‘세탁기 수축포장’과 (주)삼보에이팩의 ‘보온용 엠보 이중컵과 Multiopen용 종이뚜껑’이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세탁기 수축포장’은 기존의 가전제품 포장에 비해 포장재 중량을 44% 절감하고 포장을 뜯지 않고 제품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어 운송과정에서 파손을 줄이고 수출시 제품 재포장과정을 감소시켜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주)삼보에이팩의 ‘보온용 엠보 이중컵’은 기존 고온음료용 종이컵에 이중구조를 채택하여 보온성 및 안정성을 높이고 골판지 사용을 줄여 포장원가를 절감하였고 ’Multipleopen용 종이뚜껑‘은 기존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하여 개폐의 수월성과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이다. 한국지기(紙器)공사의 김순철 회장은 제지와 종이포장에 대한 연구로 국내 제지·패키징기술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주름식 펌프를 활용, 기존 튜브타입 치약에 비해 잔량을 1/5로 줄인 애경산업의 샤이닝 화이트 치약, 쌀겨, 콩껍질 등 식품 부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CJ 제일제당의 선물세트 용기 등이 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KOREA PACK 2010에는 국내외 700여개의 패키징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최신 포장재료·포장기계·관련기자재류를 선보였다. 아울러 패키징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 기술교류 세미나(6.3), 패키징 국제 심포지움(6.4)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국내 패키징업계의 기술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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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 뽀로로와 함께하는 식중독 예방
    어린이집 등 배포 어린이와 친숙한 만화 주인공 ‘뽀로로’가 식중독 예방 교육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 식중독 예방 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뽀로로가 출연하는 ‘뽀글뽀글, 지글지글’ 동영상을 만들어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6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동영상은 지난해 ‘손씻기 뽀드득 뽀드득’에 이은 두 번째로 뽀로로(펭귄), 에디(여우), 루피(수달) 등 주인공이 ‘덜익은 음식을 먹으면 복통, 설사가 날 수 있어 음식을 먹기 전에 잘 익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등의 율동, 노래로 어린이들이식중독 예방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동영상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fm.kfda.go.kr)에서 보거나 다운받을 수 있고, 식약청 블로그(http://blog.daum.net/kfdazzang), 인터넷(야후꾸러기, 다음키즈짱)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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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5-31
  • 제자들의 순수함 세상에 보이고파…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인천 혜광학교(교장 명선목)의 교사이자 사진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상봉 작가가 첫번째 개인전 '잠상(潛像)'전을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졌다. 이상봉 작가는 지난 12년간 장애를 가진 제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의 꿈과 희망을 자신의 사진 한장에 담아내고자 3년간 꾸준히 작업을 진행해 왔다. 전시회에 선보인 59개의 작품에는 작가가 학생 개개인마다 느꼈던 이미지들을 짧은 글귀로 적어 넣어 장애를 가진 제자들을 바라보던 교사로서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더불어 모델이 된 제자들이 스스로 새겨 넣은 서툰 이름 또한 시선을 잡아 끌기에 충분하다. 이 작가는 학생들에게 직접 자신의 이름을 쓰도록 가르치면서 "스스로의 이름을 밝히며 세상에 나아가라"는 뜻을 담았다고 말한다. 음료를 권하는 윤장민 학생의 모습을 담은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 박카스는 안마다 - 한 아이와 나는 이야기한다. 한 아이에게 물었다. '네가 가지고 있는 꿈이 무엇이지? 또 당장 하고 싶은 것, 소망하는 것은?' 한 아이는 말한다. '안마를 해서 돈을 벌고 결혼해서 잘 살고 싶어요.' 사회와 함께 사는 방법을 한 아이는 안마라는 직업을 통하여 말하고 있다. '네가 가지고 있는 그 꿈을 물건으로 표현하자면 무엇이 좋뺑�?' '박카스는 어때요? 피로회복을 시켜주는 공통점이 있잖아요.' '그래, 맞다!' '박카스는 안마다.' 이 작가는 윤장민 학생을 '파란 하늘'에 비유하면서 "작품을 진행하는 동안 제자들이 졸업해 대학생이 되거나 취업 전선에 나가기도 했다"며 "제자들 모두 소박하고 한없이 순수했다"고 말한다. 작품도록을 통해 "작업을 하는 동안 아이들이 갖고 있는 깨끗하고, 밝고, 긍정적이며 희망적인 내면의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싶었고 이제사 여기에 내 놓는다"고 밝힌 작가의 순수한 전시 의도만큼이나 스승과 제자는 닮았음을 알 수 있다. 교사로서의 따뜻한 시선과 사진작가로서의 담담한 연출이 돋보이는 이번 사진전은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공간 루'에서 다시 한 번 선보인다. ▲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를 위해 곁에서 사진을 설명하며 손으로 짚어 주고 있는 친구들. 그러나 사진 을 설명하는 친구들 역시 저시력장애를 가진 학생들로 서로 돕고 의지하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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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5-31
