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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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오성초, 마을학교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화순오성초등학교(교장 최연옥)는 사평발표마을학교(화순군 사평면, 대표 박나미)와 함께 지난 9월 7일부터 17일까지 학교 안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화순오성초가 학생들에게 화순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특히 지역의 여러 마을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화순오성초는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학생 교육에 투입하고 있어 그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화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가지고 학생들이 만들 수 있는 수준의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고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된장 쿠키, 딸기 고추장, 오이피클, 채소 소시지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만드는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순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된장 쿠키를 만든 1학년 학생은 “된장으로 쿠키를 만든다는 게 너무 신기했고, 콩으로 된장을 만드는 것도 알게 됐다. 마트에서 파는 과자보다 내가 직접 만든 쿠키가 훨씬 맛이 좋다.”며 체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고추장 만들기를 한 5학년 학생은 “고추장은 매운맛이라고 생각했는데 딸기로 고추장을 만드니까 매콤달콤하고 맛있다. 오늘 저녁에 집에 가서 내가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가족과 맛있게 먹겠다.”라고 말했다. 최연옥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애향심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순 관내에서 운영되는 11개의 마을학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들을 우리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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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전남 구례여중, ‘유소년 드론축구교실’로 하늘을 날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구례여자중학교(교장 성금죽)는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과 구례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유소년 드론축구교실’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1회(2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방과후 수업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례여중 학생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드론축구교실은 ‘자인항공 드론교육원’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참여 학생들이 드론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드론의 종류와 활용 방법, 구조 등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드론 비행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실시한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드론축구의 규칙 이해, 기초 조작법으로 전진, 후진, 회전, 긴급정지 등이며, 드론 조작법을 익힌 학생들은 드론을 이용한 드론축구 경기를 하는 등 드론축구를 경험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치 해리포터의 빗자루를 날리는 것 같아서 좋았다. 드론을 날리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배우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었다. 서먹서먹한 친구들과도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드론축구교실이 학교에서도 생겨 드론축구를 즐기고, 여러 대회에도 참여해보고 싶다."는 열정을 보였다.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선숙 관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유대감과 협동심 향상은 물론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드론을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유소년 드론축구팀을 창단해 꾸준히 드론축구의 열기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구례여자중학교 교직원들은 도움을 준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과 교육지원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제4차 산업혁명 대비와 더불어 미래사회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도 창의적인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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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 한가위 맞이 정성가득 명절음식 나눔행사 열어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은 9월 13일(월) 인천등대라이온스클럽 354-F지구 (회장 류길두)로부터 후원금 50만 원을 지원받아 한가위 맞이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 85분을 위한 “정성가득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행사는 무료급식소 어르신들께서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념소불고기와 전통간식(약과, 식혜, 만주, 연양갱 등)키트를 구성해 제공했다. 류길두 회장은 “돌아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며 어르신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가득 명절음식을 준비하였으니 가족과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임경임 관장은 “후원단체의 넉넉한 인심에 어르신께서도 명절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시고 있는 것 같다. 올해에도 어르신에게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과 전통간식까지 선물해주신 후원단체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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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담양 고서초, 호주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유쾌하게 수업하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2013년부터 호주 화상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고서초등학교(교장 유삼순)는 올해 코로나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호주와의 화상수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9월 15일 고서초등학교 스마트실에서는 6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주에 있는 홀게이트(Holgate) 초등학생들과 문화교류 수업이 진행됐다. 호주는 현재 락다운(Lockdown)이 내려져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하고 온라인수업을 하고 있는 관계로 예전 방식대로 학교 대 학교 화상수업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따라서 이번에는 호주학생들이 집에서 각자 줌(Zoom)으로 연결하여 접속하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매우 성공적이었다. 아울러 또 다른 줌을 연결하여 이러한 호주와의 화상수업 장면을 학부모들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서 초등학교 학생들의 이번 문화교류의 주제는 ‘우리나라의 유적지와 관광명소 알리기’ 였다. 