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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라이프 기사

  • 전문강사로부터 구강관리 교육 받았어요
    인천미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심상철)은 5월 18일 유아들의 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부평구 보건소에 의뢰해 구강교육 전문강사로부터 구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강교육은 바르게 잇솔질을 하는 방법과 혀 닦는 전문 세척도구를 소개하고 유아전용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는 방법을 유아들에게 알려주고 바른 치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그리고 잇솔질하는 횟수에 대해서 아침, 점심, 저녁, 간식 먹은 후에 잇솔질을 해야 하고 제일 중요한 잇솔질은 잠자기 전에 하는 잇솔질임을 강조했다. 또한 유아기 때의 바른 치아 관리가 성인이 된 후에 튼튼한 치아를 갖게 해 주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유아들에게 인식시켜 주었다. 유아들은 흥미 있게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였고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질문을 할 때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치아에 좋은 과일과 채소, 생선, 잡곡류, 물을 많이 먹어야 치아가 건강해져서 120살까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강사의 설명에 유아들은 “저도 생선이랑 야채를 좋아해요. ”라고 대답했다. 유아들은 구강교육강의를 듣고 난 후 음식을 먹은 후에는 잇솔질을 해야 한다며 간식을 먹은 후에도 잇솔질을 하러 가는 등 바른 치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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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5-22
  • 한강에서 펼쳐지는 용들의 향연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황규호)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5월 22일, 23일 양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제4회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 창립 30주년 기념식은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5월22일 오전 11시 최장현 국토해양부차관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해양소년단 업무 발전 유공자 30명에게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장이 수여된다. 제4회 카누·드래곤보트대회는 5월 22일 오후 1시부터 2일간 초·중·고 및 대학·일반인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의도 한강공원 수상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카누 5개부문, 드래곤보트 8개부문 입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 등 상장과 트로피, 총 5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드래곤보트 경기는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종목으로 북잡이 1명과 키잡이 1명, 노잡이 10명 등 총 12명의 선수가 한 팀이 되어 북소리에 맞춰 힘차게 노를 젓는 방식의 직선 스피드 경기이다. ‘해양·수산업 가족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의 지원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한국해양소년단 연맹이 주관하고 국토해양부등 6개 기관이 함께 후원한다. 해양소년단연맹 관계자는 "남녀노소 국내·외의 모든 분들이 참여 가능하다"며 "많은 참여를 통해 바다의 날에 대한 참 의미를 되새기고, 2012년 개최될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해양에 관한 교육·훈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진취적 기상을 함양하고 장래 국가를 짊어질 해양인력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해양단체로서, 1980년 해운항만청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아 출범했다. 현재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해양부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19개 지방연맹과 19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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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5-22
  • 씻기만 해도 잔류농약 뚝!!!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과일·채소류의 세척법을 담은 리플릿 '과일·채소류 씻기만해도 잔류농약 걱정없습니다!'를 제작, 소비자 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에서는 2009년 식품 중 잔류농약에 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87.6%가 농약에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리플릿에는 소비자의 잔류농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잔류농약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딸기, 사과, 배추, 오이 등 다소비 과일 및 채소류는 수돗물에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가장 좋다. 시중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야채와 과일을 씻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흐르는 물, 담근 물, 숯, 식초 및 소금물로 세척한 결과 농약 제거율은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히려 식초나 소금물로 씻으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 ※ 수돗물, 숯담근물(1%), 식초물(1%), 소금물(1%)로 세척시 잔류농약 80%이상 제거됨 식약청에서는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농약의 잔류량에 대해 사람이 일생 동안 먹어도 전혀 해가 없는 양을 잔류허용기준으로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섭취해도 좋다. 실제, 2009년 국내 과일 및 채소류 415건을 수거하여 분석한 결과 99.3%가 검출되지 않거나 검출되더라도 미량으로 검출됐다. 식약청은 '잔류농약 안전관리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배포(6월)하여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잔류농약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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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2
