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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기증으로 살아난 700년 녹청자의 숨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임진년 새해 초 김광범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 원형이 완벽하게 보존된 700여년 전의 고려시대 희귀 녹청자를 현재 건립 추진 중인 교육박물관을 위해 써달라며 인천시교육청에 기증하여 훈훈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기증은 인천시교육청 새해 신년인사에서 이뤄졌으며, 김광범 교육장은 "교육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 되길 기원하며, 우리 선조의 얼이 깃든 고려녹청자가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전시자료로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란다"는 뜻과 함께 나근형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최광서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하는 일은 다 의미 있는 일이겠지만 특히, 교육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하는 것은 학생들의 학습자료로 직접 활용되는 등 영원한 교육기부와 같기에 그 의미가 좀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천직인 교육자이시지만 이렇게 소중한 개인소장품을 건립추진 중인 교육박물관을 위해 선뜻 내어놓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에 이러한 높은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교육박물관 건립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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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3
  • 늘해랑 학교 참여로 방학을 신나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청(교육장 최응재) 주관으로 부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위탁한 사단법인 엘린디, 사단법인 소리샘, 청소년 사랑터, 장미회에서 2011년 ‘겨울방학 늘해랑학교’가 부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28명이 선정되어 2012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늘해랑학교’ 위탁기관인 사단법인 엘린디에서는 비누만들기, 향초 만들기, 인바디, 사회예절교육 등을 사단법인 소리샘은 언어치료, 미술치료, 인지치료 등을 청소년 사랑터에서는 음악줄넘기, 농구, 축구 같은 운동을 장미회에서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모방활동, 촉각활동, 인지활동, 소근육을 기르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활동들은 아동들 스스로 결과물을 만들고 실생활에 적용해 봄으로써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 운영된다. 늘해랑학교를 통하여 자극되어진 자연스러운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도전감을 느낄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되며, 학부모들의 보육 경감 및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도록 위탁하여 운영된다. ‘늘해랑학교’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늘해랑학교의 도움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되어 만족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매년 있어 참여 할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장애아동에게 부족할 수 있는 경험과 체험을 제공하는 장이 앞으로도 계속 유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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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3
  • 건국대 의전원, ‘줄기세포교실’신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의학전문대학원에 줄기세포관련 연구를 중점적으로 하는 전공학과를 신설된다.건국대(총장 김진규)는 2일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내 기초전공의 하나로 줄기세포 교실(Department of Stem Cell Biology)을 신설하고, 국내외 줄기세포 연구기관과 연계한 국제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줄기세포교실은 대학원 단위 전공으로 국내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가운데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단일 전공학과가 개설된 것은 처음이다.이날 오후 건국대 스마트의생명과학첨단연구원에서 열린 줄기세포교실 현판식 및 기념 심포지엄에서 김진규 총장은 “전통적으로 강한 동물 바이오와 수의학, 의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역량을 극대화하는 전략의 하나로 줄기세포 연구를 주력 연구 과제중의 하나로 선언하고 줄기세포연구를 위한 전문인 양성과 국내외 줄기세포 연구의 허브로 성장하기 위해 의대 최초로 줄기세포교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건국대는 지난 2007년 건국대병원과 의학전문대학원, 의생명과학연구원, 바이오장기 연구센터,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 동물생명과학대학과 생명환경과학대학을 잇는 생명과학교육 클러스터(바이오 클러스터)를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줄기세포교실 개설로 의대 및 병원을 통한 임상과 기초연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줄기세포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줄기세포교실에는 바이오장기이식연구 권위자인 이훈택 교수(동물생명공학, 건국대 바이오장기연구센터 소장),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줄기세포 연구 석학으로 꼽히는 한스 쉘러 박사와 함께 공동 연구를 해온 뇌신경과학 전문의인 고기남 교수, 줄기세포의 역분화 메커니즘을 세계최초로 규명한 건국대 첫 총장석학교수인 한동욱 교수 등이 참여한다.건국대 줄기세포교실은 특히 국내외 다양한 줄기세포 연구 관련 전문기관과 기업들과 상호긴밀한 공동연구와 산학협력을 통해 ‘줄기세포 연구 허브’로써 국내 줄기세포연구자들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집중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국대는 전임상 수준의 다양한 분석 장비구축과 연구인력 확충, 연구비 지원 등을 통해 줄기 세포 연구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지원과 투자를 할 예정이다.