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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청렴', 수원 혁신교육의 밑거름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회)은 2012년 4월 30일(월) 수원시 관내 단설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업무별 담당자 약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별 청렴 취약분야 개선방안 모색 및 실무담당자 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오전에 각급학교의 운동부 코치 약 150명, 오후에는 현장학습 및 방과후학교 담당교사와 영양(교)사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국회 교육장은 “청렴은 우리나라 국가발전의 필수요소이며 혁신 수원교육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임을 인지하여 사소한 부정부패로 인해 수원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수원교육지원청은 업무 담당자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교육비리 척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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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1
  • 김상곤 교육감, "'아동청소년인권법' 제안하겠다"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4월 30일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도교육청 대강당에 모인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 앞에서 폭력 추방을 위한 평화인권 교육과 혁신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기존 월례조회의 ‘훈시’ 형식을 과감히 버린 김 교육감은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가정의 달인 5월을 모든 폭력이 추방된 ‘학교 공동체 평화의 달’로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하면서, 이를 위한 교육계의 비상한 실천 노력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GDP 대비 최고 수준의 교육투자와 세계 최고의 교육열을 지닌 우리 교육이, 성인보다 훨씬 높은 학생들의 극심한 스트레스, OECD 최저 수준의 행복감과 낮은 학습효율, 그리고 왕따와 폭력, 자살이라는 부정적 결과를 빚어내는 현상에 대해 근본적 성찰과 대안 마련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또한 “폭력이 추방된 평화로운 교육은 가정과 학교, 학원과 사회 모두가 모든 형태의 물리적, 정서적 폭력을 용납하지 않는 노력을 제도와 문화로 정착시킬 때 비로소 가능해 질 것”이라며 각계각층이 자기 문제로 껴안아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양극화와 물질 만능의 가치로 파괴되고 있는 가정의 교육력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을 수차례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학생인권조례를 넘어 ‘아동청소년인권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학교 폭력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와 학생 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체가 아동, 청소년의 돌봄을 의무화하고 모든 폭력을 금지하여 아동과 청소년의 기본권을 법으로 보장하는 (가칭) ‘아동청소년인권법’ 제정을 19대 국회에 정식으로 제안하겠다는 것이다. 김 교육감은 “학생의 인격과 인권을 존중하는 것은 모든 교육의 기본임에도, 인권존중 때문에 공교육이 어려워진다는 왜곡된 논리를 바로잡고, 경기도 학생 뿐 아니라 전국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입법부 차원의 법 제정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꼼꼼한 메모와 다양한 영상을 활용한 김 교육감의 준비된 프리젠테이션은, 정책 추진의 핵심 인력인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직원들이 혁신교육 정책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일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직원들의 높은 호응과 열기 속에서 1시간 넘게 진행된 새로운 형식의 프리젠테이션에 들인 김 교육감의 노력이 어떻게 정책 추진의 성과로 구체화될 지 지켜보는 눈들이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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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1
  • 교총, 서울시의회 ‘교권보호조례’ 통과에 입장 밝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교권보호조례(안)이 30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의원 15명 중 8명이 참석해 7명 찬성, 1명 기권으로 통과돼 5월 2일 개최되는 237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하게 됐다. 이에 대해 한국교총(회장 안양옥)과 서울교총(회장 이준순)은 "무너진 교권을 보호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특히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교사의 학생지도권 보장 없는 선언적, 생색내기에 머물러 실질적 교권보호를 위한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어 교사의 정당한 학생지도권 보장 대책 및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학생책무 강화방안을 우선 마련할 것을 서울시의회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총은 학생인권조례와 마찬가지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대화와 타협이 아닌 강행 처리된 교권보호조례가 학교현장에 적용될 때 현재의 교실붕괴, 교권추락 현상을 근본적으로 막는데 한계가 있고,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의 주원인인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침해보다는 오히려 학교장과 교육행정당국에 의한 침해에 치중해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 학생인권조례 추진이후 정당한 학생지도권 약화 및 상실로 어려움이 큰 학교현실을 고려하여 대책을 마련하거나 심각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학생의 책임을 강화하는 노력은 외면한 채, 학교 안에서 교사, 교장 등 학교관리자, 학생·학부모 등 교육구성원간의 권리가 서로 경합을 벌이는 상황을 초래하는 조례를 강행하는 것은 수긍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교총은 "비록 교권보호조례에 학생 및 학부모의 수업 및 교육적 지도를 부당하게 간섭하거나 방해하는 행위, 교원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 학칙 위반 행위에 대해 학교장에게 징계를 요청하거나 그밖에 교육적 방법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명시하여 교권보호 장치를 강화했다 하나, 이러한 행위를 한 문제 행동 학생에 대한 징계는 이미 현행 법령과 학칙을 통해 가능한 사안이며, 교권침해 학부모에 대한 제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현실을 외면하고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교권보호조례 제3조 1항의 ‘교원은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권리를 당연히 누린다’는 조항은 국가공무원법 및 사립학교법을 적용받는 교원의 신분과 괴리될 뿐만 아니라, 제4조 2항의 ‘교원은 법령에 따라 교육과정의 재구성, 교재 선택 및 활용, 교수학습 및 학생평가에 대해 자율권을 갖는다’는 조항은 사안별, 해석상 학교현장의 갈등요소로 작용할 수 있고, 정치·사회적 사안에 대한 정치이념 수업 가능성 논란,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평가 등 학생평가에 대한 교사의 자율권 판단권 부여 여부 논란 등 해석상 문제소지가 다분히 크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상위법령에 학교장의 권한으로 규정된 사항과 교사의 권리가 충돌됨에 따라 교육구성원간의 갈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며, 학교교육계획, 교육과정, 그 밖에 교육활동 전반에 관하여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그 결과를 학교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케 함으로써 학교장의 권한과 책임 약화에 따른 학교운영의 어려움도 예견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교 내에서 동일 사안에 대해 학생과 교원이 각각 학생인권조례, 교권보호조례를 내세워 경합할 경우 이를 조정할 장치 또한 없어 실효성이 떨어지고,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에 따른 교실붕괴, 교권추락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제정하는 교권보호조례가 오히려 그 내용과 과정에 학교현장의 갈등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허점투성이 조례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교총은 "서울시의회가 어려운 교단현실을 외면하고, 교육적 판단이 아닌 정치적 논리에 의해 졸속으로 강행한 교권조례라는 점에서 서울시의회가 본회의에서 ‘교권보호조례안’을 폐기하고, 교원의 정당한 학생생활지도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학생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조례 제정 등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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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1
  • 서울시교육청·인:연 업무 협약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의 근로권익 보호를 위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사법연수원 인권법학회 연합(약칭 인:연)'과 업무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이 산업체에서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하거나 물리적 폭력, 언어폭력 등 인권침해를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근로관계법 교육을 통해 현장실습생들이 산업체에서 스스로 근로권익을 지킬 수 있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대상인 '인:연(회장 김한내-이화여대 로스쿨)'은 지난 11년 5월에 정식 발족한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및 사법연수원 유일의 학회연합으로 전국의 로스쿨에서 28개 인권관련 동아리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법을 통한 인권의 보장 및 증진을 위해 공동연대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특성화고에서 현장실습생의 근로권익보호를 위해 근로관계법 교육을 요청하면 '인:연' 측이 가지고 있는 근로관계법에 대한 전문지식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특성화고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근로관계법 교육을 받음으로써 산업체 현장실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어 현장에서의 인권침해 사례가 현저하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현장에서의 건전한 노사 문화 형성으로 현장실습생이 특성화고 졸업 후 현장을 떠나는 일이 없이 곧바로 취업으로 이어져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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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1
  • 강남인강, 한국사능력시험대비 문화사특강 개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구청장 신연희)이 '우리세계문화유산 스캔들'이란 제목으로 한국사능력시험 대비 문화사 특강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남인강의 한국사능력시험대비 문화사 특강은 제목에 맞게 주요 문화유산의 건설배경, 목적, 당시 정치 및 사회상 등을 강의하며,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 화성, 경주 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조선 왕릉이며, 한국의 역사마을로 하회·하동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논술과 수능 국사를 대비하기 위한 한국사 교양상식 강좌까지 구성되어 있어 고등학교 내신의 필수 과목인 한국사 대비를 돕는다. 1강좌 10강의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대입은 물론 취업을 위해 한국사능력시험 2, 3급을 대비하는 중고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강남인강 관계자는 “한국사능력시험의 특성을 보면 지문, 도표,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며 문화사의 경우 문화유산의 사진을 활용하는 문제가 다수”라며 “문화사, 정치사, 경제사 등이 출제되나 그 중 문화사의 비중이 매우 높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남인강 한국사능력시험대비 문화사 특강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인강 홈페이지(http://edu.ingang.go.kr)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1577-9100. 한편 한국사능력시험은 대학 입학사정관제에서 활용되고, 고등학교 내신에서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는 등 그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행정고시(2급이상) 및 교원임용자격(3급이상) 필수 시험으로 중고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고루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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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30
