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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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교육청, 학교 업무 재구조화 시범학교 공모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7일부터 27일까지 학교 업무 재구조화 시범학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학교 업무 재구조화 사업은 비효율 행정업무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운영 대상 사무는 초등 17개, 중·고등 16개이며, 공모 대상은 경기도내 초·중·고 가운데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20교다. 시범학교는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 동안 시범운영 사무를 교무실에서 행정실로 이관해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업무 매뉴얼 개발, 학교 행정업무 간소화 방안 발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시범학교 유형은 일반형 학교와 거점형 학교가 있으며, 거점형 학교는 일반형 학교에서 수행하는 과제를 조정·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시범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일반직공무원(교육행정직렬) 교당 2명 증원(거점형 학교는 3명 증원), ▲학교 운영비 교당 약 2천만 원 추가 지원, ▲업무 수행 역량 강화 연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시범사업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범학교 운영 지원단을 구성하고, 현장 업무 지원, 학교 현장 방문 상담, 업무 매뉴얼 개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학교는 17일부터 27일까지 학교 교직원 합의를 거쳐 공모 신청서와 시범사업 운영계획서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공모 결과는 심사위원회 서류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2월 초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 업무 재구조화 사업으로 현장 업무 부담을 덜고,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개선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시범사업뿐만 아니라 학교 행정 지원단 운영으로 시설공사·행정 절차 등 정책 사업 전반에 걸친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1-17
  •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 빙상 국가대표팀 격려금 및 응원선물 전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단체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과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5일에도 선수단 격려를 위해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했던 윤홍근 회장은, 17일 다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훈련현장을 직접 살피며 지도자 및 연맹 관계자들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의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적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쇼트트랙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함과 동시에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개인에게 올림픽 출전용 경기복과 태극기, 응원 메시지가 적힌 쿠키, 격려 편지가 담긴 응원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위해 땀 흘리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러한 개인 응원선물 지급은 연맹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사례다. 또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지도자 및 선수들과 함께 태극기에 서명을 새기며 베이징으로 출국 전 결의와 각오를 다지는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4일에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태릉 실내빙상장을 방문해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 지도자 및 선수들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지도자 및 선수들과의 땀과 노력을 격려함과, 애로사항 및 바라는 점 등을 청취하며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홍근 회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빙상종목의 높아진 위상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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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22-01-17
  • 대한산악연맹, CGV 영화관서 암벽타는 'AR클라이밍 체험' 두 달간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대한체육회와 함께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동안, CGV에서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한 AR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노스페이스가 협찬, 아스포즈가 시설로 참여한 이번 사업은 '유·청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소개하고 보급하는데 의의가 있다. AR체험프로그램은 CGV피카디리1958(1.15(토)~)에서 운영을 시작으로 CGV수원(1.29(토),~16일 간), CGV동탄호수공원(2.16(수),~13일 간) 등 CGV 3곳에서 진행되며, CGV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가족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자세한 세부일정은 대한산악연맹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에는 '스파이더맨'이 되어 암벽등반을 하며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스파이더맨' 프로그램과 에베레스트에서 떨어지는 바위를 피하며 바이러스를 터치하면 사은품을 얻을 수 있는 '에베레스트' 프로그램 등 연령별·난이도별 다양한 AR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대한산악연맹 인스타그램을 통해 AR클라이밍 체험 후기를 공유하면 사은품을 주는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대한산악연맹은 청소년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영화관에 AR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야외활동 제한으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율을 증진시키고, AR클라이밍 콘텐츠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의 종목을 쉽고 재밌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2-01-17
