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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의 신' 되려면 비염 관리부터!
    학교에서 무시 받던 오합지졸 꼴찌들이 제대로 된 공부방법을 하나씩 터득해가면서 일류대에 가게 된다는 내용의 모 드라마가 요즘 화제다. 이 드라마를 본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면학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다. 그러나 진정한 ‘공부의 신’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면 일단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코’ 의 건강상태는 학습에 밀접한 영향을 끼친다. 평소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질환을 겪고 있는 학생들 가운데서 학습장애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코의 건강과 학습능력은 과연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코 건강과 학습의 상관관계 코의 건강은 학습능력을 좌우한다. 코를 통해 들어온 산소는 뇌로 전달되어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활발하게 두뇌활동을 할 경우, 뇌 혈류량이 증가해 열이 발생하는데 이때 발생된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통로가 되는 것도 바로 코다. 비염이 있는 학생들 중 학습장애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비염으로 인해 코가 막혀 대신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는데, 이는 산소부족 현상을 야기한다. 산소가 부족하면 뇌에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항상 머리가 개운하지 못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비염 같은 코 질환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공부방법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공부환경’ 이다. 비염을 유발하는 세균과 바이러스, 먼지를 최소화하고,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야 코에 자극이 덜해 호흡이 원활하게 되고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비염으로 인해 공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수험생을 위해 ‘비염증상을 완화하는 공부환경’의 조건을 알아보자. 비염증상을 완화하는 공부환경 1. 환기를 자주 시켜 실내 먼지를 제거한다 외부의 공기가 실내보다 탁할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실내 오염도가 실외에 비해 10배에서 100배까지 높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1~2시간 간격으로 충분히 환기하면 실내 공기의 오염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2. 천으로 만들어진 소파, 카펫, 커튼은 사용을 자제한다 비염 질환을 가진 이들의 80%는 집 먼지 진드기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집 먼지 진드기는 사람 피부에서 떨어지는 각질과 비듬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침대, 카펫, 이부자리, 천 소재 소파 등 천으로 이루어진 환경에 특히 많다. 그러므로 침대 메트리스나 베개는 특수천이나 플라스틱 커버를 사용하며, 소파는 가죽이나 나무 등의 소재로 이루어진 제품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적절한 실내습도를 유지한다 실내공기를 40~50% 정도로 유지하도록 하며 실내공기가 너무 건조할 때는 가습기를 가동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그러나 가습기는 세척을 잘 하지 않으면 세균의 공급처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자주 세척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습기 대신 옷을 빨아 널어두면 가습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분무기에 물을 담아 수시로 공기 중에 뿌려주면 일시적으로 건조함을 해소할 수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코 아래쪽에 물 묻힌 거즈나 솜을 붙여놓고 자면 호흡기 점막 건조 방지에 도움이 된다. 4. 커피대신 생강으로 차를 만들어 수시로 복용해 비염을 완화한다 공부할 때 흔히 각성효과를 노려 커피를 마시는 학생들이 많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으로 일시적인 각성효과는 얻을 수 있지만 오히려 깊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비염 증세를 가진 학생에게는 커피대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생강차를 추천한다. 생강과 계피를 2대1 비율로 달여 마시거나, 생강과 꿀을 1:1 비율로 섞어 3~4일 정도 재운 후 수시로 마시면 알레르기 비염에 따른 코막힘 증세를 크게 완화시킬 수 있다. 5. 집중력이 떨어질 땐 아로마오일을 사용한다 똑같이 공부해도 성적이 더 잘나오는 친구들이 있다. 대부분 집중력이 높기 때문.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시원한 박하향으로 졸음을 쫓고 머리를 상쾌하게 해주는 페퍼민트, 기억력을 강화시켜주는 레몬이나 로즈마리 오일을 티슈나 손수건에 1,2방울 떨어뜨려 책상 앞에 놓아둔다. 머그잔에 물을 붓고 에센셜 오일을 떨어뜨려 코로 들이마시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아로마 램프에 물을 넣고 라벤더, 유칼립투스, 파인 오일을 한 방울씩 떨어뜨린 후 약 20분정도 가열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20분 정도 가열 후 램프를 끄면 램프에 남아있는 열기로 인해 향이 지속되어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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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1-18
