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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경남사천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도소에 간 까닭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사천고등학교(교장 김종근) 한별단은 지난 1월 13일 ‘준법정신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주교도소(소장 류동백)에서 운영하는 ‘보라미 준법 교실’에 참여해 법질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교도소와 협력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체험활동에 단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시설 소개, 수용자들의 거실 체험, 교도관 직업소개, 동영상 시청, 소감문 작성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범죄의 결과는 엄중하며 개인과 가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체험 소감문도 작성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윤수빈(1학년) 단원은 "교도소가 영화나 드라마처럼 살벌하고 무서운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실제로 체험해 보니 어느 정도 사생활과 인격이 보장되는 것 같고, 교정을 통해 출소 후 취업이나 창업을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보람됐다."고 활동 참가소감을 밝혔다. 한별단의 교정시설 체험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7회, 208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준법정신을 함양했다. 이 행사를 주도한 이영인 지도교사는 "매년 힘든 체험을 하게 해준 진주교도소와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리며, 단원들의 폭 넓은 체험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별단은 또 다른 '준법정신 함양 프로그램'으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및 등교안전 지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 아침 7시에서 8시까지 단원 75명이 요일별로 15명씩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교통봉사활동은 6년째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들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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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4
  • 마산도서관, "지식과 경험을 함께 나눠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마산도서관(관장 전석자)은 자원봉사대원들의 책임성 및 봉사의식 강화를 위해 3월 3일(금) 도서관 1층 2강좌실에서 2017년 아우름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우름 자원봉사대’는 2010년부터 활동해 온 봉사 단체로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이웃과 더불어 나누기 위해 도서관내 자료실 지원봉사뿐만 아니라 복지 시설인 풀잎마을, 애리원에서도 세탁물 봉사 및 책 읽어주기 재능기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2017년 아우름 자원봉사대원으로 등록한 36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교육담당 안윤정 팀장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자는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행복하고, 올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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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4
  • 창원웅천초, 책 읽어주는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책날개 입학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웅천초등학교(교장 변경희)에서는 3월 2일(목) 빛 그림과 함께하는 책날개 입학식이 있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유치원 22명, 1학년 22명의 입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책날개 달아주기 행사를 통해 책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신입생들을 도와 주었다. ‘책날개 입학식’은 창원교육지원청과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이 학교와의 공동 주관으로 펼치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재미있게 책을 접하여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체득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입학생들에게 선물로 주어지는 책날개 꾸러미에는 그림책2권, 가방, 입학선물, 부모용 가이드북을 담고 있다. 주요행사로 웅천초 교장의 그림책 ‘틀려도 좋아’를 빛 그림 공연으로 준비하여,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입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학교에 관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었다. 재미있는 빛 그림 공연을 감상하며 입학생들의 긴장했던 얼굴에는 즐거운 웃음꽃이 활짝 폈다. 이어서 입학생들을 올바른 독서교육으로 이끌고 책 읽기를 즐기는 아이로 기르겠다는 교사와 학부모의 서약식이 있었다. 웅천초등학교에서는 ‘책날개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독서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웅천초등학교 변경희 교장은 “입학식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독서인으로 거듭나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가기를 희망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이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도록 “함께 읽고 나누는 책 가족계획”을 펼쳐 나갈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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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2
