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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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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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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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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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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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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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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용연학교, 위탁생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생활부적응학생 위탁교육기관인 용연학교는 2016년 3월 28일 ‘박&정 광주임상심리클리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위탁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박&정 광주임상심리클리닉은 위탁학생 전원 종합심리검사를 실시하여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임상적 진단 결과를 토대로 전문적인 제언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용연학교는 학생의 학습유형 및 진로탐색, 인지능력 및 집중력 향상, 학부모 상담 및 교육, 인지행동 치료 등을 적극 지원하면서 교육력 제고에 활용하게 된다. 용연학교는 2016년부터 위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하고자 교육과정을 새롭게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의 학업지원방안으로 별도의 ‘열린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해요, 참 만남 부모님”이라는 주제로 자녀와 부모,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과 치유를 목적으로 매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연학교 심제택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개개인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며 “학생 개개인에게 있어서 용연학교생활은 치유와 성장, 즐거움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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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용연학교, 위탁생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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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의회는 25일 시교육청과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광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 마련’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동찬 부의장 주제로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이병욱 충남대 교수와 이영주 광주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이 기조발제를 하였고, 이은방 시의원, 김정대 광주시 일자리정책과장, 안규완 광주시교육청 장학관, 성춘기 광주전자공고 교사, 정해주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지역일학습지원센터장, 이상수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 박정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고용노동센터 팀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병욱 교수는 기조발제에서 “각 지방자치단체는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일자리 발굴하기, 일자리 채우기, 일자리 지키기를 위한 목표를 명시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전략과 방안을 만들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해당 지역 인적자원의 효과적인 양성, 배분, 활용을 위하여 지역 기업들이 투자의 개념으로 인적자원개발(HRD)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영주 과장은 “도제교육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나라의 사례를 정확히 분석, 이해하고 선행 경험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통해 도제식 직업교육의 개념을 정확히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도입 초기 단계부터 정부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제도와 예산이 적극적으로 지원되어야 하며, 참여기업의 도제 교육을 위한 사업장내 교육 여건이 기업별로 차이가 있어 아직은 전체적으로 미흡하므로 참여기업의 학생교육에 대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동찬 부의장은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배우는 독일·스위스의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운영하여 직업교육의 현장성 제고를 통한 고용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취업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광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홍규 부교육감은 광주형 도제교육 정착을 위하여 교육청 차원에서도 직업교육 예산 우선 편성 및 보통교과 교육을 통한 직업기초능력 배양을 위한 교과 연구회 T/F를 구성하는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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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랄랄라스쿨, 보성 방과후특구 출범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교육부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3월 25일 오전 11시 보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 ‘2016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배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과 박상철 호남대 부총장(오른쪽), 정윤희 호남대랄랄라스쿨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보성지역 방과후학교 출범을 알렸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지난해 함평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보성지역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4개 학교에서 창의블럭, 쿠킹클래스 등 92개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영배 교육감은 “상대적으로 사회교육 기회가 적어 교육환경이 열학한 지역에 호남대랄랄라스쿨과 지역 대학의 힘을 빌려 수준 높은 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외에도 교육기부 형태로 IT스퀘어체험, 진로직업체험, 호남대학교 건전MT 및 특성화사업단 연계 재능기부 추진 등 다양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도서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 사교육비 절감과 함께 우수 강사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특기적성 개발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이날 협약에 앞서 마련된 강사연수는 김기태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질 높은 진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내 아이처럼 생각하며 사명감을 갖고 교육을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윤희 대표는 “지난해 함평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함평을 비롯해 보성, 완도 지역의 방과후특구 사업까지 선정됐다”며 “그동안의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지역 방과후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지난해 전남도교육청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시범사업인 ‘함평 나飛Dream’에 선정됨에 따라 함평지역 13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06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IT스퀘어체험, 찾아가는 IT과학실험실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9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특화된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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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랄랄라스쿨, 보성 방과후특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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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의 참스승 故 윤영규 선생 11주기 추모식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3월 26일(토)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역에서 열린 故 윤영규 선생 1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장휘국 교육감은 "고인은 생전 '교사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존경받았다"며, "지금 우리 교육계가 누리과정 보육료와 역사교과서 국정화, 교육재정 파탄 등 참으로 암당한 상황에 처해 있는데 이럴 때 윤영규 선생님께서 계신다면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비록 절망적인 상황이라지만 생전 선생님의 가름침을 바탕으로 참교육 실현을 위해 흔들림없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윤장현 시장, 임추섭 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 정성홍 전교조지부장 등 시민사회와 교육계를 대표하는 각게인사들이 참석해 참스승이자 교육민주화를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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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의 참스승 故 윤영규 선생 11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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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우수대학’ 선정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광주권 소재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이 주관하는 ‘2016년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운영계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호남대학교사회봉사센터(센터장 조규정) 는 올해 호남대는 3억 5천 여 만원의 지원비를 받아 오는 2017년 2월까지 총 350명의 대학생 멘토(나눔지기)를 선발하게 된다. 대학생 멘토는 전국 초·중·고 학생 멘티(배움지기)를 대상으로 최대 120시간 동안 예체능 과목 포함 학습지도와 진로·고민상담, 특별활동 등의 멘토링을 실시한다. 또 대학생 멘토들은 활동 시간에 따라 한 학기 최대 114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호남대는 2014년 1억 6천 여 만원을 지원받아 146명의 대학생 멘토가 87개 기관, 2015년에는 2억 3천 여 만원을 지원받아 225명의 대학생 멘토가 135개 기관에서 초․중․고 학생 멘티를 대상으로 재능나눔을 실시하는 등 매년 규모를 확대해 왔다. 호남대 사회봉사센터는 3월 25일 9기 대학생 멘토 175명을 선발했으며, 10기는 9월 중 선발 예정이다. 조규정 사회봉사센터장은 “호남대는 2014년부터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재능나눔을 펼쳤으며, 해마다 그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및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은 지난 2013년 ‘교육기부장학사업’을 모태로 2014년 동 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했으며, 지난해 기준 전국 162개 대학, 14,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대학생 교육기부 멘토링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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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우수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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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고교생 ‘영어에세이교실’ 운영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3월 26일(토) 수능 대비 문제풀이 중심의 영어수업에서 벗어나 논리적 사고를 통한 통합적인 영어표현능력을 기르기 위한 ‘2016 고교생 영어에세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영어에세이교실’은 관내 일반고등학교 2학년 학생 48명을 두 개 권역(전남고, 전남여고)으로 나누어 3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 3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영어교사가 공동으로 직접 제작한 교재인 ‘The High School Essay Guidebook’을 사용하고, 원어민 영어교사를 강사로 위촉,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에세이 작성의 기본부터 익히고 사고를 확장해 가면서 에세이를 작성하고 원어민 교사의 첨삭 지도를 통해 논리적인 글을 완성해 나갈 수 있다. 2018학년도부터 수능영어영역 ‘절대평가’ 방식 도입과 함께 영어교육의 방향이 듣기, 읽기는 물론 말하기와 쓰기능력의 균형적인 학습이 강조되면서 고등학생들에게 영어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수업에서 직접 시도하기 어려운 영어에세이교실 운영은 수능영어 평가방식과 대학입시의 변화에 부응하고 학교와 학생의 수요에 따른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독서와 연계된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논리력이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광주교육청은 수능영어 절대평가제 도입에 맞춰 2013년부터 영어 독서교육 선도학교, 영어 독서마라톤 운영 및 수능영어 읽기평가문항 개발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영어에세이교실’ 운영과 더불어 단위학교 외국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원어민을 활용한 ‘토요 영어프로그램’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광주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고등사고능력 함양 및 영어표현능력 신장을 꾀하고,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국제화시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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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고교생 ‘영어에세이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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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3월 30일(수)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롯데시네마 수완점 5층 3관에서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학부모교육은 현재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KBS 아침마당 ‘스승의 날’ 특집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는 박주정 과장이 ‘우리 자녀의 학교생활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 과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녀일 수도 있다.”며, “내 자녀의 작은 변화에도 이유가 있으니, 평소 많은 대화를 통해 그 변화를 눈여겨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학교로 찾아오는 일부 학부모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평소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아버지나 맞벌이 부부가 자녀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관공서 및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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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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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식품영양학과, ‘독거노인 맞춤형 요리개발 경연’ 건전MT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개별 맞춤형 요리를 개발해 선보이는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김기명)의 ‘빨간냄비와 함께하는 건전MT’가 3월 24일 전남 구례군 원촌리에서 진행됐다.