  • 나근형 교육감,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노력하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4월 30일(월) 영상회의실에서 교육감, 시교육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나근형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의 신뢰도·타당도 제고와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하는 한편, "교육공직자 및 학부모 대상 연수가 실효성 있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연수계획 수립 및 실시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교육시책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승진임용시험 준비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부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제1회 추경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하고, 주요사업 예산에 대하여는 사전에 시의회에 설명하는 등, 각종 교육사업 추진에 있어 시의회와의 협력관계 강화에 노력을 경주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학습선택권 조례와 관련한 방과후학교 운영에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운영과 학력향상 및 국가수준학업성취도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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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30
  • 인천안산초, 이지현 교사 환경부 장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희철)에서 실시한 제3회 푸른 하늘 가꾸미상(녹색생활 실천사례)공모전에서 인천안산초등학교(교장 조성덕) 이지현 교사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푸른 하늘,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재활용품의 효율적인 사용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몸소 실천하며 수도권의 공기를 맑게 하는 데 기여한 일반 시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고, '푸른 하늘의 날(5월 2일)'을 기념해 '푸른 하늘, 맑은 공기 가꾸기' 실천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지현 교사의 활동으로는 녹색 학교 만들기, 재활용 발명품 지도, 녹색 사진 공모전 참가, 녹색 수업 대회 참가, 폐품 관련 장소 견학, 녹색 발명 홈페이지 운영 등 아주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학교 주변을 학생들과 같이 돌며 버려지는 폐품을 이용한 발명품을 직접 주민들에게 만들어 나눠주는 활동이 이색적이다. 이 활동으로 주민들에겐 ‘환경, 발명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다. 인천안산초등학교 교장 조성덕은 "환경, 녹색 교육은 교실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이뤄져야하고, 이를 위해 일선 학교에서 많은 체험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4월 28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환경 녹색 체험 활동에 참가하는 20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개최됐는데, 이지현 교사는 환경과 발명에 대한 작은 관심이 환경을 정화시킬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환경 발명품을 계속해서 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참고로 푸른 하늘의 날은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대기환경개선을 통해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지키겠다는 의미로 5월 2일을 '푸른 하늘의 날'을 지정하고 '푸른 하늘, 맑은 공기 가꾸기' 실천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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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30
  • 서울,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4월 30일 17:00에 학교스포츠클럽 및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현장 지원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실시한다. 이번 발대식은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를 위해 2011년 4월 서울지역 4개 대학(한양대, 경희대, 세종대, 숙명여대) 관광관련 학과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어 2012년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지원을 위해 서울지역 12개 대학(경희대, 고려대, 덕성여대, 상명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체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올해 첫 현장지원 실천사례이다. 체육·스포츠 관련 학과 학생, 관광 관련 학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56개교에서 120명이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방과후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지도 및 토요 Sports Day 운영 지원활동을 하게 되고,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프로그램 지도, 인솔도우미 활동을 2박3일간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대학생 서포터즈단 활동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스포츠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테마가 있는 안전한 수학여행 실시 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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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30
  • 인천 만석초 이색 봄 운동회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인천만석초등학교(교장 구유회)는 봄 이색운동회를 4월 27일에 개최했다. 만석 운동장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님, 민속놀이를 즐기러 오신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작년 저작권교육을 접목한 가을 이색운동회에 이어 이번에는 민속 전통놀이가 어우러진 운동회가 개최됐다. 만국기가 펄럭이는 가운데 초등학생들의 활기찬 단체경기를 시작으로, 개인 달리기 및 장애물 경기가 열렸고, 각 과정별로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코너가 생겨 초등학생들이 많이 접해보지 못한 여러 민속놀이를 즐겼다. 특히 이번 운동회는 민속놀이 코너를 많이 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개인달리기와 협동심을 발휘하여 단체경기를 하는 학년을 제외한 나머지 학년은 운동장에 마련된 민속놀이 코너에서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팽이치기, 공기놀이, 비석치기를 체험하게 된다. 처음 해보는 학생들이 많아 어설픈 동작들이 눈이 띄었지만 얼굴에는 새로운 경험으로 즐거움이 가득했다. 또한, 학부모 유스봉사단원도 참여하여 각종 운동회 프로그램을 보조했고 장애학생들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학부모 개인달리기 경기와 대물 낚시광 경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봉사하면서 이날 행사 진행을 돕기도 했다. 2012 만석 민속놀이 한마당 큰잔치 는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민속놀이 단원,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가 된 진정한 축제였고, 모두의 가슴에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커다란 세상을 향해 의미 있는 한걸음을 내딛는 날이 됐다. 만석초등학교 구유회 교장(58)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이색 운동회를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으며, 학생들이 접해보지 못한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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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30