서울을 비롯하여 제주도, 독도, 그리고 우리 고장 담양의 이모저모를 조사, 소개했다. 호주 학생들은 호주의 스포츠와 학생들이 즐겨하는 놀이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학생들은 서로 궁금한 것을 직접 물어보기도 하고, 채팅창에 올려 의견을 교환하기도 하며 온라인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소통했다. 이런 새로운 시도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서로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었음을 공감하며 새삼 신기해하기도 했다. 고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음악, 명절, 그리고 전문가 특별수업인 의회에 관한 주제로 호주화상수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불가능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미래 스마트교육의 혁신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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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영광공공도서관, 찾아가는 마을학교 프로그램 성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초등학생부터 지역주민까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각 마을학교의 요청에 따라 도자기로 생활용품을 만들고 흙을 이용해 전통놀이를 함께하는 「도자기 & 차, 전통놀이」, 문패가 없는 마을주민들을 위하여 서각을 이용한 「문패 만들기」, 본인들의 꿈과 마을을 소개하는「꿈을 담은 영상만들기」를 각각 20시간씩 진행했다.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 체크, 마스크 쓰기, 손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해당 마을학교에서 각각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마을학교 수강 학생은 “흙을 가지고 이것저것 만만들어보고 친구들과 함께 전통놀이도 하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아직은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학교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며 배움과 삶이 어우러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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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영광 백수서초, 찾아오는 수련활동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9월 16일 “2021. 찾아오는 수련활동”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 활동은 스카우트 전남연맹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하지 못하는 캠프활동을 ‘찾아가는 현장교육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강당에 텐트를 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 다음으로는 공동체의식을 기르는 활동으로 모둠별로 깃발과 구호를 만드는 과정을 하였고, 카프라를 이용한 여러 가지 미션 수행과 도전 99초라는 재미있는 미니올림픽을 통해서도 협동심을 기르는 좋은 기회로 삼았다. 그 후에는 나무 밑에 모여서 모둠별로 오손돈손 삼겹살을 구워 먹는 파티를 마지막으로 계획한 모든 활동을 마쳤다. 내년에는 부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평소처럼 캠프를 1박2일로 재미있고 알차게 하게 되기를 바라면서 백수서초 학생과 교직원 모두는 아쉬운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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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담양공공도서관, 2021년 퇴근길 인문학 다섯 번째 강연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공공도서관은 지난 16일 김민식 작가를 초청하여 퇴근길 인문학 다섯 번째 강연회를 열었다. 학생과 지역주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에서 찾은 행복”을 주제로 ‘100세 시대, 진짜 행복은 끊임없는 공부와 자기 계발에 있다’를 강조하며 참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수강생은 “김민식 작가가 피디, 작가, 창작자로 살게 된 최고의 동력은 도서관에서 만난 책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도서관을 찾아 끊임없는 공부와 자기 계발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퇴근길 인문학은 ‘지금, 이 순간,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10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된다. 9월 23일(목)에 진행되는 여섯 번째 강연은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고정 출연 중인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초청 강연회다. 강연 주제는‘대중음악, 세대 소통과 혁신의 가치’로 BTS를 통해 K팝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고, 조용필과 아이유의 사례에서 세대 소통과 혁신의 가치를 들려줄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35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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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긍정의 학교문화 관계회복, 학교에서 시작해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학교의 학교폭력예방, 긍정의 학교문화 조성 및 원만한 갈등 조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9월 15일(수)부터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 조정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등교일이 늘어남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이 증가하고 있으며, 친구 맺기나 갈등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학교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여 평화로운 학교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 조정가 양성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연수를 신청한 관내 초·중·고 교사 70여 명은 학교 내 학생들 간의 갈등 조정과 관계회복을 위하여 사전 서클, 본 서클, 사후 서클을 직접 실습하고 △관계회복 조정 활동 적용 등을 통해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한 관계회복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 또한 본 연수는 ‘중부 사랑(四浪) 생활교육지역협의체’ 일원인 갈등조정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민-관-학이 협력하여 이루어지는 생활교육이다. 관계회복 또래 조정가 교육은 관내 초·중·고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실습을 통해 △갈등 이해 △공동체 구축 △서클프로세스 이해 등을 배우게 될 것이다. 