건국대는 현재 일본의 토가이 대학, 교토대학, 리켄분자과학연구소, 독일의 막스플랑크 연구소, 미국 예일대와 하버드대, 스텐퍼드대, MIT, 스크리프스연구소(Scripss), 영국 캠버리지대학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기술역량 및 글로벌 줄기세포 연구 인재 양성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건국대 줄기세포교실은 줄기세포의 직접분화(직접 리프로그래밍 (Direct reprogramming, direct conversion))을 통한 재생의학 및 세포치료제와 신약개발을 ‘온리 원(Only One)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암, 당뇨병, 유전병, 심장질환 및 뇌신경질환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건국대 줄기세표교실은 2014년까지 직접적인 리프로그래밍 기술 개발, 2014~2017년까지 직접 리프로그래밍을 통한 전임상 실험, 2017~2020년까지 임상수준의 세포 생산을 진행하는 3단계 연구방향을 설정했다 한동욱 교수는 “현재 줄기세포 치료에서 가장 큰 문제가 줄기세포 이식 후에 나타나는 암화 현상과 면역거부반응”이라며 “건국대 줄기세포교실은 예컨대, 환자의 체세포를 치료에 필요한 신경세포나 심근세포로 직접 분화시키는 직접분화방법이나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하고, 치료가 가능한 줄기세포 치료제 기술을 개발하여 곧바로 산업화 될 수 있도록 연구방향의 설정에서부터 임상 전문가들과 기탄없이 토론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건국대 줄기세포교실 이훈택 교수는 “미래 블루오션 산업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대학의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 그리고 국민들의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과 정부의 투자를 바탕으로, 특성화된 줄기세포 연구 진행, 중계연구의 활성화, 줄기세포 연구인력확보 및 연구 인프라 구축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계최고 수준의 줄기세포 연구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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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3
  • 김상곤교육감, '차별없고 공정한 교육기회' 강조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일 오전, 본청 대강당에서 전체 직원이 함께 하는 2012 시무식을 갖고, 경기혁신교육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시무식 신년 인사를 통해, “교육혁신은 바람직한 사회 변화를 이끄는 핵심요소”라며, “새로운 각오로 경기도를 학생․교사․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행복한 교육공화국’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혁신의 핵심은 “패러다임의 대변혁을 통한 새로운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차별 없고 공정한 교육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복지 확대를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육감은 여러 매체에서 지난 해를 상징하는 키워드로 ‘화’, 와 ‘불통’ 등을 들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공유해야 할 시대정신과 가치는 ‘소통․공감․평등’의 원칙을 구현하는 것이며, 이는 곧 2012년 혁신경기교육이 취해야 할 키워드”라고 말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를 통하여 ‘걷어찬 사다리를 다시 놓는 경기교육’을 강조했다. “교육을 통한 계층이동과 국민적 통합이 원활히 이루기 위해서는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어야 하고, 그 성공을 위한 사다리를 놓아주는 친절하고 공정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교육감은 현재 답보상태인 정치, 경제적 실질 민주주의가 더욱 진전되어야 하며, 이는 “보편 복지 확대, 양극화 해소,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노력 등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밝혔다. 김 경기도교육감은 그리고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자살, 학교내 왕따와 폭력 등 청소년 문화가 이미 위험수위를 넘었다”고 진단하면서, “학생들의 개인적, 가정적 상처까지 살피고 보듬는 무한 애정과 책임을 발휘하는 학교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아이들의 자살을 막고,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성과 도덕성을 높이는 조화로운 교육을 위해서 학교와 교사, 사회와 어른 모두가 함께 책임지는 문화가 필요함도 함께 역설했다. 아울러 학교내 폭력 조직이나, 일부 죄의식에 둔감한 학생들에 대한 특별한 대책 등 경기교육 역량을 총집결해서 학교 현장의 평화를 지켜낼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상곤 교육감과 경기도교육청 간부 40여명은 시무식에 앞서, 오전 7시 30분 수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헌화 분향하였다. 김 교육감은 방명록에 한 해 소망으로 ‘有敎無類’을 적었다. 유교무류는 교육에 차별이 있을 수 없다,모든 사람은 동등한 교육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뜻으로 논어 위령공편에 나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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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2
  • 인천청학중,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는 모자 떠 전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청학중학교(교장 송광혁) 3학년 학생 2백여명은 지난 12월 한 달 간 아프리카 신생아를 살리는 예쁜 모자를 떠 지난 30일 '세이브 더 칠드런' 단체에 전달했다. 기말고사 이후 뭔가 의미 있는 수업을 하기 위해 고민하던 조문경 미술교사가 학생들에게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을 소개하면서 아름다운 행사가 시작됐다. 처음에는 "아프리카에 털모자라니?"라는 의아한 생각과 우리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의 아이들을 위해 모자를 뜬다는 생각에 다소 거부감을 갖고 있던 학생들도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보내 준 아프리카 신생아-밤낮의 기온차가 심해 폐렴과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잃기도 하는 영상자료 보고 난 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고, 여학생은 물론 남학생들도 여학생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열심히 참여하여 총 200여개의 모자를 떴다. 이 행사를 진행하며 학생들을 지도한 조문경 교사는 "학생들이 끝까지 완성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뜨개질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이것도 재능기부라며 격려도 하고 손가락에 물집이 생겨 아프다는 아이들에게는 말초신경이 자극되면 건강에도 좋으니 참으라고 해가며 즐겁게 진행했다"며, "남녀 학생 할 것 없이 서로 머리를 맞대가며 가르쳐 주고 배우고 하는 모습과 투덜거리면서 몇 번씩 다시 실을 풀어가며 뜨개질을 하는 우직한 남학생들의 모습, 결국은 엄마, 할머니 또는 누나가 완성해 주었다며 쑥스럽게 모자를 내미는 남학생들의 모습도 정말 아름다웠다. 완성한 모자를 들고 뿌듯해 하며 선생님! 한 명 살렸어요!라며 또 만들겠다고 눈을 반짝이던 아이들을 마주 할 땐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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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2
