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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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교육계 원로 222명,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교육계 원로들이 내년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해 광주·전남 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후보 대세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전남지역 전직 교육장과 전남도교육청 국과장 등 교육가족 222명은 16일 오전11시 무안 남악의 전남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충청권 압승으로 대세론을 타고 있는 이재명 후보는 미래 대한민국이 추구해야할 시대정신인 공정국가와 대동세상을 건설하는데 가장 적합한 후보임이 확실해진만큼 이재명 후보 지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 교육 원로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구조를 해소하고 튼튼한 민생경제의 기반 위에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추구하는 억강부약과 대동세상은 이를 실현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시대정신”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 등의 공약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새로운 복지국가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정책”이며 “아울러 한반도의 평화공존과 통일을 위한 비전과 능력을 갖춘 후보는 이재명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누구나 처한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데도 이재명 후보가 적격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남 교육가족 모두는 이재명 후보가 전남지역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만채 전 전남 교육감은 전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교육 원로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남 교육가족들의 이처럼 커다란 관심과 열정이 전남,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큰 등불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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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광주광역시교육청, 추석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4, 15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위문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최소한의 인원이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광산구)’, ‘홀더 지역아동센터(서구)’, ‘로렌시아의집(광산구)’, ‘귀일민들레집(남구)’, ‘효천해누리 지역아동센터(남구)’를 방문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쌀·화장지·세제 등 시설 운영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에는 일제강점기에 연해주로 이주했다가 과거 소련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추방된 고려인들의 후손들이 마을을 이뤄 살고 있는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내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 교육감은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리고, 우리 사회의 관심과 온정,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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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2학기 입교식 운영 및 적응 교육 시작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학교생활 부적응, 진로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이유로 위탁교육을 신청한 31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어울림,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입교식을 가졌다. 입교식에서는 ‘어울림학교에 묻고 답하다’라는 코너로 어울림학교의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학생들을 환영하는 어울림 가족들의 인사와 함께 존중의 마음을 담아 꽃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학교는 8일 간의 적응 기간 동안 △‘마음의 문을 열어요’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소개 및 심리검사․의지 다지기 활동 △‘나의 미래를 생각해보아요’라는 주제로 실생활과 밀접한 대안 교과(18개 과목)를 체험해보는 시간 △‘자연에서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숲 체험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적응 교육 후 학생과 학부모의 면담을 거친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위탁 여부를 결정해 10주 간의 본 교육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 학업 중단 위기 원인과 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적절한 상담과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위기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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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국립남도국악원 한가위 특별공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한가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한가위 특별공연으로 추석 당일(21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연희집단 The 광대” 초청공연으로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이 개최된다. 이번 추석특별공연을 선보일 “연희집단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등 한국의 민속예술을 전공한 예인들로 구성된 공연예술단체로 다양한 창작 공연을 만들어 국내 유수의 극장과 축제, 해외 공연 등 한국의 멋을 널리 알려오고 있다. 또한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옛날 광대들의 예술과 삶의 가치를 기억하며, 그 길을 오롯이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광대들의 신명나는 놀음판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판굿(선반)을 시작으로 <땅줄놀이>, <사자놀음>, <소고놀이>, <버나놀이>, <12발 상모놀이> 등으로 구성,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진도지역민들에게 연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공연 전 발열 체크, 모든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추석특별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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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영암 신북초, 추석 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으로 마음을 나눠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암 신북초등학교는 9월 14일 추석맞이 신북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요즘 아이들이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볼 기회가 없기에 교육과정과 연계한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추석과 송편의 의미에 대해 알아본 다음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협력하여 송편을 빚고 찌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송편으로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추석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학생들은 “제가 직접 빚은 송편이라 더욱 맛있어요. 송편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또 만들어 먹고 싶어요.”라며 전했다. 함께한 학부모님께서도 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찌는 모든 활동을 함께 하다보니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우리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더 흐뭇하였다고 했다. 박헌주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추석명절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닫고 신북 교육 가족 간의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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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광양백운초, 2학기 인성교육 실천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백운초등학교(교장 송규환)는 지난 9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체험하고 실천하는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성교육 실천주간에는 우정의 편지 전달하기, 칭찬 상장 만들기, 부모님께 효도 쿠폰 드리기, 가족과 함께하는 밥상머리 교육 등 학년별, 학급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직접 쓴 편지로 친구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정성껏 적어 친구사랑 포토존에서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고 편지를 전달하며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교 홈페이지에서는 ‘칭찬합시다’게시판을 통해 칭찬 릴레이가 이루어졌다. 친구의 장점을 생각해 보고 칭찬글을 올리며 친구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4학년 한 학생은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말들을 글로 써서 친구에게 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을 따뜻한 말로 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규환 교장은 “백운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소통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바른 인성을 갖추어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해와 소통의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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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담양교육지원청,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우리의 마음 백신’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 학교지원센터는 15일 수북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학교폭력예방은 너와 내가 먼저!’