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장성준)는 지난 6월 4일 대구 신서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과 이주배경·비이주배경아동 통합 활동 ‘북적북적 프로젝트: 나도 그림책 작가!’ 일환으로 그림책 출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적북적 프로젝트: 나도 그림책 작가!’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이주배경아동과 비이주배경아동의 또래관계 증진과 상호 이해를 위해 추진하는 아동 참여형 통합 활동이다. 아동들은 도서를 매개로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그림책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경험하고, 또래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신서초등학교 5학년 1반 아동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신서 북적북적 출간 전시회 및 다문화 홍보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신서초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그림책 전시 부스, 모둠별 작가 토크, 그림책 낭독, 관람객 질의응답 등이 운영됐다. 아동들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며 제작 과정과 주제, 친구들과 협력하며 느낀 점을 공유했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 홍보의 날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학교 구성원들은 학생들이 완성한 그림책을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의미를 함께 나눴다.
대구 신서초등학교는 5~6학년 학생들이 지난 5월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6학년 학생들이 만든 그림책을 활용한 전시회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장성준 본부장은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를 이해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이주배경아동과 비이주배경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아동 참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전국 초등학교 43개 학급과 이주배경아동과 비이주배경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주배경-비이주배경아동 통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영화학교(교장 김균)는 지난 6월 5일(금) 교내 정양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6 영화학교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지향하는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명랑운동회는 유치원부터 전공과 학생까지 전교생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애드벌룬 이어 보내기, 볼풀공 던지기, 판 뒤집기, 가마 이동하기, 타이어 굴리기, 대형 볼링, 줄다리기 등 협동 중심 경기에서 학생들은 서로 응원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학부모들도 경기와 응원에 함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학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활동 과정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함평영화학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경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의 사례가 됐다.
함평영화학교는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의 취지에 맞추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분관장 최은주)는 6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기획전시 ‘(가제)공간으로 읽는 부산교육’ 준비를 위한 시민 참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학교 공간에 대한 기억과 추억, 소장자료를 발굴해 전시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의 시선에서 부산교육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내가 기억하는 학교 공간은?’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교실, 운동장, 매점, 도서관 등 기억에 남는 학교 공간과 그곳에 얽힌 추억, 감정, 에피소드 등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특히,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옛 학교생활 사진, 교복, 도시락, 학용품 등 추억의 물품에 대한 전시 참여 의사를 함께 접수한다. 역사관은 검토를 거쳐 대여 또는 기증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해 전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네이버폼(https://naver.me/FiPoLcdi)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단순 설문 참여는 익명으로 가능하다. 다만 사진이나 물품 제공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추후 협의를 위해 연락처를 수집한다.
수집된 내용은 2026년 하반기 부산교육역사관 기획전시 「공간으로 읽는 부산교육(가제)」의 전시 콘텐츠 구성과 자료 수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은주 분관장은 “학교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공간이지만 그 안에 담긴 기억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추억이 모여 부산교육의 소중한 역사가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설문조사와 자료 제공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지난 6월 6일(토)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2026 공생의 길 프로젝트 숲길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생의 길 프로젝트'는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하여 지역의 자연환경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생태전환교육 프로젝트로, 1차 '숲길 따라'(6월) 와 2차 '물길 따라'(9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1차 프로그램에는 무안 관내 유·초·중 희망 학생 89명과 학부모 등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 숲속 놀이 ▲자연물을 활용한 공동 현수막 제작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및 유기견 보호소 물품 나눔 등 자원순환 실천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친환경 습관을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숲에서 주운 나뭇잎과 꽃으로 액자를 만드니까 자연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숲에서 뛰어놀며 환경을 배우는 시간이 정말 뜻깊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교육공동체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정체성 교육을 확대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과 공존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환경·생태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보훈 교육장은 "이번 숲길 따라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꼈길 바란다"며, "9월에 진행할 2차 '물길 따라' 프로젝트에서도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지난 6월 7일(일), 완도읍에 위치한 ‘아내의 정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 및 지역사회 연계 인성프로그램인 “가(家)득 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가치, 마음의 깊이, 프레임에 [가득 담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학생들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매체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간의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눔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조부모와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3대 동반 세대통합형 가족’과 정서적 유대 및 소통 지원이 필요한 배려 대상 가족 등 총 10가정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가족의 마음을 맞추고, 행복을 담으며,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세 가지 테마로 밀도 있게 진행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싱그러운 정원 속에서 마음 카드 교환, 플라워 테라피(화병 만들기), 포니 먹이 주기 및 피크닉을 즐겼으며, 지역 전문 작가와 연계한 가족 스냅 사진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프레임에 담아냈다.