  • 인천시교육청, 2012년도 시무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과 이종원 부교육감, 각 국 실·과장 및 전 직원 등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나근형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전국 시·도평가 특별·광역시 분야 6위에서 2위로 도약하여 역대 최고의 평가보상금(95억원)을 받았으며, 전국 소년체육대회 종합 6위, 대한민국 발명전시회 발명교육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여러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했다. 아울러, "좋은 교육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선생님들 열정의 동력이 되어 인천 교육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직원들과 함께 "웃는 얼굴로, 신나게 2012년 교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시무식에 앞서 나근형 교육감은 올해도 각 실·과 사무실을 일일이 돌며 직원 한명 한명에게 신년인사와 덕담을 건네며 한해를 시작하는 직원들에게 사기를 불어 넣었다. 인천시교육청은 '바른 인성과 실력을 창의인재 육성'을 교육지표로 정하고 사랑을 베푸는 인성 교육 강화,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배려와 나눔의 교육복지 실현, 소통하며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교육시책으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인천의 실현을 위해 발돋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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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2
  • 서울, 한번 입력으로 정보공개 OK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대영)은 정보공개전용홈페이지 '열린 서울교육'(http://open.sen.go.kr)을 개편하여, 2012. 1. 1 부터 본청은 물론 소속기관 정보까지 한곳에서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보공개전용홈페이지 '열린 서울교육'(http://open.sen.go.kr)은 관내 초․중․고를 포함한 모든 기관의 정보를 한곳에서 통합하여 공개하는 것으로 자료의 비교검색 및 다운로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소속기관까지 모든 내용을 통합 공개하는 대표적인 항목으로는 시설공사․물품․용역 계약, 수련활동 및 현장학습, 학교운동부 운영 등이 있으며, 이는 그 동안 청렴도 평가의 취약부분으로써 투명한 서울시교육청을 만들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열린 서울교육'(http://open.sen.go.kr) 공개 정보의 입력 작업은 기존의 기관(학교)홈페이지, 교육청홈페이지 등을 따로 로그인해서 두 번 세 번 입력하던 불편한 방식에서 벗어나, iframe방식을 활용함으로써 한번 입력으로 정보공개전용홈페이지와 기관(학교)홈페이지에서 동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교직원 업무경감의 큰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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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2
  • 인천석남중 노인시설 방문 봉사활동 펼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석남중학교(교장 류병주)는 12월 28일 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 실버벨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인근 학교 학생들과 연합하여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석남중학교는 실버벨 요양원과 지난 5월 13일 1교 1노인시설 협약식을 가진 후, 매주 한 번씩 학생들이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 날은 석남중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학교인 가좌중, 가좌여중, 신현중, 신현여중이 연합하여 재능봉사를 실시했다. 석남중에서는 행사의 총괄 진행과 함께 관현악, 오카리나, 댄스를 준비했으며, 참여한 학교들은 발마사지, 피부마사지, 마술쇼, 네일아트 등을 준비하여 장기자랑과 더불어 축제분위기를 만들었다. 장기자랑이 끝나고 학생들이 깜짝쇼로서 귀엽게 큰 절을 하자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며 좋아하셨고, 발마사지와 네일아트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준비한 양말 선물을 꺼내어 직접 신겨드리면서 어르신들을 연신 즐겁게 해드렸다. 특히, 댄스 장기자랑 중에는 한 할머니께서 나오셔서 함께 노래와 춤을 추시는 등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실버벨 요양원 관계자는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어르신들도 무척이나 즐거워 하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가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기르고,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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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30
  • 최종설 관장의 '소외 이웃 위한 작은 기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올 연말 공직 36여년을 마감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인천중앙도서관 최종설 관장(59, 사진)은 2011년도 인천교육대상 수상하면서 받은 부상 100만원을 남동노인복지센터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고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조촐하게 이임식을 거행한 최 관장은 인천시교육청의 교육행정 분야에서 30여년을 근무해오면서 최장수 6년 인천시교육감 비서실장 등 여러 가지 특이한 기록을 소유한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마술을 함께 하는 강의를 연수원, 각급 학교, 교회, 성당 등에서 어르신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수년 간 해 왔으며, 지방 유력일간지에 '교육의 눈'이라는 고정칼럼을 6년간 연재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칼럼 기고문을 엮어 '아! 그렇구나'라는 희망교육 수필집을 출판하여 교육계 인사 등 수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이임을 맞이한 최 관장은 "36여년간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수 있어서 더욱 기쁘며, 그 분들에게 조그만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임 후에도 희망교육연구소장으로 활동할 최 관장은 앞으로도 각종 집필과 강의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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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30