  • 임신부가 필요로 하는 식품과 피해야 할 식품은 무엇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기다리는 임신부들에게 자신과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임신 중 섭취가 필요한 식품과 되도록 먹지 말아야 할 식품의 종류와 방법에 대하여 소개한다 임신기간 동안 태아는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오직 탯줄을 통하여 공급받게 된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임신부는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부는 태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생선, 살코기, 콩제품, 달걀과 같은 단백질 식품을 매일 1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와 같이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고,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매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임신기간 중 평소보다 좀 더 보충해서 섭취해야 할 영양소로는 철분과 엽산이 있다. 임신 초기에는 녹색잎 채소 등에 풍부한 비타민인 엽산을 부족하지 않도록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초기 산모의 엽산결핍은 신경관 결손이 있는 선천성 기형아 출산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또한, 임신기 부족해질 수 있는 철분은 붉은색 육류와 녹색잎 채소, 철분이 강화된 시리얼 등을 통하여 보충해 줄 수 있으며, 과일 주스 등과 같이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흡수를 높일 수 있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서는 임신부는 일반 여성 보다 철분은 하루 10mg을 엽산은 200㎍을 더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엽산: 데친 시금치 약 200㎍/200g, 철분: 쇠고기 약 10mg/200g 임신 기간 중 섭취를 주의해야할 식품으로는, 청새치, 황새치, 상어, 참치 등 수은 함량이 높은 심해성 어류는 주당 1회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란은 노른자까지 충분히 익힌 후 섭취하고 굴, 조개 등 패류는 세균 및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어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저온살균하지 않은 치즈, 날고기나 설익은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되며 채소나 과일은 반드시 깨끗이 씻어서 섭취하는 등 식품위생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한편, 비타민 A(retino 형태)는 필요한 영양소이기는 하나 임신기에 비타민제 등의 형태로 과량을 섭취하는 경우 태아 기형 유발 등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채소와 과일 등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무심코 먹는 종합비타민제에는 비타민A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섭취시 주의해야 한다. 임신기에는 많은 열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로 일반 여성보다 하루에 더 필요한 열량은 임신 중반에 340kcal를 임신 후반에 450kcal이다. 임신전의 체중과 개인 차이에 따라 임신기간 동안 체중 증가량은 다르나 적절한 체중 증가를 위해 알맞게 먹고 신체활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 임신기간 체중증가 권고기준 : 임신전 정상체중일 때 11.5~16kg(미국 산부인과학회) 식약청은 앞으로도 임신부와 영·유아,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유용한 식생활 정보들을 언론보도와 식약청 웹사이트(http://nutrition.kfda.go.kr“건강한 식생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소비자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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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2
  • “소비자 90.5%, 쇠고기 구입시 원산지 확인한다”
    쇠고기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요인은 ‘원산지’였으며(47.1%), 소비자 10명중 9명 가량은 쇠고기 구입시 원산지를 직접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와 엠브레인이 공동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쇠고기 구매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쇠고기를 구매할 때 원산지(47.1%)이외에도 쇠고기의 등급(16.4%), 마블링(13.6%), 부위(8.3%)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고려해서 구입하고 있었고, 정육점 이나(24.2%), 농축협 전문매장(18.7%) 보다는 대형할인마트(48.8%) 구입하는 비중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음식점에서 쇠고기를 취식할 때에도 원산지를 확인하는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전체 응답자의 82.5%가 음식점에서도 원산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단순히 원산지를 확인하는 차원을 넘어 좀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소비자들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쇠고기의 원산지가 ‘미국산’인 경우, 식당에서 메뉴를 바꾸거나 아예 식당을 변경하는 소비자들도 각각 50.8%와 40.9%로 나타났다. 즉, 원산지 표시제가 실질적인 소비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2009년 4월에 실시한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인식에 대해 약간의 차이가 나타났는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응답은 2009년 15.2%에서 2010년 15.8%로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부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응답은 67.7%에서 62.5%로 근소하게 줄었다. 전체적으로 미세한 인식차이는 나타났지만, 부정적인 인식에 대한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트렌드모니터와 엠브레인이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외부업체에 의뢰를 받지 않은 자체 기획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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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8