이철영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품어줄 때 바른 인성이 자라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내실 있는 마을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사단법인 3.1동지회가 주최하고 동행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평화통일 염원 부산 시민 걷기대회'가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부산 송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2세 유아부터 85세 어르신까지 약 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평화의 빛 페이스아트 ▲평화 타투 스테이션 ▲평화 전통놀이 마당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윤광운 사단법인 3.1동지회 회장, 강낙관 참조은이엔지 대표, 이현우·하명희 부산 서구의회 의원, 이은철 삼우회 회장, 황오규 교육연합신문 부산대표, 이연경 기장유통 대표, 김청렬 나누리봉사단 회장, 서봉수 육군협회 부산지회 회장, 박이순 세계청렴봉사단 단장 등 지역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윤광운 회장과 김우남 동행 추진위원회 부산지부장의 기념사가 진행됐다.
윤광운 회장은 “오늘 송도에서 시작된 우리의 발걸음은 언젠가 백두산까지 이어질 평화의 여정을 향한 다짐”이라며, “평화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발걸음이 모여 평화의 물결을 이루고, 그 물결이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남 지부장은 “통일이 젊은 세대에게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대회를 통해 평화통일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시민사회가 주체가 되어 평화와 화합을 실천할 때 자유로운 남북 왕래와 진정한 평화통일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공연과 단체 스트레칭 후 송도 중앙분수대를 출발해 남항대교 아래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3km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부산에서 백두까지’라는 상징적 주제 아래 참가자들은 함께 걸으며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송도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건강도 챙기고 정서적 여유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가족과 함께 참가한 시민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걸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장유통(이연경 대표)이 후원한 기장미역이 제공됐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져 즐거움을 더했다.
동행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와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행 추진위원회는 세대·지역·성별·이념 간 갈등을 극복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하숙자)은 지난 6월 5일(금)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24명과 지도교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보배섬 북(Book)적북적 독서인문학당 전통 입학식’을 개최하고 12월까지 이어질 7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보배섬 북적북적 독서인문학당’은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와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진도교육지원청의 핵심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독서 전문 강사와 현직 교사들의 협업을 통해 교과 과정과 밀접하게 연계된 통합적 독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의 첫 출발을 알린 이날 입학식은 제자가 스승을 처음 뵐 때 예물을 바치며 가르침을 청하던 전통 의례인 ‘속수례(束脩禮)’ 방식으로 진행돼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단정하게 한복을 갖춰 입은 학생들은 진도국악고의 축하 공연을 관람한 뒤, 경건한 마음으로 속수례를 재현하고 ‘우리의 성장 약속’을 낭독하며 지도 교원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독서인문학당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월 1회 이상 대면 모임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독서 활동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실제 책을 출간하는 ‘학생 저자 책 쓰기’ ▲여름방학 몰입 독서 캠프 ▲‘삶과 해양’ 주제의 보배섬 독서인문 탐방 등 밀도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입학식에 참여한 진도중 김OO 학생은 "선생님께 큰절을 올리며 배움을 청하니 깊은 책임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책 쓰기와 캠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만의 책을 멋지게 완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숙자 교육장은 "제자는 스승을 존경하고 스승은 제자를 사랑하는 신뢰 속에서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확장된 안목을 갖추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전통 고유의 예법을 체득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문학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미디어‧AI 리터러시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디지털 소양’ 교육을 강화하고, 교원들이 인공지능(AI)과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수업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 미디어‧AI 리터러시의 핵심 개념 및 특징 ▲ 전남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수업 설계 ▲ 실제 학교 현장의 팩트체크 실천 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공익적 메시지를 담은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기획·촬영·편집하는 실습 과정을 도입해 학생들의 흥미와 감각에 맞춘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디지털 미디어에서 정보의 편향성을 읽어내고 자신의 관점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열광하는 숏폼 형식을 직접 제작해보며 미디어 언어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다”며 “교실 안에서 학생들이 가짜뉴스를 스스로 