  • 책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과거 여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천중앙초등학교(학교장 박태연) 꿈나무 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12월 26일에서 30일까지 5일에 걸쳐 육각수 독서 캠프를 실시했다. ‘선조들의 삶’을 주제로 실시된 육각수 독서 캠프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독서와 문화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겨울 방학 육각수 독서 캠프는 도서관 내에서만 이루어졌던 지난 여름 방학 캠프와는 다르게 책 속 내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직접 경복궁으로 체험활동을 떠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서 학생 및 학부모의 호응이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총 5일에 걸쳐 진행된 육각수 독서 캠프는 조용히 앉아서 책을 읽도록 하는 소극적인 독서 교육에서 탈피하여 머리(Head)와 손(Hands)을 함께 움직이며 마음(Heart)의 성장을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육각수 독서 캠프는 좋아하는 동시 혹은 직접 지은 동시 발표회, 자기 소개장 만들어 자기 소개하기, 우리나라의 옛 발명품에 관한 책을 읽고 우리 발명품 홍보하기, 대나무책 만들기 체험, 경복궁 안내 책자 만들기, 옛 장터에 관한 책을 읽고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경복궁 체험 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육각수 독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을 읽고 그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 속에서 본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서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방학 때 마냥 게을러질 수도 있는데, 아침 일찍 도서관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고 독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한 덕분에 보람찬 방학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벌써부터 다음 여름 방학에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육각수 독서 캠프가 열릴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부천중앙초등학교 꿈나무 도서관은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육각수 독서 캠프를 시작으로 책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키울 수 있는 별빛 도서관 가족 캠프, 학년별로 독서 및 독후 활동을 하는 일일독서교실, 독서와 진로탐색을 결합한 꿈돋움 독서토론논술 교실 등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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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30
  • 부천 교육기부 단체 대표 간담회 가져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응재)은 12월 29일(목) 교육장실에서 2011년 교육기부를 통하여 단위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한 교육기부 우수협력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응재 교육장은 교육기부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인사말을 통해 교육기부 활성화를 통하여 배려와 나눔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지성교육을 실현하는데 부천지역의 유관기관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기부를 통하여 부천교육을 지원한 부천문화원 박형재 원장, 부천시청 박한권 홍보기획관, 수도시설과 김승균 팀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병헌 원장, (주)우주엔비텍부천사업소 신수연 소장이 참석했으며 교육기부 문화 정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병헌 원장은 “우리 만화가들도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하여 부천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꿈을 키워 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하겠다.”라며 교육기부를 약속했으며, 박한권 부천시청 홍보기획관은 “부천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천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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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30
  •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12월 29일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감)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대구 중학생의 자살 사건 등 심각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대책을 협의하고, 앞으로 더 이상의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시·도교육감들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학교폭력으로 세상을 떠난 피해 학생들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으며, 지금까지 학교폭력 대책이 미흡하였다는 점에 대해 교육계가 철저히 인식하고 반성을 해야 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다음은 결의문의 전문이다. 최근 크고 작은 학교 폭력과 따돌림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로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우리는 학생들의 고귀한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더 이상의 학교 폭력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학교에서 어떠한 폭력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학생 생활 안전 지도에 철저를 기한다. 하나. 인간 존엄성 교육을 강화하여 자신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생명도 존중하는 학교 풍토를 조성한다. 하나.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학교 공간이 되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 하나. 학교, 가정, 교육청, 사회가 함께 학생을 잘 기르기 위한 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나. 결의 내용이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제도 개선을 위한 범정부적 차원의 위원회 구성을 적극 건의한다. 2011년 12월 29일 전국 시·도 교육감 일동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1-12-30