  • “농활? 이젠 ‘문활’ 떠나요!”
    대학생들이 과거 ‘농활’을 하듯 농촌을 찾아 문화 봉사활동을 벌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의 농촌을 찾아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교감도 쌓을 대학생 자원봉사활동단 ‘문화배달부’ 1기 10개 팀, 61명을 최근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5월~11월까지 인근 농촌 마을을 매월 2회 이상 방문하며 세대간, 지역간 문화교류의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주말과 여름 방학을 중심으로 농촌마을을 찾아 마을 다큐멘터리 제작,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등 문화활동을 전개하면서 일손도 돕고 농촌의 삶과 문화도 배울 계획이다. 이미 지난 20-22일에는 워크숍을 열어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 같은 ‘문화배달부’ 사업은 양 부처가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농어촌’협력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농활의 개념을 ‘문활’(문화활동)로 새롭게 전환해 농촌에는 젊은 활력을, 대학생들에게는 농촌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들 중 제주대 ‘숨비소리’팀은 제주도 해녀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그들의 삶을 영상에 담을 계획이며 건국대 ‘문화마차’팀은 경기 가평의 농촌 어린이를 상대로 과학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금오공과대의 ‘둥글게 둥글게’팀은 충북 괴산에서 마을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그림책을 만들고 한국해양대의 ‘새울과 배우리’팀은 경남 창원에서 어린이들과 쪽배를 만들어 여수국제범선축제에 참가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다음달 8-28일 2기 문화배달부를 모집한다. 2기로 선발된 10개 팀은 여름방학동안 자주 찾아가 보기 힘든 섬, 산골 등 오지마을에 9박 10일 동안 머물며, 문화배달부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들의 활동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cmessenger.org)를 통해 글, 사진, 동영상 형태로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www.ccmessenger.org)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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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5-31
  • 연극 , '위기의 중년 남자와 그의 개와의 사랑'
    미국의 극작가 A.R. Gurney의 코미디극 <실비아>가 6월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된다. 개와 공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장을 찾아 볼만하다. 이 공연은 뉴욕 맨해튼 씨어터 클럽의 초연 당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이 있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여주인공으로 유명한 <사라 제시카 파커>가 실비아를 연기해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위기의 중년부부가 한 마리의 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되찾아 간다는 내용의 연극 <실비아>는 2003년 뉴욕에서 설립된 블루 바이씨클 프러덕션에 김준삼 연출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된다. 국내 초연의 연출을 맡게 된 김준삼은 “우리가 생각하는 개와 인간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인간은 우리의 시각에서 개와 인간의 관계를 결정 짓지만 반대로 개에게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지, 그들이 우리를 위해 어떠한 희생과 노력을 하는지 개의 시각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공연개요 >>장 르 : 코미디 연극일 시 : 2010. 6. 3.(목) ~ 2010. 6. 20.(일)장 소 :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시 간 : (화)~(금) 20:00 / 토~일 15:00, 19:00 / 매주 (월), 12일 19:00, 17일 20:00, 20일 19:00 공연 없음러닝타임 : 100분티켓가격 : 일반 30,000원 / 학생 20,000 원할인정보 : 조기예매 30% 할인(6월 2일 까지)원 작 : A.R. Gurney연 출 : 김준삼출 연 : 신진경, 이승연, 김준삼, 정윤경, 김성하, 박진원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 티켓링크 1588-7890 / 옥션티켓 1566-1369문 의 : 달님아트 070-4136-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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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5-28
  • 갯벌이용 아이디어 내고 해외 가자
    국토해양부는 우리 국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갯벌의 중요성과 현명한 이용방법을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 습지연구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학생 4명 이내와 지도교사 1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연구주제는 갯벌의 특성, 생물다양성 및 갯벌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 등 우리나라 갯벌과 관련된 주제면 모두 가능하며, 갯벌지역 참가자들은 내 고향 갯벌의 숨은 매력을 주제로 선택할 수도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예선, 본선 및 결선을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되며, 대상과 금상에게는 해외습지 견학의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올해에는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1박2일의 습지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갯벌체험과 갯벌 모니터링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갯벌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어떻게 이용하고 보전해야 하는지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일정, 공모요강,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koem.