  • 21/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 출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개최되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1.22.~23.)에 출전하기 위해 지은상 전임감독과 민병권 후보전문지도자가 이끄는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팀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에는 지난 1월 7일부터 8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2022 전국남녀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가(남자 5명, 여자 5명)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매스스타트, 팀 스프린트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팀은 독일 인젤에서 개최된 지난 1차 대회(21.11.27.~28.)와 2차 대회(21.12.4.~5.)에서 남자 500m와 남자 팀추월,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등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대회에도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 2021/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 출전 선수 명단 □ 남자선수 조영준(노원고), 장서진(신현고), 고은우(노원고), 박상언(한국체대), 양호준(의정부고) □ 여자선수 이수연(태릉고), 정현서(태릉고), 강수민(노원고), 박채원(한국체대), 정유나(전주제일고)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2-01-17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2년 상반기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직무연수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2022년 상반기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기본) 직무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 소속 교원 중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하며 현장체험학습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수강 인원을 나눠 총 3차시로 구성했으며, 1차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돼 21명이 이수 완료했고, 2차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차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학생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과 실제 사례를 담은 참여형 강의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술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이수를 완료한 교원에게는 안전요원 자격이 부여돼 수학여행 시 안전요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안전과정 직무연수가 참여형 실습형 위주로 구성돼 몰입도가 높아 참여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학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수학여행이 되도록 안전과정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원들의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22-01-17
  • 아이브릭스,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임금 BEST 기업’ 선정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언어 처리 전문 기업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고용노동부에서 청년이 근무하기 좋은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6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선호할 만한 근로 조건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층에게 높은 품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취업률 증가에 이바지하는 제도다.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성 총 3개 평가 기준에 따라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1214곳으로, 임금 및 신규 채용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브릭스는 △높은 임금 수준 △시차출근 △패밀리 데이(매주 금요일 시행) △성과급 △자기 계발비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 마련을 통해 임직원 근로 조건 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임금 BEST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선정 기업에는 청년 구직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일자리 포털 워크넷의 ‘테마별 채용관’에서 채용 정보를 먼저 게시할 기회가 주어지며 금융 및 세무 조사 관련 우대, 병역 특례 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공유 재산 임대 시 우대 혜택 등을 받게 된다. 아이브릭스 담당자는 “2016년 설립 이후 꾸준히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쓴 결과 2020년 성남시 청년고용 우수기업 선정에 이어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도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사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근무하고 싶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기업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릭스는 우수한 언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0년부터 AI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 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지능 챗봇 △클라우드 검색 △빅데이터 분석 등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1-17
  • 알보젠코리아, 굿피플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건강 위한 위생용품 지원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알보젠코리아(대표 이준수)가 굿피플(회장 최경배)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알보젠코리아의 CSR 브랜드 Hellow (헬로우) 캠페인의 하나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생활에 필수적인 위생용품 수급이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소외계층 청소년의 열악한 생리대 보급 문제를 고려해 여성의 보편적인 건강권을 존중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생리대(3개월분) △찜질팩 △파우치 △방역 마스크 △비타민 △핸드크림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여성 생필품 키트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어지며 알보젠코리아와 굿피플은 1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3월에 위생용품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대표는 “생활필수품인 생리대와 위생용품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면서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경배 굿피플 회장은 “미혼모 가정 정서지원사업에 이어 알보젠코리아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에 준비한 지원 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보젠코리아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자 2019년 5월 새로운 CSR 브랜드 Hellow (헬로우)를 론칭하고, 저소득 가정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식자재비 정기 후원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알보젠코리아의 사전 경구피임약 머시론은 여성들이 소중한 일상을 지키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미혼모 가족 자립 지원 및 피임과 여성 건강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굿피플은 1999년에 설립돼 해외 10여 개국에서 구호 및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1-17