  • 건국대 ‘스마트 KU 리더' 4월 수상자 안성관교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30일 학교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빛낸 교수와 학생, 동문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스마트 KU 리더'의 4월 수상자로 암 발생 및 진행을 억제하는 종양억제 효소 ‘뮬란(MULAN)’을 발견하고 그 작용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건국대 미생물공학과 안성관 교수(사진)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2003년 건국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8여 년간 암 발생 및 전이, 항암제 내성 규명과 암 진단, 치료약물 개발 연구를 해 왔으며 약 60여 편의 SCI(과학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을 발표하고 15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기능성 유전체학과 분자세포종양학 분야 신진과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2009년 교수벤처기업인 ㈜라이프앤진을 설립,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뷰티에스테틱 제품 생산 및 상품화도 진행해 이를 통해 20여 건의 국내외 특허와 50여 건의 상표권 및 디자인을 출원 등록하는 등 피부생명공학 분야 산학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인체 방사선 항암치료를 방해하는 유전자 ‘하데스(HADES)’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2012년에는 암 발생 및 진행을 억제하는 종양억제 효소 ‘뮬란(MULAN)’을 발견하고 그 작용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Cell Research에 발표하기도 했다. 안 교수의 연구성과는 향후 신개념 항암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리더 선정위원회는 “안 교수는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한국연구재단 우수 연구 성과로 채택됐으며, 2007년과 2011년 건국공학기술연구상, 2011년과 2012년 대한피부미용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고 현재 대한피부미용학회 편집위원장을 맡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전개해 건국대의 연구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해 3월 스마트 리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KU 스마트 리더는 일종의 ‘자랑스러운 건국인’으로 학교를 빛내고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교수와 동문, 학생들 가운데 매월 선정하며, 안 교수는 ‘달인’ 김병만(개그맨, 건국대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인 통산 100승의 주인공인 최나연(건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4), 2011년 시즌 프로야구 ‘득점왕’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건국대 체육교육과 졸업), 전 MBC 기상캐스터 겸 방송인 박은지(건국대 의상디자인과 졸업), 물리학부 박배호 교수에 이어 6번째 수상자다. 지금까지 수상자들은 교수 2명, 재학생 2명, 동문 2명으로 방송인과 연예인, 스포츠 스타는 물론 세계적 연구성과를 낸 교수진들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건국대는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 스마트 KU 리더를 친근한 캐리커쳐와 함께 선정사유와 주요 경력, 수상내역 등 활동내용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있다. 박창복 건국대 KU브랜드팀장은 “스마트 KU리더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자신의 분야에서 성실하게 노력하고 하나하나 성취해가는 모습이 모든 학교 구성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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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30
  • 인천산곡남중, 무감독 시험으로 인성교육 실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산곡남중학교(교장 이선용)에서는 4월 27일 오전 9시 1,200여명의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운동장에 모여 엄숙한 표정으로 오른손을 들고 선서식을 가졌다. 4월 30일(월)과 5월 1일(화)에 시행되는 1회고사를 '無감독 시험'으로 실시하기 위하여,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결의문을 읽으며 선서를 했다. 19년간의 전통 속에서 자신과 남에게 항상 떳떳한 양심과 소양을 함양하여 도덕적으로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는 결의를 보여 준 것이다. 결의문은 학생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담은 '명예 선언문'이다. '부끄러움이 없을 것, 의로운 생각과 행동을 실천할 것, 정직하고 성실할 것' 등이 핵심 내용이다. 산곡남중의 '無감독 시험'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19년간 단 한 번의 중단 없이 실시되어 산곡남중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되고 있다. 도덕적 양심교육은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효과적이라는 교육철학에 따라 중학교부터 도입하게 됐다. 그간 새로 부임하는 교장, 교사들도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인격적이고 도덕적인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라는 학교경영방침에 깊이 공감했고, 이것을 전통으로 확립하여 無감독 시험 19년을 이어오게 됐다. 산곡남중 학생들 역시 "우리 스스로 자부심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전통"이라며 자부심이 대단하다. 특히, 올해는 산곡남중의 無감독 시험을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늘어나 주변학교들이 無감독 시험을 실시하려는 움직임이 많아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3학년에 재학중인 최명삼군은 "처음에는 감독선생님이 없으니까 부정행위가 많을 것이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막상 시험을 실시해 보니까 오히려 더 안 하더라"고 말했다. 임두병 교사는 "최근 학교폭력 등 인성교육에 어려움이 많다. 무감독 시험이 학생들이 양심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험을 치르도록 함으로써 정직성과 준법성, 책임성을 길러 주는 마음가짐 교육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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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8