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이날 오전 9시 The-K 지리산가족호텔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요리 개발 경연대회를 열고, 구례군 원촌리 일대에서 사전 선정된 독거노인 10여명을 위한 개별 맞춤형 요리를 선보였다. 이어 산동면사무소와 산동면사무소 노인정을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경연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세연(3년) 팀은 돼지고기와 매실을 넣은 곤드레쌈밥, 유채된장국, 튼튼나물(무나물․세발나물), 산뜻한 겉절이(봄동, 달래, 사과, 돌나물), 딸기오디바요쥬스, 영양양갱(밤, 견과류, 팥)으로 구성된 ‘행복가득 영양밥상’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김세연 씨는 “사전조사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어르신이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사용한 쌈밥과 소화를 돕는 무나물, 제철 재료인 봄나물과 영양소 보충을 위한 과일쥬스, 식감과 영양을 동시에 고려한 양갱 등을 만들었다”며 “맞춤형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조사하고 만들며 전공 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이해하고 적용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상태를 고려한 영양 단호박과 깻잎버섯돌돌떡갈비, 생강대추차와 삼색경단, 매실장아찌를 선보인 이은경(3년) 씨 팀이 차지했다. 김기명 학과장은 “학생들의 전공 심화를 위해 사전준비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노인 개별의 질병이나 선호 음식 등을 파악한 개별 맞춤형 요리를 선보이도록 했다”며 “이번 건전MT를 통해 고독한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빨간냄비 캠페인’의 취지를 학생들이 이해하고 참된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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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식품영양학과, ‘독거노인 맞춤형 요리개발 경연’ 건전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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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물리치료학과, ‘사랑 애(愛) 약손’ 건전MT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동우)는 3월 24일 광주광역시 동구 및 서구 지역 내 보건소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재능나눔 건전MT를 실시했다. 이동우 학과장과 교수진을 비롯해 재학생 1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동구 보건소, 서구 풍암2단지 아파트, 서구 농성동 새마을 경로당 등 3곳을 방문해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온열기기, TENS기기, 테이핑 등을 이용한 통증완화 치료봉사를 실시했다. 또 최윤성 부원장(희망언어운동발달센터)을 초청해 ‘물리치료 비전’을 주제로 한 전공 특강을 마련해 최근 국내외 물리치료사로서의 진출현황과 전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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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물리치료학과, ‘사랑 애(愛) 약손’ 건전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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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태권도부 김성원,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80kg 금메달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 태권도부(학과장 안상윤) 김성원(1년) 씨가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80kg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김성원 씨는 결승전에서 경동대학교 유용민 선수를 상대로 6대5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지우(1년) 씨는 –58kg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가톨릭상지대학교 양승렬 선수와 0대0으로 연장전까지 치른 결과 1점을 먼저 획득하며 써든승을 거둬 동메달을, 문정은(1년) 씨는 –63kg 준결승에서 강화군청 소속 이재민 선수를 상대로 21대8로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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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태권도부 김성원,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80kg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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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이젠 공직사회도 협업학습을 배워야…"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이제 우리는 알파고 바둑에서 승리의 비결을 배워야한다.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방법, 협업할 줄 아는 능력, 배우려는 자세를 말이다."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3월 23일 학교 행정실 공무원의 조직적응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조직인‘협업․학습시스템(Any-Cop Project)’ 운영을 위한 결연식을 개최했다. 23일(수) 협업도우미(멘토)와 희망새싹(멘티) 대표의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결연식을 갖고 협업도우미 및 희망새싹의 활동가이드라인 안내 및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협업학습시스템(Any-Cop Project)은 신규공무원과 업무미숙 경력자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눈높이 학습조직시스템으로 △월 1회 이상 현장 방문 지원, △유선과 메신저를 활용한 수시 지원, △원격지원 서비스를 통한 원거리 바로 지원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업·학습시스템(Any-Cop Project)’ 운영을 위해 교육청 업무관련자인 협업조정자 2명, 협업도우미 24명, 희망새싹 8명을 희망자 중에서 선정했으며, 향후 워크숍 실시, 평가보고회 개최 및 만족도 평가 등 피드백을 실시해 차기 협업․학습시스템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익산교육지원청 류지득 교육장은 “학습조직 실행공동체(CoP) 협업․학습시스템 운영으로 단기간에 업무와 관련된 지식과 실무능력을 습득하여 학교행정실 직원들이 조직 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선․후배간의 직무연수, 고충상담, 업무공유 등으로 조직의 유대감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운영기간 내 희망새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에 크게 공헌하는 우수 협업도우미에게는 교육감 표창 추천 등을 포함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업․학습시스템의 정착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결연식에 참석한 학교 행정실 근무 희망새싹 공무원(멘티)은 “직무현장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고민이나 고충이 많았는데 앞으로 멘토 선배님께 상담 받고 노하우를 배울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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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이젠 공직사회도 협업학습을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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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도내 대학 예비교사들 혁신교육 배운다
