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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빛학교, 학생 작품 전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예술교육 위탁학교 부산 기장군 부산예빛학교(교장 강병수)는 12월 19일(화) 오후 4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기획전시전‘미리내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의 위탁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졸업작품전을 겸하며, 전시회 주제인 ‘미리내 빛’은 부산예빛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용 미술(디자인, 애니메이션, 웹툰) 전공 학생 26명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자유 주제의 작품 87점을 선보인다. 자유 주제의 전공별 작품 가운데 디자인과의 브랜딩 작품, 애니메이션과의 캐릭터 시트 작품, 웹툰과의 단편 웹툰 작품은 학생들의 전공별 핵심 역량이 가감 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병수 부산예빛학교장은 “학생들의 그림 한 점 한 점에 담긴 감흥이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실용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빛학교 미술과는 지난 5월 두 번의 기획전시전을 부산교육청 별관과 해운대문화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해 교육 가족과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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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놀이마루, 커피인문학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에서는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2시 영도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실에서 모모스커피 공동대표이자 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 대표와 함께 제5회 인문학콘서트 ‘커피인문학 : 다양한 산지 커피 테이스팅 및 현장 참여 시음회’를 개최한다. 전주연 대표는 직접 원두를 블렌딩하고 로스팅하는 과정에 참여해 커피의 숨겨진 맛을 찾는 데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강의와 만남을 통해 후배 양성과 커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진로지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 대표가 참가자들과 커피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시음회를 통한 커피 구별법을 알려주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주는 따뜻한 시간도 갖는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커피 인문학콘서트가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즐겨 우리 삶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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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 현장 호흡기 감염병 예방·대응 강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최근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대응을 강화한다고 12월 1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학생 감염병 대응 가이드북’ 배부, 교육(지원)청-학교-보건소 간 감염병 대응 비상 연락망 정비, 2023-2024 절기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사업 등을 학교 현장에 알리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써 왔다. 이달 초 시교육청·각급학교 홈페이지, 다모아앱을 통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관련 카드뉴스, 인플루엔자 관리 지침,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관련 자료 등을 안내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보건소와 합동으로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대응 학교 컨설팅도 운영 중이며, 오는 21일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호흡기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지난달 27일에는 경남권질병대응센터, 경남권역 지자체와 감염병 대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고, 지난 13일에는 부산시 감염병관리과와 호흡기 감염병 대응 관련 회의도 개최했다. 특히, 부산시와는 지역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인 회의 개최, 감염병 유행 상황 공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세부 추진 방안은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현장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힘써 왔다”며 “학생, 교직원 여러분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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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는 부산시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월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상 선정은 지난 2021년 하반기 수상에 이어 두 번째 거둔 성과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매년 2차례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우수사례 35건을 제출했고, 1·2차 예선심사를 거친 8건 중 부산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생에 이어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현장의 참여도가 높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요청에 따라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타 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도 잇따르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수상자인 박치욱 장학관은 학교를 깨우는 체육활동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에 많은 학교의 참여를 이끌고, 전국적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장학관은 교육부 장관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교육정책 수요자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내년부터 ‘적극행정 모니터링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학생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행정을 펼쳐온 우리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며 “그동안 수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편에 서서 정책을 추진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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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아름다운 섬 독도, 우리가 지킨다!"
