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2019년 11월 9일 금파공업고등학교(교장 기금표) 봉사 동아리 ‘참사랑’은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을 기부했다. 금파공고 봉사 동아리인 참사랑은 2005년 창단되어, 매년 광주광역시 북구 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겨울을 힘들게 보내야 하는 불우 이웃을 위해 연탄봉사를 하고 있다.
박두찬(첨단장비정비과 2학년) 학생은 “처음 연탄을 옮길 때 많이 무겁고 떨어질 것 같고 팔이 아팠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고 생각하니 힘이 나고 우리들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참사랑 봉사동아리는 2005년 창단부터 매달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주거하고 있는 “애일의 집” 및 “보배로운 집”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등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연탄을 기부 받은 할머니는 “요새 연탄 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연탄보조금이 폐지될 예정이라 해서 앞으로 추운 겨울을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막했는데, 학생들 덕분에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맙다”고 학생들에게 고마워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학생들의 조그마한 배려가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기쁨을 건내기엔 충분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12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에 대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신민호 의원은 “최근 목포 한 고등학교 매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사 등 13명이 유독성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는데 매점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이었다”며 “샌드위치 패널 해소 추진현황을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하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중점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하도록 공문이 여러 차례 시달됐지만 해당 학교에서는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1999년 화성 씨랜드 화재사고로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4명 등 23명이 사망했고, 2014년 경주 미우나리조트 붕괴로 참가학생 10명이 사망하는 등 100여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이들 건물은 샌드위치패널 구조였다”며 “대형사고 이후 청소년 수련시설 관련 제도가 보강됐지만, 여전히 드라이비트, 샌드위치 패널과 같은 건축자재를 사용한 시설물을 수련시설로 허가․등록하고,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급기관의 기능 보강 권고에 대해서는 등한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이나 안전 분야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6개 시․군 11개소의 안전 관리 실태 표본 감찰 결과에서도 화재안전성 미비 등 41건이 적발돼 청소년의 수련시설 안전관리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민호 의원은“학교건물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수련시설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건축자재는 불연재로 교체하도록 지침이 내려졌지만 일선학교와 관계시설에서는 여전히 안전불감증을 가지고 있다”며 “학생들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안전 무시 관행을 버리고 모든 학교가 안전문제 만큼은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손편지 쓰기 활동‘에 채찍을 가한다’는 의미로, 부모와 조부모 등 가족과 함께하는 ‘손편지 쓰기 활동’을 더욱 잘해보자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감사엽서, 역사엽서, 문학엽서 등, 소위 ‘3대엽서’를 자체 제작하여 교육과정안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현재 급격한 산업화를 거치며 가족해체 현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라고 우려하며, “가족의 정서적 기능을 회복해야 합니다. 가족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손편지 쓰기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가족 결속력을 키우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이것은, 효자송 효심을 전남, 전국, 그리고 전 세계에 자랑하는 교육활동을 하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전라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이, ‘학생들이, 부모와 조부모의 생신날에, 손편지를 써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족 결속력을 기르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길러주는 구체적인 교육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우리는 월별 감사엽서 쓰기를 하는데, 주마가편으로, 생신날 감사엽서 쓰기도 교육하렵니다.”고 다짐했다. 관계자는 이어서, “우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자송 효심 본받기’를 위해 감사엽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역사엽서, 글밭 장흥과 문림의향 장흥의 이름을 빛내는 문학엽서 등, 3대엽서를 자체 제작했지요. 최근에 역사엽서, 문학엽서에, 독립선언서와 국경일노래 이어쓰기를 했지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3대엽서 보급도 합니다. 전남, 전국, 그리고 영국에까지 전했고, 학생뿐 아니라, 누구나 엽서를 타인능해(他人能解)합니다. 장흥물축제, 국화전시회 등 대 지역사회 행사에서도 3대엽서를 보급했습니다.”라며, “꽃가게에 꽃이 있듯이, 감사가 있는 학교에 감사엽서가 있는 것이랍니다. 이제 함께, 주마가편합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6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12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실시한 민선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19년 10월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53.2%의 지지율을 얻었다.
장 교육감의 이런 지지율은 2위(45.5%)와 7.7%p 차이 나는 압도적 1위이며, 전국 시·도 교육감 중 5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한 이도 장 교육감이 유일하다.
장 교육감은 취임 후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해오다 지난해 11월과 12월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조사에서 1위를 되찾은 이래 6개월 연속 가장 높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장 교육감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혁신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이 깊어진데다 그 구체적 성과들이 나타나면서 도민들의 신뢰를 얻은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른바 ‘전남형 혁신교육정책’인데, △ 학생 중심 교실개혁 추구 △ 주민참여·민관협치 시스템 구축 △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등이 그 것이다. 특히,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등의 학생 중심 혁신교육 정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도민들의 호응을 산 것이 지지도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019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의 경우, 지난 10월 25일 졸업식과 성과물 전시회를 통해 9개월여 동안의 활동상이 도민들에게 크게 부각됐다. 또, 민주적 학교공동체 실현을 위해 학교자치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학교의 민주적 생활규정 마련에 적극 나선 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정시확대 방침과 관련, 수시 합격자가 전체의 90%에 이르는 전남의 실정을 감안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도 2020 대학입학 전형을 앞둔 학부모·도민들의 마음을 산 것으로 분석됐다.
