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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대구과학고, '2013 신입생 입학전형' 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영재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교장 최수돈)는 7월 31일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 최종 합격자 9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4월 3일 ~ 6일 원서접수에서 1,571명이 지원하였으며, 최종 최합격자 수는 정원 내 90명, 정원 외 6명이다. 탐구인, 행복인, 창의인, 도덕인이라는 대구과학고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한 이번 전형에서 서류평가, 수학능력검사, 과학창의성캠프, 소집면접의 4단계 전형을 실시했으며, 전체적으로 16.4:1의 경쟁률을 뚫고 96명이 최종 합격을 했다. 2013학년도 신입생 합격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51명, 대구, 부산 등 영남권이 41명 이외에도 전남, 전북, 대전, 충남 등 우수한 과학 영재가 선발되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분포되어 있어, 명실 공히 전국의 모든 지역을 아우르는 과학영재학교로 발돋움 했다. 한편, 여학생은 지난해의 15명 보다 3명이 줄어든 12명이 선발되어 전체의 12.5%를 차지하고 있다. 최종 합격한 학생들은 신입생들은 앞으로 예비소집, 2학기 과제학습, 2013년 1월 적응교육, 2월 리더십 특허 캠프, 해병대 캠프입소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 후 영재학교의 교육과정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2008년 12월 과학영재학교로 지정된 이래 올해로 3년째 전국에서 신입생을 모집한 대구과학고등학교는 무학년 학점이수제 및 집중심화 이수제를 운영하며 창의적 사고력 학습 영역, 창의 연구 영역, 사회봉사 리더십 영역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탐구의 기쁨을 아는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지도자 양성을 통해 자율, 협동, 애국심을 품은 세계인 양성이라는 목표를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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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교육소식
    2012-08-01
  • 경북, 지방공무원 채용방법 변경 예고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31일(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 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일반직) 채용 방법이 변경된다고 예고했다. 2013년도부터 시험과목이 변경되며, 시험문제가 통합·출제되고, 이에 따라 전국 시·도교육청 시험일자가 동일하게 치러지게 된다. 내년 시험은 8월 중에 실시되는 것으로 예고되어 있으므로, 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이를 참고하여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공무원임용 시험령 개정으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고등학교 졸업 수험생에게 공무원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존 행정법총론, 교육학개론 이외에 행정학개론과 고교 교과목인 사회, 과학, 수학이 추가됨에 따라 본인이 자신 있는 과목을 잘 선택해야 할 것이다. 시험문제 공동출제는 교육청에서 수년전부터 추진해온 사안으로, 그 동안 각 시·도교육청 별로 자체 시험문제를 출제에 따라 교육청간 시험문제의 난이도를 통일하고, 과도한 예산집행 및 인력 소모를 방지하고, 시험일시를 통일함으로 이중합격으로 인한 우수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한 것이다. 이번 채용방법 변경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 정보마당/시험정보/일반직공무원임용/자료실(71번)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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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교육소식
    2012-08-01
  • 수원하이텍고, '기업적응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수원하이텍고등학교(교장 현수)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학장 김완수)와 지난 7월 19일 성남캠퍼스에서 MOU를 체결하고 3학년 취업 인턴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남캠퍼스에서 1주일(40시간)간 기업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정밀기계과 학생들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학과에서 3+2축 가공과 CAM S/W를 활용한 5축 머시닝 센터 교육을, 자동화시스템과 학생들은 자동화시스템학과에서 MELSEC PLC로 IT 물류 자동화 장치 제어에 대한 교육을, 전기전자제어과 학생들은 전자정보통신학과에서 전기전자회로에 대한 교육을 1일 8시간씩 강도 높게 받았다. 또한 이 교육과정에서 직장매너, 대인관계, 직업가치관, 리더십훈련, 노동관계법 등 30%의 교양교과를 편성하여 지도했다. 현수 교장은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업에 적응하기 위한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훌륭히 소화해내서 자랑스럽고 졸업후에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학장 김완수)측에“훌륭한 시설장비와 열정을 다하여 지도해주신 학장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업적응 훈련 과정을 총괄 기획한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산학협력팀장 서동욱 교수는 “동일계열 학과에서 교육을 실시하였지만 교육내용의 이해력과 과제의 해결능력은 기대 이상이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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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인천, 시·도교육청 평가 업무 추진 철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8월 1일(수)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직원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원 부교육감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16개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시단위에서 가장 높은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것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전수했으며, "시·도교육청 