  • 겨울방학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단 '포항772' 선정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16년 겨울방학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단에 전국에서 선정된 200여 대학동아리 중 포항에서 유일하게 '포항772'가 선정됐다. 작년 경북 포항시 6차 산업마을해설사 교육을 받은 교육 동기 중 7조로 활동한 회원 7명이 동아리를 구성해 숲 체험 등 현장 수업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동아리 활동으로 사회적 교육기부를 하고 있다는 이춘희(52세. 방송통신대 농학과 2학년) 씨는 2017년 새해부터 돌봄교실로 보람된 일을 시작하게 돼 의미 있고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잠초등학교에서 1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월 13일까지 펼쳐질 교육기부 내용은 전통적 농경사회에서 유래된 전래놀이, 세시풍속, 환경수업을 통해 또래간 놀이를 활성화하고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며 농촌진로체험으로 창의적인 사고에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항칠칠이'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직장인 교육기부에도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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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0
  • 김해관동중, 꿈과 음악이 있는 졸업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관동중학교(교장 이광봉)에서는 2월 9일(목) 제11회 졸업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학부모 및 지역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 축제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든 졸업생이 한 명씩 단상에 올라가 이광봉 교장으로부터 직접 졸업장을 수여받고 교감의 장미꽃 전달, 담임의 포옹이 이어져 사제 간 작별의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와 선생님들의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감상하며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기며 앞날의 설계를 다짐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로 감동과 여운이 가시지 않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제2부에서는 졸업생 반별 프로젝트 이벤트를 개최하여 두 학급의 수화, 반가 공연, 졸업생의 국악(창), ‘지금 이 순간 (뮤지컬 `Jekyll And Hyde`),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합주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축제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졸업생의 자축공연으로 자신들이 만들어가는 특색 있는 졸업식을 개최해 아쉬움보다는 새 출발을 기대하는 축하마당으로 구성됐다. 또한, 선배들을 보내는 아쉬움과 졸업 축하의 마음을 담은 후배들의 합창으로 재학생과 학부모님들 축복 속에 축제와 같이 진행됐다. 이전의 형식적인 졸업식에서 벗어나 즐겁고 감동을 주는 축제의 장으로서 희망과 용기를 안고 더 넓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광봉 교장은 “음악과 함께 하는 행복한 축제 한마당의 졸업식으로 졸업생들이 모두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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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9
  • 통영교육지원청, 2016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통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김상권)은 2월 4일 통영시청 소년수련관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학부모, 관내 초·중학교 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제12회 통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년 동안의 영재교육원 운영 성과와 주말학습, 프로젝트학습, 캠프활동, 통영 사랑 봉사활동, 학부모초청 공개수업 등 활동들을 보고서 및 영상자료를 통해 안내하였으며, 가정별 1부씩 영재신문 배부를 통해 학생, 학부모 및 강사들의 활동 소감을 좀 더 생생하게 홍보했다. 이어서 과정별로 학생들에게 수료증 및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우수하게 이수한 학생에게 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하여 꾸준히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상권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4회 경남과학수학페스티벌 영재교육운영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우리 영재교육원이 지닌 잠재력은 매우 우수하다. 1년간 영재교육원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어 줄 것과 훗날 영재교육원 학생 여러분들이 국가는 물론이고 나아가 인류사회에까지 영향력을 끼치는 그런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 이후에도 학생과 강사와의 꾸준한 멘토 연결 및 추수지도를 통해 영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지역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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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7
  • 창원해운중, 네팔 오지 학교에 희망을 전하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해운중학교(교장 황봉석)는 지난 12월 28일(수) 해운축제를 이용하여 해운 극기 삼품제의 행사를 위한 히말라야 오지학교 탐사대 참가에 따른 네팔 카트만두 빈민촌 학교인 바니빌라스세컨드리스쿨과 히말라야 바라부리 오지학교 학생들에게 과학기자재 및 배구공과 플라잉디스크와 같은 운동용품을 기증하기 위한 모금행사를 열었다. 작년 4월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접한 해운중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오지학교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전해 주고자 축제장 입구에 모금함을 설치해 참가한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기부금 모금 활동으로 약 150만원의 성금이 접수되었다. 