  • 경북도, 결혼이민자 직업 스쿨 운영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특성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하여 일자리로 연계하는‘결혼이민자 직업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금년에 1억원을 투입, 10개 시 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결혼이민자 100명에게 직업 스쿨을 이수하도록 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직업 스쿨’은 한국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자가 요양보호사, 다문화이해강사, 유아영어강사, 제과·제빵사 등 본인에게 적합한 직종을 스스로 선택토록 하고 자격취득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취업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업 스쿨은 시가 지역여건을 고려, 지정한 교육 훈련기관 등에 위탁, 운영하거나 결혼이민여성이 희망하는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료할 수 있으며, 1인당 100만원 한도내에서 교육비를 지원하게 된다. 도는 천편일률적인 직업교육을 탈피하고 결혼이민자의 편의와 취업 연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하여 훈련기관을 위탁운영 또는 결혼이민여성 자율적 교육기관 선택으로 운영할지는 각 시의 실정에 맞게 운영하도록 하였다. ‘결혼이민자 직업 스쿨’ 은 1월 20일부터 대상자를 모집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각 시의 다문화가족지원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에서는 지금까지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이 입국초기의 언어·문화적응교육 집중되었는데 이제부터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사회진출을 위해 취·창업 교육 실시, 학위 취득 등을 지원하여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에 대한 배려와 보호라는 소극적인 사회적응 및 사회통합 지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결혼이민자들이 능력과 자신감을 갖추고 자발적으로 사회에 진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제 결혼이민여성들도 직업을 갖고 사회활동을 시작해야 하고 이를 위해 취업에 대한 욕구는 많으나 체계적인 직업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직업스쿨은 첫 단추를 끼우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지원에 더욱 박차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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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1-13
  • 해병대전략캠프, 내달 ‘제19회 해병대 슈퍼리더십 캠프’ 개최
    극기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는 봄방학캠프 기간에 ‘제19회 해병대 슈퍼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무주수련원에서 열리는 학기말방학 극기훈련은 4박 5일 무한도전 과정과 9박10일 스피리트 과정으로 진행된다. SBS TV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방송을 통해 소개돼 친숙한 해병대 프로그램은 해병대 훈련소 교관 출신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바른동작훈련, SPT체조, 유격훈련, 공동묘지 공포체험, IBS훈련(고무보트 수상훈련) 등 해병대체험학습 프로그램과 내무생활, 불침번, 보초근무, 순검(점호) 등 실제 해병대훈련소와 똑같은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학습캠프로는 논리적 사고법, 리더십, 인성캠프, 양로원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과 해병대의 정신력과 한계돌파 훈련, 규율을 익히기 위한 팀워크 훈련, 봉사와 희생을 배울 수 있는 공동체훈련, 밥상머리 교육, 컴퓨터 게임중독 예방훈련도 들어있다. 캠프에서는 업계 처음으로 인성 품성, 가정교육 등 모듈별로 제작한 70여쪽 분량의 학습교재와 입소시부터 퇴소시까지 기록할 수 있는 수양록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는 캠프매니저에게 전화 신청하면 캠프 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자녀의 강점과 약점, 인성, 품성 등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캠프협회 이희선 부회장은 “‘하늘의 별이라도 따주겠다’는 식의 아이가 원하는 것을 무조건 부모가 해결해주는 것은 자녀를 망치는 지름길”이라며 “어려움이 있으면 주위사람들과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 을 가르쳐 주는 것이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첫번째 인성과 리더십 항목”이라고 조언했다. 참가비용은 4박 5일 35만원, 9박 10일 68만원. 가족과 형제·자매가 함께 신청하면 5% 할인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생, 대학생까지이며, 신청은 전화(1644-0242)와 해병대전략캠프 홈페이지(www.camptank.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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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1
  • 눈사람 같이 만들고 싶은 스타
    지난 4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서울은 25.8cm의 눈이 쌓였으며 출근길 차량은 제 속도를 내지 못한 채 거북이 운행이 이어졌고, 폭설 이후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시민들은 종종걸음을 걸어야 했다. 폭설만 아니라면, 평소에 내리는 눈은 가슴 설레게 하는 반가운 손님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날 스타와 함께 눈사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와 함께 만들고 싶을까?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에서 ‘눈사람을 같이 만들고 싶은 스타는?’ 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28.74%의 지지를 얻은 ‘김남길’이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김남길은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선덕여왕’에서 비담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스타 반열에 올랐다. 