[교육연합신문=김아영 기자] 경북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6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 21명과 인솔자 4명, 총 25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독도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울릉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하고, 독도박물관을 견학하며 독도의 가치를 이해하는 등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독도에 입도해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독도체험 소감문 작성, 독도미션 수행 등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깨닫는 값진 경험을 했다. 독도탐방 체험학습에 참여한 영덕중학교 강준현 학생은 “독도를 직접 밟아 보니 가슴이 뭉클했고, 자랑스러운 우리 땅 독도를 더욱 사랑하고 지켜야겠다. 함께 간 친구들과 독도 UCC를 만들어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인솔단장인 이성호 교육지원과장은 독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표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탐방단 학생들에게 “독도 체험 탐방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해 독도사랑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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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증산초,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증산초등학교(교장 권경미)는 5월 17일 증산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장,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현악 4중주 연주와 학생·유아 공연, 시루메 꿈마루 새단장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이 온종일 엄마 품에 있는 듯한 따뜻함을 느끼고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를 내보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에 대한 지역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선생님들의 열정에 놀랐으며, 앞으로 증산 늘봄학교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가 있는 한 마을의 봄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학교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축사를 통해 “증산초등학교 졸업생으로서, 학교의 새로운 변화에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 100회 이상 계속 후배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학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증산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는 돌봄실, 과학실, 도서실을 아우르는 공간이다. 4월부터 늘봄 프로그램으로 '아침 건강 Up!', 도예, 생태놀이, 체육활동, 요리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5월 11일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체결로 맞춤형 교육, 돌봄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권경미 증산초 교장은 “오늘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 시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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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협의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5월 24일(화) 창원교육지원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창원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하여 경남도의원, 학교장, 지역기관 대표 등이 ‘사업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2016년 창원지역은 사업예산 10억 5800만 원(두산중공업 후원 1000만 원 포함)으로 28개교(초 10교, 중 8교, 고 10교)에서 교육·문화적 기회 불평등 완화를 위해 학습·문화, 맞춤형 지원, 관계 증진, 지역사회 연계, 운영지원 등 5개 영역으로 학교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법정 수급자가 교당 53명 이상 학교는 사업 A형 학교 지정 등 형평성 차원을 고려하여 지정하므로 창원지역은 법정 수급자보다 실제 차상위계층 학생이 많으므로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보듬어 갈 수 있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전덕필 교육지원국장은 "2017년 2월 창원지역은 17개교가 사업 만료인데 경남도교육청의 재지정이 안 되는 학교의 경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지역기관과 연계·협력하여 지역사회자원이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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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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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고, 적극적 배움의 장(場)이 된 명산 체험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중앙고등학교(교장 강영호)는 5월 20일 학생, 교사, 동문 선배 등 총 658여 명이 참여해 ‘호연지기 함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명산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산, 덕유산의 명산 탐방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함양하고, 자주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생태환경 복원운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생각해보고자 운영됐다. 행사를 주도하여 추진한 진로교육부에서는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련했으며, 특히 8개 관련 교과에서 준비한 ‘우리 명산 바로 알기 IT 경연 대회’를 실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신장, 협동과 배려·나눔의 인성 함양이 자연스레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해발고도 1915m 천왕봉 정상에 서기까지 무수히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친구, 선생님, 동문 선배님 도움으로 인내하며 정상 조망의 기쁨을 맛보아 무척 행복했다. 자신의 하루 일과를 빼 후배들의 명산 체험을 격려하고 함께 등반해주신 고마웠던 동문 선배님 덕분에 영산에서 마음까지 건강해진 기분이다.”며 상쾌함을 전했다. 강영호 교장은 “학생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안정감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협동심과 애교심을 고양시키는 명산 등반을 통해 감동과 보람을 주는 신뢰받는 학교상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활동 의의를 전했다. 한편, 2학년의 한라산 탐방은 오는 10월 26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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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고, 적극적 배움의 장(場)이 된 명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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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하북초, "꿈 키움 교실로 아이들의 꿈이 자라요"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하북초등학교(교장 박승모)는 지난 5월 24일 5, 6학년을 대상으로 제빵을 경험해보는 ‘꿈 키움 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에 즐거운 마음으로 올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었던 쿠키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흥미 있는 분야에 대해 관심을 지속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5학년 김혜린 학생은 “평소 파티쉐가 되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쿠키를 만들 수 있는 일이 생길지 몰랐어요. 집에서 빵이나 쿠키를 만들어보려고 해도 재료도 사러 나가야 하고 이 것, 저 것 준비 할 게 많은데 학교에서 쿠키를 만들고 내가 만든 맛있는 쿠키를 친구들이랑 나눠 먹으니까 기분도 좋았어요. 다음에는 쿠키 말고 빵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고 즐겁게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5, 6학년이 참여하는 제빵을 주제로 한 꿈 키움 교실이며 순차적으로 또 다른 관심 분야를 전 학년이 경험 해 볼 예정이다. 창원하북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는 데 스스로 노력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 키움 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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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하북초, "꿈 키움 교실로 아이들의 꿈이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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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광도초, 예술꽃 씨앗학교 현판식 가져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지난 5월 23일 오전 경남 통영 광도초등학교(교장 이강우) 정문에서 예술꽃 씨앗학교 현판식이 열렸다. 