갈등조정전문가와 함께 하는 또래 조정가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은 스스로 갈등을 조정하고 친구들과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해 갈 것이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 조정가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가 관계회복의 중심이 되고 긍정의 학교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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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추석 연휴 학교 주차시설 무료 개방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올해 추석 연휴기간(9월 18일~9월 22일, 5일간)에도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공․사립 초․중․고 28개교가 참여하게 되며, 학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적 모임을 제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추석 가족모임 인원수 완화로 혹시 모를 방문자를 위해 주차시설 개방 학교가 설 연휴에 비해 소폭 늘었으며(2021년 설 26교 →추석 28교), 주차시설 외부인 개방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주의가 요구되며,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일자 및 시간을 확인하여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시간 이전에는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지역주민 또는 귀성객은 주차 가능한 학교 및 시간을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bedu.se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추석 연휴 학교 개방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 및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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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윤영덕 의원 대정부 질문, 전두환 국가장 및 국립묘지 안장 여부에 대한 정부 입장 요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윤영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남구갑)은 16일(목)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을 상대로 국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챙기는 국가의 역할과 대한민국 교육문제를 주제로 질의에 나섰다. 광주광역시 학동 붕괴 참사 100일이 되는 날 윤영덕 의원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상대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책 마련, 유족과 부상자들의 일상복귀를 책임지는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내란 및 내란목적 살인으로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 씨를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하는 부분에 대한 정부의 정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전두환 씨가 국가장 대상인지 여부,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제외되는지 여부 등 최근 국민적 논란이 큰 사안을 집중 질의했다. 광복76주년을 맞아, 조선여자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에 대한 지원법 제정과 함께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소멸시효를 배제하는 특별법 제정 필요성도 제기했다. 정영애 여가부장관을 상대로,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된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국가의 역할을 묻고, 윤영덕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여야 국회의원 118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일제강점기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안'의 필요성에 대해 확인했다. 특히, 2018년 10월 대한민국 대법원이 일제 전범기업의 불법행위를 인정하고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명령을 내렸지만 일제 전범기업은 요지부동하며 이행하지 않는 점, 오는 10월 31일 이후에는 민법 제766조 1항에 따라 가해자인 일제 전범기업들을 상대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새롭게 청구하기조차 어려운 현실을 꼬집으며, 최소한 일본정부 등 국가권력이 관여한 반인도적 불법행위나 식민지배와 직결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권은 민법이 정한 소멸시효를 배제하는 특별법 제정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지난 8월 발표된 대학기본역량진단과 관련한 질의도 이어졌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평가에서 탈락한 52곳의 대학이 공동으로 행정소송을 통해 강경대응을 예고하는 등 논란이 예상되는 3주기 진단 및 결과와 관련해 대학다운 대학을 만들기 위한 평가의 전면 재검토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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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함평 월야중, 호국정신 일깨운 의병체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는 9월17일, 우리 지역 항일 역사를 알고 의병들의 나라 사랑하는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찾아가는 의병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번 의병체험은 함평 역사·문화 바로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인한 어려움을 무릅쓰고 강행됐다. 이날 실시된 제4회 함평 한말의병체험과 의병마라톤 행사는 월야달맞이마을학교와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공동체 교육과정의 체험 교육활동으로 짜여졌는데 전통의상체험, 의병 포토존 체험, 태극기 판화 찍기, 역사OX퀴즈 풀기, 전통놀이 체험 및 감옥 고문체험 등 6개의 부스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렸던 의병마라톤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기초체력 향상과 강한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의병가의 숭고한 정신과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84년 LA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인 김원식 함평중학교 교사를 초청하여 마라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달릴 때의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행사를 주관한 월야달맞이마을학교(대표 심창남)는 “코로나19의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소독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오늘 행사가 무사히 잘 치루어져서 기쁘다. 오늘 체험활동이 한말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다 돌아가신 이름 없는 항일 의병가들의 의로움을 되새기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감옥에 갇히는 고문 체험을 통해 일제에 맞서 자발적으로 나서서 목숨을 바쳐 싸우시다가 고문을 당하고 감옥에 갇히는 고초를 겪었던 심수택 의병장의 모습이 가장 인상에 남았으며 이렇게 훌륭하신 분이 우리 지역에 계셨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주 함평월야중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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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화성 석천초, 드론수업 통해 미래창의·융합 역량 길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화성 석천초등학교(교장 장기석) 6학년 학생들은 9월 15일 그동안 수업시간에 갈고 닦은 드론 조작법을 활용해 친구들과 함께 ‘드론 팀배틀 경기’를 하며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지쳤던 답답한 마음과 스트레스를 하늘 위로 날렸다. 이번 드론 수업은 화성석천초가 6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2021 화성시 찾아가는 드론스쿨' 사업에 참여해 진행된 드론 활용교육 프로그램으로 석천초 6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드론 수업에 참여한 이수(6학년) 학생은 “드론을 처음 조종해서 무섭고 어려워 떨리기도 했는데, 선생님의 설명을 하나씩 따라 조종해 보니 드론이 생각한 대로 움직이니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총 6회 12차시에 걸쳐 체계적인 수업을 받으며, 드론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드론기기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수업은 먼저 ‘드론의 비행 원리 및 활용법’에 대해 이해하고, 드론 조작 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드론 기초 조작법인 ‘드론 이‧착륙하기’, ‘드론 회전 및 이동 조작하기’, ‘드론 긴급정지’, ‘사진 및 영상 촬영하기’ 등 다양한 드론 활용 능력을 배양했다. 