김남길은 오는 3월 개봉하는 영화 ‘폭풍전야’에 이어 또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선보이고 입대할 예정이다. 한편, 김남길은 지난 2003년 MBC 공채탤런트 31기로 데뷔, 영화 ‘모던보이’, ‘미인도’, ‘핸드폰’과 드라마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 가지 질문’, ‘굳세어라 금순아’, ‘선덕여왕’ 등에 출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많은 네티즌들은 ‘어린애 같기도 하고 웃음소리가 귀여운 김남길이 최고죠’, ‘김남길이라면 손이 얼어도 만들래~!’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위는 투표기간 초반에 1위를 유지하다가 후반에 뒷심 부족으로 2위에 머문 ‘깝권’ 조권이 차지했다. 발라드 그룹 ‘2AM’의 맴버인 조권은 주최할 수 없는 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인과 가상부부로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세바퀴’, ‘상상플러스’등에 출연하며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재치있는 깝권씨가 눈사람 만들면서 많이 웃겨줄 듯’, ‘같이 만들면 진짜 배꼽 빠질 것 같다’라며 예능적인 면에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3위는 MBC 인기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가정부로 출연하고 있는 신세경이 차지했다. 신세경은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청순함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풍기는 묘한 마스크로 검색어 1위를 달리기도 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선덕여왕(천명공주 아역)’, ‘지붕 뚫고 하이킥’이 있으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배우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가정부 신세경! 눈사람도 이쁘게 잘 만들 것 같아요’, ‘신세경씨는 뭔가 싸그리 챙겨올 것 같아서 좋다’라며 드라마에서 가정부 역할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4위는 ‘티아라’의 효민이 차지했다. 티아라는 지난해 7월 말 거짓말로 데뷔했으며, 이후 초신성과 함께 한 ‘TTL (Time To Love)’, ‘TTL Listen. 2’까지 연속으로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걸 그룹으로 성장했으며, ‘TTL’의 경우, 국내 음악 사이트 8개의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하며 2009년을 통틀어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최근 ‘Bo Peep Bo Peep’곡을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벅스차트 9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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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8
  • 37개국 53개 매체에 한국특집 방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희범)과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정국록)은 7일 오후 3시에 아리랑국제방송 서초동 본사 1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문화를 해외에 널리 소개하고 국가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문화콘텐츠 보급, 재외문화원 운영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해외언론인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경제·문화 등 각 분야 발전상을 외신을 통해 전파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아리랑 국제방송의 전 세계 37개국 53개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유수 방송 초청 한국특집을 제작, 국내외에 방영하여 우리나라를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게 되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브랜드홍보 및 해외언론 네트워크 측면에서 양 기관의 축적된 업무경험을 상호공유하여 더 많은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들을 모색하고자 한다. 올 2010년에는 G20 회의 한국개최,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6·25 60주년 등 다양한 국내·외 이슈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러한 계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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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8
  • 선덕여왕 이요원 목소리기부로 천사가 되다
    2009년 선덕여왕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이요원은 최근 해바라기에서 나래이션을 자청해서 어려운 이웃의 짐을 덜고자 나섰다 희귀병이나 소아암, 불우한 이웃의 작지만 큰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목소리를 기부한 것이다 배우 이요원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어려운 아동들을 생각해가며 작은 봉사 활동을 하곤 했었다. 2008년 tvn과 ‘love’라는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베트남 하롱베이로 날아가서 수상가옥의 어려운 아이들을 도우면서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의 결연을 통해 아이들을 후원하면서 돈으로는 살 수 없을 보람을 느껴왔다. ‘해바라기’에서도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의 나레이션을 맡는 본인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섰다. 