식별하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는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힌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AI와 미디어가 일상이 된 시대에 교사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올바른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연수에서 제작된 수준 높은 공익 콘텐츠와 혁신적인 수업 실천 사례들이 학교 현장에 널리 확산되어, 전남의 학생들이 당당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동국씨엠(주) 부산공장(공장장 정수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4일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故안성녀 여사의 묘소를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국씨엠 부산공장 나눔지기 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묘비를 정성껏 닦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묘역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평소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보훈 선양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민 동국씨엠 나눔지기 봉사단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씨엠 나눔지기 봉사단은 오는 8월 광복절을 앞두고 故안성녀 여사 묘역을 다시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보훈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6월 2일(화)을 시작으로 7월 21일까지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수업 역량을 키우는 ‘수업성장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수업성장교실은 도내 초등교사 7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실천과 교사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을 공유하고 실제 수업 설계와 성찰까지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교사 스스로 수업 철학을 세우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습공동체 방식으로 운영한다.
수업성장교실은 ‘수업이해’와 ‘수업실제’ 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업이해 과정에서는 수업철학, 주도성,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의 연계 등을 함께 탐구한다.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수업의 본질을 성찰하는 방식이다. 수업실제 과정에서는 수업코칭, 수업 참관, 수업 설계, 수업 성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실천한다.
6월 2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첫 교실에서는 교사들이 각자의 수업 고민을 나누고 자신의 수업철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 중 느꼈던 어려움과 학생 참여를 이끄는 방법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온라인 연수와 권역별 수업 참관, 수업 영상 협의 등을 병행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시·군 단위 수업 공개인 ‘수업마실’을 통해 다양한 수업 사례를 살펴보며 수업 협의 문화도 함께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혼자 고민하던 수업 이야기를 동료들과 함께 나누며 큰 힘을 얻었다”며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직접 설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수업을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수업성장교실이 수업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혀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수업성장교실을 시작으로 교사 개인의 수업 역량 강화를 넘어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수업 연구 문화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후 ‘2030교실’, ‘2030수업교사’, ‘2030수업연구회’ 운영 등과 연계해 교실과 학교 현장에서 수업 나눔과 협력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좋은 수업은 교사의 고민과 성찰에서 시작한다”며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공동체 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격인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대중 당선인과 준비위는 6월 8일(월) 첫 상견례를 갖고 성공적인 통합교육청 출범을 위한 세부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9일 오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참배하며 역사적 의미를 다진 뒤,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위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도민들에게 직접 밝힐 예정이다.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준비위는 형식적인 자문기구를 탈피하고, 선거 공약을 신속하게 실무 과제로 재편하기 위해 12인의 현장 및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준비위의 지휘봉을 잡은 김경범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교수 출신으로,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대입특위 위원으로 활동 중인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전문가다.
부위원장에는 문승태 전 순천대학교 부총장이 임명됐으며, 각계 현장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대거 합류했다. 위원은 ▲김용태(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오경미(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임창옥(전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 ▲이환호(전 고려고 교장) ▲강영(광주송정초 교장) ▲김두석(광주서부교육지원청 사무관) ▲안병모(전남교육청 정책연구소장) ▲한창수(영강초 교장) ▲김권오(순천선혜학교 사무관) ▲김인(목포여고 사무관) 등으로 구성됐다. 대변인은 김성수 전 전남일보 취재국장이 맡았다.
준비위 10일 출범식을 갖고 7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양 지역의 균형과 화합을 위해 광주 본부와 전남 본부 2개소로 분할 운영된다.