광도초등학교는 지난 2015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제7기 예술꽃 씨앗학교에 선정돼 연 7천만 원 이상, 4년간 3억여 원을 지원받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합예술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앞으로 실시할 프로그램을 소개는 하였으며, 문화예술강사들과 서로 인사하며 금관악기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와 연극, 합창 등의 여러 예술 활동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통영교육지원청 김상권 교육장, 통영시의회 유정철 시의원, 통영시 음악협회 김정혜 지부장 등 여러 유관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술꽃 씨앗학교 현판식 참여에 이어 4년 이상의 장기적 관점에서 이루어질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예술꽃 씨앗학교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직접 체험해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강우 교장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본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교육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 교육공동체 모두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것을 넘어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의 거점 기관의 역할을 하게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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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광도초, 예술꽃 씨앗학교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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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진영여중, ‘발명의 날’ 발명 마인드 확산 위한 초청 강연회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진영여자중학교(교장 류인봉)는 지난 5월 19일‘톡! 톡! 아이디어 발상법’이란 주제로 김일성 변리사(킴스 국제 특허법률 사무소)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진영여자중학교는 2016년 특허청 지정 발명교육 시범 학교로 선정되어 발명을 통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사고력 신장을 위해 발명반 동아리를 개설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발명 신문, 발명 UCC, 발명(창작) 동화책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발명 교육을 이해하기 위해 교사들은 발명에 관련된 연수를 듣고 각 교과에서 발명 교육으로 연계될 수 있는 수업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진영여중 전교생 및 전교사를 대상으로 발명의 개념과 발명의 사례,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 발상 기법을 소개하고 적용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명반 동아리 강민슬(2학년) 학생은 강연회를 듣고 “아이디어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열린 사고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영여중 류인봉 교장은 “발명 교육이 활성화 되려면 먼저 교사들이 발명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교과 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교사 연수를 통해 이러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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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진영여중, ‘발명의 날’ 발명 마인드 확산 위한 초청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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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곡초, 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스포츠데이 주간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스포츠데이 주간을 5월 16일 월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각 학년별로 하루씩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교과활동을 통해 인격을 도야하고 정서를 순화하며 극기심과 강인한 의지력을 배양하여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 봉사, 단결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의 캐노피천막을 지원받아 시원한 나무그늘과 천막 그늘아래서 1~6학년 학생 모두가 스포츠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체육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뉴스포츠 및 민속놀이)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6학년 박유빈 학생은 “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스포츠데이 주간에 하루 종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1학년 강시원 학생은 “입학하고 처음으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하루 종일 체육활동을 하여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해대곡초 김정희 교장은 “체육주간이 계기가 되어 새로운 형태의 체육활동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꾸준하게 스포츠 활동을 이어나가 건전한 취미활동도 즐기고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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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곡초, 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스포츠데이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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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생태환경교육 종합계획 보고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월 23일 오후 2시 본청 강당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가족과 환경관련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생태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경남도교육청은 학교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생태환경교육 진흥조례에 따라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사단법인 ‘자연의 벗 연구소’에서 6개월간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초록교육을 위해 경남교육청 생태환경교육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학교 교육과정에 생태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학교생태환경교육 종합계획은 학교에서 생태환경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협력하여 내실 있는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에서 대구대 환경교육과 정철 교수가 생태환경교육 종합계획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참가자가 한 명 한 명 의견을 쓴 ‘경남생태환경교육에 바란다’에 박종훈 교육감이 직접 설명을 했으며 학교생태환경교육 진흥조례를 발의한 경상남도의회 하선영 의원은 토론에서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종합계획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경남교육청의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장영효 국가환경교육센터 과장은 국가환경교육에 비춰 경남교육청의 우수하고 발 빠른 종합계획 수립에 대하여 다른 지역 교육청이 많이 벤치마킹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자연의 벗 연구소 오창길 대표는 “앞으로 다른 시도교육청의 모범이 될 것이다”며 경남교육청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포생태교육원을 종합적인 국제습지교육기관으로 전환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만들자”면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자유학기제 