이요원은 "세상은 넓지만 얼마든지 힘없고 불쌍한 사람들이 많다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힘겹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넓고 행복한 세상에서 예쁜 아이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밟게 웃으며 즐거운 나날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본인이 배부르고 행복할 때 다른 사람은 배고프고 힘겨워 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해바라기를 통한 목소리 기부뿐만 아니라 다른 도네이션 프로그램이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힘겨워 하는 사람을 도울 거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2009년을 선덕여왕과 함께한 이요원은 선덕여왕의 종영 이후부터 충분한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재충전의 시간 동안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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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7
  • 대망의 2010년 범띠 해, 호피무늬가 대세
    대망의 2010년 호랑이 해, 호피무늬의 스타일이 뜨고 있다. 호피무늬를 활용한 포인트 아이템은 물론 원피스, 코트, 속옷에 까지 다양하게 적용된 강렬한 섹시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 대망의 범띠 해에 유행하는 호피무늬의 아이템을 시도해 보자. 자신도 미처 몰랐던 색다른 트렌디함을 연출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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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6
  • 부천문화재단 2010년도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시행
    부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저변확대 및 문화예술환경조성을 통한 창작활동 활성화와 부천시 문화예술진흥 및 역량강화 구축을 위한 2010년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공고, 오는 1월 14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 분야는 부천시 6대 문화사업분야와 그 외 지역문화예술활동 분야로 나뉘며, 총 1억 7천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6대문화사업 분야의 경우 2009년도보다 지원범위를 좀 더 확대시켜 다양한 예술단체 및 개인들에게 지원기회를 부여한다. 부천시 6대 문화사업 관련분야로는 음악,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전통산업, 2010년 복사골예술제 참여와 연관된 모든 문화예술 활동이며, 그 외 지역문화예술분야로는 부천시에서 추진되는 모든 문화예술 관련분야이다. 부천시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작년과 동일하게 부천시와 부천문화재단이 1:1 매칭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지원 시 유의할 사항으로는 동일 단체(개인)가 동일한 내용의 사업을 이중으로 신청할 수 없고, 2009년 부천문화재단 지원금 정산서 미제출 단체(개인)는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2009년도 모니터링 결과를 심사에 반영하며, 국고 및 지방비 또는 중앙 및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의 지원금을 받는 개인이나 단체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cf.or.kr)나 전화(032-320-631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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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6
  • 과일·채소, 흐르는 물에 잘 씻으면 노로바이러스 90% 제거돼
    양상추와 깻잎을 2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로 30초간 세척하면 노로바이러스가 각각 87.5%, 94.8% 제거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채소·과실류 씻는 방법’에 대한 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실험은 2종의 채소와 1종의 과일에 노로바이러스를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후 ▲담근 물 세척 ▲흐르는 물 세척 ▲담근 물 세척 후 흐르는 물 세척 등 3가지 방법<참고자료 1 >으로 노로바이러스 제거 효과를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양상추의 노로바이러스는 담근 물 세척에서 45.1%, 흐르는 물 세척에서 82.8%, 담근 물 세척 후 흐르는 물 세척에서 87.5%가 제거되었다. 깻잎의 경우 담근 물 세척에서 77.2%, 흐르는 물 세척에서 93%, 담근 물 세척 후 흐르는 물 세척에서 94.8% 제거되었다. 마지막으로 블루베리의 경우 담금 물 세척에서 94.5%, 흐르는 물 세척에서 99.6%, 담근 물 세척 후 흐르는 물 세척에서 100%의 노로바이러스가 제거되었다. 표면이 매끄러운 과일은 단순 세척으로도 바이러스가 거의 제거되지만 굴곡이나 표면이 거친 채소류는 세심한 세척이 필요하다. 식약청은 과일·채소류의 잔류농약의 제거도 ‘담금물 세척’과 ‘흐르는 물 세척’ 모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적절한 물 세척만으로도 건강에 좋은 야채·과일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전한 식생활 보장을 위해 일상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손쉽게 예방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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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5
  • 세계적인 명품도시 음악과 함께
