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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중부교육소식 기사

  • 충북교육청, 13일부터 다채움 활용 기초학력 진단 검사 실시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월 13일(수)부터 29일(금)까지 충북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기초학력 진단 검사에 '다채움'을 본격 활용한다. 기초학력 진단 검사에 '다채움'을 활용하는 학교는 총 181개교(초등 115교, 중 51교, 고등 15교)이며, 해당 학교는 진단 검사 시 학생들이 '이로미(충북교육청 교육용 태블릿)'로 '다채움'에 접속해 검사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진단 검사 후에는 '다채움'을 통해 학생의 학습 결손 영역과 수준에 따른 보정 문제를 제공하는 등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3월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 ▲과학 중 학년에 따라 2~5과목을 선택해 다채움을 활용(Computer Based Test)하여 학교별로 진행하게 된다. '다채움'을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 검사는 지난 7일(목)과 8일(금),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34교가 선도적으로 실시했고, 다채움 구축 및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미래교육추진단은 기초학력 진단 검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시스템을 세밀하게 점검․확인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별 다채움 업무 담당자를 지정해 관내 학교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학교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통 채널 및 콜센터를 마련해 예기치 못한 장애 발생 시 즉각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활용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통해 기초․기본 학력을 탄탄하게 하는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다.”라며, “다채움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학생이 다차원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은 이번 기초학력 진단 검사를 시작으로 충북도내 학교에서 수업, 평가, 독서,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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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청주공고, 3인3색 후원기업 진로특강 실시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3월 11일(월) 융합설비과 학생을 대상으로 '용접·설비 분야 기술인 역량 강화' 교육기부 특강을 진행했다. 강사는 ㈜태강기업 대표이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장인 임형택 대표이사, ㈜센코어테크 김승호 이사, ㈜대한기계설비성능점검원 서경원 충남법인 대표이사를 초빙했다. 이번 강의는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 시대에서 용접·설비 분야에 대한 전망'과 '기술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3명의 특강 강사는 회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용접·설비 분야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실제 본인이 겪고 느꼈던 사례들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질의 응답시간에는 학생들의 고민들을 직접 듣고 진로에 대한 조언과 응원을 보내며 강의를 이어갔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현장감 있는 경험을 토대로 한 강의가 학생들의 직업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주공고가 용접 및 설비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진로의 방향을 안내받고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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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대전교육청,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 64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8일(금) 10시 국가보훈부의 주관으로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64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600여 명과 학교장 및 교사가 자유와 정의를 외친 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기념행사를 했다. 이번 제64주년 기념식은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라는 주제어로 진행, 대전고, 호수돈여고, 우송고, 보문고, 대전여고 등 당시 의거를 이끈 학교의 학교장과 학생들이 대전 둔지미 공원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식전 참배를 하고, 이어 기념식에 참석해 헌시를 낭독하며 3·8민주의거 정신을 되새겼다. 1960년 3월 8일 대전 학생들과 시민들이 나서 자유와 정의를 위해 항거한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 운동으로 4·19혁명을 이끈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받으며 2018년 11월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이날을 기념하고,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내면화하고 3·8의거 정신인 자유, 정의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교과 연계수업 및 계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3·8민주의거의 역사적 가치와 민주화를 위한 노력을 되새기고자 우송고등학교(前대전상고, 의거 참여교)에서는 4월 5일 3·8민주의거의 정신을 담은 발표회, 창작테마공연, 체험부스 등을 계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3·8민주의거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정의와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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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대전 문창초, 학교와 지역상생 위한 학교복합시설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8일(금) 본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중구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영빈 대전광역시 중구 부구청장, 박주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최재모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병 대전문창초등학교장 및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석자 모두 '(가칭)대전문창공공도서관' 건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돼 학교에는 최적의 교육활동공간 및 돌봄 환경이 구축되고, 지역에는 평생교육시설 확보 및 생활편의·문화·복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나은 교육, 생활·문화 인프라를 조성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한 시설과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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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4년 행복채움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대전지역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40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행복채움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토탈공예 ▲알쏭달쏭 마술의 세계 ▲어린이요가&댄스 교실 ▲바이올린 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편성하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복지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행복채움 프로그램은 강사 및 재료를 무료로 지원하며 3월 8일(금)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기관당 8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https://dsecc.djsch.