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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중부교육소식 기사

  • 강원교육청, 유전자변형 없는 식재료 사용 확대 추진(NON-GMO)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일(수) 학교급식 식재료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유전자변형 없는 식재료 사용 가공품 사업을 기존 4개 시∙군에서 18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15억 865만 6천 원이며, 기관별 부담으로 △교육청 7억 5432만 8천 원(50%), △강원도비 3억 7716만 4천 원(25%), △시∙군비 3억 7716만 4천 원(25%)이다. 지원품목은 Non-GMO(non-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농산물을 원료로 생산한 △압착콩기름, △장류(고추장 된장, 막장, 간장, 국간장, 청국장)이며, 강원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 16만 3391명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기존 친환경(우수) 식재료 지원사업에서 두부류, 콩나물류 등 유전자 변형없는 식재료 가공품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 허남진 문화체육과장은 “학교 급식에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지원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도는 일부 품목만 운영하며, 운영 결과 사업의 실효성을 판단해 보고 품목 확대, 추진 방법 등을 고려해 2023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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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세종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전문성 높인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화해중재원(원장 안광식)은 지난 16일(수)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2022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의 결과의 공정성, 객관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로 지난해 12월 학교폭력예방법 및 시행령에 관한 1차 연수에 이어서 이뤄지는 연수로 기존 위원과 신규 위원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기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심의 시 질의 요령과 유의점을 중심으로,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심의위원회 운영 절차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실제로 모의 심의를 실습함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한편, 올해 선발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선발 주요 특징은 변호사 6명과 의사 1명이 전문위원에 포함되어 있고, 교원위원의 참석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의 결과의 공정성, 객관성, 신뢰성을 높여 새 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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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9
  • 대전교육청, 통일·역사교육 지역연계 교수·학습 자료집 제작·보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역연계 평화·통일교육 교수·학습 자료집’, ‘지역연계 역사교과 교수·학습자료집’을 제작해 초·중·고에 2월 21일(월)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통일 및 역사교육 자료집’은 참여·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위해 지역과 연계한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보급해 학교 현장의 학생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통일 및 역사교육 자료집’은 통일수업연구회와 역사교과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초·중등용으로 각각 제작됐다. 먼저 ‘지역연계 평화.통일교육 교수·학습 자료집’에서 초등용은 국립대전현충원, 대전보훈공원, 대전형무소로, 중등용은 노근리평화공원, 대전통일관, 공주 마곡사, 보문산 사정공원으로 내용을 구성해 체험활동에 활용이 가능한 교수·학습자료를 수록했다. 또한 학생이 주도해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 활용 게임 형식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지역연계 역사교과 교수·학습 자료집’에서 초등용은 백제의 역사와 관련된 유적지 중 공산성, 무령왕릉, 부소산성으로 중등용은 구석기 및 고려시대, 일제의 식민지배와 민족운동 등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특히 중등용은 대전지역의 유적지에 대해 중·고등학교 교과서 내용과 연계해 소개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역과 연계한 역사·통일교육 자료집의 제작·보급으로 학교 현장의 체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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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9
  • 강원교육청, 굿네이버스 강원지부로부터 희망장학금 전달 받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6일(수), 굿네이버스 강원지부로부터 희망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굿네이버스 강원지부는 ‘공감하는 인성스쿨’ 희망편지쓰기 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모금했고, 강원도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장학금을 지원한다. 희망장학금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300만 원이 늘은 1500만 원으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선수 25명,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5명에게 1명당 3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 허남진 문화체육과장은 “희망장학금으로 학생 선수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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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충북교육청, 10개 시·군 특성에 맞는 지역화 교육자료 발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우리 지역 충북과 10개 시·군을 주제로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초등 지역화 교육자료를 발간했다. 학생이 살고있는 지역의 시간(역사), 공간(지리), 사회(인문사회)의 유기적 통합 등 지역을 이해하는 도움자료다. 자료 수집과 교수학습 활동 구성 등 제작 전 과정에 현직 교원이 참여하는 공동연구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 자료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사회교과와 연계한 지역 배움 프로그램으로 쓰일 계획이다. 충북도교육청 초등교육팀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첫 걸음은 지역에 대한 바른 이해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학생이 살고 있는 배움터의 자연과 문화,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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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3