및 일선학교의 자율성이 확대 강화되고 있고, 이러한 추세 속에서 평가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업성취도 평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청렴도 평가 등 평가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우리교육청에 대한 평가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시민과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불신, 지방여론의 악화, 교육정책 추진 동력 상실 가능성이 있다"라며 다시한번 평가와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월례조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와 알차고 실속있는 하계휴가를 보내도록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제1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정책제안 공모전 수상작, 2012년 시·도교육청평가, 2012년 지역교육청평가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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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창원명곡여중, 우포에서 피어나는 통일의 꿈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창원 명곡여자중학교(교장 유승규) 환경동아리 “그린나래” 학생과 학부모 20여명은 지난 30일(월)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을 찾아 생명과 습지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2012년 창의․인성학교, 통일교육시범학교로 지정된 명곡여중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통일관련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환경동아리가 활성화되어 학교텃밭 가꾸기, 하천정화활동, 하천 오염 지도 만들기, 환경탐사 등 활발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을 찾아 통일·환경체험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이 찾은 여름의 우포늪은 가시연, 마름, 자라풀이 늪을 뒤덮고 백로, 왜가리, 쇠물닭 등 새들이 생명의 노래로 정적을 깬다. 생명의 합창에 맞추어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고 대대제방길을 달리며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통일골든벨, 한반도를 닮은 지형 찾기, 통일사행시, 청진기로 나무의 숨결 느끼기 등의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잘 알지 못했던 환경에 대한 이해와 통일을 향한 꿈을 안고 작은 발걸음을 옮긴다. 환경동아리 김재관 지도교사는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에서 환경에 대한 이해와 통일의 꿈을 키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모님과 함께 우포늪을 찾은 3학년 정유진 학생은 “물위에서 노니는 새들과 버드나무를 배경으로 통일과 환경체험행사를 가져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수줍게 웃는다. 우포의 맑은 바람을 가슴으로 맞으며 습지의 생명들과 하나가 되어 통일의 꿈이 실현될 날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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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대전, 특성화고학생 첫 호주 취업진출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대전 특성화고 학생 35명이 오는 9월쯤 해외 취업을 위해 호주로 본격 진출한다. 염홍철 시장은 30일 오후 8시(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센터에서 그라함 쿽(Graham Quirk)브리즈번시장, 스킬스테크(SkilsTech)호주국립전문대 총장, 메트로폴리탄 사우스 인스터튜트(Metropolitan South Institute of TAFE) 국립전문대 총장, 인터내셔널 하우스(International House)국제영어 연수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특성화고 학생 호주 취업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해 7월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를 염홍철 시장이 방문했을 때, 경제협력 방안 일환으로 대전 학생들의 브리즈번 시 취업인력 파견에 합의하고 취업연수 과정을 운영하는 방안 등에 협조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호주 국립전문대 등 3개 교육기관은 대전시 특성화고 학생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또 교육 훈련 강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호주 취업에 필요한 각종 취업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특성화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고 취업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대전의 특성화고 학생은 이미 국내에서 엄격한 선발시험을 거친 우수한 인재들로 해외 인턴십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속적으로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며 “인턴십 과정 후에는 호주 현지에서 취업까지 연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염 시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호주 현장학습은 대전에서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시 교육청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선진기술 습득과 해외 체험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해외취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시 교육청과 함께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의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 등을 통해 마련된 사업비 5억 800만원(국비 2억 800만원, 시비 3억원)을 들여 1차로 특성화고 3학년생 35명(용접 25명, 요리 10명)을 9월쯤 호주에 파견키로 했다. 