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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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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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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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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2월 7일(목)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민 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히 치러졌다.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로 단원들은 긴장과 떨림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시작했다. 보개 윈드오케스트라는 1부 무대에서 ‘Do Re Mi Marcia’, ‘Raiders March’, ‘Wellerman’, ‘Cicle of life’ 까지 총 4곡을 들려주었다. 2부의 시작은 ‘Gabril’s Oboe’튜바 학생 솔로 연주와 Bugler’s Holiday 플룻 앙상블로 시작했다. 특별출연으로 평택소사벌 색소폰 앙상블이 ‘Vienna March’, ‘LI Bimbo’2곡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뽀로로 오프닝’,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며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지역민 김○○ 씨는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히 운영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인숙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오늘 여러 사람에게 다시 음악으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보개초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배움과 나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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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예강 학생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 학생들이 12월 13일(수)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UP) 수료식에 참여했다.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국제고만의 특색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활동으로, 열정적인 학업 의지와 도전 정신을 가진 학생들이 전공 교양강좌와 전공 심화강좌 등 대학강좌 수준의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함으로써 학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자신들의 관심 분야를 확장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올해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고급글쓰기, ▶역사 원전 읽기, ▶사회문화탐구, ▶소비하는 인간, ▶서양의 철학과 사상 등 10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학생들은 1학년 2학기와 2학년 2학기에 전공 교양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2학년 1학기와 3학년 1학기에는 전공 심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매 학기 강좌를 마치면,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수료식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에서 강좌를 진행한 담당교수에게 수료증을 받는 강좌별 수료식과 수강생 전체가 모여 진행하는 전체 수료식에 참여해 한 학기 대학 연계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수료식에 참여해 한 학기 동안 노력한 결실로 수료증을 받아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고, 서울대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매 학기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매 학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직접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고 주체적인 학습태도 및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학습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전공과 관련된 대학 수준의 강좌를 수강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전공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고 지금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진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인천국제고 선생님과 서울대학교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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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마을 특색 체험 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청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영순)은 12월 13일 수요일 유치원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요리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양지농원에서 유치원으로 직접 방문해 친환경 오색쌀과 무농약 채소를 활용한 오색떡케이크와 가래떡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요리 체험하기 전 사전활동으로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순서에 따라 직접 요리 활동에 참여하며,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오감으로 느끼고 성취감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양지농원의 건강한 식재료를 탐색하며 평소 좋아하지 않는 견과류나 채소 등에도 친밀감을 느끼게 됐다. 떡케이크 위에 고구마무스를 짜거나 아몬드, 잣, 마른 과일 등의 재료로 나만의 케이크를 꾸미며 창의적 표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래떡 위에 양파, 파프리카, 올리브 등 다양한 색 채소들을 올려 건강 피자도 만들었다. “케이크랑 피자는 밀가루로 만들어요!”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유아들에게 쌀을 이용해 케이크와 피자를 만든다는 것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직접 만들고 먹어 보니 뿌듯하고 밀가루로 만든 케이크와 피자보다 더 맛있다고 말했다. 체험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사용했다. 공교육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가평군의 사업 취지에 맞게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유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찾아오는 요리 체험 학습으로 인해 유아들은 건강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구분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청평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