  • 세종교육청, ‘2022 학교환경교육 기본계획’ 수립 시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미래세대가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적 지식, 태도,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생태감수성, 지구공동체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 양성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도 학교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미래세대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에 대한 이해 제고와 학교 주체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등 학교환경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환경교육 기반 구축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학교환경교육 강화 ▲학교환경교육 실천 의지 및 분위기 확산의 3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첫째, 지속가능한 학교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수업자료, 교육과정을 재구조화하고 핵심 내용 체계를 제시하는 내용으로 초·중등 각 1종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 10명 규모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지원단을 구성해 111실천운동(매주 1일은 1회용품을 1번도 사용하지 않기) 홍보 및 탄소중립 시범학교 상담 지원, 학교환경교육 운영 방안 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둘째,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학교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 시범학교 6교를 지정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운영비를 지원한다. 시범학교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주체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며, 시범학교의 성과를 세종 전체 학교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환경시민단체와 연계해 초·중·고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친환경적 소비·생산, 자원재활용 및 자원순환 등 실천중심의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셋째, 학교환경교육 실천 의지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생 환경동아리 지원, 환경동아리 발표대회 운영 등 환경사랑 실천 활동을 강화한다. ‘111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 운영하고 탄소중립 UCC 공모전을 운영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체험·실천중심의 학교환경교육을 통해 공동체와 환경을 배려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우리 교육원은 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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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3
  • 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확대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취약학생의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2년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폭넓은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기존 사업학교 외에 일반학교 초,중,고 학교에도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이 많은 학교에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해 취약학생을 발굴하고 개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현재 61개 학교(초 35교, 중 21교, 고 5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학생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교육취약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사업학교 외에 교육복지사가 미배치 된 학교의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희망교실’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등 총 17억 64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학교&희망교실’은 매년 긍정적 효과성으로 신청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해 올해 지원예산을 6천만 원 증액해 학교 선생님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2021년 대전광역시 동구와 연계해 시범운영한 ‘교육복지 안전망센터’는 올해 5개 자치구로 확대해 운영하며, 대표전화(1588-0201)로 접수 된 취약학생 사례를 구별 담당자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필요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긴급 위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운영하는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통해 매월 신청을 받아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운영(사업학교, 희망학교&희망교실, 연계학교)을 통해 총 158교 8557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 상담, 멘토링, 긴급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을 받았으며, 그 결과 98.2%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력이 향상되는 등 두드러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한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교육복지 안전망을 확대해 취약학생의 촘촘한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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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3
  • 강원교육청, 새 학기 정상 등교 위해 학교 방역 강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학교 방역을 강화하고, 새 학기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학교 단위 확진율에 따라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확진발생 조치 간편 길라잡이 제작·배포, △신속항원검사 키트 보급, △방역지원인력 추가 배치, △이동 PCR 검사팀 운영 등으로 학교 방역을 강화한다.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조치사항을 담은 ‘간편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해 새 학기 시작 전 모든 교직원이 숙지하도록 하고, 교육지원청 코로나 담당 장학사 연수를 2. 15.(화) 실시해 상황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이달 말까지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미 키트 15만 개를 확보(예산 약 4억 5천만 원)했으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치원과 학교에 방역지원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현재 배치된 인력은 2455명이며,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유아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유치원 244명, △학교 94명을 추가해 총 338명이 증원된다. 지난해에 이어 ‘이동 PCR 검사팀’은 지속 운영한다. 강원도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부터 3개의 이동 PCR 검사팀을 운영했으며, 대규모 학교와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하기 어려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교육지원청 의견을 수렴해 정상 등교를 유지하면서 확진자 발생 학교는 학교단위 확진율에 따라 개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전체, 학교 전체 원격 전환은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한다. 강원도교육청은 정상 등교 기준(확진자 재학생 3%, 등교 중지자 재학생 15%)을 제시하되, 지역 특성과 학교별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적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 △100명 미만 학교는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며, 확진자 발생 시 학교 상황에 따라 등교 방식을 자체적으로 결정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이나 밀접 접촉 등으로 학생 및 교직원이 격리된 경우에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둔다는 방침이다. 교사가 확진되거나 격리된 경우 재택근무가 가능하면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어려우면 대체 강사를 채용한다. 학생이 확진되거나 격리된 경우 △실시간 교실 수업 송출, △학습 자료 제공과 피드백 등 학교 실정에 맞게 다양한 학습권 보호 대책을 마련한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학생 확진자 중 유아와 초등학생 확진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접종률과 감염률이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미접종 12세 이상 청소년, 교직원, 학부모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별로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학교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을 활용해 학사운영과 학습권 보장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2월 8일(화) 기준으로 강원도내 13세 이상 청소년 접종률은 1차 83.9%, 2차 79.8%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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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3