이들 학생들은 호주 국립전문대에서 2개월간 외국어와 직무교육을 받고 현지 기업체에서 1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친 후 국내·외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시는 호주에서 요리사와 용접사의 일자리 수요가 많고 취업률이 높아 취업전망이 매우 밝아 청년 해외취업의 유망 직업군으로 내다보고, 이번 호주 진출 사업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도 글로벌 인턴십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염 시장은 인터내셔널하우스(International House)국제영어 연수원과 스킬스테크(SkilsTech) 호주국립전문대를 방문해 직무교육과 인턴, 취업전망 등에 대해서 현황을 청취하고 용접실습장 등을 둘러봤다. 또 염 시장은 양도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우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과학기술, 음식산업, 문화관광, 교육훈련 및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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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충북, 개방형직위 감사관 공개 모집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개방형 직위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현재 개방형 직위로 운영 중인 감사관의 직위가 4급 상당에서 3급 상당으로 변경되고, 현 감사관의 계약기간이 2012년 8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모집하게 됐다.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의 임용예정 직급은 지방부이사관, 일반직 3급상당 지방공무원 또는 지방계약직 3호 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다. 감사관으로 임용되면, 도교육청 산하 528개 교육기관(유치원 15, 초 256, 중 127, 고 81, 특수 9, 행정기관 40)에 대한 감사계획의 수립과 조정․처리 등 감사분야 전반의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기간은 8월 1일부터 13일까지며, 응시 희망자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충청북도교육청 총무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에서 정하고 있는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도교육청이 정한 응시자격 요건을 갖추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290-2512)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유능한 인재를 임용함으로써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 신장과 조직 일신으로 자체감사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을 공개 모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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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안산교육청, 신규교사 안산시티투어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담)은 7월 31일 1일 동안 관내 초·중·고. 신규교사 168명을 대상으로 2012 NTTP 신규교사월례 연수프로그램으로 안산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안산시티투어는 안산시의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내 고장 안산을 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출발하여 성호기념관. 식물원, 갈대습지공원, 시화방조제, 누에섬 전망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대부도 등 안산 곳곳에 숨어있는 안산의 문화를 체험하여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생생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연수와 차별화된 연수로, 참여한 신규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각 버스별로 안산 곳곳을 소개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어 가는 곳마다 그동안 지나쳤던 안산의 문화재에 대해 자세한 해설과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연수에 참석한 신규교사 안산성포초 교사 김정식은 이번연수를 통해 ‘안산’이라는 곳이 정말 멋지고 생기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라는 것을 깨달았고, 특히 안산의 유일한 섬인 대부도의 푸르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새로운 만남의 도시 ‘안산’에 부임한 것이 행운이라고 말하며, 다음에 학생들과 다시 오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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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김해봉황초, 표준화 캠프 실시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김해봉황초등학교(교장 오창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표준화 교육 연구학교 과제 추진을 위한 표준화 캠프를 실시했다. 김해봉황초는 한국표준협회 요청 표준화 교육 연구학교로서 'CIE-표준화교육 프로그램 적용으로 생활 속 표준화 실천력 기르기'연구주제에 따라 중점 과제2의 체험형(E) 표준화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표준화를 실천하기 위한 표준화 캠프를 운영했다. 5~6학년 학생 중 희망 신청을 받아 개설했으며 본교 교사 김현석 외 2명 선생님의 지원으로 생활 속에 숨은 있는 표준을 찾아보고 몸으로 체험하는 표준화 활동 대영역을 선정하여 각 영역별 들이와 무게의 표준, 음식 표준 레시피 만들기, 표준 축구공 만들기와 표준 카피라이트 등을 만들고 몸으로 겪어보며 생활 속에 어떤 표준이 있는지, 표준이 왜 필요한지, 세계화와 표준의 중요성에 대하여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짧은 기간이었으나 평소 학습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표준화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표준화를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 표준이 많다는 것을 알고 그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아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더위도 잊은 채 반짝이는 눈빛으로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대한민국의 표준이 세계표준을 주도할 시대가 곧 오리라는 생각이 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보다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표준화 실천능력이 더욱 신장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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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부천, 배움중심수업 맞춤형 컨설팅 토론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응재)은 7월 30일(월) 부천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교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나눔의 배움중심수업 함께하기'란 주제로 배움중심수업 맞춤형 컨설팅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좌장은 시흥신일초 이회진 교장, 지정토론자는 풍동초 정영숙 교감, 원미초 윤은주 수석교사, 안성교육지원청 이효순 장학사이었으며, 원중초 박상선 선생님의 수업동영상 사례를 보고 배움중심수업의 관점에서 참석교사들과 토론을 했다. 