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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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 미래자원으로서 웹 아카이빙(OASIS) 발전방안 모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3월 30일 ‘웹자원 아카이빙(OASIS) 현황 및 사례, 미래 발전방안’을 주제로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14호를 발간한다. 이번 이슈페이퍼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웹자원의 수집과 보존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오아시스(OASIS) 사업의 현황과 당면과제를 살펴보고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제안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제인터넷보존컨소시엄(IIPC) 일원으로 오아시스(OASIS) 사업 추진을 통해 ‘22년 말 현재 웹사이트 101만 건과 웹자료 144만 건 등 총 245만 건의 웹자원을 수집·보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 국가 주요 재난 관련 웹 기록을 수집한 국가재난아카이브와 선거, 올림픽 등 국가 중요 행사 및 사건 관련 주제·이슈 컬렉션을 구축해 대국민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대하고 복잡하며 계속해서 갱신되는 웹자원을 완전하게 수집하는 데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번 연구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웹자원 출현으로 인한 수집 대상의 폭증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의 한계 및 보안 문제 등 오아시스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진단한다. 또한, 외국의 선진 사례와 비교를 통해 웹 아카이빙이라는 도전적 과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인식 개선 및 활용도 제고 방안, 협업 및 지원 확대 등 발전적 제안을 담았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현 시대의 중요 지식정보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한 웹자원 전체를 모으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제공하는 국가적 차원의 웹 아카이브 구현은 미래 세대를 위해 필요하며, 국가도서관만이 해낼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이다. 이번 연구가 웹 아카이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는 도서관 관련 동향 및 정책 이슈를 주제로 피디에프(PDF) 형식의 온라인자료로 발간되는 간행물이며,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nl.go.kr)>도서관 소개>발간자료>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메뉴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3-30
  • 서울교육청,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31일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은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78조에 따라 서울에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실시 절차·방법 및 변경사항 등에 관해 기본적인 사항을 정한 계획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4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서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하며, 선발 방식에 따라서 학교장 선발고와 교육감 선발고로 구분한다. 전기고등학교는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계의 수요에 따라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산업수요맞춤형고),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 등이 있으며 학교장 선발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등학교는 일반고, 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 자율형 사립고 등이 있으며 후기고등학교에서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학교장 선발고이며 일반고는 교육감 선발고에 해당한다. 학교장 선발고는 교육감이 승인한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실기고사, 추첨, 중학교 내신 성적 등 학교 설립취지에 부합하는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기준으로 교육감이 배정대상자를 선발한 후, ‘고교선택제’에 따른 학생의 지원 사항과 학교별 배치 여건 및 통학편의 등을 고려해 단계별로 전산ㆍ추첨 배정한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과학고, 특성화고,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는 학교별 전형일정에 따라 4월에서 8월 사이에 학교장이,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9월 초까지 교육감이 ‘입학전형 실시계획’을 발표한다.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는 후기학교로서 교육감 선발 후기고와 동시에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학교별로 입학전형 일정을 진행한다.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지원자 중에서 희망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2단계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교육감의 승인을 받은 학교별 입학전형요강에 따라 개별학교에 직접 지원해야 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진학하려는 학생은 원서접수 기간인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출신중학교 등에 고등학교 입학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 결과는 2024년 2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입학전형 일정변경 등 특별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는 입학전형 실시기일 3개월 전에 변경계획을 수립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전형 기본계획에는 2025학년부터 시행되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방법 개선방안에 대해서 미리 안내하고 있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평가방법을 석차백분율(상대평가)에서 중학교 성취평가제 취지에 맞게 ‘고입전형 평가제(절대평가)’로 개선해 시행하며 교과성적과 출결상황만을 반영해 평가한다. ‘고입 전형 평가제’가 시행될 경우, 학교현장의 업무경감과 중학교 3학년생의 기말고사 후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전문(全文)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 전자민원>고입자료실과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hinfo.sen.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30
  • 서울교육청, 학교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대책 마련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3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3월 24일 모든 학교에 안내했고, 일선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의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이번 파업은 지난 11월 25일 1차 총파업에 이은 2차 파업으로,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의 임금교섭에서 교육공무직원의 ▶임금체계 개편 논의를 위한 노사협의체 구성 ▶명절휴가비 기본급의 100% ▶복리후생수당 공무원과 동일 기준 적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하는 것이다. 이에,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은 기본급 3만 8000원(2%), 명절휴가비 20만 원(14.3%), 정기상여금(11.1%), 맞춤형복지비 10만 원(18.2%) 인상을 제시한 상태이다. 이러한 임금교섭은 2017년부터 해오고 있으며 공무원 처우개선율, 지난 연도의 공무직 임금교섭 결과 등을 고려해 매년 체결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총파업에 따른 급식 및 돌봄 등의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8일 부교육감 주재로 급식, 돌봄 등의 파업 관련 주요 부서장과 회의를 열어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파업 대비 상황실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파업대응 메뉴얼을 안내해 파업 당일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파업 대응 메뉴얼에는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직속기관 별로 파업 단계별 조치 사항과 직종별 대응 방안 및 부당노동행위 방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파업으로 인한 교육활동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파업 대책 추진계획을 세우고,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업 관련 내용과 협조 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알리도록 했다. 특히, 파업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는 유·초등돌봄, 특수교육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학교급식에 대해서는 교육공무직원의 파업 참여 정도에 따라 식단 간소화, 도시락 지참, 빵이나 우유 등의 대체식을 제공해 돌봄과 학교급식의 중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파업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임금교섭 타결을 위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최선을 다해 교섭에 응할 것이며 파업으로 인해 신학기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학부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23-03-30