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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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5-25
  • 궁궐 모내기 행사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안정열)는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공동으로 5월 27일 오전 10시에 옥류천 청의정에서 모내기 행사를 실시한다. 소만(小滿)을 지나 망종(忘種)이 다가오고 있는 여름의 길목, 창덕궁 옥류천에서 조선시대 임금님이 친히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직접 농사를 주관했던 기록을 되살려 관람객들과 함께 모를 심어 보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한때 우리 생활과 문화의 중심이었으나 점차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를 도심 안 궁궐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옥류천 일원에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벼 품종과 쌀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들을 전시하여 우리 농업기술과 농촌 문화에 대한 이해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모내기 행사는 당일 10시 창덕궁 후원 특별 관람객에 한하여 참관과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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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5-25
  •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25일 서울 개막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이는 세계 최대의 행사인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오늘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 다양성’ 그리고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이라는 기조 아래 2006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1차 대회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세계대회이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세계대회는, “예술은 사회성을, 교육은 창의성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국의 석학과 정부 관계자 등 전 세계 120개국 2천 여 명이 모여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본 개회식에는 국내 첫 방문을 맞은 유네스코 최초 여성 사무총장인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여사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부장관, 이어령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개막 축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대회 기조발제는 ‘생각의 탄생’의 공동저자인 로버트&미셸 루트번스타인(Robert&Michele Root-Bernstein) 부부가 하게 되며, 3일간 전체회의 3회, 분과별 회의가 25개 주제를 27회로 나뉘어 연속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국 정부 관계자들이 모인 고위급 원탁회의와 다양한 특별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28일(금) 대회 폐회식에서는 4일간의 논의 결과를 모아 193개 국가문화예술교육의 지침서가 될 ‘서울 어젠더 : 예술교육 발전목표’를 채택, 발표한다. 문화행사는 이어령, 김덕수, 안숙선, 국수호 등 대한민국 거장이 함께 참여하는 ‘디지로그 아트’가 개회식 무대에 올려진다. 이 공연은 유네스코 서울 무지개 - 2010색깔의 꽃과 새 그리고 물고기를 위하여- 로 이뤄지며, 한-아세안 오케스트라 공연 및 뉴욕필하모닉의 한국음악교육 프로그램의 쇼케이스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의장 3층 오디토리엄에서는 세계 5개 권역을 상징하는 2010개의 티셔츠 전시 - 가슴과 가슴을 이어주는 'T셔츠 네트워크'(Heart to Heart T shirts Network) - 가 이루어진다. 전시된 T shirts들은 경매방식으로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으로 나누어줄 계획이며, 이 행사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전액 유네스코를 통해 결핵이 번져가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주제별 발표와 토론 외에도 첨단기술과 예술이 접목되는 창조적인 전시, 기획 등을 통해 전 세계 참여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의 창의성과 상상력, 무한한 가능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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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4
  • 강원도 철원 한탄강 래프팅 현장체험학습