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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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충북반도체고, 졸업생 취업률 97.2% 달성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전국 유일의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가 지난 2월 28일(수) 2023학년도 졸업생 취업률 97.2%를 달성해 청년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졸업생들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한화솔루션, 세메스 등 27개 반도체 관련 기업에 105명이 취업해 졸업과 함께 반도체 산업의 현장에 들어선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해당 학년도 졸업생을 기준으로 ▲2020학년도에 94.8% ▲2021학년도에 95.5% ▲2022학년도에 99.1%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취업률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충북반도체고는 오랜시간 동안 체계적인 기업 맞춤형 교육과 우수 기업들과의 꾸준한 산학협약체결로 안정된 취업처를 확보했으며 다양한 기업 맞춤반 운영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마이스터 인증제를 통해 ▲외국어 능력 ▲전공기술능력 ▲직업의식 ▲정보화능력 ▲직업기초능력 총 5개 영역의 학년별 기준을 제시하고 다양한 분야의 능력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실제 반도체 제조 현장과 같은 클린룸, 제조 공정별 장비를 교내에 구축하여 최적화된 실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후에도 빠른 업무적응력을 지녀 기업 담당자들도 반도체고 학생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아울러, 반도체제조과, 반도체장비과, 반도체케미컬과로 세분화된 학과 운영으로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특기를 고려해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과 내, 학과 간의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활동의 공간을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및 산학협력업체와 연계한 반도체 공정 이론 및 실습강좌 진행, 지역 학교와 연합한 공동 교육과정, 충북에너지산합융합원과 연계한 미래유망 인재양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로 교육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병호 교장은 “취업 환경이 큰 변화를 겪고 있지만 이에 발빠르게 대처해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인성이 바로 선 가운데 창의적인 기술을 갖춘 최고의 반도체 영-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취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으뜸이 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마이스터고등학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반도체고는 첨단화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으로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인성과 창의성,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해 기숙사를 증축했으며, 후공정을 위한 첨단 기자재 및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장비를 바탕으로 실습실을 증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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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윤건영 충북교육감, 6개 지자체와 함께 충북 교육발전특구 성공적 추진 다짐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지난 2월 29일(목) 오전 9시 6개 지자체장과 집무실에서 만남을 갖고 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자며 의지를 다졌다. 28일(수)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에 선정된 충북의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총 6개 시․군으로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이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자리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 ▲송인헌 괴산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신성영 충주시 부시장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 ▲한충완 옥천군 부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서로 축하하며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6개 지자체의 교육특구 비전을 보면, ▲충주시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협력도시 충주> ▲제천시는 <글로벌 에듀케어 시티, 제천> ▲옥천군은 <다양한 배움과 늘봄시스템을 통한 지속가능한 옥천 교육생태계 활성화> ▲진천군과 음성군은 <지역과 함께 생장하는 중부권 거점 에듀케어 도시> ▲괴산군은 <걱정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돌봄 선도 특구>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을 통해 지역을 살리고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교육혁신 생태계가 살아나고 지역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해결하길 바란다.”라며, “각 지역별 특성과 전통이 반영되어 실행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 지혜를 모아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체제를 만들기를 바란다. 도교육청도 최고 수준의 교육으로 지방시대 구현을 선도하도록 ‘실력다짐 충북교육’으로 적극 동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추가로, 5월 1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2차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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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대전교육청, 2024년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 제작·보급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을 제작, 대전지역 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고 지난 2월 29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 제작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학교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학부모회 조례, 학부모회 운영,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묻고 답하기, 관련 자료·서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회 구성 절차와 예산운영이 어렵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관련 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업무 흐름을 도식화로 이해도를 높이고, 묻고 답하기와 참고 서식을 알기 쉽게 현행화했다. 