  • 인천용현남초, '학부모 아카데미'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용현남초등학교(교장 김성수)는 4월 27일(금) 신관 다목적실에서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날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학교교육의 이해를 도모하고, 인성 교육의 기초인 가정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학부모아카데미에는 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감이 강사로 초빙되어 강당을 가득 메운 인천용현남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증진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삶의 지혜'라는 강의 주제로 살아가는 동안 관계를 맺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베푸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으며, 다른 사람에게서 배운 가르침들을 잘 새겨 새로운 지혜들을 만들어가자고 조언했다. 또한, "배우면서 가르쳐야 한다. 급하다고 보리 이삭을 뽑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정확한 잣대로 내 아이를 재고, 내 자신을 평가해 가면서 삶의 지혜를 키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나근형 교육감의 강연을 끝까지 경청하였으며, 타인과의 슬기로운 관계 설정과 내 자녀의 교육에 필요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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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8
  • 경기, 학부모단체도 불법찬조금 조성 안돼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체육대회, 현장체험학습 등 각종 학교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5월을 맞아, 27일부터 3주 동안 '불법찬조금 조성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불법찬조금 근절에 대한 꾸준한 교육 및 홍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불법찬조금을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학부모가 부담없이 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깨끗한 학교풍토를 만들고자 하는 김상곤 교육감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특별점검은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본청 감사담당 공무원 9개반 49명을 투입하여 강도높게 이뤄진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불법찬조금 조성 및 학부모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등 관련자는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엄중 문책한다. 중점점검 대상은 학부모를 상대로 갹출금의 납부를 직·간접적으로 강요하는 행위, 체육대회, 현장체험학습 등 각종 학교행사에서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거나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불법찬조금 근절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미실시, 기타 불법찬조금 조성 관련 행위 등이다. 특별점검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는,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해 각별히 노력할 예정이니, 우리 학부모님들이나 도민 여러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신고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www.goe.go.kr)나 전화 ☎ 249-0669~71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점검기간 이후에도, 불법찬조금을 계속 지도·점검하는 등 학교현장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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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7
  • 인천남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대비 컨설팅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대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별 담당 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학교 추진 계획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의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컨설팅 대상은 남부 관내에 있는 48개 초등학교로 각 학교의 교감, 연구(학력)부장, 6학년 교사(영어 전담교사 포함)와 학교별 담당 장학사가 참여하게 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의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컨설팅은 기초학력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쏟고 있는 각 학교 교사들을 격려하고, 기초학력관리에 따른 애로사항 등 실제적인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학력과 더불어 창의·인성 교육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제공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은현 장학사는 4월 25일(수)에 있었던 인천만석초등학교와의 컨설팅에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가정형편이 어렵고 맞벌이 부모가 많아 자녀들의 학력 관리에 신경을 쓰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고 미래를 향해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가정과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사로서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가정, 학교 및 남부교육지원청 산하 전체 학교가 학력향상을 위한 '긍정적 협조체제'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는 이번 컨설팅은 아이들이 즐겁고 보람있게 공부할 수 있고, 나아가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여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최선의 조력자가 되자는 다짐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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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7