  • 하루 10분 이상 건강걷기의 생활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노일숙)은 5월 14일 지역교육청 단위 사업의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해 '제3회 전남교육사랑건강걷기대회'를 영암교육청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든 교육가족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축제의 자리임과 동시에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최정상 스포츠이벤트 'F1 코리아 그랑프리대회(10. 22.~10.24.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 깊은 대회였다고 전했다. 요즘 청소년들은 풍요로운 식생활, 편리한 생활환경 등으로 체격에 비해 체력은 현저히 저하돼 이를 해결하고자 2008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진되고 있는 '하루 10분 이상 건강걷기 운동의 생활화'는 그동안 도내 22개 지역교육청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연인원 85만6718명이 동참했고, 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제1회 전남교육사랑건강걷기대회’ (2008.4.19. 담양)에는 1600여명, ‘제2회 전남교육사랑건강걷기대회’ (2009.4.18. 목포)에는 2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도내 건강걷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제3회 전남교육사랑건강걷기대회'는 노일숙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기관 교직원 및 영암 관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영암군민 총 1600여명이 영암왕인박사유적지를 출발해 구림한옥마을 일원에 걸쳐 약 4Km 구간에서 실시됐다. 식전행사 때는 풍물패와 B-boy 공연이 흥을 돋우고 페이스 페인팅,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졌고 식후행사로는 푸짐한 경품권 추첨과 ‘몸사랑 자연사랑’ 다짐행사 및 주변 환경보존활동 등 의미있는 대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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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6
  • 게임 속 ‘페르시아 왕자’ 스크린으로 살아 돌아온다!
    신비의 땅 페르시아… 전설의 대제국이 선택한 단 하나의 영웅이 온다!천하를 정복한 신비의 제국 페르시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서사 액션 대작.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고대의 단검을 둘러싸고 진정한 용기를 가진 페르시아의 왕자와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반역자, 그리고 단검을 비밀의 사원으로 가져가야만 하는 공주의 운명이 격돌한다. 전설적인 최고의 흥행사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하고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감독 마이크 뉴웰이 연출한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가 오는 27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리 브룩하이머의 흥행 감각, 연기파 배우 총출동, 스펙터클을 선사할 압도적인 비주얼 등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단검’을 둘러싸고, 선택받은 영웅 다스탄 왕자(제이크 질렌할)의 모험 등이 이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야심차게 완성된 대작인 만큼, 제작과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많다. 영화 개봉에 앞서 소개된 몇 가지 재미있는 TIP들은 영화를 더 즐겁게 관람하기 위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목표는 높게!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의 첫 번째 촬영지는 모로코의 하이아틀라스 산맥에 위치한 우카임덴 산악 마을. 이 마을의 높이는 무려 해발 8,200피트로, 이곳에서 출연진과 제작진은 힘겨운 액션 장면을 촬영하는 방법을 익혔다. 살인적인 더위 촬영기간 동안 모로코의 날씨는 섭씨 37.7도를 넘나들었다. 따라서 에어컨 시설이 빵빵한 텐트를 마라케쉬의 어느 학교에 설치했는데 텐트 중 하나는 무려 축구 필드 사이즈에 맞먹기도 했다. 이곳은 의상 보관실과 배우들의 분장실로 사용됐으며, 그 옆에는 세탁과 건조를 위한 텐트도 세워졌다. 한편, 모로코 현지 촬영 마지막 날에는 에르푸르 외곽에 위치한 메르주가 모래 언덕에서 촬영했는데, 온도가 무려 51도까지 올라갔다고. 모로코 현지 촬영시 소모된 생수만 해도 1,114,894병에 이른다고 하니, 얼마나 살인적인 더위였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시간의 모래’! 영화 속 인물들만 모래 폭풍과 싸운 게 아니다. 촬영팀은 모로코 우아르자자테의 외곽에 있는 리틀 핀트에서 맹렬한 모래 폭풍과 싸워야만 했다. 땅거미가 몰려오면서 뜨거운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기 시작하면, 이것이 바로 모래폭풍을 알리는 신호! 단검의 종류만 20가지? 시간의 모래를 담고 있는 단검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소품! 제작진은 영화를 위해 강철로 만든 ‘영웅’ 버전에서 스턴트 장면을 위한 ‘라텍스’ 버전까지 20가지 버전의 단검을 제작했다. 한편 검, 방패, 창, 도끼, 화살, 활, 칼집, 단검 등 3,500점의 무기 소품도 제작됐다. 창시자의 도움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에는 익스트림 스포츠 ‘파쿠르’가 등장하는데, 이는 맨몸으로 빌딩을 오르고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고난도 액션! 영화를 위해 파쿠르에 대해 조언해준 이는, 다름 아닌 파쿠르의 창시자이자 프랑스의 유명배우인 데이비드 벨. 영화의 화려한 볼거리. 7,000여점의 의상 제작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참여했던 의상 디자이너, 페니 로즈의 의상 팀이 이번 영화에도 참여해 7,000점이 넘는 의상을 제작했으며, 페니 로즈는 영화 의상을 제작할 원단을 인도, 태국, 이탈리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중국, 영국, 모로코 등지에서 구했다. 고대 단검을 둘러싼 짜릿한 모험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는 5월 27일 전세계에서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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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5