「2024년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은 학부모와 업무담당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파일 형태로 온라인 배포할 예정이며,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통합자료실-혁신정책과’ 게시판에서 매뉴얼과 필요한 서식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2024년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이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담당업무의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자치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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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업무지원 활동에 앞장선다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28일(수) 202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교원, 업무 관련 교육전문직, 변호사, 의료인,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66명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은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위해 현장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의 이해, 2024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사항 안내,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 컨설팅의 실제를 주제로 운영하고, 현장의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은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의 요구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컨설팅 방식을 지구별 지원, 정기 및 긴급 지원, 전화 등을 통한 상시 지원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해 소통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올해는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가 새롭게 도입되고, 사안처리 내용이 많이 개정되었다. 이에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이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지원 활동으로 변화된 사항을 잘 정착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또한 우리교육청은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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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충북교육청, 교원 ‘마음 클리닉’ 신설 및 전국단위 1395 콜센터 운영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으로부터 발생한 불안한 심리 상태를 살피고 치유하는 '마음클리닉'을 신설하고, 교권침해 신고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전국단위 '교권침해 1395콜센터'를 운영해 밀도 있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선다. 지난해 9월 충북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전국 최초의 원스톱종합지원 시스템인 '교원119'는 도내 모든 교직원이 사용하는 내부 통신망인 소통메신저에 신청 메뉴를 개설해 지원 요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컨설팅, 법률자문, 상담치료, 행정 지원 등의 맞춤형 지원으로 많은 교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3,124건의 사안에 766명의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과 272건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366명의 교원에게 법률지원 및 일반상담을 실시했다. 이에, 신학기에는 '교원119'를 확대하고 현장교사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교원들의 마음 치유에 중점을 두는 '마음클리닉'을 신설한다. 교육 활동 중에 생겨나는 작은 심리 문제부터 치유까지 꼼꼼하게 책임지는 '마음클리닉'은 교원들이 항상 접하는 소통메신저에 메뉴를 추가해 세심하고 따뜻하게 교원들을 지원해줄 예정으로,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우울 불안 등 심리검사 ▲찾아가는 심리상담 ▲지역사회 상담 전문가 연계 지원 ▲직접 상담이 어려운 교원의 문자 상담 ▲병원 치료비 지원 ▲교직 스트레스로 인한 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충북도교육청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위부 업체에 위탁해 13명의 전문상담사가 교권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권침해 콜센터 1395'도 새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전국에 있는 교원이 ‘1395’로 전화를 할 경우, 지역에 상관없이 원스톱 상담서비스 '교권침해 콜센터'로 연결이 돼 교권침해 민원응대와 시․도별 매뉴얼을 안내하고 특이 민원일 경우에는 해당 시․도교육청에 연계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의 교원이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에서나 ‘1395’번호를 눌러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 ▲교육활동 관련 법률안내 ▲마음건강 지원 ▲아동학대 사안 처리문의 ▲교원보호공제사업 안내 등의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뿐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문자 상담도 가능하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 전담부서인 ‘교원보호지원센터’를 부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보호센터’로 격상하고 교육활동 침해에 적극 대응할 뿐만 아니라 교원의 마음을 치유하는 세심한 정책으로 교원보호를 최우선하겠다.”라며,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의 품에서 건강한 교육의 열매가 맺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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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윤건영 충북교육감, 개학 전 학생 응급체계 점검 위해 단재초 방문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2월 27일(화) 단재초등학교(교장 최연호)를 방문해 3월 신학기 대비 개학 전 학교 응급체계를 점검하고 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단재초 방문은 최근 보건의료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개학 후 학생들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병원 후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먼저 보건실을 방문해 건강취약 아동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와 각별한 보살핌을 부탁했으며, 이어 학교 교직원들과 교내 응급상황 시 이송할 수 있는 학교 인근 병원 파악 및 응급 체계 구축 등 점검을 통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진료 공백 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피해가 없도록 촘촘한 대비를 당부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이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각급 학교의 응급체계 구축을 재안내(강조)했으며, 의료 공백 장기화 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129(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며,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학생 및 교직원의 진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신학기에 응급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안전한 관리에 학부모, 교직원 모두 걱정이 많으실 줄 안다.”며, “학교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도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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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교육소식
    2024-02-28