    2010년 경인년을 맞이하여 오는 1월 1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발돋움 한 인천의 새로운 모습을 재조명하고 2014년 인천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와 대화합을 위한 이번 신년음악회는 아름다운 음악과 대중가수들이 특별공연으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1부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베를리오즈의 서곡 ‘로마의 사육제’, 스메타나의 ‘몰다우’와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모음곡 ‘홍색낭자군’을 들려준다. 하이난성에서 반봉건투쟁에 나선 여성들의 이야기를 극화한 ‘홍색낭자군’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첸주오황 예술감독이 채색한 중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극찬하며 미국 최고의 무대 메트로폴리탄에서 인정받은 소프라노 이지영과 독일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꼽히는 도이취 오퍼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 전속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테너 강요셉,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리골레토’와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등 유명 오페라의 주옥같은 아리아 한국 대표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감상 할 수 있다. 이어지는 2부는 박상민, 김종환, 김혜연 등 흥겨운 대중가수들의 히트곡과 뮤지컬 갈라팀 TOP's가 들려주는 즐거운 뮤지컬 넘버로 인천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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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30
  • 불국사다보탑 수리 완료 보고회 개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오는 12월 29일 오후 2시 경주 불국사 현장에서 불국사 다보탑 수리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 다보탑은 1925년 일제강점기에 전면 해체 수리를 하고, 1972년에도 2층 하부 사각난간과 상륜부를 보수하였다. 그럼에도 2층 난간부에서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1층 두공형 받침 등이 오염되고, 풍화로 인한 훼손이 일어나는 등 보수가 시급하여 2008년 12월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수리를 시행했다. 이번 해체 수리에서는 3D스캔, 풍화도면 작성 등의 사전 조사를 실시한 후, 2층 사각 난간, 팔각 난간, 상륜부를 해체하여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은 부재 8개를 교체하였다. 또한, 균열 및 박리 부위의 보존처리를 실시하였고 일제강점기에 타설한 콘크리트와 이음부 시멘트 모르타르를 제거한 후 세척 작업을 실시하여 수리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다보탑 수리 추진경과 보고, 제막식, 수리 현장 참관의 순서로 진행되며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문화재 보호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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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9
  • 대한민국 국가대표 캐릭터 뽑는다
    한국형 SF만화영화의 맏형 ‘태권브이’, 80년대 명랑만화의 최강자 ‘아기공룡 둘리’, 국산 애니메이션의 힘을 세계에 알린 꼬마펭귄 ‘뽀로로’. 만화·애니메이션·게임 등을 통해 온 국민에게 친숙해진 토종 캐릭터들이다. 이들 중에서도 진정한 ‘국민 캐릭터’를 뽑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진행하는 '한국 100대 캐릭터 선정'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시는 국내 만화·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 관련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을 꾸렸고, 치열한 토론 끝에 이달 초 110개의 후보군을 선정했다. 선정위원단들은 역사적 가치, 산업적 위치, 만화·애니메이션·게임·출판 등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 성장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하여 점수를 매겼다. 선정된 110개 후보군들의 면면은 막강하다. ‘만화 부문’의 경우 시사만화의 최고참인 ‘고바우 영감’(김성환), 명랑순정만화의 대명사 ‘영심이’(배금택), 대본소 만화를 주름잡던 ‘까치’ 오혜성(이현세) 등이 선정되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둘리’(김수정)는 영원한 집주인 ‘고길동’과 함께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최근 아침 유아 TV프로를 장악한 EBS 방송 캐릭터들이 강세를 보였다. 펭귄 ‘뽀로로’는 공룡친구 ‘크롱’과 함께 후보군에 올랐고, 방귀대장 ‘뿡뿡이’와 냉장고나라 ‘코코몽’도 이름을 올렸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뿌까’와 ‘마시마로’, 게임 부문에서는 ‘카트라이더’의 주인공 ‘배찌’와 ‘다오’ 등이 후보에 올랐다. 지난 23일부터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110개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한 네티즌투표가 진행 중이다. 이 투표 결과에 선정위원단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대한민국 슈퍼 캐릭터 100'을 최종 선정, 2월 초에 발표한다. 이 외에도 네티즌 투표만 100% 반영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캐릭터 100'도 함께 선정해 순위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네티즌 투표는 다음(http://www.daum.net)의 '만화속 세상' 내 특별페이지(http://cartoon.media.daum.net/characters100) 에서 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 작업은 미국의 미키마우스, 일본의 키티와 같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들에 견줄만한 국가대표 캐릭터를 뽑자는 취지로 시작했고, 향후 선정된 캐릭터들을 국내외로 홍보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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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9