장 교육감은 지난달 24일 낸 성명서에서 “전남은 대부분이 농어촌이며, 90% 이상의 학생이 수시전형을 통해 진학하고 있다.”면서 “정시확대는 대도시 학생들에게 또 다른 특혜가 되고, 불공정 교육을 만들어 농어촌 교육을 더욱 소외시킬 우려가 있다.”고 반대했다.
리얼미터 10월 정례조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만 7,000명(시·도별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시·도별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7%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정화)은 지난 9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 ‘2019년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시상식’은 매년 도내의 우수기관 10곳을 선정하고 있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13년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올해 379회, 1008명이 봉사를 참여했으며, 도서관 친구들(장기봉사)은 여수 관내 중·고등학생 17명이 꾸준히 봉사를 하고 있다. 회관에서는 봉사자들의 사서 직업 체험, 독서 시간 부여, 간식 제공 등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회관 관계자는 “봉사활동 하러 오는 사람들이 단순 봉사를 넘어 책도 읽고 값진 경험을 했으면 좋겠으며,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참된 봉사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youth.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친구들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어린이자료실(808-018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9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가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 버스킹을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버스킹 공연은 11월 16일(토) 오후 2시부터 서부권(무안 남악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동부권(순천 조례 호수공원 야외공연장), 중부권(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에는 서부권 목포영화중 ‘시나브로’ 외 10팀, 동부권 구례중 ‘10대 밴드’ 외 6팀, 중부권 영산성지고 ‘옥타곤밴드’ 외 6팀 등 총 25 팀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뽐내게 된다. 대중가요, 국악 앙상블, 오케스트라, 비보잉, 방송댄스, 사물놀이,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 특히, 서부권과 중부권은 지역별 활동 나눔 페스티벌과 연계해 활동 부스, 프로젝트 활동팀 결과물 전시와 활동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체험형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기획부터 운영 및 진행, 마무리 정리까지 프로젝트팀 주도로 실시되며,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 미래도전’ 홈페이지(http;//www.jfc.j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팀 버스킹 공연을 통해 협업 능력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국내외 최종 선발된 510팀의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가장 역점적인 학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지난 4월 국내 482팀과 국외 28팀 등 최종 510팀을 선발한 뒤 팀별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20년 2월까지 팀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기획과 실행ㆍ평가ㆍ성찰 등 모든 과정을 학생 스스로 추진토록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자기주도성과 협업능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
도교육청은 프로젝트 활동 팀의 성취감 고취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9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활동 나눔 페스티벌을 12월 13일(금)부터 12월 14일(토)까지 이틀 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농산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지역 현실을 반영하여 이동과학버스를 증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11일 전남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동과학버스의 증차와 농산어촌 소외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남도교육청은 전남 도내 전체 819개교 중 100명 이하 초등학교 261개교, 50명 이하 중학교 104개교 등 44.5%인 365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학·과학·정보교육 사업인 이동과학교실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이동과학버스 4D 입체영상 상영, 과학탐구실험과 전남과학축전 등 행사 지원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이 우승희 의원에게 제출한 이동과학교실 운영현황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이동과학차 1대를 활용하여 매년 40개교를 대상으로 운영중이며 2019년에는 초등학교 33개교, 중학교 7개교를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년 40개 학교에 이동과학버스를 운영할 경우 대상학교가 한번 이용하려면, 초등학교는 약 8년, 중학교는 약 14년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동과학차 이용을 적극적으로 하는 학교의 경우도 3년에 한번 기회가 올까 말까 한 실정이다.
우승희 의원은 “단 1대 뿐인 이동과학버스로는 도서벽지 아이들이 이동과학버스를 한 번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며, “농산어촌 소외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충분한 과학탐구 기회를 주기 위해 이동과학버스 증차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20년도 예산안으로 2조 2372억 원을 책정해 광주광역시의회에 11일 제출했다. 이는 2019년도 본예산 2조 1479억 원 대비 893억 원, 4.2%가 늘어난 규모다.
세입재원으로는 중앙정부이전수입 1조 7987억 원, 자치단체이전수입 3699억 원, 전년도 순세계잉여금 510억 원, 자체수입 176억 원이 활용됐다.
세출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하반기 고교 3학년을 시작으로 내년에 2학년까지 확대되는 고교 무상교육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해 505억 원을 확보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정부 방침이자 광주시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올 해 3학년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2학년까지, 2021년에는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급식의 질을 강화하고 유치원 무상급식을 위해 1827억 원을 투입했다.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 단가를 250원에서 300원으로 50원 인상하고, Non-GMO식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1식 기준 100원씩을 내년부터 새롭게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누리과정지원비에서 집행해 왔던 유아급식비도 내년부터는 별도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누리과정 교육의 질도 강화할 전망이다.