김경범 위원장은 “전남·광주의 안정적인 통합을 이뤄냄과 동시에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12일과 13일 개최되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계기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산 빅세일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빅세일 주간'은 공연을 통해 유입되는 대규모 방문객의 소비가 공연장 주변에만 머무르지 않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유통업계 등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할인행사를 중심으로 부산 팝업스토어 운영과 동백전 관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등을 통해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먼저 550개 소상공인 점포와 9개 대형유통업체가 참여하는 '민간참여형 빅세일 주간'을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참여 점포 이용 시 동백전 추가 캐시백 2퍼센트(%)를 지급하며, 자체 할인과 사은품 증정, 덤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해리단길, 전포사잇길, 부산대 상권, 부산진시장 등 주요 상권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몰 동부산점, 이마트 해운대점 등 대형유통업체가 참여해 공연 관람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진시장 참여 점포에서는 전 품목 1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골목상권 참여 점포에서는 방탄소년단 팬 인증 시 15~20퍼센트(%) 할인 또는 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마트 해운대점에서는 방탄소년단 공연 티켓과 점포 내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인증한 방문객에게 힐스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참여 업체와 세부 혜택은 시 누리집(https://www.busan.go.kr/depart/bigsalewee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관광객의 체류형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화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카드형 동백전 관광상품권도 특별 할인 판매한다. 관광상품권은 5만 원권 2천 장 규모로 발행되며 15퍼센트(%) 할인된 4만 2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팝업스토어와 김해공항 국제선 1층 포토월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부기 키링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빅세일 주간 동안 동백전 10만 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1억 원 규모의 소비 이벤트를 실시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동백전 추가 5퍼센트(%) 캐시백도 지급한다.
아울러, 지역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인 '부산 브랜드 판매전'을 개최해 부산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시민 참여형 '부산형 홈스테이'를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함으로써 숙박요금 안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부산역 광장에서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의 우수 제품과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부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팝업스토어는 28개 업체, 37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지역 소상공인 제품과 부산 대표 브랜드 상품, B-뷰티 제품, 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정 홍보관을 통해 부산의 주요 정책과 관광 콘텐츠도 국내외 방문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방탄소년단 공연은 부산의 문화적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부산 빅세일 주간'을 통해 소비 분위기를 확산하고, 공연 특수가 지역 상권 곳곳으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민생경제 회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6월 8일(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방자치단체-학교-산업체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 수요에 특화된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산업에 특화된 학과 개편을 통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산업체 취업 및 지역 대학 진학 등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는 12개 지역에서 24개 연합체가 신청했고, 산업계-학계-지역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지역 16개교를 선정했다. 2024년(1기) 10개교, 2025년(2기) 10개교에 이어 2026년(3기) 지정된 16개교까지 전국에 총 36개교가 지정됐다.
3기 협약형 특성화고는 공모 신청 시 제출한 육성계획을 토대로 2026년 하반기부터 지역 산업 맞춤형 학과 개편, 교원 연수, 교육과정 개편 등을 위한 혁신 준비 과정을 거쳐, 2027년도부터 협약형 특성화고로서 신입생을 모집해 개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학교에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선도 학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문과 성과관리를 병행한다. 특히, 2027년 개교 전까지 단위 학교별 1:1 자문단을 연계해 현장에 밀착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올해 16개교의 협약형 특성화고가 신규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협약형 특성화고가 없었던 광주, 전남, 울산 지역도 협약형 특성화고를 운영하게 된다.
※ 학교명 앞 윗첨자 숫자는 지정 기수를 의미(1기-2024, 2기-2025, 3기-2026)
아울러,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3기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결과 발표에 맞춰, 1기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돼 현재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인천 소재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정석항공과학고는 항공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국 최초의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이다. 정석항공과학고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계기로 약 10억 원 규모의 항공실험실습동(격납고)을 신규 구축하고, 항공엠알오(MRO)과와 항공전기전자과를 신설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 MRO : M(Maintenance, 정비), R(Repair, 수리), O(Overhaul, 분해조립)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정석항공과학고 교직원, 학생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지역기업 취업,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학교이다."라며, "교육부는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기술인재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남구 신연초등학교(교장 변정현)는 오는 6월 10일 오전 10시 30분 교내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재개교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최초의 재개교를 기념하는 자리로, 단순히 학교의 문을 다시 여는 것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신연초등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했다.