  • [신년사] 이대영 서울부교육감 "학교폭력 특단의 대책 강구"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이대영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이 신년사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 진로교육과 기초학력 보장, 교원 잡무 경감을 강조했다. 주5일수업 전면실시에 따라 지원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대행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학교가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행은 "서울의 모든 학교에서는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으로 상처받는 학생이 없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행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서울형 학습부진 종합 클리닉센터를 구축, 단위학교의 정신건강 예방-진단-지원 기능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며 학습 부진학생을 위한 책임교육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진로교육을 올해의 역점과제로 지정해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과 같은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원잡무 경감을 위해서는 교육청의 정책사업과 공문서를 줄이고 교무행정전담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듀파인 및 교육통계 업무를 개선하겠다는 방침도 곁들였다. 주5일수업 전면실시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신년사 존경하는 서울교육가족 여러분!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합니다.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도 교육만은 개인과 나라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진정한 교육은 학생과 선생님의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학교는 그러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현장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선생님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서 진정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단위학교가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안정된 가운데,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서울의 모든 학교에서는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으로 상처받는 학생이 없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서울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한 학생도 뒤처짐이 없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체 공립초등학교에 학습보조전담강사를 배치하여 학습부진학생을 책임지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단계에서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조기 예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2학년에 학습보조 전담강사를 집중 배치하고, 교과학습 부진학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존감 향상 ․ 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인 진로 ․ 공부 캠프를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는 서울형 학습부진 종합 클리닉센터를 구축하여 단위학교의 정신건강 예방-진단-지원 기능 강화에 적극 힘쓰고자 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본연의 교육활동인 수업 및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과도한 공문서 처리 및 교육정책사업 추진, 행사 참석 등으로 선생님이 교수-학습활동에 몰입할 수 없었던 점을 감안하여 꼭 필요한 교육정책사업만을 시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공문서 생산 ․ 유통 체제를 개선하고 지역교육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학교 업무구조 개선을 위해 교무행정전담인력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에듀파인 및 교육통계 업무를 개선하여 선생님이 교무행정업무의 부담에서 벗어나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서울학생은 누구나 방과후학교에서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연중 쉬지 않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등 돌봄교실, 교과 프로그램, 문학 ․ 예술 ․ 체육 등 특기 ․ 적성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정규교육과정을 보완하기 위해 보충 ․ 심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와 수준에 맞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 공부방 및 자기주도학습실을 설치 ․ 운영함으로써 서울학생들이 학교 울타리 안에서 특기를 살리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단위학교에서 방과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보조인력을 배치하고 방과후학교 길라잡이를 발간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서울교육가족 여러분! 우리교육청은 다음과 같은 주요 정책과제를 실천함으로써 단위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첫째, 기본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습니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마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본교육이 잘된 학생들은 주변의 나쁜 환경에 쉽게 휩쓸리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환경을 변화시킵니다. 학교에서는 전인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편성 ․ 운영하고, 교육청에서는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편성 ․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아존중감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스마트 교육기반 구축, 학교 도서관 활성화 등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도와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래사회는 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 배려와 나눔의 인성을 갖춘 인재를 요구합니다.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다양한 창의 ․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청에서는 이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주5일수업제가 전면 자율 시행됩니다. 