이 기부금으로 과학기자재와 운동용품을 구입하여 교장을 포함한 16명의 교사와 학생들로 이루어진 히말라야 오지학교 탐사대가 2017년 1월 8일부터 1월 23일까지의 마르디히말(4,450m) 트레킹과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및 문화교류 행사와 학교 방문 기간 중 봉사활동, 홈스테이, 1일 수업 및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 활동에 참가한 학부모는 “작은 정성이 모여 오지학교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를 축제와 함께할 수 있어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하고, 나눔을 통한 인도주의적 세계시민교육을 아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해운중학교는 '무학에서 히말까지' 해운 극기 삼품제 특색과제 운영을 위해 무학산과 지리산, 한라산을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행사를 토요일과 방학을 이용해 실시했고, 마지막으로 히말라야 트레킹과 오지학교 방문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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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 하동중앙중, ‘섬진강 사랑의 집’ 위문공연 및 물품전달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하동중앙중학교(교장 정두자)는 지난 12월 28일 특수학급(파견)을 운영하고 있는 ‘섬진강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공연 및 생활용품, 성금을 전달했다. 하동중앙중학교는 학자터축제의 프로그램 중 난타. 밸리댄스, 우크렐레, 댄스 내용을 가지고 섬진강 사랑의 집 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같은 반 친구인데도 떨어져서 공부하고 있는 파견학급의 친구와의 인사와 사진촬영은 서로에게 값진 시간이 됐다. ‘섬진강 사랑의 집’에 필요한 물품과 축제 중 운영한 북카페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하고 연말연시의 나눔의 정을 서로 나누었다. ‘섬진강 사랑의 집’ 측은 하동중앙중학교장의 방문과 고마움을 표하며, 학교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다시 또 즐거운 자리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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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주한 잠비아 뭄바 카품파 대사, 창원회원초 방문!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지난 12월 28일 경남 창원 회원초등학교(교장 조덕제)에 뭄바 카품파 주한 잠비아 대사와 수행단이 방문해 뜻있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초에서 1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함께! Buzz With English’행사를 실시했다. ‘각국 대사관에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편지쓰기’ 활동을 진행했는데 그 편지에 감동을 받은 카품파 대사가 편지를 쓴 학생을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 카품파 대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잠비아의 문화와 자연환경, 사람들에 대해 소개했다. 회원초등학교는 자신이 방문한 첫 번째 초등학교이기 때문에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도 밝혔다. 또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준 김예슬 학생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싶고, 훗날 성인이 되었을 때 꼭 잠비아를 잊지 않고 방문해 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잠비아 대사의 회원초 방문은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다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김예슬(여) 학생은 “내가 쓴 한국 문화 소개 편지를 읽고 직접 학교에 대사님이 찾아오셨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꿈만 같다. 나도 어른이 되었을 때 대한민국 대사가 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회원초 조덕제 교장은 “이번 잠비아 대사의 방문은 잠비아 어린이들과 우리 회원초 어린이들이 함께 꿈꾸고 성장해나갈 미래를 위한 만남의 시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회원초등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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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창원봉림중, "꿈과 끼를 마음껏!" 다목적체육관 ‘봉림관’ 개관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봉림중학교(교장 이필연)는 지난 12월 28일(수), 창원교육지원청 안병학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의 오랜 숙원이었던 다목적체육관 ‘봉림관’ 개관식을 거행했다. 공사비 총 22억 원이 들어간 다목적체육관 ‘봉림관’은 공연 무대와 다양한 조명, 방송 설비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되어 앞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이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봉림중 전교생(467명)과 함께 그동안 ‘봉림관’ 증축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사회 주민 등이 참여해 개관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개관식 테이프 컷팅에 참여한 학생회장은 “졸업하는 마당에 ‘봉림관’이 생겨서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 학교에 이렇게 멋진 체육관이 생기니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림중은 새로운 체육관 ‘봉림관’에서 2017년의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등 모두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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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김해삼방초, 법사랑 학교 최우수 학교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삼방초등학교(교장 김광룡)는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법사랑학교'에 지원하여 2016학년도 법사랑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전국 최우수 법사랑 학교에 선정돼 법사랑 학교 우수학교 현판 및 우수교사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두었다. 법사랑 학교는 법무부에서 개발한 교육부 인증 우수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자유학기제용 법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합리적 법의식과 건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법사랑 학교로 선정된 각 학교에서는 신청한 프로그램을 정규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하고 해당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및 프로그램의 확산방법과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보고서를 12월에 제출한다. 제출된 보고서는 법무부에서 선정한 평가위원을 통해 평가된다. 법사랑 우수학교는 전국에서 제출한 170건의 보고서 심사를 거쳐 최종 19개교를 선정했다. 