  • 초등학생 식품안전, 교실에서 배운다
    일선 학교 보급 농림수산식품부는 어릴 때부터 식품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식품안전 교육교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교재는 초등학생이 어려서부터 식품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면서, 식품안전 의식을 형성하고 돕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식품 여행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위험요소와 대처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만화와 일러스트 형식으로 꾸몄다. 마블게임, 퍼즐맞추기, 토론하기, 만화읽기, 동화, 글짓기, 책만들기, 신문제작, UCC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교재는 학생들의 인지수준을 고려하고 교과과정과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글을 쓰고, 교육 전문가의 감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거쳐 만들어졌다. 교재는 3,4학년용과 5,6학년용으로 구분하고 선생님이 수업에 쉽게 활용하도록 교사지침서를 별도로 제작했다. 초등학생 식품안전 교육은 지역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시범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우선 교재를 공급할 예정이며, 농촌정보문화센터(02-3498-6522)를 통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시범교육은 6월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3,4학년과 5,6학년 각 2만 명씩 총 4만 명이 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를 충분히 공급할 계획이며, 교육교재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농식품부 어린이교육사이트 으라차차(www.classfarm.com), 농촌정보문화센터(www.cric.re.kr),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www.foodsafety.go.kr)에서 e-book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어려서부터 교육을 위해 식품 위험요소를 스스로 차단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이 교재 발간의 목적이라며, 우리가 매일 먹는 식품이 어떻게 생산되고 관리되는지를 알고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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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5-15
  • 동·서양의 매력을 함께 담은 '해금플러스' 앙상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5월의 콘서트는 ‘2006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부문을 수상한 개성 있는 해금연주자 강은일과 그녀와 함께 하는 퓨전국악그룹의 선두주자 '해금플러스'가 꾸며간다. 해금, 가야금, 피리&태평소, 기타,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타악기, 드럼 등 다양한 동·서양의 악기로 구성해 만들어 내는 앙상블이 독특한 '해금플러스'는 일반인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강은일은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개성적인 해금연주가로 꼽히는 아티스트로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바비 맥퍼린, 요시다형제, NHK쳄버오케스트라, KBS국악관현악단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일본에서 개최되는 세계 찰현악기 페스티벌의 한국대표로 활동했다. 또한 루치아노 파바로티, 살타첼로, 영화감독 김기덕, 유키구라모토 등과의 작업을 통해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에 일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KBS '국악대상', 대한민국 국회 '대중문화&미디어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상',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기독문화예술원 '기독교문화대상' 등을 수상했다. ■ 해금 플러스 구성 멤버 해금 - 강은일 / 가야금 - 성보나 / 피리&태평소 - 김지현 / 기타 - 이정엽 콘트라베이스 - 고운기 / 피아노 - 채지혜 / 타악기 - 김태정 / 드럼 - 오흥선 ■ 프로그램 비에 젖은 해금, 헤이야, 하늘소 外 ■ 공연 예매 및 문의 인천&아츠 사무국 032) 420- 2027~8 / www.incheonarts.com 엔티켓 1588-2341 / www.enticket.com 옥션티켓 1566-1369 / www.auction.co.kr 인터파크 1544-1555 / www.interpark.com 티켓링크 1588-7890 / www.ticketlink.co.kr ■ 주 최: 인천광역시■ 주 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아츠 사무국■ 입장권 예매는 각 공연 전월 1일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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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3
  • 전국 문화소외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일제히 문학 나눔사업 추진