    서울특별시중부교육청(교육장 유영조) 관내 교동초, 매동초, 숭신초, 운현초 5, 6학년 학생 약 200여 명은 5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원도 철원 한탄강에서 ‘도심 속 작은 학교 함께하는 공동체 운영’ 사업으로 한탄강 래프팅을 체험과 철원 안보전적지 ‘노동당사’를 견학할 예정이다. ‘도심 속 작은 학교 함께하는 공동체 운영’은 2010년 서울중부교육청의 특색 사업으로 교육청에서 모든 활동비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작은 학교들이 연합해 특색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 중부교육청은 이런 활동을 통해 가. 도심 공동화 현상과 지역 재개발로 인한 학생수의 감소로 위축되고 있는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은 학교 연합체를 결성함으로써 공동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나. 교육 수요자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교사에게 소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작은 학교 특성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 도심 속 작은 학교 연합체의 특성을 살린 학교공동체의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는 목적이다.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가. 일시 : 2010년 5월 27일(목요일) 09:00-17:00나. 장소 및 체험 내용 : 강원도 철원 한탄강 래프팅 및 안보전적지 견학다. 대상 인원 : 교동, 매동, 숭신, 운현 4개 학교 8개반 학생 196명 및 교사 11명 총 207명 라. 당일 일정 순 시간 내용 순 시간 내용 1 08:00-09:00 각 학교 집합, 인원점검 4 13:00-14:00 점심 2 09:00-10:30 이동, 한탄강 도착 5 14:30-15:30 안보전적지 견학 3 10:30-13:00 래프팅 체험활동 6 15:30-17:00 출발, 학교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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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2
  • 전문강사로부터 구강관리 교육 받았어요
    인천미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심상철)은 5월 18일 유아들의 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부평구 보건소에 의뢰해 구강교육 전문강사로부터 구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강교육은 바르게 잇솔질을 하는 방법과 혀 닦는 전문 세척도구를 소개하고 유아전용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는 방법을 유아들에게 알려주고 바른 치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그리고 잇솔질하는 횟수에 대해서 아침, 점심, 저녁, 간식 먹은 후에 잇솔질을 해야 하고 제일 중요한 잇솔질은 잠자기 전에 하는 잇솔질임을 강조했다. 또한 유아기 때의 바른 치아 관리가 성인이 된 후에 튼튼한 치아를 갖게 해 주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유아들에게 인식시켜 주었다. 유아들은 흥미 있게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였고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질문을 할 때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치아에 좋은 과일과 채소, 생선, 잡곡류, 물을 많이 먹어야 치아가 건강해져서 120살까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강사의 설명에 유아들은 “저도 생선이랑 야채를 좋아해요. ”라고 대답했다. 유아들은 구강교육강의를 듣고 난 후 음식을 먹은 후에는 잇솔질을 해야 한다며 간식을 먹은 후에도 잇솔질을 하러 가는 등 바른 치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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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2
  • 한강에서 펼쳐지는 용들의 향연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황규호)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5월 22일, 23일 양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제4회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 창립 30주년 기념식은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5월22일 오전 11시 최장현 국토해양부차관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해양소년단 업무 발전 유공자 30명에게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장이 수여된다. 제4회 카누·드래곤보트대회는 5월 22일 오후 1시부터 2일간 초·중·고 및 대학·일반인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의도 한강공원 수상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카누 5개부문, 드래곤보트 8개부문 입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 등 상장과 트로피, 총 5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드래곤보트 경기는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종목으로 북잡이 1명과 키잡이 1명, 노잡이 10명 등 총 12명의 선수가 한 팀이 되어 북소리에 맞춰 힘차게 노를 젓는 방식의 직선 스피드 경기이다. ‘해양·수산업 가족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의 지원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한국해양소년단 연맹이 주관하고 국토해양부등 6개 기관이 함께 후원한다. 해양소년단연맹 관계자는 "남녀노소 국내·외의 모든 분들이 참여 가능하다"며 "많은 참여를 통해 바다의 날에 대한 참 의미를 되새기고, 2012년 개최될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해양에 관한 교육·훈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진취적 기상을 함양하고 장래 국가를 짊어질 해양인력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해양단체로서, 1980년 해운항만청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아 출범했다. 현재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해양부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19개 지방연맹과 19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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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2