신연초등학교는 이번 재개교를 계기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아·이·좋·은 행복교육’을 교육 비전으로 제시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 의지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재개교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 특색교육 관람, 테이프 커팅식, 야외 이벤트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미국, 영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신연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해외 학교 및 기관과의 화상 국제교류 수업을 공개해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미래형 국제교육 현장을 직접 선보인다.
또한, 교내 특색 공간을 활용한 ‘신연 보물섬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개교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연초등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휴교했던 학교가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노력, 그리고 지역 내 교육 수요 증가에 힘입어 다시 문을 연 부산 최초의 재개교 학교다. 학교는 도시 재생과 교육 재생이 결합된 상징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변정현 신연초등학교장은 “부산 최초 재개교라는 새로운 출발에 함께해 주신 교육가족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바탕으로 꿈을 키워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말숙)은 지난 5월 세대 간 청렴인식 개선을 위해 ‘뭉치면 청렴, 흩어져도 청렴 퍼즐 만들기’ 및 ‘MZ & non-MZ 세대 이해 퀴즈’ 활동을 실시했다고 6월 8일 밝혔다.
‘뭉치면 청렴, 흩어져도 청렴 퍼즐 만들기’는 모양과 색깔이 다른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그림을 만드는 것으로, 각자 다른 개성과 다양성을 가진 개인이 모여 하나의 조직을 이루는 것을 형상화한 활동이다. 모든 직원은 각자의 퍼즐 조각에 글과 그림으로 세대 간 이해 및 청렴 의지를 표현하며, 부서별로 협력해 퍼즐을 맞추며 직원 간 청렴 인식을 공유했다.
또, 기관 내 존재하는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상호 이해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MZ & non-MZ 세대 이해 퀴즈’를 운영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발생하는 여러 사안에 대한 세대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퀴즈를 실시해 세대 간 이해도를 확인하고 환류했다.
이말숙 교육장은 “조직 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함에 따라, 상호 소통과 화합의 문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세대별 인식을 이해하고, 세대 간 협력하여 소통과 공감으로 화합하는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보호자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8일과 23일 ‘2026 영유아 보호자 인식 개선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영유아기 발달 특성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선행교육과 과도한 경쟁 중심 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발달에 적합한 교육과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발달심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가 맡아 ‘아이는 앞당겨지지 않는다. 발달에 맞는 교육의 힘’을 주제로 진행한다. 곽 교수는 영유아 발달과 학습, 부모 역할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영유아기 성장 과정에 대한 이해와 보호자의 역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에 이어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빠름이 아닌 바름을 선택하는 부모들, 아이의 시간에 대해 묻다’를 주제로 보호자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느낀 고민과 변화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영유아기 발달과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행사는 보호자의 참여 편의를 위해 권역별 총 2회 운영한다. 1회차는 18일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회차는 23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회차별 300명씩 총 600명의 부산지역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https://home.pen.go.kr/yeyak/main.do)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보호자가 희망하는 회차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유아 교육은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의 이해와 실천이 함께 할 때 더욱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자녀의 발달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정과 교육 현장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환경교육주간과 연계해 오는 6월 13일 부산진구 놀이마루에서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지구를 바꾸는 우리, 2026학년도 환경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13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유·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휴고’의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36개의 환경체험 부스,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오픈 토크’,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가 운영하는 ‘환경 토크 골든벨’과 ‘에코줍깅 챌린지’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환경체험 부스에는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학교와 탄소중립 선도학교, 희망학교 등이 참여해 자원순환, 탄소중립, 생태전환 등을 주제로 3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는 서면 일대에서 에코줍깅 챌린지를 진행하고, 무대에서는 환경 토크 골든벨을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환경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환경교육이 곧 미래교육”이라며“이번 환경체험 한마당의 슬로건처럼 학생과 시민이 함께 ‘지구를 바꾸는 우리’가 되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고, 부산에서 시작하는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