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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중부교육소식 기사

  • 충북과학고, 제19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참여학교 중 최고의 실적 거둬!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최동하)는 교육부에서 후원하고 한국석유화학협회에서 주관한 2022 제19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에 7팀이 출전해 대상(국무총리상) 1팀, 금상 1팀, 동상 2팀, 입선 3팀과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고등학생 스스로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원리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자발적 탐구·실험 활동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화학탐구 프로그램이다.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은 4월 초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총 60팀을 발표했다.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터벌은 약 5개월간 탐구활동을 진행했으며, 8월 20일(토) 본선에서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진행된 인터넷 공개 투표와 심사위원 발표 평가를 종합해, 9월 26일(월)에 최종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성, 과학적 지식, 탐구능력 등을 평가받았다. 그 결과, ‘으이구화상아’팀(3학년 이채민, 최성호 학생, 지도교사 채연수)은 'CEP(Cell envelope protease)를 이용한 과수화상병 항생 보조물질 개발‘이라는 주제로, 유산균의 단백가수분해효소를 추출해 항생제와의 약물 시너지 효과를 검정함으로써 전국적 피해를 일으키는 과수 화상병을 보다 경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방안을 제안해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Alkami' 팀(3학년 이성현, 2학년 김나희 학생, 지도교사 이봉형)은 '제설제의 토양 산성화 피해 완충을 위한 Gelatin기반Alkami(Alkalization Microbial Capsule) 제작‘ 이라는 주제로 세균과 곰팡이가 만들어내는 대사물질을 이용해 염화칼슘 제설제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연구를 진행해 금상(한국화학공학회회장상)을 수상했다. ’아보카도‘ 팀(1학년 김명준, 강민성 학생, 지도교사 김선주)은 ‘앙금생성반응을 이용한 점자프린터 용지와 잉크 개발’을, ‘스킨펌’ 팀(3학년 이구룡, 장승호 학생, 지도교사 임종일)은 ‘Permanent Waving 원리를 이용한 상처 봉합 medical bandage 연구 및 제작’을 주제로 각각 동상(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말랑콩떡‘ 팀(1학년 이시현, 최은서 학생, 지도교사 김선주)은 ‘커피찌꺼기와 옥수수대를 재활용한 경제적인 라이프스트로우 제작’, ’이것좀바이오‘ 팀(1학년 정우용, 한지석 학생, 지도교사 김선주)은 ‘폐지로부터 효과적인 과이아콜 추출량 분석에 대한 탐구’, ‘바둑알’ 팀(3학년 김연욱, 도준용 학생, 지도교사 임종일)은 ‘낙엽 유래 메조포러스실리카를 활용한 약물 전달 능력을 지닌 band 제작과 사용 방안 연구’를 주제로 입선했다. 이외에도 화학탐구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큰 김선주 교사는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대회에 최근 5년간 은상 1회, 동상 4회 등의 실적을 거둬 우수지도교사상(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충북과학고는 2020년 17회(SARS-CoV-2간이 진단 마스크 제작)대상에 이어 2022년 두 번째로 대상을 수여해 명성을 이어갔다. 시상식은 10월 31일(월) 서울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은상 이상의 수상팀에게는 2023년 1~2월 중 서유럽 4개국 해외 탐방의 기회가 제공된다. 최동하 교장은 “'학년별 단계형 연구 강화 Project'를 통한 학생들의 탐구 역량 신장과 지도교사의 학생 탐구 지도의 열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의 조합이 우수한 탐구실적을 냈다.”며 “학생들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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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충북단재교육연수원, 경남교육연수원과 업무협약 체결
    【교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원장 김상열)은 22일(목)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경남교육연수원과 지방공무원의 역량 증진과 연수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열 충북단재교육연수원장과 허인수 경남교육연수원장, 두 기관의 직원과 연수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을 위한 정보 공유와 서로 간의 협력을 통해 연수 역량을 증진하는 한편, 교육과정 운영과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업무협약에는 6급 장기훈련과정의 정기 교류,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교육과정 협력 개발, 교육과정과 우수강사 정보 공유 등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실무회의를 정례화하는 등 교류협력 사업의 내실있는 진행을 위해 세부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양기관은 합의했다. 김상열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지방공무원의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타 기관과의 업무 협약·교류를 확대해 충북교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북단재교육연수원「교육행정혁신연구과정」연수생 12명과 경남교육연수원 「6급 미래역량강화과정」 연수생 21명이 참석하는 교류활동을 경남교육연수원과 마산 지혜의 바다 도서관, 마산도서관, 창원용호고, 통영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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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청주여고 김민선 동문, 모교에 장학금 500만 원 기탁
    【교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북 청주여자고등학교(교장 최동일)는 김민선(37기) 동문이 23일(금) 16시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민선 동문은 현재 미국 뉴욕에 거주 중으로, 2022 세계지식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는 길에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증했다. 이날 김민선 동문은 후배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전 세계를 무대로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청주여고 동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기를 바란다며 모교 학생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품행이 바르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민선 동문은 뉴욕 한인회 첫 여성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미주 한인이민사 박물관 관장이다. 김민선 동문은 나소 카운티 인권국장으로 젊은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유관순’상을 제정했으며, 미 국회의사당에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하는 등 미주 한인 위상을 드높이는 동시에 여성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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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세종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 본격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에 신설된 어울림 예술단은 보컬, 건반, 오카리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6개월간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는 곡을 선정하고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부단히 연습했다. 