  • 서울교육청, ‘챗GPT 시대의 AI 리터러시’ 교사 토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9일과 31일 양일간 학교 인공지능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챗GPT 시대의 AI 리터러시’ 교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바르게 활용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 첫걸음’을 개발해 보급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두 자료집 집필에 참여했던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의 특강에 이어, 현장 교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행사는 웨비나(Webinar)로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토론회는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주제로 3월 29일 15시 30분부터 줌 웨비나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교육대학교 변순용 교수가 ‘챗GPT 시대의 AI 윤리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서 ‘챗GPT와 윤리교육’, ‘교육과정 연계 AI 윤리교육 방안’ 등에 대한 현장교사 토론이 이뤄진다. 두 번째 토론회는 ‘인공지능 리터러시교육’을 주제로 3월 31일 15시 30분부터 온·오프라인 병행해 진행된다.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이뤄지는 오프라인 토론회에는 5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고려대 김현철 교수가 ‘챗GPT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사회로 ‘AI 융합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등에 대한 현장교사 토론이 이뤄진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토론회에서 나온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및 현장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30
  • 서울교육청, 4월 과학의 달 ‘2023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9일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과학을 즐기고 체험하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교육센터와 함께하는 ‘2023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를 운영한다.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가족 등 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8일(토)부터 4월 29일(토)까지 11개 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에서 과학, 메이커, 인공지능, 생태 등 다양한 융합과학 프로그램이 특색있게 운영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과학 체험의 기회를 넓히고자 11개 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 연합으로 운영해 학생들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역에 관계없이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머그컵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블록코딩으로 자동 조명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만들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축제에 많은 학생들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참여하며 과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더 나아가 체험 중심 융합과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30
  • 민선2기 부산 남구체육회 정춘식號 힘찬 출발 알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 남구체육회(회장 정춘식)는 지난 3월 23일 그랜드모먼트 오페라홀에서 체육인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춘식 남구체육회장 취임식을 갖고 민선2기 남구체육회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22일 민선2기 부산남구체육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어 민선1기 초대 남구체육회장에 이어 연임에 성공했으며,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정춘식 회장은 부산시테니스협회 부회장, 남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체육인들의 두터운 신망 속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속에서도 생활체육지도자 평가에서 2021년 전국 3위, 2022년에는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달성 남구체육회를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체육회로 만들어 남구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춘식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남구체육회 위상과 발전을 토대로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무국장에는 남구족구협회 1,2,3,4대 회장을 역임하고 남구체육회 전무이사, 부산광역시와 대한민국족구협회 이사, 족구방송해설위원 및 강사로 활동 중인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하종진 사무국장이 정춘식 회장과 호흡을 맞춰 체육회를 이끌어 갈 러닝메이트로 선임됐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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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서울교육청, 초·중·고 교육취약학생 문화체험 기회 제공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8일 교육취약학생들에게 공연, 전시 등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2023 새꿈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꿈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과 문화·예술기관이 함께 상대적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교육취약학생들에게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이후 8년째 교육취약학생들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관람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100% 증액한 8000만 원을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기관인 세종문화회관 등은 관람료를 할인하고 좌석을 사전에 확보하는 등 학생의 꿈을 키우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새꿈프로그램은 매월 1~2회 연중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초·중·고 학생 및 보호자 15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2016년부터 누적 약 3만여 명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2020년~2022년에도 학생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속적으로 공연 관람을 지원해왔다. 