  • 씻기만 해도 잔류농약 뚝!!!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과일·채소류의 세척법을 담은 리플릿 '과일·채소류 씻기만해도 잔류농약 걱정없습니다!'를 제작, 소비자 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에서는 2009년 식품 중 잔류농약에 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87.6%가 농약에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리플릿에는 소비자의 잔류농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잔류농약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딸기, 사과, 배추, 오이 등 다소비 과일 및 채소류는 수돗물에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가장 좋다. 시중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야채와 과일을 씻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흐르는 물, 담근 물, 숯, 식초 및 소금물로 세척한 결과 농약 제거율은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히려 식초나 소금물로 씻으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 ※ 수돗물, 숯담근물(1%), 식초물(1%), 소금물(1%)로 세척시 잔류농약 80%이상 제거됨 식약청에서는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농약의 잔류량에 대해 사람이 일생 동안 먹어도 전혀 해가 없는 양을 잔류허용기준으로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섭취해도 좋다. 실제, 2009년 국내 과일 및 채소류 415건을 수거하여 분석한 결과 99.3%가 검출되지 않거나 검출되더라도 미량으로 검출됐다. 식약청은 '잔류농약 안전관리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배포(6월)하여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잔류농약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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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2
  • 임신부가 필요로 하는 식품과 피해야 할 식품은 무엇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기다리는 임신부들에게 자신과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임신 중 섭취가 필요한 식품과 되도록 먹지 말아야 할 식품의 종류와 방법에 대하여 소개한다 임신기간 동안 태아는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오직 탯줄을 통하여 공급받게 된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임신부는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부는 태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생선, 살코기, 콩제품, 달걀과 같은 단백질 식품을 매일 1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와 같이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고,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매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임신기간 중 평소보다 좀 더 보충해서 섭취해야 할 영양소로는 철분과 엽산이 있다. 임신 초기에는 녹색잎 채소 등에 풍부한 비타민인 엽산을 부족하지 않도록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초기 산모의 엽산결핍은 신경관 결손이 있는 선천성 기형아 출산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또한, 임신기 부족해질 수 있는 철분은 붉은색 육류와 녹색잎 채소, 철분이 강화된 시리얼 등을 통하여 보충해 줄 수 있으며, 과일 주스 등과 같이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흡수를 높일 수 있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서는 임신부는 일반 여성 보다 철분은 하루 10mg을 엽산은 200㎍을 더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엽산: 데친 시금치 약 200㎍/200g, 철분: 쇠고기 약 10mg/200g 임신 기간 중 섭취를 주의해야할 식품으로는, 청새치, 황새치, 상어, 참치 등 수은 함량이 높은 심해성 어류는 주당 1회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란은 노른자까지 충분히 익힌 후 섭취하고 굴, 조개 등 패류는 세균 및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어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저온살균하지 않은 치즈, 날고기나 설익은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되며 채소나 과일은 반드시 깨끗이 씻어서 섭취하는 등 식품위생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한편, 비타민 A(retino 형태)는 필요한 영양소이기는 하나 임신기에 비타민제 등의 형태로 과량을 섭취하는 경우 태아 기형 유발 등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채소와 과일 등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무심코 먹는 종합비타민제에는 비타민A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섭취시 주의해야 한다. 