공연 내용은 보컬, 피아노 연주, 협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대상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함께하기’ 활동도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종시교육청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예술단 공연이 진행된 학교 현장에서 어울림 예술단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라며,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일반학생들이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이 개선되고, 장애인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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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세종교육청, 학교안전사고 예방 종합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일(화) 청사 3층 회의실에서 ‘학교안전사고예방 종합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세종시의 현안과 장점을 고려한 미래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세종시교육청 직원과 교육정책연구소, 희망 교원 등 교육주체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 기관인 충남대학교 책임 연구원의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사고 예방 종합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이에 학교안전교육 정책 및 운영에 관한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 학교관리자, 안전부장, 안전전담교원 대상 설문조사, 세종시 통학로 및 승하차구역 실태 파악, 승하차 구역 설치 현황 우수사례 등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현장교원, 안전담당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 등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가 협의회와 연구진 협의회 등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반 조성 방안, 학교안전교육 내실화 방안 등이 도출됐다. 학교안전사고 예방 개선방안으로 안전교육 연수 개설, 학교안전공제회의 사고데이터 활용 안전정보 제공, 학교 시설물 및 물리적 요소 안전 점검 참여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안전교육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해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통학로, 승하차 구역 등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종시청, 세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학생 자치회 등과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고, 스쿨존 주변의 시설 점검 및 보완, 스쿨존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학로 교통안전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학교안전교육 강화 방안으로는 안전 담당자 전문성 및 역량강화 방안,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AR‧VR 등 최신 기기 활용 확대를 통한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제공, 인터넷, 모바일 단위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공을 통한 시공간 제약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연구의 내용이 세종시 미래안전교육 시스템 구축의 발판이 돼 학생들이 더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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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충북교육청,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와 교육활동보호 위한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2일(목)충북교육청 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영국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학생과 교사 인권의 조화로운 존립으로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교육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 정보 공유와 협력 △교육활동 침해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통합지원 체제 구축 협력 △소신과 열정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활동 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 자문과 의료 지원 △교사와 학생 인권의 조화로운 존립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협력 등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신조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세계 인류 상호간의 이해심 배양· 증진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호 존중을 목적으로 1967년 청주에서 창립한 봉사단체다. 최영국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는 “자라나는 우리 미래 세대의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들이 소신과 열정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법률·의료 지원,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범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학생과 교사 인권이 모두 존중돼 교육하기 좋은 환경,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컨설팅 지원과 교사 맞춤형 심리 상담, 치료 지원, 형사 방어비용 지원을 위한 교원배상책임보험을 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교권보호 관련 조례 제정과 복직·예정자에 대한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심리상담과 치료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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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제15회 충청북도도지사기차지 예능경연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청북도도의선양협의회는 지난 17일 제15회 충청북도 도지사기차지 예능경연대회를 (사)충청북도도의선양협의회(회장 이몽우)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청주시가 후원하여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 했다고 밝혔다. 도의선양협의회 예능경연대회는 충절과 예절의 본고장 충북을 널리 알리고 미풍양속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지역사랑,이웃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행사로 15년째 진행되고 있다. 2년만에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함께하는 충북건설로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위한 방향'을 주제로 △웅변 △영어웅변 △백일장 △사생대회 부분이 진행됐다. 웅변부문의 영어웅변은 이날 △유치부(2분) △초등부(3분) △중고등부(4분) △대학(일반)부 (4분)으로 나눠 운영했다. 백일장 사생대회는 지난 6일까지 사전 접수된 작품들을 심사한 후 이날 시상식을 했다. 