  • 강원교육청, 겨울방학 찾아가는 대입지원관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일(목), 농어촌 지역 및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찾아가는 대입지원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대입지원관 프로그램은 강원도내 대입지원관 자체 운영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하계, 동계 방학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학년당 6학급 이하의 강원도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대상으로 12명의 대입지원관이 대입설명회와 1:1 진학 상담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사전 신청 학교는 14교이며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일부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관심으로 중학교 3교(서화중, 동해중, 원주삼육중)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및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입의 특징 △고교학점제 이해 △선택과목, 대입평가의 영향 △바람직한 학교생활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대입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강원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고교학점제, 2022 개정 교육과정 등 크고 작은 교육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대입지원관과의 만남을 통해 진학의 로드맵을 직접 작성해보고 동시에 자기주도적이고 전략적인 대입 준비의 주춧돌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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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세종교육청,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인사발령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8일(금)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50명, 교장(원장) 45명, 교감(원감) 63명, 교사 993명 등 총 1151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과 교육공무원의 전보 희망 등을 고려해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배치했다. 특히 혁신교육·미래교육·책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의 역량을 집중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춘 학교관리자 2명을 무보직 장학관으로 전직 발령하고, 전국단위 교육전문직원 선발 전형 최종 합격자 중 17명을 장학사·교육연구사로 신규 발령했다. 또한, 2018년도부터 ‘수업에 몰입하는 3월’ 운영을 위해 1월 인사발령을 조기 완료하고, 2월 새학년 준비기간을 거쳐 3월 교육활동을 본격 운영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현장에서도 교원들이 새학년을 알차게 준비하고, 교육활동 및 업무계획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현장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고, 모든 아이들을 행복한 아이로 기르기 위해 교육주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규교사에 대한 인사발령은 유·초등 내달 10일, 중등과 비교과는 16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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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9
  • 강원교육청, 2025년 일반고 고교학점제 전면도입 위한 기반강화 나선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6일(수), 2022학년도 일반고 고교학점제 추진계획을 통해 2025년 전면 도입을 앞둔 고교학점제 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2023년 고1부터는 수업량 적정화(192학점), 공통과목 최소 학업성취 수준 보장지도 등 고교학점제 요소가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 고교학점제 추진계획을 세워 이에 대비하고 학점제 기반을 튼튼히 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에 일반고 84개교 중 66개교가(78%)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확대 지정된다. 이에 따라 연구․선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예산 지원 및 담당자 연수, 컨설팅을 통해 단위학교의 고교학점제 준비도를 높인다. 교원의 고교학점제 심층 이해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원 협력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학업 설계 및 과목 선택 지도역량강화, 선택과목 지도역량강화, 고교학점제 지원단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운영한다. 특히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단위학교별 맞춤형 연수도 지원한다. 지역단위의 다양한 과목 개설을 지원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순회교사를 지역 규모별로 1~3명을 배치하고, 강사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교육지원청별로 강사인력풀을 구축한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 사업으로 2021년 15개교에 고교학점제 학습공간을 구축하였으며,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학교 공간조성 사업, 학습공간 재구조화 사업, 온라인 학습실 구축 사업 등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공간조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6개 권역(춘천, 원주, 강릉, 속초, 양양, 삼척, 정선)에 교육과정지원팀을 운영하고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밀착 지원해 학교의 준비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원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학업설계 주체로서의 학생을 지원하고 고등학교 교육체제의 종합적 혁신을 지향하는 고교학점제가 2022년 고교학점제 추진계획을 통해 기반조성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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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9
  • 충남교육청, 2022학년도 개학 전 특수학급 개별화 교육 환경 구축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1일자 특수학급 신ㆍ증설에 따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화 교육 환경 구축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급 63학급(유 12학급, 초 29학급, 중 11학급, 고 4학급, 특수학교 7학급)을 대상으로 시설환경개선비 11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학교현장 수요조사 후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특수학급을 최종 결정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특성과 요구에 적합한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바닥 난방공사 ▲벽면 안전대 설치 ▲장애 맞춤 책걸상 지원 ▲공동작업대 설치 등 환경개선에 학급당 2천 500여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교과용 도서 및 대체 교육자료 등 개별 맞춤 교재교구비에 학급당 400여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지원청에 ‘특수학급 환경개선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와 대상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교육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자문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예산을 조기에 지원해 방학 중 교육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신학년도 시작 전에 안전한 교육 여건이 마련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학급 환경개선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화 교육과 통합교육을 위해 최우선으로 지원돼야 한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학교급별 균형적인 특수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통합교육 여건 조성 부분도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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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교육소식