    농어촌 등 지역의 도서관에서 양질의 문학도서를 제때 읽어보기는 쉽지 않다. 더구나 이름 있는 작가를 만나 문학에 관한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는 드물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은철)와 같이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우수문학도서를 보급하고 시인, 소설가 등 작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5월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82개 지역에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전국 82개 지역 공공도서관 및 문학관에 82명의 지역 대표 작가를 모집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문학강좌, 명저해설, 문학동아리 멘토 등 문화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1개관(작가)당 문화프로그램 운영시간은 매달 20시간 이상이며 전국적으로 4,6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연 인원 10만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문화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이웃에서 쉽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게 할 뿐 아니라 집필환경이 열악한 문학작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창작여건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문학도서 3,000 곳 배포 및 저자 참여 문학프로그램 운영 5월부터 100권의 우수문학도서를 선정하여 작은도서관, 마을문고 등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3,000개 시설에 제공한다. 또한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작가들이 독자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하며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작가와의 만남에는 소설가 공선옥, 김종광, 시인 함만복, 이정록, 동화작가 김남중 등 1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책에서나 접하던 작가를 만나는 독자들의 마음도 설레겠지만 지역독자들을 만나러 가는 작가들도 기대감을 갖기는 마찬가지다. 전주 최명희 문학관을 찾게 되는 김종광 소설가는 “모든 분야에서 서울(집중)과 시골(소외)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문학을 통해 서울과 시골이 가까워지는 소박한 징검다리 역할이라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남 창원에서 독자와 만나게 되는 동화작가 김남중씨는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 기대된다.”며 “아이들과 글과 삶에 대해 얘기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 유명작가 참여하는 시낭송음악회 91개 지역 개최 시와 음악이 함께 하는 시낭송음악회도 충북 제천시립도서관 등 전국 91개 공공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 시낭송음악회에는 정호승, 용혜승, 김용택, 도종환 등 저명작가가 참여하며 독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시낭송음악회를 통하여 도서관이 일상생활에서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친근한 이웃이 되고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생활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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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0
  • 서울메트로, 그룹 ‘2AM’ 홍보대사 위촉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5월 7일 본사 6층 경영상황실에서 그룹 2AM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해 홍보대사 임호 씨와 류현경 씨에 이어 이번에 5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2AM은 앞으로 1년 동안 서울메트로와 함께 지하철 이용 홍보는 물론 지하철 에티켓 등 다양한 공익 홍보활동을 서울메트로와 함께 해나가게 된다. 그룹 2AM은 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으로 구성된 4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2008년 싱글앨범 ‘이 노래’로 데뷔,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활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신곡 “잘못했어”의 깜짝 런칭행사를 3호선 신사역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이런 지하철과의 인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이어가게 되었다. 2AM의 리더 조권씨는 “시민들께서 2AM을 보며 즐거워해 주시는 만큼 서울메트로가 밝고 편안하며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메트로 이덕수 사장은 “현재 2AM이 누리는 인기는 팬들이 보지 못하는 화려한 무대 뒤편에서 남몰래 흘리는 수많은 땀방울과 눈물, 덕분인 것처럼 서울메트로 역시 시민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각 역과 차량기지에서 밤낮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서울메트로가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시민의 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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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8
  • 보해, 백지영과 ‘孝’ 봉사활동 펼쳐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보해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효사랑 실천행사를 펼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 임직원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과 잎새주 모델 백지영 등 30여명은 5월 7일 오전 광주 ‘사랑의 식당’을 찾아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사랑 잔치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284번째 봉사활동을 하게 된 젊은 '잎새사랑 나누미봉사단'은 효사랑 잔치를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1,000인분을 준비했으며, 또한 어버이날 기념선물로 드릴 양말 1,000켤레와 카네이션 200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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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7