이번 토론회는 배움중심수업의 현장 안착를 통하여 수업혁신 실천하고 창의지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 좌장인 이회진 교장은 배움중심수업이란 개념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교육의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으며, 참된 학력을 길러 우리 교육의 질적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시도라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자인 윤은주 수석교사는 수업 속에서 ‘교사가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지식을 어떻게 구성하여 탐구해 나가는가?’, ‘수업에서 어떤 배움이 일어나는가?’에 수업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소안초 이순희 선생님은 배움중심수업에 대해 고민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배움중심수업의 현장 확산과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기대했다. 최응재 교육장은 수업공개 활동을 내실화하여 단위학교의 자발적 참여와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로의 신바람 나는 학교풍토를 조성해야 하며, ‘방법과 기능’에 치우친 수업에서 아이들의 창의성을 기르고, 삶을 가꾸는 ‘총체적 수업의 관점’ 을 세우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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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김황식국무총리 서울영문초 방문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지난 7월 26일, 서울영문초등학교(교장 한철수)에 김황식 국무총리가 방문했다. 초등학교 여름방학 우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방학 중 학교급식을 돌아보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농구, 합창, 사물놀이, 과학, 승마, 육상, 자전거 등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격려했다. 농구수업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같이 농구를 하며 4개의 자유투를 던져 4개 모두 성공하여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사물놀이를 참관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뿌잉뿌잉”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격려했다. 서울영문초등학교의 특색사업인 방학 중 급식시간에는 직접 배식을 하였으며, 배식 후에는 학생들과 같이 식사를 했다. 김총리는 “학교가 방학 중에 급식을 하는 경우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위생안전에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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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 인천국제고, 제3회 국제청소년학술대회 세계 석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박경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 전년도 수능성적 공립고 전국 1위라는 놀라운 교육성과에 이어 이번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이며 독립적인 연구 수행 능력과 영어글쓰기 및 발표 능력을 통한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학술대회(한국을 포함한 세계 8개국 청소년이 참가)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어 인천 교육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고등학교는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대전 KAIST 창의학습관에서 개최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연구센터 주관하고,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한 '제3회 국제청소년학술대회(The 3rd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Youth, ICY)'에서 최종 논문 발표 및 포스터논문 발표 부문에서 '우수청소년학자상(Excellent Youth Scholars Award)' 18명 및 '포스터논문우수상(Excellent Poster Paper Award)' 4명, '포스터논문발표확인서' 7명 수상의 세계 최다 수상자 배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어 대회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부러움과 놀라움의 찬사를 함께 받았다. 대회 기간 내내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섹션별 구두 논문 발표에서의 세련되고 구조화된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깔끔한 영어 구사 능력으로 참관한 외국 학생 및 교수들로부터 연신 ‘Good’ 또는 ‘excellent’라는 호평을 받았고, 특히,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장에 게시된 포스터논문 41편 중 5편의 인천국제고 논문 발표자는 심사자와 참관자들의 계속되는 질문을 받으며 호감을 주었고, 그 중 2편은 폐회식에서 '포스터논문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되어 수상하기도 했다. 작년 제2회 대회 14명의 '우수청소년학자상' 배출에 이어 올해 제3회 대회에서도 29명이란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도한 구본희 교사는 참가한 각 학교의 교사 및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그 비법을 묻는 질문을 받는 등 화제의 인물이 되기도 했다. 대회에 참가한 1학년 이주현 학생은 "먼저 대회 안내에서부터 계획서 준비, 연구일지 작성, 포스터 논문 제작에 이르기까지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올해 포스터논문 본선 발표에 참가하면서, 논문 작성에 대한 기본 소양 습득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내년에 좀 더 열심히 노력해 다른 수상자처럼 우수 논문을 발표해 우수청소년학자상을 받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고 박경훈 교장은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도 2008년 개교 이래 줄곧 지녀온 -1 = +1 즉, 교사들의 헌신이 학생들의 최고 성과를 가져온다라는 교사들의 신념과, 독서와 토론, 논술교육과 프리젠테이션식 발표수업 등이 연계된 인천국제고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여기에 외국어는 기본이다라는 국제고 학생들만의 자긍심과 문제 해결 및 대회 준비에 대한 노력 등이 종합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상급 학교 진학을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연구 역량 및 글로벌 역량을 개발하는 학술 준비에도 인천국제고등학교의 모든 교육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7-31