라는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일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에 취임한 이숙교육장을 비롯하여 수북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접종으로 따뜻한 말, 배려하는 행동 그리고 공감하는 공동체라는 마음 백신을 맞아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드는데 앞장서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은 너와 내가 먼저!’라는 구호와 작은 홍보물을 건네며 격려했다. 이숙 담양교육장은 “학교폭력은 개인을 넘어서 공동체 모두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이러한 뜻에서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된 캠페인은 그 의미가 크다”라고 했다. 더불어 “올해는 코로나 블루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학교폭력 사례가 늘어가고 있는데 담양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므로 학교에서도 학교폭력예방에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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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전남교육청,‘청렴 캠페인’전개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5일(수) ‘함께하는 청렴한 전남교육’을 주제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도교육청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해 ‘청렴 전남교육’ 실현 의지를 다졌다. 오전에 진행된 1부에서는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한 전남교육’이라는 글자에 본인 서명을 한 스티커를 달아주는 행사를 가졌다. 또, 청렴의식을 고취시킴은 물론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기원하며 ‘청렴한 전남교육’이라는 문구가 적힌 청렴 마스크와 ‘청렴 로고’가 있는 청렴 결재판을 나눠줬다. 오후 2부 행사에서는 ‘모두가 함께 청렴한 전남교육’을 주제로 전 직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청렴다트, 청렴홍보 전시관 운영, 청렴뽑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수년간 중위권에 머물러 왔다. 올해는 이러한 청렴 수준을 최우수로 도약시키기 위해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민간 감시 확대, 구성원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정착과 기관장의 청렴의식 개선 등 강도 높은‘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청렴은 전남교육의 자존심이자 경쟁력이며, 청렴의 왕도는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구성원들의 체감.”이라며 “전 기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도민과 교육가족의 신뢰가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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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전남교육청, 2022학년도 공립 유·초·특 교사 268명 선발
    [교육연합 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15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유치원 38명, 초등 200명(지역구분 모집 20명 포함), 특수학교 유치원 5명, 특수학교 초등 25명 등 총 268명이며, 이 중 17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사전예고한 225명보다 43명 늘어난 인원이며, 지난해 선발인원 437명보다 169명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전라남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edurecruit.jne.go.kr)’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3일(토) 실시하며,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2월 4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시행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시험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초등임용팀(☎061-260-030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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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부자자효[父慈子孝]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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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전라남도학생교육원 ‘찾아가는 민주시민성 키움 과정’열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김성희)은 2021년 9월부터 ‘2학기 찾아가는 중학생 민주시민성 키움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학교를 방문하여 열리는 ‘찾아가는 민주시민성 키움과정’은 학교 현장과 연결된 학교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도 1학기에는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학교 현장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변화를 통해 ‘교실과 학교’ 더 나아가 ‘우리나라와 세계’를 바꿀 수 있는 ‘시민’으로서의 삶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은 또한 배려와 존중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공존의식과 참여를 통해 이루어가는 ‘시민’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미래를 바꾸는 ‘시민의식’의 가치를 이해하고 배움을 넘어 행동하는 실천 의지를 다진다. ‘2학기 찾아가는 민주시민성 키움과정’은 학생들이 권리와 책임의 올바른 관계 맺음을 생각하고 배려와 존중의 공존의식이 바꾸어가는 미래사회를 그려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공정한 세계, 지속가능한 지구 등 연결된 세계에서 공존을 생각하는 세계시민의식으로 더 넓은 생각의 공간을 열어줄 예정이다. 전라남도학생교육원 김성희 원장은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공존의식을 키우고 미래 공동체에서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자체 설문조사 결과‘찾아가는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서 시민교육의 확산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자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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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장성 삼서초, 미래의 농업 스마트팜 화분 만들기 체험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삼서초등학교(교장 김형옥)에서는 지난 9월 14일(화), 5~6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농업에 ICT를 접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기술의 하나인 스마트팜 화분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스마트팜 화분 만들기 체험은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이 관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27개의 학교교육과정 통합지원시스템 프로그램 중 2021학년도부터 새롭게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 방문 체험 대신 교실에서의 체험으로 진행됐다. 온·습도 센서, 토양 수분 감지 센서 등 여러 부품을 메인보드에 연결하여 화분(식물)에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게 하는 장치를 만드는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고 다양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평소에도 SW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발명영재교실에도 참여하고 있는 6학년 최현준 학생은 “농업이 힘든 일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런 방법으로 농사를 짓는다면 참 편리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학생들의 수업을 곁에서 지켜본 김형옥 교장은 “저 또한 농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되었다”라며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험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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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순천영재교육원, 2021. 창의적산출물 발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이 9월 14일(화) 순천영재교육원에서 2021. 창의적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영재교육원 자연과학영역에 재학 중인 초등(5·6학년) 24팀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16일(목)에는 중등(중학교 1·2학년) 12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창의적산출물 발표회는 2003년 순천영재교육원 개원 때부터 영재교육 대상자의 탐구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팀별 탐구 수행 과정을 통한 문제해결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미실시 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학급별로 발표회가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학급별 4명 내외로 연구팀을 구성하고 탐구주제 설정-팀별 연구 수행-주제 집중수업 등의 과정을 거쳐, 초등의 경우 과학 분야 18팀, 수학 분야 6팀의 다양한 창의적산출물이 완성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사이펀 원리를 이용한 무한동력은 가능할까?,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비 등 팀별로 연구한 내용을 보고서 및 포스터로 제작 발표하며, 서로의 흥미로운 최종산출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아쉽게도 학부모 현장 참관이 이뤄지지 못했지만, 학급별로 발표 영상을 촬영하여 학부모 밴드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6월부터 창의적산출물 주제 탐구활동이 힘들었을 수 있지만,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팀별 산출물을 공유하고 서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영재교육원은 10월 영재교육 대상자의 창의성 신장 및 다양한 경험을 위해 순천생태캠프, 창의융합캠프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계획을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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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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