김학철 충북도도의선양협의회 상임고문은 "본 대회를 통해 학생 여러분들이 정의롭고 기개가 있는 어린이로,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정서적 꿈과 희망으로 성장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오늘의 경험이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학습 과정에서 큰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충북도는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잠재력과 상상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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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영어영재학급 국제문화교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은 9월 15일(목)과 20일(화) 2회에 걸쳐 본원 세계시민교육부에서 영어영재학급 국제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영어영재학급 국제문화 교류활동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영재학급 국제문화 교류활동은 APEC 국제교육협력원과 베트남하노이교육청의 협조로 모집된 말레이시아·필리핀·베트남 학생들과 본원 영재학급 학생들이 상호문화를 소개하고, 문화 다양성을 온라인(줌 프로그램)으로 공유하는 활동이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국제문화교류 활동은 영재학급 학생이 문화적 감수성과 공감·포용 능력을 겸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 청소년과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본원 영어영재학급 학생은 초등 13명과 중학생 16명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2회에 걸쳐 초등학생들은 음식과 음악 문화를, 중학생들은 예술·공예와 문화의식에 관해 타국학생들과 지식과 의견을 나눴다. 프로그램에서 학생은 타문화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즐거움을 느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영어자료 준비 과정으로,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주도적인 국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학생들이 실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역량을 지닌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10월 4일(화), 10월 18일(화), 10월 20일(목) 총 3회에 걸쳐 영어영재학급 국제문화 추가 교류 활동을 실시할 예정으로, 초등학생들은 의상·주거문화와 역사를, 중학생들은 문화·종교적 신념과 문화충돌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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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충북과학고,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 위한 진로체험 프로젝트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최동하)는 21일(수) 1학년 53명 전원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AI연구원에서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북과학고가 전국 과학고 중 유일하게 교육부로부터 2021-23년까지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과학고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AI연구원 견학과 특강을 들으며 진로체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우리나라 인공지능 분야 최고 권위자인 장병탁 연구원 원장이 ‘인공지능의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했고, 박사과정 연구원들이 ‘차세대 인공지능‘ 관련해 멘토링과 최첨단 로봇 시연 등을 했다. 특히, 이번 서울대학교 AI연구원 견학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된 것이라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최동하 교장은 "앞으로도 서울대, 카이스트 등과 같은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지능 유관기관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공지능 핵심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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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충북교육청, 하반기 중등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 학습플래너 개발·보급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하반기 중등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 학습플래너(‘하늘빛 꿈키움’)를 개발해 중·고등학교 총 212교에 9월말까지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등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 학습플래너(‘하늘빛 꿈키움’)는 체계적인 학습 이력 관리로 자신감을 높이는 학습 도움 자료로 교사 5명, 학생(청주 율량중, 청주중앙중 청주 오창중) 5명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했다. 학습플래너(‘하늘빛 꿈키움’)는 △학습 계획 설계 △학습 여정 기록 △ 학습 결과 성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습플래너(‘하늘빛 꿈키움’)는 문해력 함양을 돕는 독서 목록과 독후활동 안내 자료, MBTI 성향별 공부방법, 중·고 입시정보 등이 수록돼 학습 정보와 재미를 모두 담았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지원하는 학습플래너(‘하늘빛 꿈키움’) 보급으로, 학생의 잠재적 학습 능력과 학습동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움의 여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충북형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료개발과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습플래너(‘하늘빛 꿈키움’)는 충북교육청 누리집( www.cbe.go.kr )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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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0
  • 청주농고, 태국 치앙마이 농업기술대학과 국제교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북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고종현)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태국 치앙마이 농업기술대학과 대면 국제교류를 실시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한국과 태국의 농업기술을 교류하고 교사에게는 농업 교육에 대한 나눔을,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주농고는 2008년부터 태국 치앙마이 농업대학과 국제 교류를 통해 상호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교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이루어졌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태국 치앙마이 농업기술대학의 교사 7명과 학생 3명이 한국을 방문해 △본교 학생들과 문화 교류 △선진지 농가 견학 △상호 농업 기술 교류 △한국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과정에 참여한다. 청주농고 고종현 교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농업 기술을 널리 알리고 본교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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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0