  • 진천 은여울중고, 일일카페로 사회와 만나다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진천 은여울중고등학교(교장 신현규)가 2월 15일(목), 은여울사회적협동조합의 '힐링카페' 사업을 담당하는 학생과 교사들이 ‘들락날락(청주 운천동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카페를 빌려 일일 카페를 열었다. 2021년 학교 협동조합으로 설립한 은여울사회적협동조합은 친환경, 미래, 희망, 삶이라는 네 가지 가치를 모토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들락날락 사회적협동조합’의 도움으로 1일 카페를 열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더 넓은 배움을 촉진하고 있다. 이번 카페 운영을 위해 학생들은 지난 1년간 학교에서 은여울사회적 협동조합 '힐링카페' 사업을 맡아 커피와 음료를 만들어 판매했으며, 카페를 섭외하고 메뉴 선정 및 가격 등은 모두 학생들이 논의해 결정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바리스타 자격증을 연습하며 배운 아메리카노와 라떼, 그 외에 수제청과를 이용한 음료도 제공됐으며, '여울빵' 동아리 학생들이 유기농 밀가루로 직접 만든 빵도 함께 판매됐다. 특히, 재료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것만을 사용해 건강하고 맛 좋은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힐링카페'를 준비한 임윤지 학생은 “학교 밖을 벗어나 직접 카페 주인이 되어 일하는 경험을 하게 되어 무척 긴장되었다. 걱정은 되었지만 동아리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해 주어서 마음은 가볍고 기뻤다. 특히, 좋은 재료로 좋은 음료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규 은여울중고등학교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배운 것을 실행하고 실천하는 경험으로 학생들이 사회를 익히고 배움을 내면화했다. 일일 카페의 경험으로 학생들이 뿌듯해 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것을 보고 행복했다.”라며,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교육 주체가 각자의 위치에서 미래를 대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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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충북교육청,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구축지원단 워크숍 개최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월 15일(목)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부권 지역 발명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지원단 30여 명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충북도교육청, 충북도청, 충주시청 등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관계자를 비롯해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도 참석해 총 5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추진 내용 및 방향'에 대해 특허청의 산업재산인력과 담당 사무관의 설립 추진배경과 선정 과정, 역할 및 효과와 미래 방향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이건환 한국발명진흥회 과장의 '1호 경주 발명체험교육관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센터가 나아갈 길을 알아보았다. 또한, 최준성 충남대학교 교수의 '발명 전시관 건축 트렌드' 강의를 통해 전시관 건축과 해외 발명전시관 건축사례, 발명 전시공간의 특징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안태범 국립중앙과학관 연구관이 '전시 체험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소통하며 전시 체험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전시 체험물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박기문 충남대학교 교수와 '발명교육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명교육의 현황과 해외 발명교육 사례를 통해 ‘미래 발명교육’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는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적 사고와 발명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혁신적인 발명문화를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추진동력인 지원단 역량강화를 통해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축기획과 자체투자심사, 교육부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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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충북 학생들, 요리로 세계를 품다!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월 12일(월)에 충북 학생들로 이루어진 <파이스월드>팀이 「2024IKA독일세계요리올림픽」에서 지역 부문에서 챔피언의 영예를 안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박해림(충청대학교) ▲이상혁(충북고 3학년) ▲김현진(서원고 3학년) ▲임우빈(서원고 2학년) ▲김서진(봉명고 2학년)으로 구성된 <파이스월드>팀은 충북의 농축산물과 대한민국의 식재료를 사용해 31개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금메달을 받은 5개 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지역부문 챔피언’에 올랐다. <파이스월드>의 팀장을 맡은 박해림 씨는 “세계의 3대 요리대회로 불리우는 이런 큰 대회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해서 너무 기쁘다. 팀원들과 함께 대한민국과 충북의 위상을 드높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세계적인 요리사로 성장해 한국 음식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고등학교의 이상혁 학생은 “실력에 비해 너무 큰 상을 받은 것이 아닐까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받은 상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으며, 봉명고등학교 김서진 학생도 “연습하는 중간 중간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러한 상을 받고 되돌아보니 정말 뿌듯한 시간이었다. 대회준비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4IKA독일세계요리올림픽」은 1900년에 시작돼 4년 마다 열리는 대회로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이 주최하는 룩셈부르크세계요리월드컵, FHA컬리너리챌린지와 함께 세계 3대 요리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국가대표 ▲주니어국가대표 ▲지역 ▲케이터링 등으로 나눠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 방식으로 67개국 1,800명의 요리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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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충북 레슬링 학생선수들, 아시아 주니어(U20) 및 카뎃(U17) 선발대회 선전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지난 2월 4일(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2024년 제2회 기업은행배 아시아 주니어(U20) 및 카뎃(U17) 레슬링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충북 레슬링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그레코로만형 60kg급과 63kg급에 출전한 김민규(충북체고)와 서병기(충북체고)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니어 대표로 선발됐으며, 장한별(한일중)과 박민규(충북체고)는 자유형 45kg급과 65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카뎃 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특히, 장한별 선수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되면서 자유형 45kg급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장한별은 “올해 충북체고에 진학하게 되었고,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큰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레코로만형 82kg급 진정한(충북체고), 자유형 51kg 김도훈(율량중), 92kg급 김주현(충북체고)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그레코로만형 55kg급 장예환(충북체고), 자유형 48kg급 홍이준(율량중)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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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대전교육청,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주제 공모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1일(목)부터 8일(목)까지 8일간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 토론 주제를 공모한다.