  • 대입 수험생과 함께 ‘문화나눔 세상공감’
    문화체육관광부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에게 우수 연극, 뮤지컬 등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나눔 세상공감’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문화예술단체 간 결연식을 29일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 극장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일부터 추진해온 대입 수험생 대상 ‘문화나눔 세상공감’ 행사를 계기로 기업과 문화예술단체간 장기적 협력을 모색하고 기업의 문화경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연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박순태 예술정책관과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문화나눔 세상공감 행사에 참여하는 20개 중소기업, 21개 공연예술단체 대표 및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20개 기업으로부터 모금한 후원금을 한국연극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며, 참석자들은 오전 11시부터 네모 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테너를 빌려줘’를 관람할 예정이다. 박순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난 10월 첫번째 결연식에서 65개 기업이 문화예술단체에 33.6억 원을 결연한 바 있다”며, “이번 결연식을 계기로 건전한 송년문화 정착 및 기업과 예술단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나눔 세상공감’ 사업은 수능 후 수험생들에게 내년 1월 말까지 대학로에서 개최하는 우수 연극, 뮤지컬 등을 50% 할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로 인사합시다’ 홈페이지(www.bizcul.or.kr) 예약을 통해 약 11,000여 명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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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9
  • 해외 어린이용 한국 소개 책자 나왔다
    한국을 찾는 해외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한국은 어떤 나라일까?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개방화, 국제화 시대를 맞아 한국에 대한 해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국을 소개하는 영문 책자 ‘Korea for Kids’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북촌 한옥 마을에서 살고 있는 초등학생 ‘아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책은 아라의 미국 친구인 카를로스와 독일 친구 마리나가 방학을 이용해서 아라의 집에 일주일간 머무는 것으로 시작된다. 아라는 친구들에게 일주일의 만남을 통해 전통과 현대, 첨성대에서 IT에 이르는 한국의 과학기술 등 다양한 볼거리와 멋거리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재미있고 충실하게 설명해준다. 이번 책자는 해외의 어린이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제작한 홍보용 책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해외문화홍보원은 밝혔다. 이 책은 5천부가 제작됐으며, 재외 공관을 통해 현지 학교 및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 반응을 본 뒤 영어 외 다른 언어로도 번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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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9
  • ‘복부비만’에 관한 잘못된 상식 5가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의 대다수의 공통 감량목표 부위인 복부비만. 모든 사람들이 관심갖는 뱃살빼기이니만큼 그 방법 또한 각양각색이다. 전국 35만 다이어트회원들의 커뮤니티인 엔젤다이어트(www.AngelDiet.co.kr / 대표이사 강재학)에서는 복부비만과 관련한 잘못된 상식 5가지를 발표하면서,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걷기 등 유산소운동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1. 똥배를 집어넣기 위해서는 윗몸 일으키기를 열심히 해야 한다? 똥배의 주된 원인은 배 안에 내장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다한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이 필요하다.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운동으로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이고, 윗몸 일으키기를 비롯한 근육 운동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매우 미약하다. 따라서 똥배 치료(?)에는 윗몸 일으키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복근의 힘이 매우 약해 배에 가스가 차면 배가 심하게 나오는 여성의 경우 윗몸 일으키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2. 배를 열심히 주무르면 지방이 분해되어 배가 들어간다? 그럴 듯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물리적으로 배를 주무른다고 내장지방이 분해될 리가 없다. 마찬가지로 가만히 누워있으면 운동을 시켜주는 기계나 벨트로 배를 진동시키는 방법도 효과가 별로 없다. 3. 관장 또는 장세척을 하면 똥배가 들어간다? 인체의 장 기능은 정상적인 식사에 잘 적응하도록 되어 있다. 비만 치료를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관장을 하거나 장 세척을 하면 장 기능의 정상 리듬이 깨져 만성적인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건강상의 위험은 차치하더라도 관장이나 장세척이 복부 비만을 치료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배 운동을 해야 똥배가 들어간다? 