  •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아이들과 함께하는 세상" 2천6백만원 후원금 전달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승희)은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충주 관내 학생들을 위해 병원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가 지난 7월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개최한 일일찻집 ‘하루카페’ 운영을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금 2천6백만원이다. 이 수익금은 각 단위학교 학부모회장의 추천을 받고, 심의를 거쳐 선정된 중증질병을 앓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쓰여진다. 선정된 학생은 모두 4명으로, 간암, 희귀병(근육병 관련), 뇌수막염, 백혈병 등을 앓고 있으며 충북 사랑의 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들에게 병원비로 지원된다. 그동안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에서는 학교에 아픈 아이들이 많이 있다는 학부모들의 제보를 받게 되었고, 하나 된 부모의 마음으로 그 아이들을 위해 도와줄 수 있는 방법으로 일일찻집 ‘하루카페’를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이를 위해 학부모연합회 임원뿐만 아니라 각 단위학교 학부모회장들과 주변분 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자원봉사를 통해 ‘하루카페’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박영화 학부모연합회장은 생과 사의 기로에서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너는 혼자가 아니야, 친구들과 모든 학부모님들이 너희들을 응원하고 있어, 힘내”라는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배승희 교육장은 어렵고 힘든 아이들을 위해 보여주신 학부모님들의 사랑에 깊은 감사드리며 이에 힘입어 우리 아이들이 하루라도 빨리 쾌차하여 건강히 우리 품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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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0
  • 충북교육청, 초4∼고1 기초학력 2차 향상도 검사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2차 향상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차 향상도 검사는 지난 6월 실시한 1차 향상도 검사 이후 당해 학년 교육과정 이수 여부를 단계적으로 파악해 학습부진 누적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차 향상도 검사는 9월 19일(월)부터 10월 21일(금)까지 5주간 진행된다. 2차 향상도 검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며, 3월 진단활동 결과에 따라 검사 대상 교과는 학생마다 다를 수 있다. 검사 교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은 국어, 수학, 과학, 영어, 사회(역사) △고등학교 1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등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10월 14일(금)까지 한글 해득 수준 진단 활동을 진행해 한글 미해득 학생에 대한 맞춤형 보충 학습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1학년 읽기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사가 한글 또박또박( http://ihangeul.kr )을 활용해 진단한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충북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2학기에 학생 맞춤형 보정활동과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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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충북교육청, 2025년까지 635억 8백만원 들여 436개 학교 조리 환기시설 개선 추진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학교급식 조리 환기시설을 2025년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조리 환기시설 개선 사업은 조리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가스, 열기 등을 배출하여 위험요인을 최소화해 조리종사원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조리종사원의 지속가능한 건강권과 인권을 위해 학교 급식 시설·기구 현대화 5개년 사업을 3년으로 앞당겨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의지를 반영해 충북교육청은 2025년까지 *총 436개 학교에 635억 8백만 원을 학교급식 조리 환기시설 개선에 투입한다. *436개 학교: 충북 전체 공립단설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520교 중 비조리교 73교, 11교(국립학교, 사립초, 통폐합학교, 이전 예정교 등) 제외 올해 충북교육청은 45개 학교에 총 48억 5천 8백만 원 예산을 들여 환기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학교에 설치되는 환기시설은 교육부·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가이드」의 권장 기준에 맞춰서 설치된다. 환기시설은 급식기구대보다 15CM 넓게 제작된 후드가 조리하면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냄새 등을 진공청소기처럼 흡입하여 외부 송풍기를 통해 밖으로 배출한다. 한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급식시설 환기설비 가이드에 따라 이미 개선된 봉덕초등학교와 노후급식시설 개선 예정인 원평중학교를 방문하여 점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급식 시설을 확인·점검한 후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시설을 갖추는데 직원들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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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충북진로교육원,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연계 학과전공특강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북진로교육원(원장 홍순두)은 15일(목)부터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연계 학과전공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강에서는 충북도내 대학의 학과별 교수가 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으로 학과정보를 현장감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내 7개 대학(강동대, 극동대, 세명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폴리텍대)에서 15개 고교 총 3,056명을 대상으로 120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강으로 학생들은 관심 학과 교육을 경험해보고, 본인의 적성·흥미를 고려한 학과 선택 안목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진로교육원 관계자는 “충북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올바른 이해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학과 연계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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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충북도내 학생 131명 참가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올해 열리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북 도내 13개 상업(가사)계 대표선수단 131명이 참가해 전국 학생들과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대표선수단은 지난 5월에 열린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로 회계실무, 전자상거래실무 등 16개 종목 131명이 참여한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9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대전여상 등 4개 학교경진장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 340여 개 상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대표 선수단 약 2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취소하거나 참가선수를 최소화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온전한 일상회복 프로젝트로 추진되며 개회식을 비롯해 모든 종목이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며, 학교 대표를 넘어 충북대표 선수로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학생들 자신의 역량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2021년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포함해 금상 9개, 은상 20개, 동상 1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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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충북교육청, 학부모자치 활성화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4일(수) 14시 청주 S컨벤션에서 학부모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유튜브(행복씨TV)로 생중계했다. 