학교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3085억 원을 책정했다. 학교표준운영비를 전년 대비 4% 인상한 1406억 원을 책정하여 단위학교 재정 여건을 강화할 계획이며, 학교 신·증설비 441억 원, 학교 증·개축비 293억 원, 학교시설개선사업비 902억 원, 도서관 등 교육기관 시설비에 43억 원을 투입하여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교육의 질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에도 1463억 원을 반영했다. 자유학년제, 학교문화혁신, 고교 교육력 제고, 특색교육과정 운영 등에 예산을 지속적으로 안배하며, 특히, 유아·특수교육 지원, 특성화고 교육 내실화, 과학교육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 등에 예산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시민과의 소통·협력 강화, 5·18민주화운동 등 역사교육, 남북교류 협력사업과 같은 평화통일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다.
시교육청 예산1팀 송영선 사무관은 “2020년 예산은 광주교육의 주요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단위학교 교육여건 개선, 민선3기 교육감 공약사업 실천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했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결과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공무원 중 30%는 직업병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선국 의원이 전남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특수건강검진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검진자 2,546명 중 절반 가량인 1,258명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1,096명은 증세가 심한 요관찰 환자로 분류됐다.
특히, 건강 이상 소견을 보인 환자 중 30%인 381명의 발병 원인이 직업병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대부분인 97%가 난청질환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관의 난청질환은 대부분 소방차 사이렌 인증기준이 1m 전방 기준 110dB(데시벨)이었던 것이 1.5m 전방기준 124dB로 30% 강화되면서 앞으로도 난청 질환자는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내년 전남소방본부 예산에 정밀건강진단 비용이 편성되지 않아 건강이상 소방공무원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선국 의원은“직업병이 확실한 난청질환 소방공무원들의 경우 현장 진압활동에 큰 장애를 겪을 수밖에 없다”며,“정밀건강진단을 통해 해당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제한과 치료 등에 전남소방본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박종원 전라남도의원(담양1,더불어민주당)은 11일 소상공인의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로페이 사업의 취지를 살려 도내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금융회사,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공동 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중계자가 없어 결제 사업자와 참여은행은 수수료를 내지 않고, 소비자는 소득공제와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종원의원은 “전남의 제로페이가 가맹점수에 비해 가맹점당 금액, 실적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의 현재 가맹점 수는 전국에서 5번째지만 결제금액이 가맹점당 평균 23,000원 꼴로 실적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제로페이가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이 된 신규사업지만, 정착을 위해서는 아직 현금과 카드사용에 친숙한 지역민들에게 제로페이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이용방법의 홍보가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안상현 경제에너지국장은 “제로페이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비단 전남 뿐 아니라 전국적인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용자에 대한 소득 공제율 확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관세운영경비 등을 제로페이로 결제 하는 등의 대안을 중기부에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원 의원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전남 지역 특성상 QR코드를 이용하여 결제하는 방식이 활발하게 활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가맹점 확보와 이용방법의 확산 등 소상공인들 뿐 아니라 이용자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로페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원 의원은 지난 7월 ‘전라남도 제로페이 사용자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 등 경감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제로페이 관련 전남의 조기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 70주년기념관에서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57명이 졸업 후 직업인 간호사로서 첫 발을 내딛기 전 나이팅게일 서약문 낭독과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백의의 천사로서 간호대상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다짐을 하는 자리이다.
이날 선서식에는 고영진 순천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간호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다짐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순천대 간호학과는 2011년 25명의 신입생이 처음으로 입학한 이후 2014년에는 정원 60명으로 확대 개편되었고, 2019년 현재 24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대학원 석사과정이 개설되어 올해 10명의 대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등 날로 성장하고 있다.
오늘 선서식을 갖은 57명의 재학생들은 의료기관에서 임상실습을 거치는 등 전공교육과정을 이수한 이후 오는 1월 치뤄지는 간호사 국가고시에 임할 예정이다.
고영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등불 든 여인 나이팅게일의 희생‧봉사 정신,실천적 활동을 마음에 새겨 사회의 아픔을 함께하고 어두운 부분을 밝히는 역할에 주저하지 말아달라”며, “자신의 건강을 잃지 않도록 유의해 환우들에게 건강함과 따뜻함을 간직한 순천대인의 성품을 보여주시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치러진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순천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졸업예정자 61명이 전원합격하면서 3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둔바 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전국 핸드볼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 대한핸드볼협회, 광주핸드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하는 대회로 전국 15개 시・도에서 초, 중, 고등부 7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승패를 떠나 핸드볼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기간 동안 핸드볼 경기와 더불어 체험부스(핸드볼 대형볼링, 핸드볼 7M 드로우 게임), 교육행사(JTBC 아나운서체험, 체성분 분석), 이벤트(핸드볼 스킬 챌린지, 전자 페이스 페인팅, 포토박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각 시・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다. 과도한 경쟁보다는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핸드볼이라는 종목으로 한데 뭉쳐, 기량을 겨루고,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뜻깊은 대회이다.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는 KBSN 스포츠TV(금)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교육부 및 핸드볼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또한 올 한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나누고, 배려하면서 기량을 쌓아 이 곳 빛고을광주까지 와주신 학생들이 서로간의 우정을 다지며, 우리 고장의 훈훈한 정과 맛 그리고 아름다움을 한껏 향유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