수업시간에 생태환경교육을 효율적으로 적용하여 학교에서 생태환경교육을 내실화 할 수 있도록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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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생태환경교육 종합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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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고, 통영사량중 학생들과 함께 현장연구 활동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나눔과 배려(Share and Care Together)’를 통해 마음 따뜻한 미래 과학자를 키우는 과학 영재교육의 요람인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오세현) 1학년 생명과학 영재학급 학생 19명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한려해상국립공원 사량도에서 1박 2일 간 현장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고동산의 소나무 식생변화’, ‘환경에 따른 고둥 껍질의 형태 비교’ 등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연구주제를 토대로 다양한 자연 탐사 활동을 했다. 현장연구 활동은 자연 속에서 관찰, 측정, 조사, 채집, 발표, 토의 등의 과학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탐구능력을 신장하고, 과제 연구 주제 선정 및 연구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획득해 폭 넓은 과학적 소양을 함양함과 더불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장 연구에 앞서 도서벽지 사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 및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체험 교육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는 등 자신들의 과학적 재능을 활용한 적극적인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재능 기부 활동은 DNA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과학 실험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구강상피 세포, 양파 및 딸기를 활용해 DNA를 추출하는 실험과 비즈 공예를 활용한 DNA 및 박테리오파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경남과학고 오세현 교장이 추구하는 학교 경영 철학인 탐구 역량 강화와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늘 강조해온 ‘나눔과 배려(Share and Care together) 정신’이 잘 반영된 결과이다. 1학년 박정현 학생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보람찬 활동이었고, 미래과학도로서의 열정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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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고, 통영사량중 학생들과 함께 현장연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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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진양고,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진양고등학교(교장 강태석)는 대한적십자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5월 18일(수) 오전 본교 대형 헌혈 버스에서 실시한 이 행사에 1, 2학년의 많은 희망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수요는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데 반해 저출산으로 인한 미래 헌혈 인구 감소로 장기적으로 혈액수급의 불안정이 우려되는 상황에 오늘 학생들의 헌혈은 값지고 의미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헌혈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신체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헌혈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주사바늘로 찌를 때는 아팠지만 제가 한 헌혈이 누군가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뿌듯하고 보람있다.”고 했으며 또 다른 참가 학생은 “이렇게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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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경남특수교육원 견학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금문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사천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5월 17일, 23일, 30일 총 3일 간에 걸쳐 경상남도특수교육원을 다녀왔다. 경남특수교육원은 안전생활체험관과 진로설계관을 운영하여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공간이다. 이번 견학을 통해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활 안전 및 직업교육에 적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주제를 통해 학생에게 현장감을 제공 했다. 또한 장애특성에 맞는 체험교육 활동을 통해 장애극복의지 및 협동정신을 도모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이번 견학을 준비한 담당자는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재난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우고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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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희망학교, 전통 성년례 '열아홉! 그 아름다운 이름' 행사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희망학교(교장 원성호)는 5월 16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올해 만 19세가 되는 1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성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만 19세가 된 학생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알려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 하고 격려하는 날이다. 양산희망학교는 개교 후 6회째 전통 성년례를 마련하고 있으며 남자는 치포관을 쓰고 도포를 두르며, 여자는 족두리를 쓰고 당의를 입고 성년식에 참석한다. 성년 선언 및 선물 증정식과 함께 선생님과 부모님께 큰절을 올리며. 덕담을 나누며 성년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공과 2학년 마주완 학생은 “한복을 입고 선생님과 부모님께 큰 절을 올린 것이 기억에 남았고 많은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축하를 받아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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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희망학교, 전통 성년례 '열아홉! 그 아름다운 이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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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칠원초, "아침밥 습관이 평생 건강을 지켜줍니다"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안 칠원초등학교(교장 어해련)는 5월 18일 아침 등굣길, 교문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영양이 가득한 주먹밥을 만들어서 나누어 주는 “우리 함께 아침밥을 먹어요.” 