학부모자치 활성화 토크콘서트는 학부모가 학교공동체 교육주체로서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학부모자치,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윤건영 교육감의 인사말를 시작으로, 올해 학부모정책 연구를 맡고 있는 에듀니티랩 학습과학연구소 박재원 소장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박재원 소장의 ‘학부모-교사 한편되기’, 오재길 경기도 416민주시민교육원 교육연구관의 ‘학부모 학교참여 어떠해야 할까’에 발제가 이어졌다. 이어, 충북도내 시군 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 10명(이요셉 회장 등)이 지역별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의 학교교육참여 현황에 대한 고민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했다. 또한, 도내 시군 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들은 지역별 학부모들의 참여 활동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더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으며, 학부모와 학교의 유기적인 소통시스템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부모자치 활성화를 통해 학부모, 학부모와 학교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동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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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충북교육청, 예술계열 대학 진로·진학 자료집 제공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예술(음악, 미술)계열 진로·진학 자료집을 제작해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예술계열 진로·진학 자료집은 학생이 예술계열 입시변화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지원을 위해 제작된 자료다. 예술계열 진로·진학 자료집은 진로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충북교육청 음악, 미술교과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현직교사 총 40명이 협업으로 만들었다. 예술계열 진로·진학 자료집은 2023년도 충청·수도권 주요 대학별 학과정보와 수시‧정시 대입전형 등 진학 정보가 수록된 미술계열과 음악계열 진로진학가이드 두 권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술계열 자료집에는 우리지역 신설학과인 서원대 웹툰콘텐츠학과와 세명대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의 소개와 졸업 후 진로, 교육과정, 수시·정시모집 전형과 실기 준비 방법 등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또한, 음악계열 자료집에는 음악관련 주요직업과 융합직업 소개, 선배들의 음악대학 생생 합격 비법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학생이 효과적으로 진로·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예술계열 진로·진학 자료집이 음악, 미술계열 진로를 탐색하고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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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충북 충주공고, ㈜마운트G&D와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청북도 충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진근)는 14일(수) 오후 2시 (주)마운트G&D와 승강기 전문 인력양성과 맞춤형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운트G&D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최진근 교장, 김한수 (주)마운트G&D 대표, 업무담당자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산업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실습장 구축과 맞춤형 교과서 개발에 적극적인 협력과 상호 교류,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연계한 맞춤형 취업 적극 상호 협력 과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 인턴십 제도 운영,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 체험 기회 제공과 취업 역량 제고,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실시로 기능 인력 추천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승강기 제조·유지보수 교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 와 산업 수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주)마운트G&D는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로 충주에 있는 승강기 제조·유지보수 업체다. 최진근 충주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승강기 분야 맞춤형 취업과 기관 간 협력해 승강기 전문기능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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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대전교육청, 나를 알아가는 행복한 여행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14일(수)에 에듀힐링센터 주관으로 관내 교직원 대상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한 ‘제5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 6회로 운영하는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U&I학습유형, 메타버스 심리극, 감정코칭, 그림심리분석,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 NLP의 7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진행됐다. MBTI 성격유형, U&I 학습유형, 에니어그램, 그림심리분석에서는 각각의 심리검사 도구와 타로 카드를 활용해 연수생들의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연수생들은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과 강의를 통해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학교에서 학생과의 관계, 직장에서의 동료와의 관계 등 의사소통역량을 키우게 된다. 감정코칭과 NLP 과정에서는 평소의 언어 습관을 살펴보고 코칭 대화를 체험한다. 메타버스 심리극은 가상공간에서 심리상담이 이뤄지는 과정을 접하며 연수생들은 새로운 심리상담·코칭의 가능성을 엿보게 된다. 에니어그램 세션에 참여한 중학교 교사는 ”자신의 유형을 찾아보고 나를 잘 이해하게 됐다. 다만 좀 더 길게 연수 시간을 늘리면 더 깊게 공부를 해서 자신의 하위 유형까지도 찾을 수 있겠다”라고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현재까지 97%의 만족도와 537명이 참여하는 등 무지개 아카데미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심화 과정 개설 요구가 빗발쳤다. 이러한 교직원의 수요를 반영하고자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무심(無心 : 무지개 아카데미 심화 집단상담)을 운영해 무지개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무심(無心) 과정으로 좀 더 깊이 있는 상담·코칭 과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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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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