2023년에도 역시 다채롭고 우수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데, 매월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초·중·고로 발송하는 공문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세종문화회관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기관들의 작품들을 새꿈프로그램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됐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서울시오페라단의 ‘모차르트 마술피리’를 포함해, 국악 ‘명연주시리즈 거장의 순간’, 음악극 ‘이상한 나라의 슈베르트’, 오페라 ‘푸치니 투란도트’ 등을 관람할 수 있다. LG아트센터에서는 뮤지컬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 발레 ‘백조의 호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준비하고 있다. 2022년 새꿈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새꿈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새꿈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교사들 역시 “새로운 문화적 경험 속에서 꿈을 찾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큰 프로그램이다”라고 평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서 진로탐색 등 꿈을 키우도록 하는 새꿈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30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뮤지컬디바 전수경 토크콘서트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은 '뮤지컬디바 전수경 토크콘서트'를 4월 22일 오후 3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뮤지컬 배우 전수경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 수상으로 데뷔해 뮤지컬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아가씨와 건달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 외 드라마 ▶황후의 품격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의 드라마와 ▶MBN ‘속풀이쇼 동치미’ ▶채널A ‘분노왕’ 등 예능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전수경의 인생 이야기에 대한 토크 콘서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인은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3-03-30
  • 서울교육청, 급식종사자 폐 질환 관리 및 건강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7일 폐암 의심 등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관리 및 건강 지원을 위해 교육기관 최초로 한양대학교병원 서울 직업병 안심센터(센터장 송재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직업병 안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역별 거점 병원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 의료기관과 협조해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을 하는 기관으로, 작년 4월 1일 처음으로 한양대학교병원에 서울 센터를 개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직업병 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의 폐암 건강검진 관련 데이터를 직업병 안심센터와 공유·분석하며,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한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필요시 업무적합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급식종사자의 건강관리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급식종사자 외 현업업무 근로자의 직업병 의심 사례 발생 시에도 직업병 안심센터와 협력해 상담과 진료 연계를 지원하는 등 교육 현장의 직업성 질병 모니터링과 예방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조리환경 개선을 비롯해 급식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폐암 의심 급식종사자들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급식종사자와 현업업무 근로자들의 직업병 예방 및 건강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30
  • 인천교육청, 독도·독립운동사 교육 강화로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대응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일본문부과학성의 초등 사회과 교과서 수정‧보완본 검정 통과에 대응해 각 학교에 독도 교육과 강제 징병‧징용 관련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일본 초등 사회과 교과서에는 징용·징병의 강제성이 ‘참여’와 ‘지원’으로 바꿔 서술됐고,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로 기술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하고, 각 학교를 대상으로 ‘일제 잔재 청산 교육 자료집’을 개발‧배포했다. 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 남아있는 신사터를 역사체험학습 장소로 활용하도록 추진 중이다. 이 외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와 교사의 독립운동사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독립운동의 이해’ 원격 연수 과정을 개발했다. 독립운동가 후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찾아가는 인천 독립운동 이야기’를 운영하고, 교육 대상과 규모도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독도 교육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활성화해왔다. 지난해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 독도체험관을 재정비하고 독도체험 학습을 지원하고,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알리기 기념행사도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를 위해 과거를 기억해야 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미래세대가 평화·공존의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독도 교육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30
  • 함평교육지원청, 함평나飛학생연합회 정기회 및 학생자치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30일(목)에 2023학년도 함평나비학생연합회 정기회를 시작으로 학생자치의 출발을 알렸으며, 학생자치 담당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자치 역량 강화 연수도 더불어 실시했다. 함평나비학생연합회는 관내 초·중·고 학교 대표 학생 22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이 주축이 되어 학교별 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여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에 주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올해 우리청 역점과제인 함그래(함평 Green 미래) 기후변화 환경교육의 학교 운영 주체로서 다회용컵 사용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탄소중립 실천행동이 지속적으로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리더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학생 주도형 청소년 마을 도전 영산강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우리 지역 생태 탐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범미경 교육장은 학교자치 문화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함평나비학생연합회 학교 대표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하였으며, 함평의 대표라는 책무성을 가지고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학교 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함그래 기후변화 환경교육과 연계한 함평나비학생연합회 탄소중립 실천행동 선포식, 환경 역량 강화 자치 캠프, 환경 관련 교육장배 독서·토론 대회, 영산강 연계 고막천 탐사 릴레이, 함그래 한마당 및 기후환경 포럼 개최 및 환경교육 관련 명사 초청 특강 등의 다양한 학생자치 역량 강화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3-03-30