  • 한국레노버, 스마트 디바이스·서비스로 전국 교육 현장 온라인 학습 지원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스마트 디바이스와 서비스로 전국 교육 현장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학생들의 학습 방법이 변화하고, 각 학교에서는 하이브리드 학습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한국레노버는 탭 P11 (Tab P11)을 비롯해 태블릿, 크롬북 등 다양한 교육용 디바이스를 전국 교육 현장에 제공해 디지털에 익숙한 교육자와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도 원활하게 교육 및 학습하도록 지원한다. 한국레노버는 지난해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탭 P11을 등록한 후 공공 비즈니스 사업을 확대하며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용 크롬북도 교육기관에 공급하며 소득 수준이나 지리적 위치, 연령에 관계없이 양질의 온라인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레노버 태블릿은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 합리적인 가격대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으로, 그중 학교 및 공공 기관에 공급된 탭 P11은 최적의 원격 학습을 위한 ‘씬앤라이트’ 프리미엄 태블릿이다. 내구성이 강한 알루미늄 소재로 디자인됐으며, 7.5mm 두께와 490g 무게, 최대 1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레노버 프리시전 펜(Precision Pen) 및 별도 옵션 사양인 투인원(2-in-1) 키보드를 활용 시 한 층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독일 기술 평가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아이 컴포트(Eye Comfort) 인증을 받은 2K 디스플레이는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면서도 생생한 온라인 교육을 받도록 지원한다.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공급되는 탭 P11의 무상 보증 기간은 2년이며, 47개의 레노버 서비스 센터와 한국레노버의 파트너사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의 전담 A/S 창구를 통해 전국 단위로 빠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레노버는 국내 온라인 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탭 P11을 국내 공급할 예정이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탭 P11을 포함한 레노버의 다양한 교육용 디바이스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뛰어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교육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더 나은 교육은 모두를 위한 스마트 기술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레노버는 세계 최고의 교육 기술 제공 업체로서 국내 학생들이 양질의 온라인 교육을 받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2-01-17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2022학년도 신·편입생 2차 모집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교육 한류를 이끄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2022학년도 신·편입생 2차 모집을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유명 대학과의 학점 교류 체결 등으로 주목받는 K-교육 선도대학이다. 실제로 지난해 가장 큰 규모의 교육포럼으로 개최된 ‘2021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에 외국 대학으로 참가한 인도힌두스탄공과대학,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모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학점 교류 및 K-원격 교육 협력 모델을 도입한 대학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류 선도대학답게 천안 본교 캠퍼스에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압구정에 자리한 서울학습관에서 K-POP 홍보관 ‘팝콘’ 및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생애주기별 뇌 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며,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 역량 계발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정을 개발해 왔다. 글로벌K문화,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도 두고 있다. 일찍이 국내 대학 최초로 ‘K-미네르바 대학’ 비전을 선포하며 한국형 미래교육 혁신모델을 제시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올해 휴먼테크놀로지 선도대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2022학년도에는 기존 뇌교육학과와 뇌인지훈련학과 신설을 통한 뇌활용헬스프로모션학부 승격을 시작으로, 국내 대학 최초로 명상치료학과와 1인창업경영학과를 잇따라 신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뇌교육융합연구소, 휴먼AI융합연구소,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 글로벌케이팝진흥원 등 특성화 부설기관이 다수 설립돼 있으며, 사이버대학 중 높은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해 등록금의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것이 커다란 장점이다. 2022학년도 모집 학과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총 14개 학과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1-17
  • 장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방학프로그램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특기·적성 계발 기회 제공으로 자신감 및 자립심 고취를 위해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1월 17일 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총 5회에 걸쳐‘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체험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17일 첫날 진행된 제과제빵 체험교실에서는 초콜렛과 호두를 이용하여 브라우니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직접 만들고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였고, 학부모는 “겨울방학에 특수교육지원센터 방학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였다. 김철주 장성교육장은“특수학생들에게 제과제빵, 바리스타체험이 진로를 개척해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고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하여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시며 격려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2-01-17
  • "너는 기자, 나는 작가!" 글쓰기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직무대리 신용선)은 1월 17일, 『2021년 청소년 프로그램 자료집』 3종을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집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기자단 「부커부커」, 독서동아리 「생각나눔터」와 릴레이 글쓰기 「너 쓰고, 나 쓰고」프로그램의 결과물로 2021년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기사를 취재하고, 함께 읽기를 희망하는 책의 서평을 쓰고, 릴레이로 쓴 소설을 소설집으로 탄생시켰다. 특히, 청소년들의 일상과 생각을 담아낸 자료집은 청소년 창작문화진흥은 물론 독서 습관화와 글쓰기에 관한 청소년들의 시각변화와 서로의 경험 나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료집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진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또래와 공유하고, 서로 함께하는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일상회복으로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청소년 프로그램 자료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http://nlcy.go.kr)과 부커부커 블로그(https://blog.naver.com/bbooke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1-17
  • [기고] 짧아지는 직업의 라이프 사이클