  •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은 '무한창의력'팀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영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발명영재로 구성된 '무한창의력'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무한창의력'팀은 도전과제 1 ‘인간과 자연’ 분야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은 ‘인간과 자연’이라는 주제로 환경에 관련된 옴니버스 형태의 공연과제, 주어진 공개활동 과제(구조물), 비공개 과제를 제한된 시간 안에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충주고등학교 '창미인'팀은 도전과제 2 ‘인간과 사회’ 분야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무한창의력'팀은 국가재산위원장상과 부상으로 장학금 150만원,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지며, '창미인'팀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했으며, 전국 초·중·고등학생 총 1,273팀이 지난 6월 전국 지역예선 대회를 거쳐 최종 100팀(756명)이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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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 창원, 특성화고 학생대상 찾아가는 무역실무 강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창원시(시장 박완수)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통상 실무능력을 향상은 물론 취업에 대비한 ‘무역관리사’ 자격취득에 도움을 주고자 7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무역실무 강좌를 경남관광 고등학교 취업반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 강좌는 창원시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주관으로 개설되며, 이번 강좌는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으로서, 온라인 교육은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웹사이트 주소 http://itp.tradecampus.com에서 대상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무역관리사 자격증 과목에 대하여 학습하고, 오프라인 교육은 8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경남관광고에서 무역법규와 계약 및 무역용어 해설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무역실무 강좌는 8월 25일에 열리는 무역관리사 자격증 시험기회를 제공하고, 시험이후에도 온라인으로 수출입절차와 무역마케팅에 대한 온라인 실무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특성화 고교생에 의 취업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서 큰 효과가 기대된다. 창원시 신기열 기업사랑과장은 지난해까지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다소 그 효과가 미미하여 올해에는 강좌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실무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개선·보완하여,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하였고,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하여 특성화 고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최하게 되어 고졸인력 취업지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이후에는 이번 강좌를 수강한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내용과 효과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무역실무강좌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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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 부천중앙초, 나라사랑 국토순례 하계 캠프 다녀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걸스카우트 부천지구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천중앙초등학교(교장 박태연)가 주관한 ‘2012 나라사랑 국토순례 하계캠프’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울등도와 독도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중앙초, 계남초를 비롯한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청소년 단체 대원과 학부모, 교원 그리고 부천중앙초등학교부설영재학급 학생 등 170 여명이 참가했다. ‘2012나라사랑 국토순례 울릉도·독도 탐사 하계캠프’는 우리나라 국토 탐사를 통하여 애국심과 우리 영토에 대한 사랑을 드높이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첫날 이른 새벽 시간 출발에도 불구하고 탐사에 나선 학생과 학부모들은 울릉도와 독도 탐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뜬 표정이었다. 버스와 배를 이용한 긴 여정에 가끔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롭고 아름다운 울릉도와 독도의 모습 앞에 피곤한 기색은 이내 사라지고 끊임 없는 찬사와 경탄을 금하지 못하였다. 