임신기에는 많은 열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로 일반 여성보다 하루에 더 필요한 열량은 임신 중반에 340kcal를 임신 후반에 450kcal이다. 임신전의 체중과 개인 차이에 따라 임신기간 동안 체중 증가량은 다르나 적절한 체중 증가를 위해 알맞게 먹고 신체활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 임신기간 체중증가 권고기준 : 임신전 정상체중일 때 11.5~16kg(미국 산부인과학회) 식약청은 앞으로도 임신부와 영·유아,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유용한 식생활 정보들을 언론보도와 식약청 웹사이트(http://nutrition.kfda.go.kr“건강한 식생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소비자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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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2
  • “소비자 90.5%, 쇠고기 구입시 원산지 확인한다”
    쇠고기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요인은 ‘원산지’였으며(47.1%), 소비자 10명중 9명 가량은 쇠고기 구입시 원산지를 직접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와 엠브레인이 공동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쇠고기 구매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쇠고기를 구매할 때 원산지(47.1%)이외에도 쇠고기의 등급(16.4%), 마블링(13.6%), 부위(8.3%)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고려해서 구입하고 있었고, 정육점 이나(24.2%), 농축협 전문매장(18.7%) 보다는 대형할인마트(48.8%) 구입하는 비중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음식점에서 쇠고기를 취식할 때에도 원산지를 확인하는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전체 응답자의 82.5%가 음식점에서도 원산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단순히 원산지를 확인하는 차원을 넘어 좀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소비자들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쇠고기의 원산지가 ‘미국산’인 경우, 식당에서 메뉴를 바꾸거나 아예 식당을 변경하는 소비자들도 각각 50.8%와 40.9%로 나타났다. 즉, 원산지 표시제가 실질적인 소비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2009년 4월에 실시한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인식에 대해 약간의 차이가 나타났는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응답은 2009년 15.2%에서 2010년 15.8%로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부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응답은 67.7%에서 62.5%로 근소하게 줄었다. 전체적으로 미세한 인식차이는 나타났지만, 부정적인 인식에 대한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트렌드모니터와 엠브레인이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외부업체에 의뢰를 받지 않은 자체 기획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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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8
  • 하루 10분 이상 건강걷기의 생활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노일숙)은 5월 14일 지역교육청 단위 사업의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해 '제3회 전남교육사랑건강걷기대회'를 영암교육청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든 교육가족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축제의 자리임과 동시에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최정상 스포츠이벤트 'F1 코리아 그랑프리대회(10. 22.~10.24.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 깊은 대회였다고 전했다. 요즘 청소년들은 풍요로운 식생활, 편리한 생활환경 등으로 체격에 비해 체력은 현저히 저하돼 이를 해결하고자 2008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진되고 있는 '하루 10분 이상 건강걷기 운동의 생활화'는 그동안 도내 22개 지역교육청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연인원 85만6718명이 동참했고, 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제1회 전남교육사랑건강걷기대회’ (2008.4.19. 담양)에는 1600여명, ‘제2회 전남교육사랑건강걷기대회’ (2009.4.18. 목포)에는 2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도내 건강걷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제3회 전남교육사랑건강걷기대회'는 노일숙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기관 교직원 및 영암 관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영암군민 총 1600여명이 영암왕인박사유적지를 출발해 구림한옥마을 일원에 걸쳐 약 4Km 구간에서 실시됐다. 식전행사 때는 풍물패와 B-boy 공연이 흥을 돋우고 페이스 페인팅,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졌고 식후행사로는 푸짐한 경품권 추첨과 ‘몸사랑 자연사랑’ 다짐행사 및 주변 환경보존활동 등 의미있는 대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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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6
  • 게임 속 ‘페르시아 왕자’ 스크린으로 살아 돌아온다!