  • 비·조인성 등 28명의 스타와 함께 ‘나라 품격 높이기’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인터넷포털 네이트(SK커뮤니케이션즈)가 올해 서울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28명의 스타와 함께하는 품격 높은 나라 만들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친다. ‘당신에게 품격이 있듯이’ 라는 타이틀로 6일부터 시작될 이번 공동 캠페인은 정부기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28명의 스타들이 국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네티즌들이 여기에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28명 스타 홍보대사들의 제안은 기고문 형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정부정책 포털사이트인 ‘공감코리아(www.korea.kr)’와 네이트의 ‘사이좋은 세상(cytogether.cyworld.com)’ ‘네이트판(pann.nate.com)’에 실리게 된다. 홍보대사들은 정부기관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 해외를 대상으로 한 국가 브랜드 향상 방안,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안 등을 팬들과 이야기 하듯이 솔직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국민들은 홍보대사들의 글을 읽고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나 자신의 생각 등을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좋은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들을 매월 선정해 홍보대사의 친필 사인이 담긴 CD와 책, 도토리 상품이 제공된다. 도토리 중 일부는 자동으로 현금화돼 ‘사랑의 열매’ 에 후원, 기부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 홍보대사들이 릴레이로 제안하는 나라 품격 높이기 기고문은 선동열(대구경찰청 법질서 홍보대사), 박해미(공정위 소비자 홍보대사), 김주리(미스코리아 진, 농림부 꽃사랑 이웃사랑 홍보대사), 김성환(법무부 홍보대사)이 5월 6일 동시에 첫 스타트를 끊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1편씩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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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6
  • 오감 즐거운 ‘농촌어메니티 전시관’ 무료 개방
    “가족, 연인과 함께 오감이 즐거운 농촌어메니티 종합전시관으로 놀러오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아름다운 농촌의 자연과 문화를 한눈에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농촌어메니티 종합전시관’을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농촌진흥청 곤충생태원(수원시 서둔동 소재)내에 위치한 전시관은 농촌어메니티 소개공간, 새로운 아이디어공간, 정보공간, 영상체험공간, 작품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 고유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상체험공간에서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상 스크린을 통해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나비 잡기, 반딧불이 잡기, 잠자리 잡기, 눈사람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농촌어메니티 디지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체험교재인 ‘농촌어메니티 체험워크북’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메니티 퀴즈 풀어보기, 계절별 어메니티 주제 표현하기, 어메니티대상 그려보기 등을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구성해 전시관을 방문하면서 느낀 점을 적고 그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촌환경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 전시관에서는 농촌어메니티에 대한 개념 및 역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촌어메니티 사업정보, 농촌어메니티 관련 다양한 공모작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은 매주 월·수·금요일 주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희망자는 사전에 전화(031-290-8542)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 2002년부터 농촌어메니티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해 현재 전국 1만6,000개 마을을 대상으로 21만7,000여건의 농촌어메니티 자원을 조사·발굴하였으며, 2012년까지 전국 3만2,000개 마을에 대한 자원 발굴을 완료할 계획이다. 발굴된 자원 정보는 ‘농촌어메니티 종합정보시스템(http://rural.rda.go.kr)’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문의 : 농촌환경자원과(031-290-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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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6
  • 아이들이 안전한 나라 만들기
    아동안전사고 예방 및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아동안전지표"가 마련되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2009년 복지부의 의뢰를 받아 이화여대 의대 박혜숙 교수팀이 작성한 "아동·청소년 손상예방을 위한 안전지표 개발" 연구보고서는 25개의 '아동안전지표'를 제시하고 이들 지표별 통계를 체계적으로 취합·관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아동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은 물론, 추진 성과를 분석·평가할 수 있는 척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표의 정책 활용 사례를 들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우리나라의 아동 사고 사망의 3대 사인은 교통사고(42.7%), 익사(20.0%), 타살(8.7%) 순이며, OECD 국가의 3대 사인도 교통사고(39.6%), 익사(14.9%), 타살(9.7%) 순으로 유사하지만,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중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의 비율이 미국(10만명당 1.0명, 2006년)에 비해 약 2배의 수준(10만명당 1.8명, 2007년)을 유지하고 있으며, 보행자 교통사고 입원율도 미국(10만명당 8명, 2005년)에 비해 20배 이상 높게 나타나(10만명당 187명, 2005년)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있어서 보행자 안전대책이 시급함을 알 수 있다. 