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대전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대전형 정책 소통의 장으로 주제 제안부터 회의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싶은 교육정책이나 현안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이번 주제공모는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http://www.dje.go.kr)‘참여·제안-정책토론-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주제제안’에 주제 제목과 제안 이유를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주제는 원탁회의 운영기획단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주제는 총 3회에 걸쳐 개최하는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주제 공모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고 공감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대전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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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충북교육청, 학교급식 운영 및 수요자 만족도 제고 '2024.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교육연합신문=유기성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1월 21일(목)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및 직속기관의 영양교사․영양사,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 및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4.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내용은 ▲공직자 청렴연수 ▲식중독 예방교육 ▲마음을 치유하는 푸드테라피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파이토케미컬 ▲수산물 방사능 관리정책 등으로 진행됐다. '공직자 청렴연수'는 사례를 통한 공직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고, '식중독 예방교육'에 있어서는 식중독 발생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마음을 치유하는 푸드테라피'와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파이토케미컬' 연수는 건강한 식생활․영양교육을 통해 학생의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 형성과 평생 건강의 기틀을 위한 다양한 학교급식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우리바다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방사능 검사의 정확한 정보와 안전대책 등에 대해 '수산물 방사능 관리정책'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서성범 기획국장은 “학교급식은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국민건강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식사법이 옳다면 약이 필요없다'는 말처럼 식생활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계신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속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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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충북교육청, 오송2고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승인 통과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가칭)오송2고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이행결과 지난 1월 25일 '적정' 승인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충북도교육청은 ‘(가칭)오송2고 신설안’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고, 지난 1월 25일(목) 2024년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조건부 이행 결과를 보고해 '적정' 승인돼 앞으로 개교 시까지 학군조정계획 이행만 남아 있는 상태다. 이로써 (가칭)오송2고등학교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및 오송역세권지구의 개발에 따라 19,458.7㎡부지에 종전 24학급에서 6학급 증가한 30학급(고 30, 고특수 2), 학생 128명이 증가한 800명의 규모로, 총 사업비는 521억 원에서 83.4억 원 증가한 604억 원으로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가칭)오송2고 신설로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등 오송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개선되고 교육시설 확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과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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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충북교육연구정보원, 2024 SW·AI 동계 정보아카데미 성료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지난 1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SW․AI 동계 정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SW․AI교육에 대한 학부모 및 학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SW․AI교육에 경험이 많은 강사들을 섭외해 진행했다. 초·중·고등학생들의 고른 참여를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 ▲인공지능 ▲3D프린팅 ▲블록코딩 ▲웹 페이지 제작 ▲서버구축 등 총 10강좌로 강좌당 20차시씩 기획했으며,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각 과정별 교육인원을 25명 이내로 배정해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SW․AI 동계 정보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적인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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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충북교육도서관, 책마중 독서교육 직무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이 1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2024. 책마중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새학년, 새학기를 책과 독서로 맞이하자'는 의미로 올해 처음 새롭게 기획‧운영되는 독서교육 관련 직무연수로서, 도내 독서교육 담당교사 및 도서관 운영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공감'으로, 매일 다른 소주제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고 저자를 초청했다. 첫날의 소주제는 '일상의 공감'으로 그림책 '왜 우니?'의 저자인 소복이 작가와 함께 비경쟁 독서토론 및 작가 강연이 진행되고, 연수 2일차에는 '교사와 학생의 공감'이라는 주제로 '좋은 아침' 김준호 작가, '청소년을 위한 쓰담쓰담 마음카페' 김은재 작가를 초청해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책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수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자연과의 공감'이라는 소주제로 권오준 생태작가와 손정윤 소프라노의 합동 북콘서트가 진행돼 색다른 경험의 독서 연수가 펼쳐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생명초등학교 민은숙 교사는 “책마중 독서교육 직무연수는 겨울방학 동안 새학년에 적용할 수 있는 독서지도 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방식의 책마중 연수가 내년에도 개설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고, 동료 교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지도 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학년을 준비하는 매년 1월에 책마중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도서관은 2024년 올해도 ▲교과직무연수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연수 ▲독서교육 활성화 연수 ▲인문소양 역량강화 연수 ▲학교도서관 직무연수 ▲도서관 탐방 연수 등 독서지도 역량 강화 및 학교도서관 운영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수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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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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