화성석천초 장기석 교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지 못하고 지쳤을 석천초 6학년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드론스쿨'이 새로운 희망과 꿈을 키우며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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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광양 중진초, 전국 최초 '건강 교육과정' 개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임미현)가 전국 최초로 ‘건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해 비만탈출 길잡이(비탈길)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교내 학생 대상 건강검사 결과, 과체중 학생의 비율 및 당뇨질환 등 유소견 증상 학생수의 증가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감소와 배달 음식 및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상황은 학업 성취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한다고 판단돼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추진됐다. ‘건강’ 교육과정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교재를 재구성해 건강에 대한 탐색 및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목표를 두고, 6개의 영역과 핵심개념, 학년군별로 12개의 학습요소를 선정했으며 각 영역별로 6개의 성취기준에 따른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을 제시해 교육과정으로서의 틀을 갖췄다. 교사들은 이에 근거해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에서 24시간의 시수를 확보하고 다양한 건강 수업을 전개하고 있다. ‘비탈길’은 자신의 건강 체중을 알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비만 예방 및 탈출 길잡이’ 프로젝트로 지난 6월부터 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체중 유지를 위해 비만학생 및 학부모 대상 건강체중 도전, 전교생 대상 ‘건강 플래너’배부, 월 1회 채식의 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비만탈출 릴레이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혁 교육과정 부장교사는 “많은 선생님들이 여름방학 중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 개발에 적극 참여했다.”며 “전국 최초로 학교 자체 건강 교육과정을 편성한 데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했다. 황순자 보건교사는 “성장기 학생들이 건강체중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자기 건강관리능력을 키워 비만예방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전라남도교육청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보완 운영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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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장흥교육지원청, 아이스팩 재사용 ‘환경 캠페인’ 활동 전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9. 16.(목)에 진행되는 지역 시민단체(장흥항꾸네)와 장흥마을학교가 연대한 “환경 캠페인”을 지원하였는데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전남교육감도 함께했다.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장흥에서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중 아이스팩을 수거·세척하여 지역의 상인들이 재사용하도록 하는 자원 순환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지역의 환경 보호 활동 홍보와 교육을 위해 장흥고등학교와 정남진산업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는데 많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모아 와서 친환경 나무칫솔과 교환하는 데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안○○학생은 “기후 위기의 심각해져 미래가 암담함을 느끼고 있었다. 나 자신부터 작은 실천이라도 하려고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아이스팩 모으기 활동에 동참해서 기쁘고, 환경 캠페인 인증샷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장흥에서 시작되는 환경실천 활동이 다른 지역에도 널리 전파되어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평화로운 지구를 선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호 장흥교육장은“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인 기후위기 극복 운동을 학생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뜻깊었다. 환경 실천 활동에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과 연대하며, 학생들에게도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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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함평교육지원청, 함께 해요 청렴! 깨끗한 함평 교육!
    [교육연햡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 완)은 9월 1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인근 도로에서 청렴 거리 캠페인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함께해요 청렴! 깨끗한 함평 교육!” 플래카드를 든 직원들은 청렴 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청렴 거리 캠페인 실시에 앞서 함평교육지원청은 하루 전날인 9월 15일 부패방지 시책 추진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전문적학습공동체 “청렴백신” 동아리 회원들이 함평군 해보면에 위치한 용천사를 찾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마스크를 배부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청렴 캠페인을 통해 함평교육지원청은 업무와 관련한 어떠한 청탁과 사례도 받지 않고 깨끗하고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직원들이 앞장 서겠다는 다짐과 함께이를 공직사회 내부의 청렴공감대 확산을 위한 계기로 삼고 지속적인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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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광양공공도서관, 학생과 시민 대상 다채로운 강연회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은 9월 독서의 달과 추석을 맞이하여 16일 오후 7시에 다목적 강당에서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를 저술한 임승수 작가 초청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지역주민 30명이 참석해 △작가와의 북토크 △알짜 와인 구매법 △가성비 와인 정보 등 슬기로운 와인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이 모씨는 “다가오는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와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실생활에 필요한 참신한 강연회를 마련해준 도서관이 고맙고 더 가깝게 느껴진다” 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前 MBC 드라마 PD이자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저자 