    2022-01-28
  • 충북교육청, 2022 충북교육회복 종합 방안 발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2022. 충북교육회복종합방안(이하 교육회복방안)’ 추진 계획을 1월 28일(금) 발표했다. ‘교육회복방안’은 2021년에 이어 「더 깊은 교육결손회복, 더 가까운 맞춤형 지원, 더 넓은 교육여건 개선」이라는 비전의 실현을 위해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을 종합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꾀하고 더 나아가 미래교육으로 도약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해 2021년에도 856억 원을, 2022년에는 245억 원이 증액된 1101억 원을 본예산에 편성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회복방안은 ‘결손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총 66개의 과제와 158개의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세부과제 중 55개(35%) 과제는 신규 및 특색, 확대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회복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사업의 연장성 상에서 일관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과제로는 『기초학력지원센터 신설』, 『교육회복 워크숍·포럼 운영』, 『교육회복 성과 분석 연구』, 등이 있으며, △특색과제는 『심리적 자가진단시스템 운영』, 『기초학력향상사업 운영 매뉴얼 개발』, 『충청권 아웃도어 대회』, △확대과제는 『더배움학교 운영』, 『수업협력 강사제 운영』, 『두드림학교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오미크론 등 변이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결핍을 회복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요구에 민감하게 깨어 있는 교육정책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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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세종교육청, 2022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세종지역 학교운영비가 확대돼 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2022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관내 유∙초∙중∙고∙특수 161개 공립학교에 학교운영비 779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신설 학교 4교(솔빛초병설유, 집현유, 집현초, 집현중) 개교와 학급 수(141학급), 학생 수(3964명)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05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의 핵심은 매년 정산과 반납이 반복되는 목적사업비의 비중을 줄이고, 목적 달성 후 학교 자체예산으로 사용이 가능한 기타사업비의 종류와 규모를 더욱 확대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돌봄 및 방과후학교 지원 (77억 원) ▲현장체험학습 지원 (39억 원)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등 학교 자율사업 지원 (27억 원) 등이다. 이번 조치로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실질적인 권한을 강화해 교육력을 높이고 목표한 성과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자율적인 예산편성권과 운영권이 필수적인 만큼 학교의 권한을 보장하고,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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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체험과 실천 중심 인성교육 위한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21일(금), 서부 관내 초등학생의 체험과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위해 유성구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스스로 하고 싶은 활동을 선택하여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성취하려는 도전의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설계하도록 돕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한다. 또한 환경의 중요성 및 환경보호 실천 활성화를 위한 그린-뉴딜 프로젝트(기후 정의를 실천하는 그림책 제작, 기후 위기 극복 스마트팜, 클린한 우리 학교 소개 App만들기)와 폐의약품 수거 및 캠페인 봉사활동, 친환경 에너지 전동기구 만들기, 비건요리활동,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의 환경교육을 안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 및 민·관·학 연계는 물론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역연계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험과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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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강원교육청, 교육감 공약 이행 도민배심원이 평가한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9일(수), 교육감 공약 이행도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해 교육감 공약 이행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현장 밀착형 강원교육 추진, △교육감 공약 추진 실적에 대한 외부 평가 강화, △교육감 공약 모니터링 강화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 반영 등을 위해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도민배심원은 도민을 대표해 교육감 공약 이행상황 평가,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적정성 심의 등을 통해 공약사항 추진 방안 및 강원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위탁으로 구성됐으며, 강원도 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 성별 · 연령, 지역별 인구를 고려해 ARS 무작위 추첨과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55명이 선발됐다. 도민배심원 회의는 총 3회에 걸쳐 △도민배심원 회의 및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이해, △분임별 심의안건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분임별 토의 결과 보고 및 투표 등으로 진행된다. 작년에 처음 열린 도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강원도교육청은 연간 목표대비 추진율 109.7%, 재정 집행률 98.8%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1 전국 시·도지사,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강원도교육청 김재근 기획조정관은 “교육감 공약 도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공약사항 이행과정을 민주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 임기 내 모든 공약사항의 이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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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강원교육청, 수업평가 방법 바꿔 좋은 수업 만들려는 교사 적극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8일(화), 2022년에도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 확산을 위해 ‘수업평가개선(수평선)’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교실수업과 평가방법 개선하고 연구하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수업평가개선(수평선) 프로젝트’를 운영해 수업과 평가 개선을 주도하는 교사와 학교를 지속해서 지원해오고 있다. 