한편, OECD 회원국의 아동안전관련기준과 법률을 조사한 결과 아동용 안전벨트, 도시지역 속도제한 등 11개 분야에 안전관련 기준을 대부분 적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회원국들이 교통사고 예방 위주로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7개 부문에서 관련 기준을 정해 시행하고 있고, 가정용 연기탐지기, 주거용 수영장 장벽용 울타리 설치, 경작 트랙터 아동 탑승 금지, 불꽃놀이 제품 아동 판매 금지 등 4개 분야에서는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아동안전지표 개발 및 향후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가급적 올해 내로 "아동안전지표"를 확정해 안전지표에 따른 통계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나감으로써 아동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아동의 안전사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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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어린이날에는 천연기념물센터에 가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 천연기념물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새로 제작한 천연기념물 제328호 하척帽泰施� 제331호 점박이물범 박제 표본을 전시관 내에 공개하고, 내방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있는 문화재청 천연기념물센터는 살아있는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 및 어름치를 포함하여 총 200여 점의 전시물과 1억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진품 공룡 발자국, 공룡알둥지 등을 泰� 살펴볼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자연문화재 학습의 장이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전문해설사가 직접 해설해 주는 ‘어린이 자연유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문화적 시각으로 자연을 접하고 인간이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흰꼬리수리, 독수리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 조류박제를 체험전시물로 비치하고, 전문해설사가 이를 설명해줌으로써 자연문화재에 대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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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5-04
  • 어린이치약 ‘불소함유량’ 꼭 확인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충치예방성분인 불소를 함유한 어린이용 치약을 구입할 때 “이 치약의 불소 함량은 ○○ppm임”이라는 문구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불소를 함유한 치약을 어린이가 사용할 때, 삼키거나 먹었을 경우 반상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반상치 : 불소이온을 과잉 섭취할 경우 치아표면에 백색의 반점이 나타나거나 황색 또는 갈색의 색소가 불규칙하게 착색되는 현상 어린이용 치약의 구입과 사용상 주의사항으로는, 불소성분이 치아의 내산성을 높혀주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나, 어린이용 치약의 경우 불소함량(ppm)과 6세 이하 어린이의 사용과 관련한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현행 보건복지부 고시 '의약외품 지정고시'는 치약제의 불소함량을 1,000ppm이하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 의약외품이 아닌 의약품 허가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치약을 사용할 때에도 어린이의 잇몸과 치아가 약하므로 자극이 적은 어린이 치약을 완두콩 크기만큼을 덜어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어린이의 올바른 칫솔질을 위해서는 치아를 가볍게 다문 후, 위아래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구석 구석 닦아주도록 하고, 입안의 청결과 입냄새 예방을 위해 혀를 닦아주도록 해야 한다. 식약청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의 올바른 치약 사용 및 치아 관리에 대한 홍보물을 엘-홀더(화일)의 형태로 제작해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및 시도교육청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자료는 식약청홈페이지(http://www.kfda.go.kr/)정보자료→KFDA분야별정보→의약외품 정보방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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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어린이날, 고궁·왕릉으로 놀러오세요
    문화재청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 및 조선왕릉을 무료개방 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 당일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는 해당 궁·능에 무료입장하여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즐길 수 있다. 5월 1일부터 시행된 궁궐 관람제도 개선에 따라 자유 관람이 가능한 창덕궁(후원 제외)에서는 영조와 세손(정조)의 회� 교육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리며, 어린이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세계유산 창덕궁의 사진으로 제작한 파일을 증정한다. 창경궁을 방문하면 관천대에서 우리 고유의 별자리를 그려보고 지구본 소프트볼을 받을 수 있으며, 경복궁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전통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후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는 조선왕릉에서도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정릉 및 서오릉에서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광릉에서는 보물찾기 행사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태릉에서는 왕릉에 대한 퀴즈를 풀면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헌릉 및 장릉을 찾으면 각각 왕릉석물 및 12지신상을 손수 만들어 볼 수 있다. 고궁 및 조선왕릉의 어린이날 행사에 관한 일정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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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퓨전난타 포퍼먼스, 스트레스 끝!