캠페인은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식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아침, 영양 만점의 주먹밥 향기에 아침을 먹은 학생들까지 설렘과 호기심으로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일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자료를 읽은 6학년 김성현 학생은 “아침에는 입맛도 없고 바쁘기도 하여 밥을 거르기도 했는데, 이제부터는 꼬박꼬박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칠원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결식률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 아침밥을 거르거나 군것질로 때우는 학생들이 다수 있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해련 교장은 “아침 결식은 두뇌 활동을 둔화시켜 집중력과 사고력, 학습 능률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점심과 저녁의 폭식으로 인한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잘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원초는 농림축산수산부 지원 '2016년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선정돼 우리 쌀의 중요성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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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칠원초, "아침밥 습관이 평생 건강을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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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어곡초, 선거사진대전 시도위원장상 희망 분야 최우수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 어곡초등학교(교장 정복자) 4학년 2반 학생들이 5월 16일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에서 참여해 1만 543점 중 경남선거관리위원회의 시도위원장상 희망분야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4회 선거사진대전은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과 화합의 축제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실시되었는데, 모든 국민 누구나 선거에 대한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참여할 수 있는 축제였다. 어곡초 4학년 2반 학생들은 민주주의 주민자치라는 단원을 학습하기 위해 주제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 어곡 지방 모의 선거 프로젝트를 학습을 통해 선거의 필요성과 원칙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 등을 모의적으로 실시하는 학습을 했다. 이 중 학부모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학습의 산출물로 만들게 된 사진과 동영상 중에서 대표작을 뽑아 제4회 선거사진대전에 출품하게 되었는데, 희망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50만 원의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정복자 교장은 “교과 속의 학습이 일상생활 속에 녹아들어 선거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로 결실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배지수 학생은 “우리 반에서 만든 사진이 이렇게 상을 받아 정말 기쁘고, 앞으로 즐겁게 투표를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어곡초등학교는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의 일환으로 주제중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 학습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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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어곡초, 선거사진대전 시도위원장상 희망 분야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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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능동중, 행복한 학교만들기 ‘프리허그데이’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능동중학교(교장 정기영)에서는 지난 13일, 즐거운 등교길을 위한 ‘프리허그데이’ 행사를 했다. 1주일 간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의 적극적인 홍보기간을 거쳐 전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교사들과 학생들은 처음에는 조금 수줍은 듯 했지만 사랑 가득한 마음을 서로 안아주면서 "사랑한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등 따뜻한 인사말을 전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한층 분위기가 자연스러워졌다. 또한 교실에서도 이날 하루는 서로 안아주고 미소를 주고받는 따뜻함이 계속됐다. 바쁜 시간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교사들은 “프리허그가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 및 또래집단의 관계향상에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조금 쑥스럽기도 했지만 선생님과 더 친해진 것 같아 즐겁다고 말했다. 늘 폭력없는 학교가 과제인 요즘 이 행사가 따뜻한 학교, 행복한 학교,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훈훈한 장면이었다. 정기영 교장은 동물 잠옷까지 손수 입고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끝까지 함께하며 분위기를 한층 즐겁게 했다. 아울러 “프리허그 활동으로 학생과 교사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다. 등교하는 전교생이 모두 참여함으로써 소외되고 학교생활에 위축된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주 이런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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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능동중, 행복한 학교만들기 ‘프리허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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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곡초, ‘드론 체험 활동’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에서는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하며 ‘드론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드론 시장이 팽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 사업의 가능성이 확대되는 등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이 드론에 대한 이론부터 직접 드론을 조작해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 체험 및 진로 체험의 다양한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한국드론교육협회 경남지부의 김호기 대표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3~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5월 16일에는 5학년 학생들이 첫 주자로 드론 체험 활동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드론의 특성, 조작 방법 및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로 드론을 작동시켜 보았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드론을 경험하는 학생들은 집중하여 설명을 듣고 신나게 드론을 조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장호석 학생은 “드론이라고 해서 어렵고 우리가 조작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설명을 들으며 차근차근 조작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드론에 대한 관심이 좀 더 생겼고 자세히 배워보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교장은 “진로체험 주간에 직업인과의 만남 외에 다양하게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상해보다 요즘 많은 이슈가 되고 있고 학생들의 관심도 높은 드론 체험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학생들이 신나게 참여하는 모습에 저와 선생님들도 흡족한 마음이 듭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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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곡초, ‘드론 체험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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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지원청,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영광을 향하여!