김민식 작가를 초대해 ‘도서관에서 얻은 선물’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어 학생 및 지역주민 35여 명에게 생활 속 알찬 도서관 활용법과 영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속 시원하게 제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광양공공도서관은 10월에도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저자 남동윤과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저자 홍수열 작가를 모시고 인문학 강연회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40명)으로 진행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061-797-532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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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장성여중, 제11회 전남청소년 역사탐구대회 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여자중학교(교장 나정숙)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주최, 주관한 제11회 전남 청소년역사탐구대회에 3학년 박윤서외 4명(김민지, 김용경, 김효린, 신현아)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마지막 기회’라는 제목으로 ‘전남지역 근로정신대 실상과 해결방안 UCC’ 부문에 참가하여 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하여 균형 잡힌 역사의식 함양과 전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과 긍지 신장을 위해 전남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역사탐구대회를 실시해오고 있는데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ZOOM영상을 통해 본선 대회를 치르게 됐다. 예선에는 50팀 가량이 참가했고, 본선(온라인)에서는 선발된 15개팀에서 미리 제작하여 제출한 ucc를 상영한 후 질의,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제작에 참여한 박윤서 학생은 “ 평소에도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근로정신대에 대해서 많은 친구들에게 알리고 해결방안을 함께 토론해 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이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좋은 결과를 얻은 것 에 대해서 모든 친구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나정숙 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장성여중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스톱모션 기법으로 영상을 완성시켜 준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역사를 바라보는 진실의 눈과 가슴을 지닌 장성여중의 학생들이 우리 고장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나갈 역사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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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광양소방서, 진월면 구동마을‘화재없는 안전마을’ 재정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16일 2011년에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되었던 진월면 구동마을을 ‘2021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재정비’를 하였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 원거리, 주택밀집지역, 농촌 등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화재 확산 방지에 애로점이 있는 화재 피해 저감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조성됐다. 현재 광양시에는 19개의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 지정되었으며, 구동마을은 지난 2011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어, 10년 경과로 노후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내용연수 10년, 감지기 베터리 수명 약 5~10년) 등의 교체가 필요한 마을이다. 이 날 재정비에는 대민안전 및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안전 분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광양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추진되었는데, ▲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 및 사용방법 교육 ▲ 마을 주민 화재안전점검(가스  전기) ▲혈당, 혈압 측정 등 주민 건강체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손소독제 비치 및 행사 참여자 온도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광양소방서 최현경 서장은 “앞으로도 고령화로 화재에 취약한 농촌 및 소방관서 원거리 소방차 진입 곤란한 농촌 지역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소방안전교육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을 주민의 자율관리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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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전남교육청, 추석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6일(목) 영광 매일시장에서 장석웅 교육감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산하 전 기관에 명절을 전후해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 참여 독려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소규모 단위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 상황이 예상보다 길어지며 시장 상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 모두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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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장성교육지원청 Wee클래스 컨설팅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Wee센터는 8. 30.(월) ~ 9. 16.(목)까지 장성 관내 4개교(진원초, 장성백암중, 삼계중, 장성하이텍고)를 대상으로 학교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상담 활동, 교육․행사, 행정업무, Wee클래스 홍보 및 전문기관 연계 등 제반 사항에 대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Wee클래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협의하였다. 또한, 학교 상담인력의 전문역량 증진 및 예방상담 서비스 효과를 위해 Wee클래스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상담교사와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장성백암중학교(전문상담사 김초이)는 “단위학교에서 Wee클래스 운영이 여러 가지 면에서 한계가 있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학생상담이나 Wee클래스 운영 시 다양한 각도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컨설팅이었다”고 말했다. 김철주 장성교육장은 “Wee클래스 컨설팅을 통해 Wee센터와 Wee클래스가 협업하여 학교의 상담기능을 강화하고, Wee클래스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학교상담활동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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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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