울릉도·독도 탐사 대원들은 탐사 둘째 날, 독도에서 독도수비대와 독도지킴이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독도를 지키는 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독도를 떠나기 전,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휘날리며 나라사랑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탐사를 떠났던 부천중앙초등학교 5학년 이승연 학생은 “배 멀미 때문에 힘들었지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과 맑고 깨끗한 바다를 보니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독도수비대와 독도지킴이를 보면서 나도 아름다운 우리 국토와 바다를 꼭 지켜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라사랑 울릉도·독도 탐사 활동을 통하여 우리 국토의 면면을 살핀 학생들은 한층 커진 애국심을 바탕으로 나라를 사랑하며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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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 경기교사 76.2%.. 행정업무 경감 정책 '만족'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지난 6월 18일~7월 7일 실시한 '교사의 행정업무경감 온라인 만족도조사' 결과, 평균 76.2%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6개월전 조사때 보다 3.8%p, 전년 동기 조사때 보다 5.8%p 향상됐다. ’11년 11월 전기 조사 72.4%, 전년 동기(’11년 7월) 조사 70.8%였다. 만족도조사는 온라인 자기 기입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사 6만 7천여명(조사대상 8만 5천여명의 79.2%)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결과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학교(78.9%), 지역교육청(74.9%), 도교육청(72.7%) 중에서 특히 소속 학교의 교원 행정업무 경감 노력에 대한 만족도가 78.9%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북부청사는 71.8%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 84.2%, 유치원 78.9% 중학교 76.4%, 특수학교 76.6%, 고등학교 71.8%로, 초등학교 교사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 84.4%, 평택(한승덕) 77.8%, 파주(김문성) 77.3%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54개 혁신학교의 노력에 대해 83.5%의 교사가 만족을 표시, 일반학교(78.9%)보다 4.9%p 높았다. 교원행정업무경감 시범 모델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조직효율화 시범운영 111교는 83.0%로, 일반학교에 비해 4.4%p 높았다. 교육청과 소속 학교의 노력에 대한 문항별 결과를 살펴보면, 교사들은 학교의 노력 중에서 위임전결에 따른 결재과정 간소화(84.2%), 종이출력 및 이중결재 개선(86.4%)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교육청의 경우 행정실무사의 배치사업으로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 지원(77.8%), 수요일에 학교 공문 발송 금지 및 출장요구 개선(76.0%)에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반면, 학교의 노력 중에서 행정업무경감으로 교수학습에 집중하는 시간 증가(73.8%), 공문없는 날 취지 살려 수업과 학생지도에 집중 여건 조성 정도(75.1%), 교육청의 경우 행정업무 경감에 대한 교육청의 역할과 기능(69.2%), 보고 공문서의 보고기일 충분한 제공(69.6%)은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았다. 교사들은 조사에서 앞으로 분발해야 할 부분도 자유롭게 의견개진했다. 학교가 노력할 사항은 ▲학교관리자 마인드 및 리더십의 변화, ▲학교의 각종 전시성 행사 축소, ▲행정실무사에게 고유업무 및 기안권 부여, ▲수요일 공문없는 날 학교행사 축소 등이었고, 교육청 분발 지점은 ▲교육청 사업 축소, ▲실적 보고 축소, ▲게시판 및 메신저 사용 자제, ▲유치원 교사 업무경감 등이었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관계자는 “교사 행정업무 경감 정책에 대해 76.2%의 선생님들이 만족감을 표했고, 예전 조사보다 그 정도가 늘었다”며, “정책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서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는 부분과 선생님들이 노력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한 부분은 미진한 지점이니 만큼, 보다 실효성있는 정책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사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2010년부터 공문서 감축, 2011년부터 학교조직 효율화 시범학교 등을 추진해왔다. 올해 들어서는 수요일 ‘공문없는 날’과 더불어, 604억원의 예산으로 행정실무사 2천 448명을 신규 추가채용했다. 행정실무사는 현재 총 7천 771명, 학교당 평균 3.5명으로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교사 행정업무 경감 정책은 경기도교육청을 필두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 등 시도교육청,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에서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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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 충남, 수능 D-100일 수험생 격려 담화문 발표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사진)은 2013학년도 수능 D-100일을 맞아 수험생 격려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종성 교육감은 담화문에서 그동안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연마에 정진한 수험생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또한 학생지도를 위해 헌신하는 교원과 자녀 뒷바라지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수능 100일을 남겨둔 수험생들에게 자신을 능력을 믿고 의연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지나치게 긴장하지 말고 평상심을 유지하면서 남은 시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집중력을 발휘할 것을 부탁했다. 고도의 집중력과 사고력이 요구되는 수능시험에서 건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숙면, 적당한 운동을 간곡히 당부했다. 오는 11월 8일에 실시되는 2013 수능은 충남의 경우 7개 시험지구 49개 시험장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수능시험의 첫 단계인 응시 원서접수는 8월22일-9월 6일 도내 각 고등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지며 원서접수가 마감된 후에는 원서를 절대로 접수할 수가 없기에 수험생들은 접수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응시원서(접수장소에 비치),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응시수수료, 신분증(본인 확인용) 등이다. 