많은 사람들이 지방이 빠지기 원하는 부위의 운동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아니다. 부위운동은 그 부위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똥배의 경우 배 운동이 아니라 체지방을 분해시킬 수 있는 걷기, 달리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5. 사우나를 열심히 하면 똥배가 들어간다? 뱃살을 빼기 위해 열심히 사우나를 하는 분들이 많다. 물론 사우나 후 체중이 어느 정도 줄어들지만 그것은 지방이 빠져서가 아니라 몸의 수분이 빠졌기 때문이다. 사우나 후에 식사를 하거나 물을 마시면 바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간다. 체중 조절을 목적으로 한번에 1시간 이상 사우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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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 ‘EuroCarBody Award 2009’에서 Best Bodyshell상 수상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가 독일 바드 나우하임에서 개최된 EuroCarBody Award 2009에서 'Best Bodyshell'상을 수상하였다. 유로카보디 어워드(EuroCarBody Award)는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자동차 차체를 가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벤치마킹 컨퍼런스로, 이번 심사에는 컨퍼런스에 참가한 각국의 대표단과 조직 위원 400여 명이 참여해 총 9개의 후보작들을 심사했다. 특히 The new E-Class는 ‘소비자 가치’와 ‘제품과 생산 컨셉의 혁신성’ 두 가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얻으며 이번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된 제 9세대 모델로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The new E-Class는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된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최첨단 안전 기술,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 모두를 만족시킨 모델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The new E-Class의 디자인은 독일 'AUTO BILD'가 매년 수상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2009년 세계 최고의 'best-looking car'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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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 'Korea for Kids' 발간
    한국을 찾는 해외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한국은 어떤 나라일까?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희범)은 개방화, 국제화 시대를 맞아 한국에 대한 해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이들의 눈높이 맞춰 알기 쉽게 기술한 우리나라 영문 소개책자 ‘Korea for Kids’를 발간했다. 북촌 한옥 마을에서 살고 있는 초등학생 ‘아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책은 아라의 미국 친구인 카를로스와 독일 친구 마리나가 방학을 이용해서 아라의 집에 일주일간 머무는 것으로 시작된다. 아라는 친구들에게 일주일의 만남을 통해 전통과 현대, 첨성대에서 IT에 이르는 한국의 과학기술 등 다양한 볼거리와 멋거리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재미있고 충실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번 ‘Korea for Kids’는 해외의 어린이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제작한 홍보용 책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 책은 5천부가 제작되었으며 재외 공관을 통해 현지 학교 및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 반응을 보아 영어외 다른 언어로도 번역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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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 조선시대의 ‘김연아’ 바우덕이, 무대에서 환생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연예인은 누구였을까? 대한민국 연예인의 효시라 불리 우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안성시의 대표적인 브랜드 ‘바우덕이’가 공연으로 제작된다. 바우덕이는 조선 시대 후기에 여성의 신분으로는 유일하게 남사당패 꼭두쇠(우두머리)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 진취적인 인물로, 대원군에게 정3품에 해당하는 옥관자를 수여 받을 정도로 뛰어난 끼와 능력을 바탕으로 남사당놀이를 대중문화예술로 끌어올리며 전국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당대 최고의 연예인이자 여성 CEO였다. 