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래)은 5월 13일 경남도 대표인 남산초등학교 탁구부 6명, 의령초등학교 정구부 1명, 지도자 및 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을 초대해 의령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필승을 위한 결단식을 가졌다. 특히 경상남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남산초등학교는 탁구 명문을 드높이기 위하여 최고의 전력을 보강하여 출전한다. 5월 28일 강원도 주문진에서 첫 경기를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 앞서 지난 4월 2016. 전국 종별 탁구대회에서 단식부 1, 2위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의령초등학교도 창원, 함안과 연합팀으로 출전하며 5월 30일 횡성에서 첫 경기를 치루게 된다. 의령초는 정구 명문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선수들은 오늘도 맹훈련에 돌입하고 있다. 이학래 교육장은 결단식에서 격려금 전달과 함께 “그동안 최선을 다했던 땀과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고 우리 의령의 자랑스런 꿈나무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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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지원청,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영광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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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가정의 달 복지시설 방문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16일 북면에 소재한 ‘창원성심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어르신을 공경하고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경남교육청 봉사동아리 '민들레회(회장 이경구 사무관)'가 주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소외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원금과 목욕용품 등 격려품을 전달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남교육청 직원은 30여 명이고, 제5792부대 장병 10명도 참여했다. 창원성심원에는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날 배식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도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일부 봉사활동자들은 식사보조를 했다. 또 20여 명의 어르신에게 목욕봉사를 하고 나머지 할머니들에게는 안마, 대화, 책읽어드리기 등의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민들레회 회원팀, 장병팀, 일반인팀으로 구성해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했으며 어른신들은 손주같은 어린 장병들의 힘찬 노래소리에 환호성을 치기도 하고, 하모니카, 기타, 섹스폰 연주와 노래에 즐거워하며 무대앞에 나와 춤사위를 벌이기도 했다. 94세 된 할머니는 장단없이 노래를 두 곡이나 불렀고 한 할아버지는 무대에 나와 젊은 사람 못지않은 춤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봉사활동도 장병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상호협력 봉사활동이 활성화돼 소속을 불문하고 교육과 복지에 서로 관심을 높여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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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산외초, 다문화 사랑의 끈 잇기 결연식 열려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밀양 산외초등학교(교장 허은숙)는 다문화교육 지역 중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5월 13일(금) 오후 6시부터 본교 도서관에서 사랑의 끈 잇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일반 어머니의 1:1멘토링, 사랑의 끈 잇기를 통해 결연한 멘토와 가정생활 전반, 문화 갈등, 자녀교육 및 사회생활 적응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안정된 가정생활, 빠른 사회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산외초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는 총 16명이며 전교생의 약 27%를 차지한다. 자녀의 학년, 거주 마을 등을 고려하여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일반 어머니 간에 1:1 멘토와 멘티 짝을 지어 이번 행사에 다문화 어머니와 일반 가정의 어머니가 각각 10분씩 모여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결연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마음 열기를 위한 놀이 활동, 다문화 가정의 이해와 공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어 다문화 어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월남쌈을 함께 먹으며 문화 공감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결연식에 참여한 부소연 어머니는 “월남쌈 소스를 만들면서 고향 생각이 많이 났다. 여러 어머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든든하고 마음이 푸근해지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산외초는 사랑의 끈 잇기를 기점으로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다문화 교육을 위한 '多-우리, 아름다운 어울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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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암초, '장애인의 날 그림 공모전' 최다 수상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대암초등학교(교장 박근제)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제36회 장애인의 날 맞이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에서 최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암초등학교는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장애인의 날 그림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2-4 김연수)을 포함해 창원시장애인복지관장상 6명, 입선 14명, 장려상 11명 등 모두 32명이 입상했다. 이는 장애인의 날 그림 공모전 전체 수상학생(125명)의 26%를 대암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상한 것으로 무척 자랑스러운 일이다. 최다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라는 영예를 안은 데 대해 특수교육 담당 강나이 교사는 “감성교육을 통한 꿈 나누기 인성교육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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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암초, '장애인의 날 그림 공모전'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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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봉원초,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봉원초등학교(교장 심재상)는 5월 13일(금) 3, 4학년을 대상으로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첫 번째 시간은 세계시민의 의미에 대해 배우며, 지구가 하나의 마을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 대해 배웠다. 두 번째 시간에 3학년 학생들은 세계의 모든 사람들의 평등한 인권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아보았다. 4학년 학생들은 운동화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아동노동의 문제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시간에 4학년 학생들은 모둠별로 암호문을 해석하는 활동을 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운동화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활동하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실천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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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봉원초,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