  • 전남교육청, 2023. 전남교육 홍보기자단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교육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줄 홍보기자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의 참여를 통한 전남교육 홍보 활성화를 위해 홍보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1일(토)부터 4월 30일(일)까지 신청을 받아 위촉할 예정이다. 단. 5월 1일(월) 이후에도 수시 접수 가능하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남교육통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일반기자단과 명예집필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위촉된 홍보기자단은 기사, 수필, 칼럼, 사진 등 전남교육 홍보 콘텐츠를 생산해 제보하는 활동을 한다. 도교육청은 홍보기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강연과 소통 한마당으로 나누어 5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강연에서는 현직 언론인과 대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소통 한마당에서는 홍보기자단이 활동하면서 느낀 점과 애로사항,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게 된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홍보기자단이 전남교육 홍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들이 이번 홍보기자단 모집에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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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김광명 부산시의원, 2023년 대한민국을 빛낸 선한 한국인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은 3월 30일(수)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을 빛낸 선한 한국인상 대상’에서 광역의정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을 빛낸 선한 한국인상 대상은 사단법인 대한민국 연예 예술인 연합회에서 주최(국회의원 송석준 주관)하는 국가발전과 정치·경제·문화·종교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명망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광명 의원은 제8대·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으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거쳐, 현재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끊임없이 경청하고 소통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입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아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부산시와 부산시민의 발전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소통과 공감이라는 정치적 신념이 변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면서 의정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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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을 길러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허광양, 이하 국제교육원)은 3월 27일(월)부터 29일(목)까지 2박 3일 일정으로‘2023 한미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국 측 참가자는 LA 알함브라교육청 소속 학생 12명으로, 전남외고 2학년 학생 12명과 함께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의 운영 목적은 국제교류를 통한 청소년 글로벌 역량 제고 및 세계시민성 함양으로, 프로그램 내용은 △ 참가자 원격 사전교육 △ Buddy와 함께하는 한국학교 탐방 △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 홈스테이 체험 △ 한국의 멋, 천연염색 체험 △ K-Culture in Jeonnam △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나는 한국의 전통, 예술, 역사 이야기 등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남외고 김○◌ 학생은 “한국문화에 대한 미국학생들의 관심이 생각보다 너무 높아 깜짝 놀랐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미국 측 인솔자로 참여한 알함브라고등학교 교감 Caroline Botros는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할 때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는 모습과 전공언어를 실용 회화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교육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특히 수익자 부담으로 간편식 수준의 급식을 제공하는 미국과는 달리 한국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매우 놀라웠다.”라고 전했다. 허광양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문화 수용성을 확장하고, 교류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본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리는 뜻깊은 경험을 했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2022년도 9월에 미국 LA 알함브라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미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역량 및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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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경기교육청, 위기학생 상담과 학업중단 예방 ‘3단계 위(Wee)프로젝트’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30일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위기 학생 대응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3단계 학생상담 다중지원망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1차 위(Wee)클래스(학교), 2차 위(Wee)센터(교육지원청, 지역), 3차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도교육청, 전문기관) 3단계 위(Wee)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위(Wee)스쿨과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를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중단 없이 상담과 치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041개교(81.1%)에 위(Wee)클래스를 구축했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Wee)스쿨은 ▶경기새울학교(이천, 중학교급) 1교, 가정형 위(Wee)센터는 ▶봄날(수원, 여학생) ▶숨겨진 보물(고양, 남학생) 2개소가 있고, 병원형 위(Wee)센터는 ▶도담도담(성남 사랑의병원) ▶피노키오(부천 루카스병원) ▶이음(용인 이음병원) ▶룰루랄라(의정부 한서중앙병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병원형 위(Wee)센터와 연계한 학교방문지원 사업을 확대해 정신건강 전문의 및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치료 거부로 사각지대에 놓인 심리‧정서 고위기 학생에게 심층평가와 상담을 진행한다.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센터는 다음 달 7일 건물 신축 확장과 리모델링을 마쳐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수업과 상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다. 위(Wee)스쿨 경기새울학교에서는 4월 3일에서 4월 12일까지 2차 입교생을 접수한다. 경기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위기 사안에 따라 학생 맞춤형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위기 대응 안전망을 강화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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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강진 Wee센터, 지역유관기관협의회를 통해 위기 학생 심리·정서 지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 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상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월 30일(목) 지역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는 강진교육지원청 Wee센터, 강진군청, 강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군 학교밖 지원센터, 강진군 청소년수련관, 강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각 기관별 주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고,부적응 학생을 위한 상담 및 위기 지원 체제 구축 등 학생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위기학생을 조기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 및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햇다.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는 “지역유관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생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논의하는 과정이 의미있었다.”고 말하며, “위기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코로나19 이후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사회적 안전망 수립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학생을 조기발견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위기학생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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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무안교육지원청,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 개강!