올해 경남에서 법사랑 학교에 선정돼 교육부인증 우수인성프로그램을 활용한 학교는 모두 22개교였으며, 이 중 전국 법사랑 우수학교에 선정된 학교는 삼방초등학교가 유일하다. 김광룡 교장은 "법사랑 학교 우수학교 선정을 계기로 법무부에서 개발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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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마산중앙고, 교복 물려주기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마산중앙고등학교(교장 이태환)는 지난 12월 26일 교내 체육관에서 ‘교복 물려주기’행사를 개최했다.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해마다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약 220여 벌의 교복이 기증됐다. 특히 교복을 기증한 3학년 선배들은 교복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드라이까지 하여 물려주는 모습을 보여 후배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교복을 물려받은 1, 2학년 학생들은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를 고르기 위해 꼼꼼히 살펴보며, 마치 새 옷을 사는 듯 들뜬 모습으로 축제와 같은 행사가 진행됐다.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학부모들에게도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행사라 생각되어, 중앙고에서는 이 행사를 다음 달에 실시되는 신입생 예비 소집일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교복 물려주기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면서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이 향상되고 나눔과 배려의 마음도 이어질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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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김해동광초, 2016년도 여학생 학교체육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지난 12월 26일(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16년 학교체육대상’ 시상식에서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가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부문에서 동아리 여자농구부 '최강동광'팀이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대한체육회장, 스포츠조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학교체육교육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활성화,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등 4개 분야에 개인(4명), 기관(4교), 단체(8교) 부문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교육부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관하는 ‘2016년 학교체육대상’은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이고 경남에서 김해동광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수상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밖에도 김해동광초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UCC 공모전에서도 농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강동광'팀 주장을 맡은 6학년 학생은 “농구하는 언니들이 부러워 함께하게 된 농구동아리가 최고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뻐요. 졸업 후에도 동생들을 응원하러 다시 학교에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6학년 중도입국 학생은 “말도 잘 통하지 않던 한국에서 농구를 통해 친구도 사귀고 학교에서 주목받는 사람이 되었어요. 정말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해요.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운동 동아리에 들어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황복만 지도교사는 “학교스포츠클럽에서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땀 흘리며 울고 웃을 때 아이들뿐만 아니라 교사도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교육적 효과가 나타난다.”며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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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진주진양고, '스텔라' 동아리 진주기독육아원 방문 봉사활동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진양고등학교(학교장 강태석) ‘학생자치법정 동아리(스텔라)’ 학생들이 12월 29일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진주기독육아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고 소정의 금액을 기부했다. 학생들은 미취학 아동들과 함께 클레이 만들기 시간을 가지는 등 보물찾기 게임으로 서로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동아리에서 받은 상금으로 피자와 치킨을 준비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진양고등학교 스텔라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여름 제11회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상금 50만 원을 받은 바가 있다. 또한 학예제(12월 22일) 행사로 과학 동아리 학생을 비롯한 동아리 부스활동에서 생긴 이익금 27만원을 더해 자신들의 땀으로 얻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였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봉사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이것을 시작으로 학습 도우미, 정서 도우미 등 앞으로의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예약하고 오는 모습에 지켜보는 관계자들의 마음을 더욱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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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30