맞벌이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토요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주5일수업제가 학교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진로 ․ 적성에 바탕을 둔 행복한 학교 구현에 힘쓰겠습니다. 지난해 4월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진로적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었습니다. 이처럼, 진로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청이 급증하고 있기에 우리교육청은 진로교육을 올해의 역점과제로 지정하여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과 같은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특성화고의 교육과정을 산업체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개편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취업률을 제고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자아 정체감 확립 및 비전 제시를 통해 선취업 ․ 후진학 체제를 확립하겠습니다. 또한 일반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직업위탁교육을 확대하고, 위탁교육학생의 진로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교육격차는 사회통합을 해치는 주요인이 되고 교육 본연의 가치를 외면하게 하는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교육의 실질적인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노력 이외의 요인들에 의해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지역사회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한 교육안전망을 강화하고, 계층 간 ․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늘리고자 합니다. 공교육의 기능을 강화하여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은 사교육 수요를 학교에서 흡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행학습형 사교육이 근절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의식 전환이 매우 중요하기에,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다른 한편으로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참여와 협력의 교육공동체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서울교육의 실질적인 참여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교육자원과 역량을 끌어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배움의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학부모는 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비하여 교육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습니다. 학교행사 및 교육활동이 주로 평일 일과시간 중에 이루어지므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학부모가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많은 학교들이 야간에 학교행사를 추진하여 학부모에게 참여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교육열이 우리나라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이 자기 자녀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적극 활용되어야 합니다. 학교와 학부모, 학부모와 교육청이 원활한 소통을 통해 우리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학교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학부모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원행정 확립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서울교육이 민주적이고 효율적이며 책임지는 교육행정을 전개함으로써 서울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서울교육가족 모두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원행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학교를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교육행정을 투명하게 하여 교실과 현장의 교육적 필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제로 교육행정을 재편하여 서울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또한 공무원 인사제도를 현장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등 학교현장 지원중심의 교육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서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교육가족 여러분!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들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올바른 모습으로 성장할 때 가장 행복을 느낍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교장 ․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우리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학창 시절에 선생님과의 만남이 소중한 인연이 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야 합니다. 선생님의 말씀 한 마디에 학생들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따르며, 선생님은 학생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학교가 진정으로 행복한 학교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고 선생님들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며, 서울교육가족 여러분 가정에 늘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년 1월 1일 서울특별시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이 대 영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1-12-29