    [교육연합신문=서영철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일(토), 무안교육지원청에서 「2023.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개강식과 함께, 힘차게 시작할 예정이다. 무안을 거점으로 인근지역의 장애학생 및 학부모님들로 구성되어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는 오케스트라이다.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총 7분의 강사진 및 오케스트라 악기 6개 영역(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플루트, 타악기)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2시간씩(10:30~12:30)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꿈과 소질을 발굴하고 다양한 여가 생활을 지원할 것이라 기대된다. 올해 처음으로 자녀와 함께 단원이 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연습하고 공연할 생각에 가슴이 설레입니다. 아이와 뜻깊고 알찬 오케스트라 활동이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춤추는 선율과 함께 행복을 꽃피우는 장애 학생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적극적으로 협력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진로직업교육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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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민대상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30일, 2023학년도 새롭게 개교한 여수시 웅천동 소재 예울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여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여수시청, 여수경찰서, 학교교직원이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2023학년도에 새롭게 개교한 예울초등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안전한 등·하교 시스템 구축, 학교 주변 유해환경’ 등을 살피고 서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또한 등교시간에 맞추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신호 믿고 뛰지 말고, 도리도리 좌우 확인, 스쿨존 안전 운행 우리 아이 행복해요’ 등의 다양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였으며, 출근하는 시민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가 확립되도록 노력햇다.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김선희 회장은 “예울초등학교는 올해 새로 개교한 학교이기 때문에 여수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교통안전문화 확립에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녹색어머니회도 예울초등학교 학부모회, 여수교육지원청과 잘 협의해서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학생, 학부모, 학교뿐만 아니라 여수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교육과 민관협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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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영광초, 친구사랑주간!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영광초등학교(교장 고선미)는 3월 30일(목)부터 4월 7일(금)까지 친구사랑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친구사랑주간은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정을 나누며, 학교폭력 예방 및 행복한 학교생활 풍토를 조성하고자 Wee클래스와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등교시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선두로 실시했다. 친구와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폭력적이지 않은 의사소통 방법임을 확인하고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학교폭력 예방의 첫걸음임을 다지는 행사였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칭찬 릴레이, 친구 사랑에 대한 주제로 4행시 짓기, 친구 사랑에 대한 주제로 포스터 그리기, 또래 상담 활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결과물은 학년별로 학생들의 우정이 담긴 작품을 선정하여 교내 게시를 통해 학생들의 우정과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영광초등학교는 친구사랑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칭찬, 관심을 바탕으로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존중하는 자세를 익혀 진솔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꿈과 신바람, 감동을 선사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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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이상기 시흥교육장, ‘이런 캠페인 봤어!’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3월 30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장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 ‘교육장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은 교육장이 직접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활기찬 아침 인사를 건네며 청렴 편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장의 청렴 편지에는 강한 의지가 담긴 청렴 약속은 물론,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손수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와 유쾌한 인물 캐리커처를 함께 삽입해 편지에 담았다. 캠페인은 3월 28일 임태희 경기교육감의 청렴 약속을 시작으로 고위공직자의 청렴 다짐이 소속 직원들에게 잘 전파될 수 있도록 기관 자율적으로 기획된 청렴 활동이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시작으로 3개의 청렴 전략목표와 13개의 청렴 시책을 수립해 올해에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청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기 교육장은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계기가 돼 뜻깊은 하루로 기억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청렴이 교육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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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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