  • 인천국제고,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인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유타대학교 수석부총장 마이클 하드맨 등 유타대 교수진이 4월 25일(수), 26일(목) 인천국제고(교장 박경훈)를 방문하여 글로벌 특강과 장학증서 수여 등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2010년 인천국제고와 유타대학교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매년 Global Internship과 Global Impact를 실시하고 있다. Global Internship은 매년 여름방학에 인천국제고 국제반 학생들이 유타대를 방문하여 현지교수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연구 결과를 정식 영문논문집으로 발간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다. Global Impact는 국제고 1학년 전교생들이 미국을 방문하여 각자가 정한 탐구 주제를 수행하며, 현지 학생들과 수업 및 문화 체험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최고 수준의 고교인 스카이라인·카튼우드·테일러스빌 고등학교에서 2주일간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스탠포드, 유씨버클리 등 대학 탐방과 교수 특강을 실시하면서 글로벌 인재로서의 꿈을 구체화한다. 이 밖에도 2011년에는 유타대학교 학생 사라 골드만이 인천국제고에서 교생실습을 하는 등 양교의 교류는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유타대 교수진의 방문은 양교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면서, 유타대로 진학한 이찬세(인천국제고 2기)군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인천국제고 학생들과 학문적 교류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 '세계화 및 세계화 시대 글로벌 인재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한 하드맨 부총장은 학생들의 발표와 질의에 경의를 표하면서,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과 인천국제고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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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7
  • 인천, 안전한국훈련 학생대피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 나근형 교육감은 4월 26일(목) 재난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유형별 대비·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수고등학교 현장을 방문 했다. 연수고(교장 김정식)는 이번 훈련 기간 교육과학기술부지침의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을 적용하여 학생대피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훈련의 성과를 높이고 있는 학교이다. 학교현장을 방문한 나근형 교육감은 "학생대피훈련은 평소 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학생들이 등·하교시 정해진 대피통로를 이용한다면 비상상황 발생 시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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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7
  • APEC 교육장관회의 홍보대사로 서경석씨 위촉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금년 5. 21(월) ~ 23(수)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교육장관회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하여 방송인 서경석씨를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방송인 서경석씨는 MBC ‘한밤의 TV연예’, 채널 A ‘글로벌 퀴즈쇼 한글왕’ 등에 출연 중이며, 최근 교과부와 지역민영방송사가 함께한 현장소통프로그램인 교육현장이야기, 함께 하는 ‘필통(必通)톡’을 진행하는 등 반듯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한결 같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주호 장관은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는 21개 교육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아이들의 더 밝은 꿈과 미래를 위해 교육협력을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하며, “평소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고 학교 관련 방송프로그램을 여러 차례 담당한 서경석씨를 APEC 교육장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서경석 홍보대사를 통해 APEC 교육장관회의의가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가까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서경석씨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교육장관회의인 APEC 교육장관회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며,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서경석 홍보대사와 함께 APEC 교육장관회의 성공기원 메시지,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국내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됨을 적극 알려 관심과 지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다가오는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는 4년을 주기로 APEC 21개 회원국(economies)의 교육장관이 모여 역내 지식정보격차 해소 및 교육·인재양성분야 주요 사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국제사회에서 우리 교육의 이니셔티브를 더욱 강화·확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5차 회의에서는 “미래의 도전과 교육의 대응 : 글로벌교육, 혁신교육 및 교육협력의 강화”를 주제로 21개 회원국 교육장관들은 교육·인재개발 관련 해법을 논의하며,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서 공동선언문을 작성하고 실질적 교육협력을 위한 실천력이 담보될 수 있도록 이슈를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스마트교육, STEAM, 직업교육 등 우리 교육정책의 비전과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APEC 회원국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제적 교육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교과부는 "경상북도, 경북교육청, 경주시청,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APEC 국제교육협력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방송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이번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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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7