  • 창원반송여중, 다복솔 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반송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는 다복솔 학교 축제 기간 중 체험부스를 운영해 거둔 수익금 74만 2700원을 지난 12월 20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11월에 열린 학교 축제에서 직접 삶은 달걀과 오징어 구이 등의 먹거리 장터, 보드 게임 카페,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가게, 아나바다 장터 등을 운영했고 여기에서 얻은 수익금 전부를 기부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박정숙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축제 수익금의 사용처는 학생회에서 의논하여 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전교학생회에서 축제 수익금 전액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박정숙 교장은 "여중학생들이다 보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아픔에 더 공감하는 것 같다"며 학생들의 뜻깊은 마음을 응원했다. 반송여중 학생회장은 "작은 금액이나마 우리의 기부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25회 다복솔 축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가슴 아픈 과거의 역사를 바로잡고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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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30
  • 경남과학교육원, 자연사전시관 신규 전시물 설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과학교육원(원장 최연기)은 ‘과학전시관 현대화사업 5개년 계획’에 따라 자연사 신규 전시물을 설치 완료하고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경남과학교육원은 1층 로비에 ‘증강현실’ 전시물을, 지하 자연사관에 ‘생명의 진화’, ‘인류의 진화’,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한 12종의 전시물 등 총 13종의 신규 전시물을 설치·완료해 새로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설치된 전시물은 ‘진화의 단서를 찾아 떠나는 과거와 미래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생명이 탄생하고 진화를 거듭해 인류가 출현하는 과거, 그리고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의 미래까지 확장된 시간을 체험해 과학적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제작·설치했다. 또한, 그 속에서 자연에서 찾아낸 진화의 단서를 체험을 통해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증강현실(탐험! 시간여행)’ 전시물은 12개의 멀티비전시스템과 화상카메라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체험위치에 서면 원시 지구로부터 미래로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생명의 진화’ 전시물 5종, ‘인류의 진화’ 전시물 4종 그리고 ‘인간과 자연’ 전시물 3종이며, 특히 ‘인간과 자연’ 전시물에는 최신 프로젝션 맵핑 기술 등을 활용해 설치했다. 전시관 현대화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해 2017년까지 진행되며 올해까지 총 51종의 전시물을 교체했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최연기 원장은 “2017년 과학전시관 현대화사업을 철저히 준비, 계획하여 최신 전시물로 교체할 것이다”면서 “우리 과학원이 과학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돼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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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8
  • 창원웅천고, 캄보디아 해외봉사 및 문화체험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웅천고등학교(교장 이근배)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3박 5일) 학교에서 주관한 3C 인증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 2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해외봉사 및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웅천인 육성을 위한 ‘웅천고 3C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세계를 보는 시각을 향상시키고 나눔의 의미를 체득하는 기회가 됐다. 첫째 날은 씨엠립 다일공동체를 방문하여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굶주린 아이들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당 청소, 식자재 준비, 음식 조리, 배식, 설거지 등을 하였다. 오후에는 ‘쌈데끄 고등학교(Samdech Euv High School)’를 방문해 ‘한글필통 만들기, 티셔츠 그리기’ 등의 문화교류 활동을 벌였다. 한글의 의미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미리 숙지한 만드는 법을 바탕으로 웅천고 학생과 쌈데끄고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총 40여 개의 필통을 완성했다. 또한 ‘이름’을 주제로 한 티셔츠 그리기 활동에서는 짝을 지어 서로의 이름을 티셔츠에 쓰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그림을 그려 티셔츠를 교환했다.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한 달간 진행한 기부캠페인에서 모은 헌옷과 문구류 등의 물품 전달을 끝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쳤다. 둘째 날은 ‘아코도 고아원(ACODO Non-Profit Organization)’을 방문해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 페인팅, 풍선에 얼굴 그리기, 풍선 터뜨리기’ 등의 놀이를 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손 씻는 법을 가르치고 비누와 문구류, 헌옷 등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떠날 시간이 되어 작별 인사를 하면서 고아원의 아이 하나가 눈물을 터뜨리자 고아원 전체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되었다. 마지막 날 앙코르 톰(Angkor Thom) 유적군, 타프롬(Ta Prom) 사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앙코르 와트 유적지를 둘러보며 일정을 마쳤다. 활동에 참여한 웅천고 1학년 김성균 학생은 “떠나기 전에는 경제적으로 힘든 이 나라에 뭐라도 주고 와야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막상 와서는 가진 것이 없어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학생들과 아이들을 보면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며 “봉사를 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오히려 아이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더 많이 얻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웅천고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봉사의 참뜻을 깨닫기 위한 해외봉사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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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 경남함안고, 제118대 'KBS 도전! 