    인천안산초등학교(교장 오휘동)에서는 4월말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퓨전난타 퍼포먼스”가 열린다. “퓨전난타 퍼포먼스”는 인천광역시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인천서부교육청, 계양구 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해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계산초등학교, (사)한국청소년마을과 협력해 이루어진다. “퓨전난타 퍼포먼스”는 춤과 노래, 연기로 이루어진 뮤지컬과 한국 전통 가락과 퍼포먼스를 접목하여 신나고 경쾌한 리듬감을 익힐 수 있는 난타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 및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작업을 통해 공동체성과 사회성을 길러줌은 물론 청소년의 창조적인 자기계발과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의 소질과 개성을 계발하고, 신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총체적 예술을 경험하고 앙상블 능력을 발전시켜 성취감과 자신감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2개반, 중학교 2개반을 운영하고 초등학교는 “퓨전난타 퍼포먼스”, 중학교는 “뮤지컬 퍼포먼스”프로그램을 제공해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시행시 리듬감 수업, 신체활동 수업, 조별활동 수업을 병행한다. 차후 청소년수련관에서 동아리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안산초 오휘동 교장은 “청소년들에게 창조적 자기 계발과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만큼 좋은 체험활동은 없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도 얻고, 차후 공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역할과 책임을 수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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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당신도 추리왕이 될 수 있다!”
    연극<쉬어 매드니스>가 이벤트 "추리왕 선발대회”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 관람과 더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런타임과 동일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현장에 있던 용의자들 중에 범인을 추리해 찾아내는 연극<쉬어 매드니스>는 관객들이 직접 심문하고, 형사들에게 증거를 제공 하는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사건의 범인을 그날 관객들이 직접 결정 짓는 독특한 형식으로, 대학로에서 4년째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대표적인 장기 흥행 작품이다. 이번 추리왕 선발대회는 4월 29일과 5월 6일에 진행되며, 논리적인 추리를 통해 범인을 잡는 관객을 추리왕으로 선발하는 이벤트이다. 추리왕으로 선발되면 카시오 전자사전(30만원 상당)을 선물로 받고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무대 위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추리왕 선발 방법은 이벤트 당일,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누구나 추리왕 선발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선발과정은 티켓 배부시 응모지를 받아 인터미션 시간에 용의자와 단서, 심증의 이유를 응모지에 적어서 형사가 들고 있는 응모함에 응모하면 된다. 2부 공연시작 후 각 용의자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응모지를 하나씩 뽑고, 뽑힌 4명의 관객은 그날의 추리왕 후보가 되고 범인을 지목한 이유를 간단히 설명을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날의 범인을 지목한 사람이 추리왕이 된다. '살인사건'이라는 소재를 유쾌한 웃음과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풀어낸 연극 '쉬어 매드니스'는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공연 중이다. (문의 : 02-744-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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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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