  • 인천,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마트교육 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스마트교육 활성화와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4월 25일 CGV에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마트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민간 기업(인텔코리아)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교육 수업 사례, 특강, 영화 시사회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콘서트에서는 인천동막초등학교 기수덕 교사는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교육 사례 10선을 발표했고, 인천심곡초등학교 이성근 교사는 동료교사 4명이 만든 인터넷 무료 강의 사이트인 '학습놀이터'를 소개하여 사이버 학습을 통한 학력향상과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인천마장초등학교 유정아 교사는 디지털교과서와 e-Book을 활용한 수업 사례와 스마트러닝 수업 현장을 소개했으며, 이 밖에 인텔코리아에서는 스마트교육의 기술동향과 미래사회 글로벌 리더 역량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인천해송고등학교 이세성 교사는 "스마트교육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수업 시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들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연수 내용을 실제 수업에 적용하여 교수 학습의 질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시교육청 윤인문 정보직업교육과장은 "스마트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하고,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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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6
  •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서부과학관(관장 이상춘)은 2012년4월 25일, 심곡초등학교에 위치한 서부과학관 과학실험실에서 ‘2012년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공동학습’을 개강했다. 1년간 진행되는 이번 공동학습에서는 매월 2회-3회씩 20회의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진행하여, 첫날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서부교육청 관내 48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각 48명씩 학교별 선발과정과 추천을 통해 선발했고, 앞으로 매주 수요일 총20회 40시간동안 부모님과 함께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아동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초과학, 과학완구 활용을 통하여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과학완구교육 및 공작교육, 교육과학연구원 1일 과학탐구교실, 앰배서더 특강 등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부모 과학공동학습은 아동들에게 탐구 중심의 과학 실험을 통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과 학부모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과학실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아동의 인성 교육을 함양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25일(수) 진행된 수업에서는 인천심곡초 하동훈 교사의 물로켓 만들기와 창신초 서본원 교사의 이산화탄소의 비밀에 관련된 실험이 이뤄졌다. 물로켓의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물로켓을 만들면서 이해하고, 드라이아이스와 반응하는 물과, 거품기등을 만들면서 이산화탄소의 성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연체동물의 해부, 분자를 알아보는 분자실험, 골드버그 장치를 통한 에너지 변환 관찰, 공변세포 관찰 등 우수강사진을 통한 실험이 진행된다. 심곡초등학교 구혜진 학부모는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가정과 사회에 과학 마인드를 확산시키는 것 같다.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원리를 학습해서 너무 유익하다.”고 말했다. 서부과학교육관(이상춘 관장)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공동학습이 학부모들에게는 과학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자녀들을 이해하는 토대가 되고,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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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6
  • 강남인강,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진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구청장 신연희, 이하 강남인강)이 25일(수)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미림여고에서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에 학부모 및 재학생 500명이 모이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유웨이중앙교육과 입시정보제공 업무협약을 맺은 강남인강의 입시전문 대표 강사인 이만기 강사가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학년도 입시변화와 목표 대학 합격전략에 대해 강의했으며, 강의 후 객석으로부터 질문이 쏟아져 2013년도 입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에 참석한 안다은 학생(18, 미림여고3)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시 6회 지원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6월 모의 평가에 대한 학습전략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학부모 장숙자씨(58)는 “해마다, 또 대학교마다 조금씩 전형이 달라서 조금만 정보를 놓치면 불안한데 입시설명회도 시내 체육관이나 호텔 등에서 열리고 있어 찾아가는 것도 번거로웠던 차에 이렇게 학교에서 직접 설명회를 해 좋았고, 지금이 4월인데 11월까지 남은 기간 고3인 우리 아이 어떻게 준비시켜야 할 지 감도 잡힌 것 같다”고 설명회 소감을 덧붙였다. 미림여고 3학년 진학지도부장인 남궁 철 교사는 “대부분의 입시설명회는 큰 맥락만 짚어주는데 비해 이번 입시 설명회는 구체적인 사례와 더불어 잘 알려지지 않은 틈새 전략을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한 설명회였다”고 전했다. 강남인강은 2012년 한 해 동안 서울시 소재 45개 고등학교로부터 신청 받은 후 학교로 직접 찾아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입시제도 및 목표대학 합격전략과 학습전략을 설명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25일(수)까지 24개의 학교에서 설명회를 진행해 총 7,930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남인강 관계자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의 일환으로 입시정보가 부족한 지역에 입시설명회를 지원하고 있다”며 “올 해 수시 지원이 6회로 제한, EBS 교재에 대한 연계 강화, 현재까지도 바뀌고 있는 각 대학의 입시전형 등 최신 입시 이슈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질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인강의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edu.ingang.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1577-9100로 하면 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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