골든벨' 주인공 탄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안고등학교(교장 류청수)는 지난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함주 공원 내 함안체육관에서 600여 명의 출연진 및 응원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KBS 도전! 골든벨' 리허설과 녹화방송이 진행됐다. ‘인간적인 가슴과 창의적인 머리를 지닌 정직한 세계인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행복이 넘치는 학교문화 정착’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있는 본교의 이번 행사는 1937년 개교한 이래 80주년을 앞두고 'KBS 도전 ! 골든벨'을 유치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자, 청소년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함으로서 세대 간의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작년 9월 본교에 제2대 공모교장으로 부임한 류청수 학교장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KBS 도전! 골든벨' 녹화방송에서는 골든벨 녹화 사상 두 가지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하나는 단 한 번의 찬스도 사용하지 않고도 48번까지 3명(3학년: 박지영, 엄찬우, 2학년: 이익찬)의 학생이 남았는데, 이들 학생들 모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2명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는 글로벌 코리아 문제인 47번 문제에 3명의 학생이 당당히 통과하여 어학연수 문화체험을 획득하게 되어 진행자를 난처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결국 49번 문제에서 떨어진 두 학생이 녹화방송이 끝난 뒤에 별도로 세 문제를 풀어 2위를 정하는 골든벨 진행 사상 유래 없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3명 학생이 나란히 도전 골든벨의 문을 열어 주기를 모두들 기대했지만 49번 문제에서 운명이 갈려 이익찬(2학년) 학생이 최종 문제를 풀게 되었다. 최후 1인을 향한 기대감과 긴장감이 무대를 감돌았지만, 골든벨 문제가 다 읽히기도 전에 자신감 있게 정답을 써 내려가는 학생의 모습에 참관한 모든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은 일제히 박수갈채를 보냈고, 제 118대 'KBS 도전! 골든벨' 주인공이 탄생하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프로그램의 방송은 오는 1월 8일(일) KBS TV에서 저녁 7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매년 아라가야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함안고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직원들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제는 경남의 명문을 뛰어넘어 전국의 명문고로 도약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나아가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가는 국제적 역량을 가진 미래 인재 육성에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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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 산청지리산청소년수련원,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산청군 지리산청소년수련원(대표 김일구)은 여성가족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2016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종합안전점검 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등의 안전점검에 초점을 두었으며 수련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실태,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활용, 인사조직 및 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하여 현장 방문과 서류평가로 이뤄졌다.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과 운영개선을 위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2017년에는 안전이 확보된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공간을 제공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심신수련과 인성 함양에 최선을 다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 발달에 기여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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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 창원가포초, ㈜효성 후원으로 미니도서관 개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가포초등학교(교장 윤갑석)는 12월 26일(월) 2016. ㈜효성 후원 소규모 초등학교 미니도서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효성 미니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효성에서는 학교도서관 도서 확충을 통해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독서기회의 확대와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가포초등학교를 선정했다. 도서(800만 원 상당)와 책장 기증을 위해 가포초등학교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상태 확인 및 점검을 했으며, 가포초등학교 교사들은 학생 수준 및 발달상황에 맞는 도서 목록을 작성해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도우미로 활동하는 3학년 학생은 “새로운 책장에 꽂혀있는 다양한 종류의 재밌는 책을 읽으며 도서도우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하며 친구들과 함께 독서활동에 열을 가했다. 이번 미니도서관 개관으로 독서 교육 환경이 더욱 향상되어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고 꿈을 키워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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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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