졸업예정자와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에서 일괄 교부·접수하고, 다만 졸업생 중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시험지구일 경우 현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 교부·접수를 한다. 원서를 작성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응시영역과 과목의 선택이다. 응시원서를 접수해 접수증을 발급한 후에는 응시영역과 과목 변경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응시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시요강 등 관련 자료를 충분히 숙지해 선택해야 한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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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 강원, '수능 100일 학습 전략' 발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수능 100일 학습 전략’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11월 8일 시행되는 2013학년도 수능시험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건강관리와 남은 기간의 학습전략이 매우 중요한 합격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의 수시 선발예정 인원은 전체 모집정원의 약63%에 해당하는 만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부 성적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우수한 학생 △1학년 때부터 학생부 비교과영역을 꾸준하게 지원 예정 대학에 맞춰 준비한 학생 △지원 예정 대학의 대학별 고사를 준비한 학생, 평소 큰 시험에 심적 부담이 크고 수능모의고사 성적 기복이 심한 학생 등은 수시에 도전할 것을 권한다고 했다. 또한 내년부터 수능체제가 국어, 수학, 영어영역이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구분, 영어영역 듣기평가 50% 확대, 4교시 탐구영역의 선택과목수도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축소되는 등 기존 수능과 차이를 보이는 만큼, 올해 대입에서 하향지원경향과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70%정도이므로 EBS 교재에 대한 철저한 준비는 필수 사항이라고 당부했다. 교과서의 철저한 분석과 완벽한 개념이해를 토대로 기존의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 후 오답노트 작성하여 활용하고 취약 단원 및 개념에 대한 복습도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은 그동안의 학습감각을 유지하면서, 고난도 문제풀이, 새로운 유형에 대한 대비를, 중위권 학생들은 기본적인 개념과 문제출제의도의 파악을, 하위권 학생들은 교과서나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해 기본개념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6월과 9월 모의평가의 출제경향과 난이도, 문제유형은 수능에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므로 복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8월 입학사정관전형을 시작으로 9월부터 대학별 본격적인 수시접수가 시작되기 때문에 대수능 모의평가, 내신성적을 비교해 수시․정시에 대한 지원전략 및 목표대학을 선정해 당락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 조성호 학교정책과장은 “지원대학 정보를 수집해 세밀한 지원전략을 바탕으로 수시에 응시해야 한다”며, “수시에 응시했더라도 정시 대비 및 수능 최저 기준 등을 고려해 수능일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역별 학습전략 언어 영역(언어영역에서 많은 점수 비중을 차지하는 비문학 제재 지문을 중심으로 반복적인 독해 훈련을 해야 한다.) 쓰기, 어휘, 어법부분이 약한 학생 : 비판적사고가 약한 학생은 단락 간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고, 어법이 약한 학생들은 맞춤법, 문법, 어휘 관련 문제집을 많이 푼다. 현대시가 약한 학생은 시 해설서를 참고하며 공부한다. 시를 읽고서 서정적 자아가 처한 상황을 찾아보고 그 태도나 정서를 생각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 뒤 이해와 감상 부분을 읽어 나가면서 자신이 찾은 상황, 태도, 정서를 다시 확인해 본다. 시의 표현상 특징도 확인해 두어야 한다. 이 경우는 매일 한 편 이상을 학습해야 효과가 난다. 고전시가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문학 독해가 약한 학생은 단락별 중심문장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어야 하며, 글 전체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거듭한다. 현대소설과 고대소설에 취약한 학생은 주어진 지문에서 인물 간의 갈등 내용, 시점, 주제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두어 공부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상위권(1-2등급) 학생들은 고난도 문항을 풀면서 감각을 익히며 시간 안배를 하며, 중위권(3~4등급)이라면 새로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개념 강의를 다시 들으며 수능 마인드를 다지는 것이 좋다. 하위권(5등급 이하)은 필수 어휘, 문학의 기본 용어 및 이론을 반복해서 학습해야 한다. 수리 영역(개념을 정리하고 매년 출제되는 주요 기출문제로 유형 분석 필요) 기본 개념은 단순한 공식 암기보다 예제를 통해 주관식 서술학습을 하듯 자세히 정리하는 것이 좋고 기출문제를 통한 유형분석도 필요하다. 상위권은 정답률이 낮은 문항의 단원을 집중적으로 보강하고, 주관식 서술풀이와 신 유형에 대비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중·하위권은 정답률이 높았던 단원을 반복 학습하여 아는 것을 더 확실히 다지는 기본학습에 충실해야 한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각 단원에 나오는 공식과 주요 원리를 완벽히 이해한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개념이해 과정을 생략하고 무조건 문제집을 많이 풀려고 하는 경향이 있지만, 기초를 다지지 않은 채 문제만 푸는 학생은 몇 개월이 지나도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다. 문제는 쉬운 것부터 풀어나가는 게 좋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혀야 실생활 활용문제와 고난도 문제 해결이 용이해진다. 사고력과 응용력도 키울 수 있다. 문제를 풀 때는 유형을 구분해 자신이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부족한 부분의 개념을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 자주 출제되는 문제, 자신이 틀렸던 문제의 개념을 완벽히 정리하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다. 