  • 인천부원중, '개교 20주년' 기념식과 부원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동 소재 부원중학교(교장 김종현)는 개교 20주년을 맞이하여 부원중학교 다목적 강당 부원관에서 12월 28일 '부원중 20년'이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교 20주년 기념식과 2011 부원제 '비상하는 부원중' 대단원의 서막을 열었다. 1991년 3월 개교한 이래, 부평의 핵심 길지에 뿌리를 내리고, 20년 동안 만여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며, 으뜸 인천교육의 중추로 자리잡아 온 부원중학교는 28일 내·외빈, 개교 당시 근무했던 원년 교직원과 역대 교장, 졸업생 대표, 부원중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들, 그리고 특별히 초대 교장이었던 나근형 교육감도 참석해 기념식과 축제를 개최했다. 학교 연혁 소개, 학교장 인사, 교육감 축사에 이어 특별 이벤트로 현재를 담아 20년 후 개봉될 메시지를 띄우는 '타임캡슐', 교직원과 학부모의 뜻을 모은 장학금 수여 등은 과거와 현재에 머무르는 부원중학교가 아닌 미래로 비상(飛翔)하는 부원중학교의 모습을 준비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부원중 오케스트라 연주로 축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 기념식은 부원제로 이어졌다. 부원제는 북아트반을 비롯한 계발활동별 작품전시와 미술교과를 비롯한 교과별 작품전시, 그리고 1부와 2부의 공연 마당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각양각색 재능이 빛을 뿜어내며 부원관을 감동의 물결로 일렁이게 했다. 개교 20주년 기념식과 부원제는 질서정연하면서도 뜨거운 열정 속에 새날을 향한 소망 담아 하늘 가득 환호성 되어 높이 솟아올랐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1-12-29
  • 인천교육연수원,학교안전공제회 업무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백완희)과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 이종원)는 12월 28일(수)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수 과정 개설 및 지원을 위한 두 기관 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수원 소회의실에서 백완희 연수원장과 이종원 안전공제회이사장(인천시 부교육감)은 두 기관의 실무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학교 안전 담당자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상호 교육 프로그램 및 위탁 연수 지원 등을 협약함으로써 두 기관이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이 상호 협조하여 연수 과정 개설 및 운영에 관한 폭넓은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수원에서는 초·중등학교 안전 담당 교사의 직무연수가 개설 운영될 예정이고, 안전공제회에서는 연수비 지원 및 안전공제회에서 다년간 연수를 운영하면서 갖게 된 학교 안전 관련 강사를 연수원에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안전 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 학교의 돌봄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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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9
  • 서울교육 변화와 발전 지향한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대영)은 2011년 7월에 발표 된 시안에 대해 여론조사, 공청회, 각종 자문위원회 자문, 예산 조정 등을 거쳐, 공교육의 본질과 책무성 회복을 위한 12대 역점사업과 39개 정책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향후 3년 간 추진할 서울교육 발전 청사진을 담은 ‘2011∼2014 서울교육 발전계획’ 을 확정·발표했다. 교육 내용의 전면 혁신, 공교육의 책무성 강화, 기초학습 부진 제로화,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을 없애는 구체적 방안 제시, 교육청 기존 정책 사업 80% 감축, 교육에 전념하는 학교체제 구축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된 ‘2011∼2014 서울교육 발전계획’은 21세기 민주사회 공교육의 본질과 책무성 회복, 시민사회 요구에 대한 응답의 결정체로서 변화와 발전을 지향하는 정책과제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12대 역점사업’에는 문·예·체 교육의 전면화 등 ‘교육내용의 전면 혁신’을 위한 5개 사업과 교육에 전념하는 학교체제 구축 등 ‘공교육의 책무성 강화’를 위한 7개 사업이 채택됐고, ‘39개 정책과제’에는 서울교육 정책 방향인 희망교육, 책임교육, 혁신교육, 참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제들로 구성돼 있다. ‘꿈을 키우는 희망교육’에 ‘적성에 따른 진로 설계와 진로직업체험 확대,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 등 9개 정책 과제, ‘포기 없는 책임교육’에 ‘희망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경로와 방법인 ‘공부가 느린 학생도 행복한 학교 만들기’ 등 10개 정책과제, ‘미래를 여는 혁신교육’에 서울교육의 지향점을 포괄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서울형 혁신학교 운영’ 등 12개 정책과제, ‘함께하는 참여교육’에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학교 참여 확대’를 비롯한 8개 정책과제가 배치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책 추진의 실효성 확보와 학교 현장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12년 상반기에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하반기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역점사업과 정책과제를 평가·보완하여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 발전계획’의 역점사업과 정책과제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공교육의 본질과 책무성 회복은 물론 미래 지향적으로 학교를 혁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1-12-29
  • 올해의 스승상 수상, 인천 안산초 ‘문필주 교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12월 28일(수) 5시, 교육과학기술부와 조선일보, 방일영문화재단이 주최한 ‘제 9회 올해의 스승상’시상식이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렸다. 이주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선생님들께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희망과 꿈을 키우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에서 11명의 교사의 교사가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스승상’은 일선 학교 교실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연구사들이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전국에서 11명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의 스승상에는 교사의 교육 활동이 학교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존경받는 스승상 정립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주요 심사 항목으로 삼았다. 올해의 스승상 수상 교사에게는 상패와 상장, 상금 1천만원과 연구실적 평정점이 주어진다. 인천 안산초교 문필주 교사는 열악한 학교들을 찾아다니며 불우한 학생들에게 발명이라는 특기를 심어주어 준 공로로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러한 학생들을 지도하여 10년 동안 대한민국 발명전 금상 등 20여차례를 수상하게 하고, 발명강의 100여회, 발명 창의교실 운영, 발명교사 대상 워크숍20회 등 전국 발명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좋은 수업, 즐거운 수업을 위해 항상 교수방법을 연구하고, 인천광역시 선도교사 등 40여 회 이상 수업공개를 했고, 2010년에는 EBS교육마당 ‘수업의 달인’에 소개되기도 한 수업전문가이기도 하다. 안산초 문필주 교사는 "앞으로 지금까지 해 왔던 일을 계속 해 나갈 것이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발명 지도를 하고 외부로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 발명 지도의 방법 연수 및 강의 등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자료 등을 과목별로 다양하게 제작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안산초등학교 조성덕 교장은 “문필주 교사는 교직생활 기간 동안 발명이라는 특기를 길러주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필주 교사와 같은 투철한 교직관과 봉사정신은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스승의 풍토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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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1-12-29