    신비의 땅 페르시아… 전설의 대제국이 선택한 단 하나의 영웅이 온다!천하를 정복한 신비의 제국 페르시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서사 액션 대작.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고대의 단검을 둘러싸고 진정한 용기를 가진 페르시아의 왕자와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반역자, 그리고 단검을 비밀의 사원으로 가져가야만 하는 공주의 운명이 격돌한다. 전설적인 최고의 흥행사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하고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감독 마이크 뉴웰이 연출한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가 오는 27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리 브룩하이머의 흥행 감각, 연기파 배우 총출동, 스펙터클을 선사할 압도적인 비주얼 등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단검’을 둘러싸고, 선택받은 영웅 다스탄 왕자(제이크 질렌할)의 모험 등이 이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야심차게 완성된 대작인 만큼, 제작과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많다. 영화 개봉에 앞서 소개된 몇 가지 재미있는 TIP들은 영화를 더 즐겁게 관람하기 위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목표는 높게!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의 첫 번째 촬영지는 모로코의 하이아틀라스 산맥에 위치한 우카임덴 산악 마을. 이 마을의 높이는 무려 해발 8,200피트로, 이곳에서 출연진과 제작진은 힘겨운 액션 장면을 촬영하는 방법을 익혔다. 살인적인 더위 촬영기간 동안 모로코의 날씨는 섭씨 37.7도를 넘나들었다. 따라서 에어컨 시설이 빵빵한 텐트를 마라케쉬의 어느 학교에 설치했는데 텐트 중 하나는 무려 축구 필드 사이즈에 맞먹기도 했다. 이곳은 의상 보관실과 배우들의 분장실로 사용됐으며, 그 옆에는 세탁과 건조를 위한 텐트도 세워졌다. 한편, 모로코 현지 촬영 마지막 날에는 에르푸르 외곽에 위치한 메르주가 모래 언덕에서 촬영했는데, 온도가 무려 51도까지 올라갔다고. 모로코 현지 촬영시 소모된 생수만 해도 1,114,894병에 이른다고 하니, 얼마나 살인적인 더위였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시간의 모래’! 영화 속 인물들만 모래 폭풍과 싸운 게 아니다. 촬영팀은 모로코 우아르자자테의 외곽에 있는 리틀 핀트에서 맹렬한 모래 폭풍과 싸워야만 했다. 땅거미가 몰려오면서 뜨거운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기 시작하면, 이것이 바로 모래폭풍을 알리는 신호! 단검의 종류만 20가지? 시간의 모래를 담고 있는 단검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소품! 제작진은 영화를 위해 강철로 만든 ‘영웅’ 버전에서 스턴트 장면을 위한 ‘라텍스’ 버전까지 20가지 버전의 단검을 제작했다. 한편 검, 방패, 창, 도끼, 화살, 활, 칼집, 단검 등 3,500점의 무기 소품도 제작됐다. 창시자의 도움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에는 익스트림 스포츠 ‘파쿠르’가 등장하는데, 이는 맨몸으로 빌딩을 오르고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고난도 액션! 영화를 위해 파쿠르에 대해 조언해준 이는, 다름 아닌 파쿠르의 창시자이자 프랑스의 유명배우인 데이비드 벨. 영화의 화려한 볼거리. 7,000여점의 의상 제작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참여했던 의상 디자이너, 페니 로즈의 의상 팀이 이번 영화에도 참여해 7,000점이 넘는 의상을 제작했으며, 페니 로즈는 영화 의상을 제작할 원단을 인도, 태국, 이탈리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중국, 영국, 모로코 등지에서 구했다. 고대 단검을 둘러싼 짜릿한 모험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는 5월 27일 전세계에서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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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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