    [교육연합신문=정은상 기고] 직업의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이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달과 4차 산업혁명의 등장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열풍이 불고 있는 메타버스까지 가세하면서 기존의 직업을 흔들어놓고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꿈을 현실로 바꾸면서 인류는 진보해 왔습니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의 행보는 이런 현상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여기서 말하는 빅테크(Big Tech)는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과 같은 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가리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도 어느새 부쩍 도약하고 있습니다. 금융을 비롯한 모든 산업에서 이들 빅테크들의 약진이 돋보이면서 직업 라이프 사이클 단축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직업 세계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81세의 원로 만화가 이정문은 그의 나이 24세인 1965년에 학생 과학잡지의 의뢰를 받아 35년 뒤인 서기 2000년의 미래 상상도를 그렸습니다. 그 그림 속에는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태양열을 이용한 집, 원격치료, 손에 들고 다니는 TV, 재택 학습, 달나라 여행 등 현재까지 모두 실현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또한 2050년 미래를 만화로 그렸는데 여기에는 우주 발전소, 웨어러블 컴퓨터, 움직이는 건물, 날아다니는 자동차, 해저 주택, 순간 이동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상상력입니다. 이 모든 상상이 현실이 되었고 앞으로도 인류의 꿈은 하나씩 이루어질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변화 속에 우리가 가진 직업의 부침이 쉴 새 없이 계속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각자가 가진 직업에 안주해서는 곤란합니다. 올해 화두는 메타버스, NFT, 로봇 그리고 헬스케어라고 합니다. 어느새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는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사라진 게 아니라 이제 인공지능은 우리의 손에 들려 있는 스마트폰을 위시해서 곳곳에 이미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스마트폰에 탑재된 인공지능조차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빅테크를 비롯한 기업들의 발 빠른 행보로 인해 사라지는 직업에 여전히 연연하며 살아간다면 우리 직업의 미래는 불안하고 불투명합니다. 필자가 10년 동안 창직 코칭을 해 오면서 평생직업을 찾아야 할 것을 누차 강조해 왔지만 여기서 말하는 평생직업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라이프 사이클이 긴 직업을 찾는 일이 그다지 쉽지 않은 만큼 언제든지 다른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춰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변화하는 직업의 라이프 사이클에 잘 적응하는 세대가 바로 MZ세대입니다. 게임과 아바타 세상에 친숙한 그들과의 소통은 미래 새롭게 생겨날 직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시장에서의 구매력까지 갖춘 그들은 점점 더 새로운 직업의 선봉에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그들을 외면하고 나머지 세대만을 겨냥한 비즈니스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변화는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고 있으며 언제 사라질는지 어느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마냥 기다리기만 하기에는 과학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고 수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변화의 시대에 적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아무도 변화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결국 도태되고 맙니다. ▣ 정은상 ◇ 창직학교 맥아더스쿨 ◇ 직업재구성 작가
    • 칼럼·피플
    • 칼럼/기고
    2022-01-17
  • 인천 인주중, "음악으로 새해맞이를!" '2022 신년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인주중학교(교장 이상우) 인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2021년을 정리하고 2022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신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학회는 현장 관람과 동시에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도 함께 신년 음악회에 참여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1-17
  • 부산중앙도서관, ‘감성을 흔드는 빛과 향기 아트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송협주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임석규)은 2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줌(ZOOM)을 활용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프로그램 ‘감성을 흔드는 빛과 향기 아트메이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4회에 걸쳐 체험 중심으로 진행한다. ‘감성을 채워주는 네온사인 조명등 DIY’, ‘소리센서 led 우드메이커’, ‘나만의 향기 테라피 향수 만들기’, ‘나만의 향기 테라피 디퓨저&플라워스틱’ 등 빛과 향기를 주제로 실생활에 직접 사용 가능한 물건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한다. 참가 희망자는 1월 18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joonganglib.busan.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문의 평생학습과 ☎250-0322)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2022-01-17
  • 부산교육청, ‘사학기관 업무 챗봇’ 전국 최초로 개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사학기관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학기관 업무 챗봇’을 전국 최초로 개설하여 부산지역 사학기관에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챗봇은 문자 또는 음성으로 대화하는 기능이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인공지능(AI)를 말한다. 이 챗봇은 학교법인, 사립학교 등 사학기관 업무담당자들이 지난해 12월에 개정한 사학기관 업무편람을 기반으로 관련 자료를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챗봇은 사학기관 업무를 학교법인의 ‘설립 및 해산’, ‘정관’, ‘임원’, ‘재산’, ‘회계’, ‘임시이사 선임 학교법인’ 등 6개 영역으로 나눠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구성했다. ‘설립 및 해산’ 영역은 학교법인의 설립·합병·조직변경·해산 등 메뉴를, ‘정관’영역에는 정관변경시 절차도·필요한 서류·정관변경 보고 후 조치사항 등 메뉴를, ‘임원’ 영역에는 임원 취임 승인·개방이사 선임 등 메뉴를 담았다. 재산영역에는 재산의 용도변경·취득·처분·담보제공·차입·멸실 신고 등 메뉴를, ‘회계’영역에는 예결산의 절차도·제출서류 등 메뉴를, ‘임시이사 선임 학교법인’ 영역에는 임원취임승인 취소·임시이사 선임 및 해임·임시이사가 된 법인의 정상화 등 메뉴를 담았다. 또 각 업무 영역에 ‘자주묻는 질문’도 담아 사학기관 담당자들이 업무에 활용하도록 했다. 챗봇 이용 희망자는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사학기관 업무’를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해 접속하면 된다. 주낙성 부산시교육청 지원과장은 “이 챗봇은 사학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설한 것이다”라며 “앞으로 사학기관들에게 필요한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2022-01-17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 기획초대전 ‘복 많이 받어~흥’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 가온갤러리는 기획초대전 2022 임인년 세화전 ‘복 많이 받어~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화(歲畫)는 연말, 연초에 악한 기운을 막고 기쁜 일을 불러들이는 의미로 문에 붙이거나 주변에 선물하던 그림이다. 