이번 공연은 ‘바우덕이’라는 인물에 대한 역사적 사실보다는 시대의 선구자이자 개척자였던 그녀의 도전정신에 초점을 맞추어 현대적인 시각과 배경을 통해 재 조명 함으로써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남사당 기예’라는 한국적 소재와, 기술적 장치들을 활용한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新남사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등장시키고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교감할 수 있는 넌버벌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지역적 컨텐츠였던 ‘바우덕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연상품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2004년부터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해온 ‘안성맞춤랜드’내에 대규모의 전용공연장을 건립하고 있으며 공연장외에도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손꼽히던 안성장터를 그대로 재현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국내 굴지의 광고대행사인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와 안성시가 손을 잡고 기존의 국내 넌버벌 퍼포먼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케일과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게 될 <新남사당 테크판타지쇼(Tech-Fantasy Show) 바우덕이>는 ‘안성맞춤랜드’의 완공에 맞추어 2010년 5월에 공연 될 예정이며, 그 전에 서울과 경기도 순회공연을 통해 프리뷰도 진행된다. 2006년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안무가상을 수상했던 현대무용가 안애순이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연출 배경호, 안무 정도영, 무대 김종석, 음악에는 박민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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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4
  • 수상 비행장 시대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섬, 강변 등 오지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항공레저 관광수요에 대비해 ‘수상비행장시설 설치기준’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설치 기준은 수상항공기 정박장과 항공기를 육상으로 올리는 경사대, 승객을 정박장으로 이동하는 탑승로와 오염방지시설 등 필수시설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수상항공기는 주로 15인승 내외로 물 위에 이·착륙하기 위한 착수대의 길이는 최소 200m, 폭은 60m, 수심은 1.2m 이상이면 운항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국토부는 판단했다. 또 정박장의 길이는 운영하는 항공기 수보다 3대가 더 정박할 수 있도록 하고 폭은 6.5m 이상으로 한다. 경사대는 폭 9~12m, 수심 1.2m 이상으로 설계하고 탑승로 폭은 2~2.5m, 길이는 4.5~15m로 지정했다. 국토해양부는 수상비행장 설치·운영에 필요한 항공법령과 기준을 내년 5월까지 정비해 도서지역 등에서 수상항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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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4
  • 문화부, “내년 문화관광 수출목표 133억 달러”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도 문화관광분야의 수출목표를 133억 달러로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같은 내용의 ‘문화관광 분야 수출확대 전략’을 15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발표했다. 문화부의 올해 콘텐츠 수출은 지난해 보다 25.6% 늘어난 30억달러며 관광분야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100만명가량 늘어난 79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비스 수지 개선등을 위해서는 문화관광 분야의 수출 확대가 보다 절실하다는 취지다. 지난 10월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실제로 올 3분기 까지 상품수지는 400억 달러의 흑자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서비스수지는 100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보였다. 문화관광 분야는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형 서비스산업이라는 측면에서 서비스 수지를 개선 할 수 있는 신수출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문화부는 내년 콘텐츠 수출 목표를 올해보다 20%이상 늘린 38억달러로 제시한 것. 또 관광분야는 외래 관광객 830만 명, 관광수입 95억 달러를 목표로 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한콘진), 한국관광공사, 한국저작권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분기별로 여는 ‘문화관광산업 수출지원 전략회의’를 신설, 공동사업 발굴, 통합 마케팅 등 통합적인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장르별, 지역별로 차별화된 해외시장 진출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금융 및 수출보험 등 수출에 대한 정부차원의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콘텐츠 수출 전문 인력의 양성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3년간 추가 출자를 통해 현재 5000억 원 규모의 모태펀드에 더해 3000억 원 규모의 모태 펀드가 결성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컴퓨터그래픽(CG)의 해외 프로젝트가 1000억원 규모로수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관광상품의 경우 한국형 콘텐츠 강화로 관광매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10대 명품 콘텐츠를 발굴하여 집중육성하고, 기존 관광자원에 매력도를 더하는 관광재생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 영화의 국내 로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해외에서의 저작권 보호활동 강화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관광 분야가 신수출동력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면서 “국가브랜드 제고와 서비스 수지 개선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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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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