  • 성인문해학교, 새로운 인생의 시작!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 남동구청과 평생교육 교류협력(MOU) 체결을 바탕으로 학습의 기회를 놓친 지역주민을 위하여 시작한 성인문해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12월에 각 학교별로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만수초(문해3단계, 2011.12.16. 13:30 수료), 만수북초(문해2단계, 2011.12.21. 9:30 수료), 논현중(문해2단계, 2011.12.23. 9:30 수료), 성리초(문해1단계, 2011. 12.30. 10:00 수료)를 묶어 남동구 지역 성인문해학교를 운영·지원했으며, 연수구지역 성인문해학교는 서면초(문해2단계, 2011.12.23. 11:00 수료), 축현초(문해1단계, 2011.12.21. 11:30 수료)를 묶어 운영·지원했다. 각 학교별 20여명씩 총 132여명이 참가해왔고 126명이 수료하여 95.5%라는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학습자들은 한글 익히기에서 숫자 셈하기까지 학습에 매진하였으며, 인천평생학습축제에 문해백일장 출전과 학교마다 현장학습을 다녀옴으로써 학습에 흥미를 더했다. 만수북초등학교의 오정희 학습자는 "학교 오기 전에 집안에 일이 생기면서 우울증이 있었는데 학교 나오면서부터 많이 치유가 되었습니다. 학교에 와서 시사를 듣고 배우면서 뉴스를 이해하게 되었고, 거리에 영어가 많이 쓰여져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모든 일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내가 아는 것들을 자랑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박홍선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은 "이러한 배움을 통하여 생활이 한층 편리해지고 가족, 이웃, 친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더욱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라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희망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1-12-29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4기 시민감사관 모집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활동할 시민감사관을 모집한다. 시민감사관은 공개모집 또는 시민단체·전문기관·지역교육청 교육장 등의 추천을 받은 후 서류심사를 거쳐 교육감이 위촉한다. 인원을 20명 이내로 증원하면서 위촉분야를 회계, 시설, 학사, 보건위생, 비정규직, 상담분야 등 교육행정 분야 전반으로 확대하는 것이 이번 모집계획의 특징이며, 그동안의 선정방식과 달리 지원서ㆍ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서 추천 및 접수는 2012. 1. 2.부터 2012. 1. 6.까지이며, 최종 발표는 2012. 1. 18.이다. 시민감사관제는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시설, 회계, 학사 등 외부전문가를 감사에 참여(참관)토록 하는 제도로써 2009년도부터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요청하는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에 참여하고 반부패 추진기획단 활동,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의견 제시, 공무원 비위·부조리 행위 제보 등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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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9
  • 건국대 정시모집 9.14대1…‘다’군 16.25대1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28일 201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1,752명 모집에 1만6,007명이 지원, 평균 9.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일반학생전형 ‘가’군에서는 54명 모집에 320명이 지원, 5.9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수의예과 4.75대1,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8.78대1, 영어교육과 6.57대1, 일어교육과 6.22대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학생전형 ‘나’군에서는 1,036명 모집에 5,321명이 원서를 내 5.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학생전형 ‘다’군에서 622명 모집에 10,106명이 지원, 16.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예술학부 영화전공-연기로 55.38대1을 기록했으며, 사학과 35대1, 수학과 34대1,자율전공학부(인문계) 30대1, 문화콘텐츠학과와 철학과 각각 29.2대1 등으로 상당수 모집단위가 20대1을 넘었다. ‘나’군에서는 철학과 15대1, 사학과 10.43대1, 지리학과 10.36대1, 문화콘텐츠학과 10.29대1, 중어중문학과 10.2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외로 선발하는 농어촌학생전형은 11명 모집에 143명이 지원, 1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KU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은 22명 모집에 84명이 원서를 접수해 3.82대1을 나타냈다. 전문계 고교 졸업 산업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인 KU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에는 7명 모집에 33명이 지원, 4.7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건국대는 작년 201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결과 평균 9.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1학년도 정시모집 최종합격자는 2011년 2월3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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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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