세화는 주로 처용의 얼굴이나, 호랑이, 닭, 개, 사자 등을 그리는 것으로 올해 임인년 세화전의 주제는 용맹한 호랑이다. 이번 전시는 ‘호랑이 세화 그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독특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작품과 인천민화협회 작가들의 세련된 세화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호랑이 세화 그리기 프로젝트는 인천민화협회와 인천교사민화연구회가 협업으로 진행한 전통예술교육 활동으로 6개 초등학교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으로 모두에게 건강하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전시관계자는 “2022 임인년 흑호의 용맹한 기운을 담은 다양한 세화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여유와 행복’,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초대전은 1월 29일(토)까지 진행되며 25일(화)부터는 유튜브 채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꿈이랑쉼이랑TV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1-17
  • 제주 대정고, 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도 대정고등학교(교장 진규섭)는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심사하는 2021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총 15개교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및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선정했는데, 올해 제주도에서는 대정고가 유일하게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은 ‘1학년 학생 맞춤형 진로코칭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담임교사 상담 시스템 구축 △교과담임멘토제(1학년 교과 담당 교사 14명이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학업설계 멘토링 및 교과 심화활동 진행)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봉사활동 △교과 융합의 자율적 교육과정 등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의 진로․학업설계 체계화 및 내실화에 기여했다. 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된 제주 대정고는 교육부장관 표창 및 우수고교 현판, 부상으로 상금 1백만 원을 받게 되며, 운영 사례는 자료집 등을 통해 전국 일반고에 공유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2-01-17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프렌즈, 제주영송학교에 생리대와 파우치 기증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영송학교(교장 백차기)는 1월 13일(목)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프렌즈(상임 이사 김성용)으로부터 약 5백만 원 상당의 생리대와 파우치를 기증받았다. 월드프렌즈는 “발달장애 여학생들이 당당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부받은 생리대와 파우치는 제주영송학교 발달장애 여학생들의 신변처리 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영송학교는 “우리 학교 발달장애 여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따뜻한 사랑의 나눔으로 이번 한 해를 훈훈하게 보낼 것 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2-01-17
  • 전남교육청, 유관기관 합동 학원 등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 추진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최근 각급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간 데 이어 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학원 등에 대한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금) 전라남도청과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참석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최근 법원이 학원 등에 적용되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효력정지 결정을 내린 데 따른 방역공백 최소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도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학원 등을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를 공유하고 방역수칙을 안내한 데 이어 방역 사각지대인 미신고 과외교습 근절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전남도청에는 감염병 관련 위반 시설에 대한 엄격한 행정처분을 적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일환으로 “유아 대상 학원 등 특별 방역 점검 기간”을 오는 17일(월)부터 30일(일)까지 2주간 운영하며, 도교육청과 도청 합동으로 13개 지역의 학원 및 교습소 130개소를 방역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관리에 피로감이 심한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효과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11일(화)에도 목포교육지원청에서 전남도청,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청, (사)한국학원총연합회 목포분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목포 지역 코로나19 학원 방역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협의회를 가졌다. 변윤섭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의 피로가 쌓이고 있음에도 적극적인 방역 대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도교육청, 도청, 교육지원청 및 시·군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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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장석웅 전남교육감 “법 정의 세워준 대법원 판결 경의”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해직교사를 조합원에서 제외하라’는 정부 명령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자신에게 내려진 벌금형을 취소한 대법원 판결을 환영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14일(금) 입장문을 통해 “고용노동부는 2012년 ‘부당 해고된 조합원의 조합원 자격을 유지한다‘는 전교조 규약이 교원노조법 제2조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규약을 개정할 것을 당시 위원장이던 저에게 요구했으나 부당하다 판단해 거부했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이후 기소됐으며, 1·2심 재판부는 저와 전교조에 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런데, 2심 선고 후 지난 2021년 교원노조법에 법상 교원 뿐 아니라 해직교사 등도 교원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신설됐다.”며 대법원이 이를 반영해 기존의 잘못된 판결을 바로잡아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교육감은 “때 늦은 감은 있지만, 법 정의를 바로 세워준 대법원 판결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전교조는 창립정신인 참교육 실천에 더욱 매진하여 우리 교육의 혁신과 변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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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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