매년 참여하는 교사가 증가하고 있으며 강원도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수업평가방법 개선을 실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중·고등학교에서 240팀, 교사 897명이 수평선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2021년 수평선프로젝트에 참여한 240팀 중에 26팀을 우수연구회로 선정했다. 우수연구회에 선정된 원소연(우석중) 수석교사는 “교내 수평선 교사들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수업, 참여형 토론 수업 등 7차례 연수를 진행했다”며, “수평선 프로젝트를 통해 동료교사와 하브르타 수업,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업, 협력하는 수업을 실천하고 연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수평선 운영사례를 발표한 이용한(철암중) 교사는 “학교 동료교사와 소통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는 교육방법을 위해 수평선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전교생이 23명인 소규모학교인 강원 철암중에서 수평선 선생님들이 모여 학생들이 선택하는 융합 수업을 운영하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도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도교육청은 수평선교사가 매년 증가하면서 학교 수업과 평가 연수 지원을 위한 강사 양성과 자료 제작을 위해 중·고등학교 교사 81명으로 구성된 수평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수평선지원단은 여름, 겨울방학에 실시되는 교사함께성장 직무연수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수평선교사의 수업자료를 모아 9개 과목의 수업 자료집을 제작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는 미래교육의 핵심”이라며, “도교육청은 수평선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들과 함께 수업과 평가를 연구하는 교사 문화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올해도 교사함께 성장연수, 교육지원청 중심의 수업․평가 연수 등 교사 주도의 나눔과 공유 활동을 지원해, 교사들이 수업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수업과 평가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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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강원교육청, ‘교육과정 중심으로 학교 운영하기’ 연수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7일(월)부터 3일 동안,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고 교사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과정 중심으로 학교 운영하기’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7일(월) 원주권, △18일(화) 춘천권, △20일(목) 강릉권 등 3개 권역별로 진행했으며, 초등학교 현장 교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현장의 고민과 학교 운영 방법을 공유해 선생님들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현장 교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교육과정 중심으로 살펴본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 정보공시 이야기,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예산 살펴보기, △현장과의 소통,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연간 운영 방법, △민주적인 학교 문화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강원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2022년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고민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학교교육과정의 사례와 교사 간 공유 기회를 통해 교육과정 변화의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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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겨울방학 독서·체험프로그램 온라인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하석종)이 2월 8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유아(6~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겨울방학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뻔FUN 그림책 독서 스피치, ▲과학실험 놀이터, ▲조선, 나라의 문을 열다, ▲옛날에는 이렇게 놀았대, ▲생각톡톡 동화놀이터 등이다. 수강 신청은 12일 오후 14시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신청은 누리집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하석종 관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평생교육담당(02-3677-0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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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세종교육청, 학생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2’ 제작·보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 신규·저 경력 교사의 학생 생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2’를 제작·보급했다. 세종시는 저경력 교사 비율이 높고, 신생 도시의 특성상 다른 지역으로부터 학생 유입이 잦아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교사가 학생 생활교육을 실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풍부하게 담은 자료를 개발해 생활교육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자료는 학생 생활교육에 필수 영역인 ▲학급 운영 ▲학생·학부모 상담 ▲위드코로나 시대의 생활교육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와 주제 사이에 ‘보드게임을 활용한 생활교육’, ‘학급 내 갈등 관리’ 등 학생 생활교육 실천사례를 수록해 현장 적합성을 강화했다. 특히, 도움자료 내 월간 일정표와 주간 일정표를 포함하는 등 기존 책자 형식이 아닌 플래너 형식으로 제작해 교사 스스로 1년간 학생 생활교육 계획 등을 기록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 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각종 온라인 플랫폼의 장단점 비교, 온·오프라인 연계 생활교육 프로젝트 사례 등을 소개해 현장에서 교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은 생활교육 도움자료의 내용을 지속 보완하고 생활교육 실천사례를 추가해 매년 제작·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 신규 임용 예정 교사에게도 이번에 개발한 생활교육 도움자료를 보급하고, 3월 중 기존 집필·검토진을 포함한 도움자료 개발 인력풀을 확대 구성해 자료집, 교구 등 학생 생활교육을 위한 다양한 자료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타인과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학생 생활교육은 공감 역량, 의사소통 역량 등의 함양을 목표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야만 하는 학교 교육의 중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확산은 물론 교사 대상 도움자료 보급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가 소통·공감·존중의 평화로운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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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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