- [교육연합신문= 김혁수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전주교대 4학년 등 예비교사들과 아카데미를 열고 전북 혁신교육을 전파한다. 24일(목)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대학 예비교사들의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북 혁신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4월부터 전주교대 4학년, 전북대·전주대 사범대 4학년생들과 잇따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예비교사들에게 최근 교육의 흐름과 전북 혁신교육을 안내하고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사례, 인성인권교육을 전파해 향후 이들이 교원으로 임용될 경우, 학교 혁신의 촉매제 역할을 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선 현장교사 멘토와의 만남과 분임토의시간도 있다. 전주교대 4학년 전체와 함께 하는 혁신교육 아카데미는 다음달 19일부터 6일간 진행되며 전북대와 전주대 사범대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카데미도 5월 중에 개최된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원으로 임용될 교대와 사범대생에게 미리부터 전북 혁신교육을 인식시켜 혁신교육의 확산과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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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도내 대학 예비교사들 혁신교육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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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미취학 학생정보 학교서 직접 확인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최근 학생 안전문제가 사회적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이 행정정보 공동이용센터를 통해 학교에서 직접 미취학 학생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3월 24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취학통지서를 받은 미취학 학생이 갑작스런 이사 등으로 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경우, 행정정보 공동이용센터(www.share.go.kr)에 직접 접속, 등초본 확인 등의 방법으로 학생 안전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종래에는 취학 통지서를 받은 학생이 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경우, 해당 동사무소에 통보하고, 다시 경찰에 알려 확인하는 절차를 밟아왔었다. 전북도교육청은 개인정보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별로 행정정보 공동이용센터 접속 권한은 교무부장(학교업무담당자) 등 1인으로 제한하고, 미취학 학생의 소재와 안전 확인 목적 외에는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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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미취학 학생정보 학교서 직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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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6 단위학교 중심 학교평가 교육활동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모색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김용배 원장)은 과정평가로서의 단위학교 중심의 학교평가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2016 학교평가 실무자 워크숍’을 3월 24일(목) 관내 전체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하였다. 학교에서 수행되는 교육활동 전반을 단위학교 스스로 평가하는 학교평가는 단위학교 교육의 질 개선과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15년부터 교육청 중심의 평가에서 단위학교 중심의 자율평가로 바꾸어 실시해 오고 있다. 학교평가는 초중등교육법 제9조와 동법시행령에 근거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단위학교 평가지표별 결과와 종합의견을 학교평가 정보공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여기서 평가지표는 교육청의 학교평가 지표개발위원회에서 공통지표를 정하고, 단위학교 자율평가 TF팀 주관으로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에서 지향할 교육의 중점 활동에 대한 자체지표를 설정한다. 이러한 공통 및 자체 평가지표에 근거해서 학교 자율에 의한 평가를 실시하며, 한 학년 동안의 학교교육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교직원의 합리적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평가 결과를 자체적으로 정리하게 된다. 이를 다음 학년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교교육 개선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학교 교육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김용배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평가는 학교 개선을 위해 학교경영과 교육활동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반성하며 개선해 나가는 실천적인 작업으로서 단위학교의 변화와 개선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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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6 단위학교 중심 학교평가 교육활동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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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약대 프리셉터 약사 위한 리더스포럼 성료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익수)이 최근 약대생들의 실무실습교육에 참여하는 광주지역 약사들을 대상으로 ‘프리셉터 약사를 위한 리더스 포럼’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20일(일) 전남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아영미 박사(한양대)를 초청한 가운데 ‘당뇨병의 최신 약물치료’라는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약물선택의 적절성, 약물상호작용, 치료중복 등 약물요법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오남용 관련 문제에 대해 체계적인 처방검토를 통해 확인하고 사례별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적절한 복약지도 내용과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실무실습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원제(부학장) 교수는 “약대 실무실습교육 수행능률 제고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된 리더스포럼을 프리셉터 약사의 실무능률 향상을 위해 주요 질환별 최신 약물요법을 소개하는 약사보수교육 성격의 정기적인 학술행사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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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약대 프리셉터 약사 위한 리더스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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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랄랄라스쿨, ‘함평교육특구’ 위탁사업 2년 연속 선정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전라남도교육청의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올해 함평지역 초등 11개교, 중등 5개교 등 16개 학교 초중생을 대상으로 로봇교실, 쿠킹클래스 등 13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외에도 교육기부 형태로 IT스퀘어체험, 진로직업체험, 호남대학교 건전MT 및 특성화사업단 연계 재능기부 추진 등 다양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도서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 사교육비 절감과 함께 우수 강사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특기적성 개발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윤희 대표는 “지난해 함평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함평을 비롯해 보성, 완도 지역의 방과후특구 사업까지 선정됐다”며 “그동안의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지역 방과후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지난해 전남도교육청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시범사업인 ‘함평 나飛Dream’에 선정됨에 따라 함평지역 13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06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IT스퀘어체험, 찾아가는 IT과학실험실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9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특화된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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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랄랄라스쿨, ‘함평교육특구’ 위탁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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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미디어영상공학과 졸업생 최현주, 부산시립극단 입단 ‘쾌거’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최영화) 졸업생 최현주(11학번) 씨가 부산시립극단에 입단(예술공무원)하는 쾌거를 올렸다.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연극전공을 졸업한 최 씨는 대학생활 동안 ‘비밀정원’의 ‘연희’ 역을 시작으로, 뮤지컬 ‘그리스’의 ‘프렌치’ 역, ‘엘렉트라’의 코러스역, ‘유린타운’의 ‘밀레니엄’ 역과 연극 ‘오셀로’의 ‘이밀리아’ 역, 아동극 ‘소별왕 대별왕’의 ‘옥황상제’ 역, 졸업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의 ‘알돈자’ 역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실력을 검증받아왔다. 한편 최 씨는 ‘곱사등이 망아지’의 주인공 역으로 첫 공연을 펼치게 되며, 공연은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최현주 씨는 “대학 재학 중 뮤지컬, 아동극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하며 갈고 닦아온 실력을 이곳에서 더욱 갈고 닦아 후배들에게 호남대와 미디어영상공연학과를 빛낼 수 있는 좋은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시립극단(감독 곽종필, 연출 이혁우)은 1998년 4월 부산 문화 회관 중극장에서 부산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자갈치를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자갈치’를 창단공연으로 출범했으며, 9명의 정기 단원 이외 8명의 연수 단원 체제로 연 4회의 정기 공연과 지역 순회공연, 시민 연극 교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연극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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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미디어영상공학과 졸업생 최현주, 부산시립극단 입단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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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과학연구원, 2016 단위학교 중심 학교평가 교육활동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모색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김용배 원장)은 과정평가로서의 단위학교 중심의 학교평가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2016 학교평가 실무자 워크숍’을 3월 24일(목) 관내 전체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했다. 학교에서 수행되는 교육활동 전반을 단위학교 스스로 평가하는 학교평가는 단위학교 교육의 질 개선과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15년부터 교육청 중심의 평가에서 단위학교 중심의 자율평가로 바꾸어 실시해 오고 있다. 학교평가는 초중등교육법 제9조와 동법시행령에 근거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단위학교 평가지표별 결과와 종합의견을 학교평가 정보공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여기서 평가지표는 교육청의 학교평가 지표개발위원회에서 공통지표를 정하고, 단위학교 자율평가 TF팀 주관으로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에서 지향할 교육의 중점 활동에 대한 자체지표를 설정한다. 이러한 공통 및 자체 평가지표에 근거해서 학교 자율에 의한 평가를 실시하며, 한 학년 동안의 학교교육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교직원의 합리적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평가 결과를 자체적으로 정리하게 된다. 이를 다음 학년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교교육 개선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학교 교육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김용배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평가는 학교 개선을 위해 학교경영과 교육활동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반성하며 개선해 나가는 실천적인 작업으로서 단위학교의 변화와 개선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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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과학연구원, 2016 단위학교 중심 학교평가 교육활동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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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담당자 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4일(목) 오후 2시부터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전 기관(학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보호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처리의 전반적인 설명과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계획에 따른 점검표 세부항목 10개를 지정하여 사례 중심 위주로 교육하였다. 특히, 학생, 학부모 개인정보 수집 시 과도한 부분이 있는지 여부와 홈페이지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바로 이어진 정보보안 교육에서는 '정보보안 기본지침'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이행해야 할 실무 위주 교육을 실시하였고, 정보보안 감사 시 주요 지적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교육했다. 광주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기관(학교)에서의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여 자체적인 관리시스템 구축과 같은 노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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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공공도서관, 학교 공동체와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 캠페인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배)은 지난 22일과 23일, 보성읍과 벌교읍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보성경찰서 등 60여 명이 캠페인에 동참해 출근 및 등교시간 동안 등굣길 안전과 학교 폭력 없고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관내 학교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자주 발생하는 학교 폭력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여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운영 특별강조 주간”을 운영했다. 이날 정영배 교육장은 “학교안과 밖의 모든 곳에서의 학생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 지역내 모든 학교 공동체가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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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공공도서관, 학교 공동체와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