오답노트를 만드는 게 효율적이다. 약한 부분이나 자주 틀리는 문제와 관련된 기본·심화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야 한다. 수학은 문제풀이 시간을 체크하는 게 중요하다. 정답을 맞히더라도 한 문제를 푸는데 10분 이상 걸리면 결코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주어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모의고사 때 시간부족을 경험한 학생들이라면 한 문제를 풀더라도 시간을 정해놓고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수능이 쉽게 출제될 경우 시간 안에 검산해서 실수하지 않도록 훈련해야 한다. 외국어 영역(전 영역 점검하되 어휘·독해는 비중 확대) 독해유형을 분석한다. 유형별 풀이 전략에 익숙해져야하고 글을 크게 보는 연습을 한다. 글의 중심소재를 생각하면서, 지문에 나오는 연결사를 중심으로 글을 파악한다. 어휘나 구문 연습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듣기는 집중해서 끝까지 듣는다. 듣기는 갈수록 대화가 길어지면서, 점점 더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각 유형별로 자주 나오는 어휘와 표현을 익히고 또한 듣기 유형에 따라 풀이전략을 익혀두면 14개 문제 정도는 어렵지 않게 정답을 찾을 수 있다. 어법·어휘, 배점은 적은 편이지만 고득점을 위해선 반드시 익혀야 한다. 예전에는 동사 부분만을 주로 물었던 것에 반해, 요즘은 접속사와 절, 문장 구조 부분에 대해서도 빈번하게 출제되고 있어 독해력의 뒷받침 없이 문법적 지식만으로는 고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전체 문맥의 흐름 속에서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문법적 지식과 더불어 정확한 독해 능력을 길러야 한다. 어휘력은 점차 범위가 넓어지고 난이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심화 또는 확대된 수준의 어휘들 중에서 특히 출제 빈도수가 높은 어휘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이는 기본 단어들에 주의해야 한다. 외국어영역 수준별 학습 방법 상위권은 기출문제보다 조금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통해 실전감각을 꾸준히 키워야 한다. 꾸준히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풀이 감각을 유지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실수가 반복되는 유형들을 확실하게 정복해야 한다. 빈칸추론과 어법, 어휘, 듣기영역 등은 방학 동안에 완벽하게 다져 둘 필요가 있다. 수능에 출제되는 지문들보다 한 단계 정도 어려운 문장들을 자주 접해보고 과거 틀렸던 문제들을 정리해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도 효과적이다. 중위권은 알고 있는 개념을 확실히 다진 뒤 실전에 적용하는 연습을 시작하고 정확한 구문해석을 위한 어휘와 어법 정리가 필요하다. 실전 문제풀이를 중심으로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과 오답을 제거하는 방법을 동시에 익혀둬야 한다. 하위권은 방학 동안 어휘를 많이 공부해야 한다. 어려운 단어를 외우기보다는 교과서와 빈출, 기출 어휘들부터 암기하고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 보다 영역별 개념 다지기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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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교육소식
    2012-07-30
  • 인천, 여름방학 학생생활 및 공직기강확립 철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30일(월) 영상회의실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시교육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나근형 교육감은 "유치원운영위원회 도입에 앞서 구성계획, 조례 제·개정, 매뉴얼 등에 대해 철저히 검토·준비하여 유치원의 투명성·책무성을 확보하고, 유아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는 한편, "2013년 시행하는 총액인건비제도와 함께 조직구조 선진화 체계를 구축하여 급변하는 교육행정 수요 변화에 맞춰 효율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기관 부서장들은 부서이기주의를 탈피하고 개인 업무량 평준화 작업에 있어 객관적 입장에서 평가·진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인천시 법정전입금 미(지연)전입으로 인해 교육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니 모든 부서와 기관장들은 인천시 및 시의회와 협력·소통하여 효율적으로 업무 추진하여 재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여름방학 중 학생생활·안전지도뿐만 아니라 학교 시설물 관리 등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과 하계휴가철을 맞아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7-30
  • 2012 의성교육지원청 영재 캠프 열려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경북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란)에서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영재교육원 학생, 지역공동 영재학급 학생 및 영재교육 담당교사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의성교육지원청 영재 캠프가 운영된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사초청 특강이 진행되며 다양한 영역의 영재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되어, 꿈과 도전 정신을 키우고 생각의 날개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31일에는 예천 천문우주센터에서 우주환경체험을 함으로써 무한한 우주 개발을 위한 도전정신을 기른다. 또한 예천곤충바이오 엑스포에서 오감 체험관 및 살아있는 곤충 기획전 체험 등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력을 신장하게 된다. 영재캠프는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의 학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탐구력, 사고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게 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영재캠프로 의성의 영재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함으로써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인재가 되길 기대해본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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